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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래서 대기업 가는구나"…삼성·SK 신입연봉 얼마인가 보니
    "이래서 대기업 가는구나"…삼성·SK 신입연봉 얼마인가 보니
    산업일반 2025.02.27 20:08:58
    삼성, SK 등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올해 상반기 채용을 앞둔 가운데 이들 기업 신입 직원들의 연봉 수준에도 관심이 쏠린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의 '우리나라 대졸 초임 분석 및 한일 대졸 초임 비교'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300인 이상 사업체의 정규직 대졸 초임(연 임금 총액)은 5000만원을 넘어섰다. 초과급여 제외 시 연 5001만원, 초과급여 포함 시 연 5302만원 수준이었다. 전체 사업장의 대졸 정규직 초임 평균 3675만원보다 훨씬 많은 액수다. 경총은 2023년 고용 형태별 근로 실태조사 원자
  • 롯데미래전략연구소, 서창우 신임 대표이사 선임
    롯데미래전략연구소, 서창우 신임 대표이사 선임
    산업일반 2025.02.27 18:17:32
    롯데그룹의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하는 롯데미래전략연구소가 신임 대표이사에 서창우 전무를 선임한다고 27일 밝혔다. 서 신임 대표는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한 롯데 계열사들의 중장기적 글로벌 전략 컨설팅을 주도할 계획이다. 1976년 생인 서 대표이사는 딜로이트컨설팅과 커니에서 근무한 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전략실장, 한화비전 전략기획실장과 미주법인장 등을 역임했다.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과 전략 컨설팅 분야에서 경험을 쌓아온 전문가로 평가 받는다. 그는 롯데그룹의 중장기적인 경영전략을 수립하는 롯데미래전략연구소를 맡아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
  • 대기업 61% "상반기 채용계획 없거나 미정"
    대기업 61% "상반기 채용계획 없거나 미정"
    산업일반 2025.02.27 18:07:35
    올 상반기 대기업 채용 시장이 지난해보다 더욱 어둡다는 전망이 나왔다. 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경영 환경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증폭되자 기업 심리가 크게 위축된 탓으로 풀이된다. 세제 지원 등 기업의 고용 여력을 끌어올릴 정부의 지원책이 절실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7일 한국경제인협회가 발표한 ‘500대 기업 상반기 신규 채용 계획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 기업 중 61.1%는 채용 계획을 아직 세우지 못했거나 계획이 없다고 답했다. 구체적으로 채용 계획이 미정이라고 밝힌 기업은 41.3%, 채용하지 않겠다는 기업은 19.
  • "사장님 이 가격 정말 맞아요?"…삼겹살 한 근에 '5000원'도 안 하는 '이곳'
    "사장님 이 가격 정말 맞아요?"…삼겹살 한 근에 '5000원'도 안 하는 '이곳'
    산업일반 2025.02.27 18:02:06
    이마트가 파격적인 가격으로 할인 판매에 나섰다. 26일 이마트는 오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총 4일간 '고래잇 페스타 스프링 매직 세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3월 행사는 고래잇 페스타의 키워드인 '최저가 도전', '단독'에 이어 보다 많은 고객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물량 압도'까지 더해진다. 고래잇 페스타는 이마트가 전략적 가격투자를 통해 경쟁력 있는 상품을 선보이는 대형행사로, 매 행사별 매출이 1월 1~5일에는 전년 동기 대비 43%, 2월 14
  • 롯데지주 “자사주, 재무구조 개선에 우선 활용”
    롯데지주 “자사주, 재무구조 개선에 우선 활용”
    산업일반 2025.02.27 17:54:29
    롯데그룹이 국내외 총자산 183조 원을 넘어 유동성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지주가 보유한 자사주는 재무구조 개선에 우선 활용할 방침이다. 롯데그룹 5개 상장 계열사는 27일 기관투자자 및 증권사 애널리스트 대상 ‘롯데그룹 IR데이’(기업설명회) 행사를 열고 “작년 말 기준 롯데 국내외 총 자산은 183조 3000억 원, 매출액은 80조 1000억 원으로 코로나 전인 2019년(79조 9000억 원) 수준을 회복했다”고 전했다. 행사에는 롯데지주(004990), 롯데웰푸드(280360), 롯데칠성(005300), 롯데케미칼(0111
