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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뷰티 'ODM' 고객사 1만 시대…해외법인 고객수도 국내 추월
    K뷰티 'ODM' 고객사 1만 시대…해외법인 고객수도 국내 추월
    산업일반 2025.04.26 07:51:00
    한국콜마(161890)·코스맥스(192820) 등 국내 주요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의 고객사 수가 최근 1만 개를 돌파했다. 글로벌 K뷰티 숨은 조력자로 꼽히는 ODM 기업에 제품 생산을 맡기려는 전 세계 뷰티 브랜드들의 러브콜이 이어진 결과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4대 화장품 ODM 기업의 각 고객사 수를 합한 수치가 최근 1만 개를 넘어섰다. 한국콜마 4300개, 코스맥스 4500개, 코스메카코리아(241710) 1200개, 씨앤씨인터내셔널(352480) 400개 등이다. 특히 코스맥스는 지난해
  • '최태원 동생' 최기원 이사장, SK㈜ 3500주 또 매수
    '최태원 동생' 최기원 이사장, SK㈜ 3500주 또 매수
    산업일반 2025.04.26 07:00:00
    최태원 SK(034730)그룹 회장의 동생인 최기원 행복나눔재단 이사장이 지난주에 이어 SK㈜ 주식 3200주를 추가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 이사장은 이달 17일과 21일 두 차례에 걸쳐 SK㈜ 주식 총 3200주를 장내 매수했다. 매수 금액은 약 3억 9000만 원이다. 최 이사장은 앞서 이달 14일과 16일에도 4억 2000만 원을 들여 SK㈜ 주식 총 3500주를 매수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최 이사장이 이달 들어 총 네 차례에 걸쳐 매수한 SK㈜ 주식은 총 6700주로, SK㈜
  • 피자 먹으러 부산 가더니…'이재모피자' 매출 확 늘었네
    피자 먹으러 부산 가더니…'이재모피자' 매출 확 늘었네
    산업일반 2025.04.26 07:00:00
    부산의 명물이자 핫플레이스로 꼽히는 ‘이재모피자’의 지난해 매출액이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에프지케이의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에프지케이의 지난해 매출액은 337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3년 167억 원보다 두 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에프지케이는 피자 브랜드 이재모피자를 운영하고 있다. 영업이익은 더욱 가파르게 늘었다. 에프지케이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92억 원으로 전년(37억 원) 대비 132%나 증가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도 266억 원에서 714억 원으로 168%나
  • 이번 주말 마트 가세요…음료부터 닭가슴살까지 가격 오릅니다[똑똑! 스마슈머]
    이번 주말 마트 가세요…음료부터 닭가슴살까지 가격 오릅니다[똑똑! 스마슈머]
    산업일반 2025.04.26 06:00:00
    지난해 말부터 시작된 식음료 제품 가격 인상 바람이 계속되는 가운데, 스프라이트와 미닛메이드, 컵커피, 야쿠르트 등 음료 제품의 가격이 다음달 1일부터 줄줄이 오른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코카콜라음료는 다음달 1일부터 스프라이트와 미닛메이드 등의 출고가를 평균 5.5% 인상한다. 편의점 기준 스프라이트 350㎖ 캔은 기존 1800원에서 1900원, 환타 350㎖ 캔은 1600원에서 1700원으로 오른다. 이 밖에 파워에이드 600㎖ 페트는 2300원에서 2400원으로, 미닛메이드 350㎖ 페트는 1900원에서 2000원으로 인상된
  • DN솔루션즈 "1분기 수주 13% 늘어…관세 불확실성은 기회" [시그널]
    DN솔루션즈 "1분기 수주 13% 늘어…관세 불확실성은 기회" [시그널]
    산업일반 2025.04.25 20:09:02
    코스피 상장을 추진하는 세계 3위 공작기계 업게 DN솔루션즈 1분기 매출이 12%, 신규 수주는 13% 증가했다. 통상 신규 수주가 6~10개월 내 매출로 인식되는 만큼 올해 실적도 강세를 보일 전망이다. DN솔루션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부쩍 높아진 관세 불확실성 영향을 경쟁사에 비해 덜 받는 사업구조를 가지고 있어 이를 활용해 미국 현지 점유율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김원종 대표는 25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DN솔루션즈 기업공개(IPO) 간담회에서 “미국에서 직접 현지 영업 조직을 갖추고 제품을 판매하는 주요
  • DN솔루션즈 "1분기 수주 13% 늘어…관세 불확실성은 기회"
