전체메뉴

검색
  • "완전 감 떨어진 애플?"…난리 난 그 광고 'LG 베끼기' 의혹까지
    "완전 감 떨어진 애플?"…난리 난 그 광고 'LG 베끼기' 의혹까지
    IT 2024.05.12 15:20:22
    논란 끝에 TV 방영이 중단된 애플의 새 아이패드 프로 광고를 둘러싸고 2008년 LG전자의 광고를 베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2일 IT 업계에 따르면 애플 전문 매체 나인투파이브구글은 "애플이 공개한 아이패드 광고는 2008년 LG 르누아르(KC910) 광고와 매우 유사하다"고 보도했다. 최근 애플은 태블릿 PC 신제품 아이패드 프로를 출시했다. 1분 길이의 신제품 광고는 거대한 유압 프레스가 피아노, 메트로놈, 카메라, 기타, 조각상 등을 짓눌러 파괴하고 그 자리에 아이패드 프로가 놓여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 오픈AI, 구글에 정면승부… 애플도 생성형AI '시리'로 삼성에 반격
    오픈AI, 구글에 정면승부… 애플도 생성형AI '시리'로 삼성에 반격
    IT 2024.05.12 14:36:30
    오픈AI가 구글 연례 최대 행사 개막을 하루 앞두고 인공지능(AI) 신기능을 공개한다. 구체적인 사항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챗GPT의 마이크로소프트(MS) 빙(Bing) 기반 검색 기능을 강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검색 시장 최강자인 구글의 면전에 도전장을 내미는 셈이다. 여기에 그간 AI에서 뒤처졌다는 평가를 받아온 애플 또한 음성비서 ‘시리’에 챗GPT와 구글 제미나이를 적용할 것이라는 관측이 이어진다. 오픈AI·MS와 구글의 AI 대전에 애플도 참전하며 빅테크 AI 경쟁의 전선이 확장되고 있다. 오픈AI는 1
  • AI 인재 찾는 조주완 LG전자 대표 "연봉 100만달러도 가능"
    AI 인재 찾는 조주완 LG전자 대표 "연봉 100만달러도 가능"
    IT 2024.05.12 14:35:24
    “인공지능(AI) 인재는 양보다 질이 중요합니다. ‘리더’가 될 수 있는 인재라면 100만 달러 이상은 물론 최고경영자(CEO)보다 더 많은 연봉을 받는 조건이라도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합니다.” 조주완(사진) LG전자(066570) 대표가 11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팰로앨토에서 실리콘밸리 특파원단과 만나 “특별히 모시고자 하는 인재라면 연봉은 물론 모든 조건에서도 유연성을 가져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픈AI를 비롯한 AI 테크 기업이 100만 달러 이상 초봉으로 인재들을 유혹하고 있는 만큼 LG전자도 그에 걸맞은 대우
  • "중고폰 팔 때 더 안전하게"  LGU+ 데이터 삭제 서비스
    "중고폰 팔 때 더 안전하게" LGU+ 데이터 삭제 서비스
    IT 2024.05.12 09:14:05
    LG유플러스(032640)는 블랑코코리아와 제휴해 업계 최초로 중고폰에 저장된 데이터를 안전하고 완벽하게 삭제하는 ‘우리동네 중고폰 진단센터(U+진단센터)’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블랑코코리아는 정보기술(IT) 기기 진단 및 데이터 완전삭제 전문 기업으로, 암호화된 데이터 위에 중복 방지를 위한 난수 데이터로 덮어쓰기하는 방식으로 데이터를 완전히 삭제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영국, 독일, 미국 등에서 글로벌 삭제 인증 특허를 취득했다. 올 2월부터 두 달간 연락처와 사진 등 중고폰에 저장된 개인정보를 완벽하게 제거해주는 U+진
  • “페더러도 예외 없다” 테니스에 진심이라면? ‘이 병' 주의[일터 일침]
    “페더러도 예외 없다” 테니스에 진심이라면? ‘이 병' 주의[일터 일침]
    IT 2024.05.12 08:00:00
    #이 대리(33)는 사내 테니스 소모임에서 ‘페더러’로 통한다. 처음에는 주변 동료들의 권유로 테니스를 시작했지만 운동을 할수록 점점 매력에 빠지면서 어느새 개인 레슨을 병행할 정도로 매니아가 됐다. 우연히 동호인 테니스대회 소식을 접한 이 대리는 매일 퇴근 후 코트를 방문하고, 레슨이 없는 날도 홀로 스윙 연습에 매진하며 열을 올렸다. 대회를 앞두고 연습량을 급격히 늘린 게 화근이었을까. 연습 도중 오른쪽 어깨에 찌릿하고 강한 통증이 느낀 이후 스윙할 때마다 바늘로 어깨를 찌르는 듯한 통증이 계속됐다. 단순한 근육통이려니 여기던
  • “거짓말하는 AI”…갈수록 정교해지는 속임수 능력
    “거짓말하는 AI”…갈수록 정교해지는 속임수 능력
    IT 2024.05.11 21:03:12