  • 기아, 삼성 손잡고 'PBV 왕좌' 노린다
    기아, 삼성 손잡고 'PBV 왕좌' 노린다
    산업일반 2025.02.27 17:49:05
    기아(000270)가 차세대 전략 차종인 목적기반차량(PBV)에 삼성전자(005930)의 사물인터넷(IoT) 플랫폼을 탑재해 미래 모빌리티 경쟁력을 강화한다. 현대차(005380)그룹과 삼성그룹 간 사업 협력이 배터리·로봇·통신·반도체에서 자동차까지 전방위로 확대되는 모습이다. 기아는 27일 스페인 타라고나의 타라코 아레나에서 중형 PBV인 PV5를 최초로 공개하면서 삼성전자와 ‘PBV-IoT 솔루션 기반 B2B사업 협력 MOU(양해각서)’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간 MOU 체결은 기아의 전동
  • 중견 제약사 수장 줄줄이 교체…'신약 R&D' 힘 준다
    중견 제약사 수장 줄줄이 교체…'신약 R&D' 힘 준다
    산업일반 2025.02.27 17:42:52
    주주총회 시즌이 다음 달 개막되는 가운데 중견 제약사들이 잇달아 수장을 교체한다. 새로운 사령탑에 오를 인물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연구개발(R&D)에 힘을 줄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복제약 같은 저부가가치 의약품 보다 새로운 신약이나 새로운 의료기기 개발을 통해 고수익 시장에 진출하려는 전략이 읽혀진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JW중외제약(001060)은 다음 달 26일 열리는 정기주총에서 함은경 총괄사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함 총괄사장이 사내이사로 합류하면 기존 신영섭 대표이사와 함께 각자대표를
  • [단독] '2조 딜' HPSP 매각 숏리스트 선정…MBK·베인·블랙스톤 포함[시그널]
    [단독] '2조 딜' HPSP 매각 숏리스트 선정…MBK·베인·블랙스톤 포함[시그널]
    산업일반 2025.02.27 17:15:00
    경영권 매각이 추진되고 있는 반도체 장비 제조사 HPSP의 인수 후보 숏리스트가 4개사로 추려졌다. MBK파트너스와 베인캐피털, 블랙스톤 등 국내외 대형 사모펀드(PEF) 운용사들이 포함됐다. 2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HPSP 최대주주 크레센도에쿼티파트너스와 매각 주관사 UBS는 최근 숏리스트 4개사를 선정하고 이들에 실사 기회를 부여했다. 또다른 글로벌 대형 PEF인 칼라일과 KKR은 초기 투자 검토 후 인수전에서 이탈한 것으로 확인됐다. 숏리스트에 포함된 나머지 1개사도 투자자를 확보한 펀드인 것으로 알려졌다. 매각
  • 무협 "K칩스법·에너지 3법 통과 환영…수출 전선에 단비"
    무협 "K칩스법·에너지 3법 통과 환영…수출 전선에 단비"
    산업일반 2025.02.27 17:10:22
    반도체 기업 투자에 대한 세제 혜택을 강화하는 ‘K칩스법’(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과 첨단산업 전력 수급을 촉진하는 ‘에너지 3법’이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자 무역업계가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한국무역협회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최근 미국 신행정부의 관세 부과 예고와 중국 ‘딥시크’ 충격 등 대외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가운데 국회에서 반도체 기업 투자 세액공제 확대 법안과 더불어 에너지 3법이 통과된 것은 우리 수출 전선에 단비와 같은 희소식”이라고 환영했다. 한국무엽협회는 이어 “이번에 통과된 내용은 반도체 산업의 안정적인 전력
  • K칩스법 통과에…상의 “반도체 생태계 강화될 것” 환영
    K칩스법 통과에…상의 “반도체 생태계 강화될 것” 환영
    산업일반 2025.02.27 17:09:05
    대한상공회의소(상의)가 반도체 기업 통합 투자 세액 공제율을 현행보다 5%포인트 상향하는 이른바 ‘조세특례제한법(K칩스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데 대해 “이번 조치로 국내 반도체 산업의 기술·생산능력 향상은 물론 반도체 분야 투자 선순환 가속화를 통해 반도체 생태계 전반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환영의 뜻을 27일 밝혔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의결했다. 재석 의원 257명 중 찬성 239명, 반대 14명, 기권 4명으로 통과됐다. K칩스법 통과로 올해 1
