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산업일반최신순인기순

  • '보릿고개' 건자재   신소재로 버텼다
    '보릿고개' 건자재 신소재로 버텼다
    산업일반 2025.07.01 17:38:23
    KCC(002380)의 실리콘과 LX하우시스(108670)가 자동차소재·산업용필름이 전방 산업 침체 탓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자재를 대신해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양사는 건설 업황에 따라 부침이 심한 건자재 와 달리 안정적인 수익 기반이 될 수 있는 고부가 신소재 개발에 총력을 쏟을 받침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전방산업인 건설업의 빙하기가 이어지면서 후방산업인 건자재업을 선도하는 대표주자들도 보릿고개를 넘고 있다. KCC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1034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069억 원 대비 3.3% 감소
  • 한화오션 '차세대 쇄빙연구선' 만든다…해수부 우선협상자 선정
    한화오션 '차세대 쇄빙연구선' 만든다…해수부 우선협상자 선정
    산업일반 2025.07.01 17:36:41
    한화오션(042660)이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 차세대 쇄빙 연구선 건조 사업에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차세대 쇄빙 연구선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설 극지연구소에서 극지 항해와 연구를 위해 사용된다. 7월 본계약 체결 뒤 설계에 들어가 2029년 12월까지 건조한다. 총톤수 1만6560톤으로 기존 국내 유일 쇄빙선인 아라온호(7507톤)의 두 배가 넘는다. LNG 이중연료 전기 추진 체계를 탑재하고 1.5m 두께의 얼음을 깨고 나아갈 수 있는 폴라클래스(PC) 3급의 양방향 쇄빙 능력을 갖췄다. 영하 45도를 견딜 수
  • 태광, 화장품·에너지 신사업에 1.5조 투자
    태광, 화장품·에너지 신사업에 1.5조 투자
    산업일반 2025.07.01 17:35:21
    태광산업(003240)이 사업구조 개편과 신사업 발굴을 위한 조(兆) 단위 투자에 나선다. 주력 사업인 석유화학과 섬유는 저수익 부분을 접고 고부가 제품 생산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재편한다. 아울러 그간 신사업 진출을 위해 모아둔 현금은 화장품, 에너지, 부동산 개발 등 관련 기업을 인수 및 설립하는 데 활용할 방침이다. 태광산업은 화장품, 에너지, 부동산 개발 관련 사업 진출을 위해 올해와 내년 1조 5000억 원가량을 투입하는 투자 로드맵을 설정했다고 1일 밝혔다. 주력인 석유화학과 섬유 업황이 악화하는 상황에서 대규모 투자를 통
  • 현대차·기아, 올 상반기 美관세 뚫고 '신차효과'로 선전
    현대차·기아, 올 상반기 美관세 뚫고 '신차효과'로 선전
    산업일반 2025.07.01 17:34:24
    현대자동차·기아(000270)가 미국 관세정책과 내수 경기 침체의 위기 속에서 판매 성장을 이루며 선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아는 올해 상반기 ‘신차 효과’에 힘입어 역대 최대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하반기에도 경쟁력 갖춘 제품을 전 세계에 선보여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현대차(005380)와 기아는 상반기 글로벌 시장에서 206만 6425대, 158만 7161대 등 총 365만 3586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0.9% 증가한 수치다. 현대차·기아 합산 기준으로 국내와 해외
  • 인도까지 접수나선 K담배, 글로벌 성장 불붙인다
    인도까지 접수나선 K담배, 글로벌 성장 불붙인다
    산업일반 2025.07.01 17:33:58
    KT&G가 해외 사업 확장에 드라이브를 걸면서 지난달 ‘에쎄’를 출시하며 인도 시장에도 본격 진출했다. 14억 인구 대국이자 세계 최대의 소비 시장으로 불리는 인도 진출을 통해 올해를 해외 사업 성장의 원년으로 삼기 위해서다. KT&G는 현지 유통 전문기업과 유통 계약을 체결하고 에쎄 등 프리미엄 담배군을 내세워 인도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인도에서는 중산층이 빠르게 성장하고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해외 프리미엄 담배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KT&G는 올해 초부터 인도에서 ‘가짜 에쎄’를 적발하기 위한 작업에도 착수했다. 5월