    인공지능(AI)의 발전 속도에 따라 AI의 속임수 능력도 갈수록 정교해지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 보도에 따르면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MIT) 연구진은 최근 국제학술지 ‘패턴’에 발표한 논문에서 AI 시스템이 상대방을 배신하고 허세를 부리고 인간인 척 속임수를 쓴 많은 사례를 확인했다고 소개했다. 연구진은 페이스북을 소유한 메타가 20세기 초 유럽 7대 열강의 대전을 배경으로 한 고난도 전략게임 ‘디플로머시’에서 인간에 필적하는 성적을 거둔 ‘시세로’(Cicero)라는 AI 프로그램을 공개하
  • ‘21년 만에 최강’ 태양폭풍 지구 덮쳤다…美 “정전·전파교란 위험”
    ‘21년 만에 최강’ 태양폭풍 지구 덮쳤다…美 “정전·전파교란 위험”
    IT 2024.05.11 18:43:29
    21년 만에 가장 강력한 태양 폭풍이 지구를 덮쳤다. 미 국립해양대기청(NOAA)의 우주기상예측센터(SWPC)는 10일(현지시간) 극한(extreme) 수준인 G5 등급의 ‘지자기’(Geomagnetic) 폭풍이 지구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지자기 폭풍 등급은 G1부터 G5까지 5단계로 분류되는데 G5가 가장 강력한 수준이다. 앞서 SWPC는 약 20년 만에 처음으로 G4 경보를 발령했지만 지자기 폭풍은 이날 미국 동부시간 시간 오후 6시54분 G5 수준으로 강도가 커졌다. G5 등급의 지자기 폭풍이 지구를 강타한 것은 2003년 1
  • 우주전파재난 '주의' 경보…"태양활동 왕성해져 자기장 교란"
    우주전파재난 '주의' 경보…"태양활동 왕성해져 자기장 교란"
    IT 2024.05.11 13:40:28
    태양활동에 따른 지구 자기장 교란 상황이 발생하면서 우주전파재난 ‘주의’ 위기 경보가 11일 발령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이 같은 경보를 발령하고 비상체계를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의' 단계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발령하는 위기 경보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두 번째 단계로, 위기 징후 활동이 비교적 활발해 위기로 발전할 수 있는 경향이 나타나는 상태이다. 과
  • 가슴 안 열고 심장판막 치료…“건강보험도 됩니다” [건강 팁]
    가슴 안 열고 심장판막 치료…“건강보험도 됩니다” [건강 팁]
    IT 2024.05.11 08:00:00
    대동맥판막 협착증은 심장의 좌심실과 대동맥 사이에서 대문 역할을 하는 대동맥판막이 비정상적으로 두꺼워지거나 굳으면서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는 질환이다. 연령 증가에 따른 판막의 석회화가 가장 흔한 원인으로 꼽힌다. 판막이 딱딱해지고 좁아지면 온 몸으로 보내는 혈액 공급이 원활하지 못할 뿐 아니라 좁아진 구멍으로 혈액을 분출하기 위해 심장 근육이 비대해지면서 협심증, 심근경색, 심부전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대동맥판막 협착증은 경증 단계에서 아무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 건강검진이나 다른 질환 때문에 병원을 찾았다가 우연히 발
  • 꿈의 암치료? ‘양성자 vs 중입자’ 암재발 예방효과 살펴보니 [헬시타임]
    꿈의 암치료? ‘양성자 vs 중입자’ 암재발 예방효과 살펴보니 [헬시타임]
    IT 2024.05.11 07:00:00
    최첨단 방사선치료기법 중 암 재발 예방 효과는 양성자가 중입자보다 31%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박희철·이태훈 삼성서울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교수는 충북대병원, 제주대병원, 건국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의료진 및 싱가포르·일본 국립암센터, 대만장경병원 양성자치료센터 연구진과 함께 두 기법의 효과와 안전성을 메타분석으로 비교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메타분석은 특정 주제에 대한 여러 연구들을 일정한 체계에 따라 종합해 고찰하는 연구방식이다. 연구진은 양성자치료와 중입자치료를 주제로 2023년 6
  • 삼성 갤럭시폰, 인도 1위 뺏기고도 웃는 이유
    삼성 갤럭시폰, 인도 1위 뺏기고도 웃는 이유
    IT 2024.05.11 05:30:00