    DN솔루션즈 "1분기 수주 13% 늘어…관세 불확실성은 기회"
    산업일반 2025.04.25 19:49:05
    코스피 상장을 추진하는 세계 3위 공작기계 업체 DN솔루션즈가 최근 부쩍 높아진 관세 불확실성을 기회로 활용해 세계 시장점유율 확대에 나선다. 김원종 대표는 25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DN솔루션즈 기업공개(IPO) 간담회에서 “미국에서 직접 현지 영업 조직을 갖추고 제품을 판매하는 주요 경쟁사와 달리 DN솔루션즈는 현지 딜러망을 활용해 제품을 간접적으로 수출하고 있다”며 “이런 판매 구조에 따라 관세 부과 기준액이 낮아져 최근 불확실성은 오히려 점유율을 높일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DN솔루션즈는 공작기계와 생산 시설 자동화
  • 수요 없어도 돌아가는 소규모 태양광…출력 제어 미이행 첫 제재[Pick코노미]
    수요 없어도 돌아가는 소규모 태양광…출력 제어 미이행 첫 제재[Pick코노미]
    산업일반 2025.04.25 18:51:00
    정부가 출력 제어 지시를 따르지 않는 소규모 태양광발전 사업자들에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전력 수요가 낮은 봄·가을철에는 전기 수급을 맞추기 위해 전력거래소가 발전사업자에게 전기 생산을 줄여달라고 지시하는데 이를 따르지 않을 경우 처벌에 나서기로 한 것이다. 정부가 출력 제한 미이행을 이유로 소규모 발전사업자를 제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1일 전력 업계에 따르면 전기위원회는 최근 열린 제310차 전기위원회에서 ‘비중앙발전기 출력 제어 지시 미이행 사건 조사 결과 및 조치 계획’을 상정했다. 안건에는 발전소 운
  • 전기위, 출력제어 안따른 소규모 태양광 8곳에 과징금
    전기위, 출력제어 안따른 소규모 태양광 8곳에 과징금
    산업일반 2025.04.25 18:50:33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전기위원회가 전력거래소의 출력 제어 지시를 따르지 않은 소규모 태양광 발전소 8곳에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의결했다. 정부가 소규모 발전 설비를 상대로 출력 제어 불응에 대한 제재를 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기위는 발전사업 허가를 받고도 공사를 전혀 진행하지 않은 연료전지 사업자 11곳의 발전사업도 취소했다. 전기위는 25일 제311차 전기위를 개최해 출력 제어 지시를 이행하지 않은 전라남도 지역 8개 소규모 태양광 사업자에게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지난달 열린 310차 전기위에서 관련 사항에 대한 조
  • 효성, 1분기 영업이익 1254% 증가…효성重 역대 1분기 최대 실적
    효성, 1분기 영업이익 1254% 증가…효성重 역대 1분기 최대 실적
    산업일반 2025.04.25 18:44:06
    효성(004800)은 올해 1분기(연결 기준) 매출 5539억 원, 영업이익 818억 원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31.7%, 1254%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7월 효성에서 인적분할해 출범한 신설 지주회사 HS효성의 실적이 제외된 것이 영업이익 급증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 아울러 효성은 "효성중공업(298040), 효성티앤에스 등 주요 지분법 및 연결 자회사의 손익이 개선 중"이라고 밝혔다. 효성중공업은 1분기 매출 1조761억 원, 영업이익은 1024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
  • 현대로템 K2, 페루 방산 전시회 '출동'
    현대로템 K2, 페루 방산 전시회 '출동'
    산업일반 2025.04.25 18:16:35
    현대로템(064350)이 페루 수도 리마에서 열리고 있는 방산 전시회에 참여해 K2 전차와 차륜형 지휘소용 차량 실물을 처음으로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현대로템은 페루에 차륜형 장갑차인 K808을 수출한 데 이어 페루 육군에 K2 전차 등을 수출하기로 했다. 페루 방산 전시회의 현대로템 부스에 K2 전차가 위용을 뽐내고 있다. 사진 제공=현대로템
  • 한국방위산업보호협회 공식 출범…초대 회장사는 한화에어로
    한국방위산업보호협회 공식 출범…초대 회장사는 한화에어로
    산업일반 2025.04.25 17:58:37