  • 필요 따라 화물차·캠핑카로…'게임체인저' 노리는 기아 삼총사 PV5·EV4·EV2
    필요 따라 화물차·캠핑카로…'게임체인저' 노리는 기아 삼총사 PV5·EV4·EV2
    산업일반 2025.02.27 17:00:00
    24일(현지 시간) 스페인 항구도시 타라고나에 세워진 타라코 아레나. 기아(000270)는 투우가 열리던 전투장인 이곳을 유럽 전기차(EV) 시장의 판도를 바꿀 ‘2025 기아 EV 데이’ 개최 장소로 택했다. 행사 장소에는 이른 아침부터 전 세계 미디어와 관계자 500여 명이 몰려들었다. 기아의 유럽 전략 모델 목적기반차량(PBV) PV5와 전기차 EV4·EV2 콘셉트 모델이 조명을 받으며 무대 중앙으로 모여들자 현장에서는 환호성과 박수 갈채가 터졌다. 송호성 기아 사장은 ‘전동화 시장의 흐름 전환(Turn the t
  • 기아, 삼성 손잡고 PBV ‘왕좌’ 노린다
    기아, 삼성 손잡고 PBV ‘왕좌’ 노린다
    산업일반 2025.02.27 17:00:00
    현대자동차그룹이 삼성과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다지며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기아(000270)의 차세대 먹거리인 목적기반차(PBV)에 삼성전자(005930)의 사물인터넷(IoT) 플랫폼을 탑재해 소상공인 고객이 시간과 공간에 구애 받지 않고 본인 사업장을 관리하는 등 새로운 이동 경험을 제공한다. 중형 PBV인 PV5 등 다양한 신차 모델과 차량 소프트웨어 혁신으로 높은 성장성을 갖춘 친환경 PBV 시장을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기아와 삼성전자는 24일(현지시간) 스페인 타라고나의 타라코 아레나에서 ‘PBV-IoT 솔루
  • 車에서 매장기기 켜고 영업준비…기아, 똑똑한 PBV로 고객경험 혁신
    車에서 매장기기 켜고 영업준비…기아, 똑똑한 PBV로 고객경험 혁신
    산업일반 2025.02.27 17:00:00
    기아(000270)와 삼성전자(005930)가 미래 모빌리티인 목적기반차(PBV)에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해 고객 경험을 혁신한다. 카페 등을 운영하는 PBV 고객은 차량 인포테인먼트에서 매장 가전기기를 제어하고 영업 준비를 할 수 있게 된다. 신형 PBV 모델을 통한 하드웨어 개선에 더해 차량과 사업장을 하나로 연결하는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로 시장 주도권을 쥐겠다는 구상이다. 기아는 24일(현지시간) 스페인 타라고나의 타라코 아레나에서 열린 ‘2025 기아 EV 데이’ 행사장에서 ‘PBV-IoT 솔루션 기반 B2B 사업
  • 경제단체 'K-칩스법' 국회 통과 "환영, 당면한 위기 극복 마중물"
    경제단체 'K-칩스법' 국회 통과 "환영, 당면한 위기 극복 마중물"
    산업일반 2025.02.27 16:57:30
    국가전략산업의 시설투자에 대한 세제지원 확대를 담은 이른바 ‘K칩스법(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에 대해 경제계가 환영의 뜻을 발표했다. 한국경제인협회는 27일 이상호 한경협 경제산업본부장 명의 논평을 통해 “이번 조특법 개정안 통과는 산업계 숨통을 틔워주고, 한국경제가 당면한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데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본부장은 “한국경제는 미국 신정부 출범에 따른 보호무역 강화와, 지정학적 리스크 심화 등으로 유례없는 불확실성에 직면해 있다”며 “반도체 등 주력 산업도 통상 환경 악화와 글로
  • HBM이 갈랐다…삼성-SK D램 점유율 차 줄어
    HBM이 갈랐다…삼성-SK D램 점유율 차 줄어
    산업일반 2025.02.27 16:47:05
    지난해 4분기 글로벌 메모리 업계의 전체 매출 규모가 40조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고대역폭 메모리(HBM) 등 고부가 D램 제품의 출하량 확대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된다. D램 1위인 삼성전자(005930)의 점유율이 소폭 하락한 반면 HBM 시장을 주도하는 SK하이닉스(000660)는 입지를 강화하며 삼성전자와의 격차를 줄였다. 27일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글로벌 D램 업계의 매출 규모는 전 분기보다 9.9% 증가한 280억 달러(40조 3760억 원)로 집계됐다. 이는 더블데이터레이트(DDR)5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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