    세계 최다 인구를 바탕으로 고성장 중인 인도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가 중국 업체에 출하량 1위를 내줬지만 실적에 대한 평가는 오히려 긍정적이다. 출하량 점유율 하락에도 매출 점유율은 오히려 공고해졌기 때문이다. 박리다매식 중저가 스마트폰 판매보다는 프리미엄(고가) 스마트폰 판매에 주력하겠다는 회사의 전략이 구매력 낮은 인도에서도 먹혀들었다는 의미다. 11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인도 스마트폰 시장에서 출하량 점유율 17.5%를 차지했다. 1년 전 20.3%에서 소폭 하락하며 중국 비보(1
  • 시프트업, 코스피 상장예비심사 통과
    시프트업, 코스피 상장예비심사 통과
    IT 2024.05.10 19:50:36
    국내 게임 개발사 시프트업이 한국거래소에서 코스피시장 상장 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005940)과 한국투자증권, JP모건 등이다. 시프트업은 연내 증권신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시프트업은 국내 대표 1세대 게임 원화가인 김형태 대표가 2013년 설립했다. 2022년 출시한 ‘승리의 여신 : 니케’가 큰 성공을 거두면서 유니콘(기업가치 1조 원 이상의 비상장 기업)에 등극했다. 시프트업의 기업 가치는 지난해 위메이드가 보유 지분을 매각하는 과정에서 2조 원으로 평가받았으나 스텔라 블레이드가
  • "네이버 사업유지땐 보안강화 지원…韓기업 부당대우 없도록 긴밀 협의"
    "네이버 사업유지땐 보안강화 지원…韓기업 부당대우 없도록 긴밀 협의"
    IT 2024.05.10 17:45:27
    정부가 라인야후 사태와 관련해 한국 기업에 대한 차별적이고 부당한 조치에 대해 단호하게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네이버의 의사 결정을 존중하면서 이번 사태 해결을 돕고 한국 기업이 해외 사업에서 불합리한 처분을 받지 않도록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강도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은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라인야후 사태와 관련해 현안 브리핑을 열고 “일본 총무성의 행정지도에 지분을 매각하라는 표현이 없다고 확인했다”면서도 “우리 기업에 지분 매각 압박으로 인식된 점에 대해서는 정부를 대표해 (일본 정부에) 유감을 표명한다”고 말했다
  • 네이버, A홀딩스 지분 일부만 팔고 연결고리 유지…경영참여·자금확보 절충 나설수도
    네이버, A홀딩스 지분 일부만 팔고 연결고리 유지…경영참여·자금확보 절충 나설수도
    IT 2024.05.10 17:42:26
    네이버가 일본 소프트뱅크와 라인야후 지분 매각을 협의 중인 사실을 공식적으로 밝히면서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촉발된 라인야후 사태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특히 네이버가 자사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라인야후에 접목하는 데 현실적인 어려움을 겪으며 지분 매각을 포함한 여러 방안을 검토해 왔다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이번 기회에 라인야후를 지배하는 A홀딩스의 지분을 처분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온다.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소프트뱅크와 협의하고 있다’는 네이버 입장을 감안하면 지분 일부를 팔더라도 통합 경영을 유지할 가능성도 있지만
  • 통신사업 끌고 기업용AI 밀고…KT, 1분기 호실적
    통신사업 끌고 기업용AI 밀고…KT, 1분기 호실적
    IT 2024.05.10 17:36:19
    KT(030200)가 유·무선 통신 사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클라우드·부동산 등 핵심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에 힘입어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에서 탄탄한 성장세를 기록했다. KT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으로 영업이익 5065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했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3% 증가한 6조 6546억 원, 당기순이익은 26.9% 증가한 3930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번 KT의 호실적은 기존 통신 사업의 성장과 더불어 인터넷데이터센터(IDC)·클라우드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