  • 디오, 동탄에 최첨단 물류센터 개소…"전국 익일 배송"
    디오, 동탄에 최첨단 물류센터 개소…"전국 익일 배송"
    산업일반 2025.07.01 17:31:07
    임플란트 기업 디오(039840)가 경기도 화성시 동탄 일반산업단지 내 750평 규모의 첨단 물류센터를 열고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디오는 750평 규모의 최신 물류 인프라를 기반으로 이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번 동탄 물류센터 구축은 자체적으로 진단한 운영상의 병목 현상을 해소하고, 미래 성장에 대비한 전사 물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전략적 프로젝트다. 디오는 전문 컨설팅을 통해 △물류 거점 최적화 △운영 효율화 △시스템 고도화 등 12대 핵심 개선 과제를 도출, 전사 차원의 스마트 물류 혁신에 착수했
  • 기아, 올 상반기 158만 7161대 판매…역대 최대치 신기록
    기아, 올 상반기 158만 7161대 판매…역대 최대치 신기록
    산업일반 2025.07.01 17:03:10
    기아(000270)가 올해 상반기 역대 최대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올 하반기에도 브랜드 최초 픽업트럭인 타스만과 전기세단 EV4의 해외 수출과 친환경차 라인업 강화로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기아는 지난달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 6003대, 해외 22만 2997대, 특수 652대 등 26만 9652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전년 동월보다 0.2% 증가한 것으로 같은 기간 국내는 4.5% 늘고 해외는 0.8% 줄었다. 이에 기아는 1962년 자동차 판매를 시작한 이래 상반기 기준 최대 판매 기록을 썼다. 올 상반기 판매
  • 현대차, 인기 SUV 파격적 금리 마케팅
    현대차, 인기 SUV 파격적 금리 마케팅
    산업일반 2025.07.01 16:56:27
    현대자동차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인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차종들에 대한 금융 할인에 돌입한다. 초저금리 할부 금융을 제공해 내수 판매 실적을 끌어올리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현대차(005380)는 7월 한 달 간 연 2.9%의 초저금리 프로모션을 적용하는 ‘SUV 써머(SUMMER) 페스티벌’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따라 60개월 할부로 차를 구매하면 SUV 8개 차종은 2.9%포인트의 초저금리가 적용된다. 코나와 GV70, GV80은 할부 금융 금리가 기존 4.5%에서 1.6%포인트, 투싼과 싼타페는 4.0
  • 한국GM, 6월 글로벌 4.5만대 판매…전년比 7.6% ↓
    한국GM, 6월 글로벌 4.5만대 판매…전년比 7.6% ↓
    산업일반 2025.07.01 16:54:03
    GM한국사업장(한국GM)이 지난달 4만 5165대를 판매해 지난해 동기 대비 7.6% 감소한 실적을 거뒀다고 1일 밝혔다. 국내 판매는 전년 대비 32.7% 감소한 1279대로 나타났다. 수출 역시 4만 3886대로 6.5% 감소했다. 한국GM은 4월부터 3개월 연속 월 4만대 이상 수출 실적을 달성해 올해 상반기 국내외 전체 누적 판매량 24만 9355대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7.4% 감소한 수준이다. 한국GM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구스타보 콜로시 부사장은 “앞으로 쉐보레 브랜드와
  • 리가켐 "신약 후보물질·플랫폼 묶어 패키지딜 추진"
    리가켐 "신약 후보물질·플랫폼 묶어 패키지딜 추진"
    산업일반 2025.07.01 16:34:08
    리가켐바이오(141080)가 다수의 후보물질과 플랫폼을 동시에 수출하는 ‘빅 패키지딜’을 추진한다. 글로벌 빅파마와 논의를 이미 시작한 상태로 계약 규모도 단일 후보물질이나 플랫폼을 개별적으로 수출하는 것보다 더 클 것으로 전망된다. 리가켐은 기술개발(R&D)에 공격적으로 투자해 2027년까지 신약후보물질 20개를 임상 단계에 진입시킬 계획이다. 김용주(사진) 리가켐바이오 대표는 1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개최한 ‘리가켐바이오 글로벌 R&D 데이 2025’에서 "이미 임상 단계에 들어간 프로젝트는 5건으로 2027년까지 추
  • 현대차, 6월 국내외 판매 성장…베스트셀링 모델은?
    현대차, 6월 국내외 판매 성장…베스트셀링 모델은?