    국내 방위산업 기술 보호와 국내외 정보 공유, 수출 지원을 위해 민관이 공동으로 설립을 추진한 ‘한국방위산업보호협회’가 공식 출범했다. 한국방위산업보호협회는 24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제1회 이사회를 열고 협회 운영 방안과 올해 사업 및 예산 계획 등을 의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사회에는 회원사로서 회장과 이사 등을 맡고 있는 14개 국내 방산 업체의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방위산업보협회의 초대 회장사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가 맡는다. 한국방위산업보호협회 출범은 기존의 임의 단체를 사단법인 협회로 격상한 데
  • '분기최대 매출' 기아, 美 관세에도 영업익 3조 선방
    '분기최대 매출' 기아, 美 관세에도 영업익 3조 선방
    산업일반 2025.04.25 17:39:23
    기아가 1분기 매출 28조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기아는 도널드 트럼프 정부의 고율 관세 부과에도 판매 성장을 이어가면서 3조 원대 영업이익도 지켜냈다. 기아는 1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 6.9% 증가한 28조 175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분기 기준 최대 매출 규모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2% 감소한 3조 86억 원, 순이익은 14.8% 줄어든 2조 3926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올 1분기 기아의 실적은 해외 판매가 이끌었다. 기아는 전 세계 시장에서 지난해 동기에 비
  • SK온, 美스타트업서 4조 수주 '잭팟'…중저가 모델도 뚫었다
    SK온, 美스타트업서 4조 수주 '잭팟'…중저가 모델도 뚫었다
    산업일반 2025.04.25 17:35:51
    SK온이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인 슬레이트와 4조 원 규모의 배터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지난달 SK온이 일본 닛산과 15조 원의 공급계약을 맺은 데 이어 미국 유망 스타트업까지 고객사로 확보해 중장기 성장 동력을 다졌다는 평가다. 특히 미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인 아마존이 슬레이트와 밀접한 관계여서 SK온이 아마존으로 협력 관계를 확대할지 주목된다. SK온은 내년부터 2031년까지 6년간 약 20GWh(기가와트시) 규모의 하이니켈 NCM(니켈·코발트·망간) 배터리를 슬레이트에 공급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 [단독] HMM, SK해운 인수작업 중단…"덩치 더 키우면 매각에 부담"[시그널]
    [단독] HMM, SK해운 인수작업 중단…"덩치 더 키우면 매각에 부담"[시그널]
    산업일반 2025.04.25 17:20:00
    HMM(011200)이 SK해운 사업부 인수 작업을 전격 중단하기로 했다. 산업은행 내부에서 HMM 경영권 매각을 우선 검토해야 한다는 기류가 강해지면서 당장 HMM의 덩치를 키우는 게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2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HMM은 최근 SK해운 인수 작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기로 결정했다. IB업계 관계자는 “HMM의 최근 경영진 교체와 맞물려 인수를 재검토하자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졌다”면서 “한앤컴퍼니에도 이 내용이 전달돼 협상이 멈춰섰다”고 말했다. SK해운 최대주주인 한앤코는 매각 주관사로
  • 中제재 동참·FTA 재협상도 빠져…"별도 트랙 가능성, 미리 전략짜야"
    中제재 동참·FTA 재협상도 빠져…"별도 트랙 가능성, 미리 전략짜야"
    산업일반 2025.04.25 16:14:29
    한국과 미국이 7월 8일까지 패키지 합의를 추진하되 방위비 인상이나 대(對)중국 제재 동참 등 민감한 이슈는 공식 논의 안건에서 제외했다. 협상에 속도를 내야 하는 미국과 대선을 앞두고 있는 한국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 결과다. 하지만 이 안건은 향후 별도 트랙으로 협상 테이블 위에 올라올 가능성이 커 미리 대응 전략을 짜야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4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 주미 한국대사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미 2+2 통상 협의에서 방위비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었다”고 말했다. 도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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