    산업일반 2025.07.01 16:32:19
    현대자동차가 6월 전 세계에서 폭넓은 제품 포트폴리오를 토대로 판매 성장을 보였다. 경쟁력 갖춘 신차 출시로 판매 모멘텀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현대차(005380)는 지난달 국내 6만 2064대, 해외 29만 6827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35만 8891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전년 동월 대비 1.5% 증가한 것으로 국내 판매는 같은 기간 3.8%, 해외 판매는 1%씩 늘었다. 국내 시장에서는 아반떼가 7485대 팔려 ‘베스트셀링카’에 올랐다. 그랜저(5579대)와 쏘나타(4216대) 등을 포함한 세단은 총 1만 7954대
  • 홈플러스 직원들 "매출 타격 커…민생회복지원금 사용처로 지정해달라"
    홈플러스 직원들 "매출 타격 커…민생회복지원금 사용처로 지정해달라"
    산업일반 2025.07.01 16:30:05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 직원들이 추가경정예산안에 반영된 ‘민생회복지원금’ 사용처에 홈플러스를 예외적으로 포함해 줄 것을 촉구했다. 홈플러스 직원 대의기구인 한마음협의회는 1일 “홈플러스만의 특수한 상황을 고려해 민생회복지원금을 홈플러스 매장과 온라인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정부에 요청했다. 한마음협의회는 홈플러스 대형마트, 익스프레스, 물류센터, 베이커리 등 전국 사업장에서 선출된 근로자 대표들로 구성된 노사협의체이자 직원 대의기구다. 협의회는 “협력업체 직원과 가족을 포함해 10만 명 이상의 생계가 달려있다
  • 칼 간 아우디, 더 넓어진 A5·Q5 출격…프리미엄 패밀리카 '제격'
    칼 간 아우디, 더 넓어진 A5·Q5 출격…프리미엄 패밀리카 '제격'
    산업일반 2025.07.01 16:30:00
    아우디코리아가 대표 중형 세그먼트인 A5·Q5의 신형 모델을 동시에 선보이며 브랜드 입지를 다지고 있다. 각종 신기술과 넉넉한 실내 공간을 갖춘 신형 세단·스포유틸리티차량(SUV)을 앞세워 프리미엄 패밀리카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운다는 전략이다. 올해 하반기 ‘신차 효과’로 판매 성장을 이어가는 한편 국내 수입차 시장을 주도하던 ‘독일3사(벤츠·BMW·아우디)’ 위상을 회복할지 주목된다. 스티브 클로티 아우디코리아 사장은 1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린 ‘더 뉴 아우디
  • 쿠팡, 업계 최초 차폐식 냉방시스템 도입…온열질환 대비 나선다
    쿠팡, 업계 최초 차폐식 냉방시스템 도입…온열질환 대비 나선다
    산업일반 2025.07.01 16:25:21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가 물류 업계 최초로 전국 서브허브 등에 ‘차폐식 대형 냉방 구역’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1일 밝혔다. CLS는 분류작업, 프레시백 세척 등 업무가 일정 공간에서 밀집해 이뤄지는 점을 고려해 작업 구역에 ‘냉기 유출 방지 커튼’ 및 천장형 시스템 에어컨을 설치해 냉방효과를 배가시켰다. 실제 차폐식 대형 냉방 구역 도입으로 30도가 넘는 외부 온도에도 서브허브 작업장 내 온도는 20도까지 떨어졌다. 차폐식 대형 냉방 구역은 CLS가 도입한 동선 집중 냉방 시스템의 대표적인 사례다. CLS는 먼 곳까지 냉기를
  • KGM 6월 9231대 판매…작년比 1.4% 증가
    KGM 6월 9231대 판매…작년比 1.4% 증가
    산업일반 2025.07.01 16:09:52
    KG모빌리티(003620)가 지난달 국내외 시장에서 총 9231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동기(9100대)보다 1.4% 증가한 수준이다. 내수 판매량은 14.9% 감소한 3031대, 해외 판매량은 11.9% 증가한 6200대였다. 올해 상반기 누계로는 5만3천272대(내수 1만8천321대, 수출 3만4천951대)를 판매해 지난해 상반기 5만 6565대(내수 2만 3978대, 수출 3만 2587대)보다 5.8% 감소했다. 내수는 23.6% 줄었으나 수출이 7.3% 늘었다. KGM 관계자는 "이달 출시 예정인 액티언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