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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약심층분석] 전국 GTX 연결에 60조 소요…국가채무 급증하는데 SOC 남발
    [공약심층분석] 전국 GTX 연결에 60조 소요…국가채무 급증하는데 SOC 남발
    국회·정당·정책 2025.06.02 10:29:48
    각 정당의 주요 대통령선거 후보는 입을 모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확대를 제안했는데 이를 추진할 경우 소요비용은 60조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부산·울산·경남 등 지방 광역권의 경우 예비타당성조사에서 경제성이 낮다는 결과가 나올 가능성이 높은 만큼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매년 수백억 원의 적자를 메워야 할 위험성도 제기된다. 전문가들은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의 위기 속에 정치권이 사회간접자본(SOC) 구상을 남발한 뒤 사업이 좌초돼 각종 혼란과 분쟁을 일으키는 관행을 끊어야 한다고 지적한다. 26일 정
  • 이재명 ‘여의도’·김문수 ‘서울시청’·이준석 ‘대구’…대선 마지막 유세
    이재명 ‘여의도’·김문수 ‘서울시청’·이준석 ‘대구’…대선 마지막 유세
    국회·정당·정책 2025.06.02 10:26:00
    제21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2일 대선주자들은 각자 상징적인 장소에서 마지막 유세를 진행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서울 여의도광장을,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서울시청 광장을 마지막 유세지로 정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대구에서 선거운동 일정을 마무리한다. 이재명 후보가 여의도광장을 마지막 유세 장소로 꼽은 것은 ‘내란 종식’의 메시지를 담기 위해서다. 12·3 비상계엄 당시 시민들이 계엄군과 맞서 싸우고, 응원봉을 들고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을 요구한 여의도에서 ‘빛의 혁명’을 완수하겠
  • 박찬대 "리박스쿨 의혹, 국기문란 중대범죄…김문수 진실 밝혀라"
    박찬대 "리박스쿨 의혹, 국기문란 중대범죄…김문수 진실 밝혀라"
    국회·정당·정책 2025.06.02 10:17:50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상임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2일 보수 성향 단체 ‘리박스쿨’의 댓글 팀 운영 의혹과 관련해 “사실이라면 이명박 정권의 국정원 댓글 조작 사건이나 박근혜 정권 국정 교과서 사태에 버금가는 국기문란 중대범죄”라고 비판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선대위 회의에서 “극우단체 리박스쿨 댓글 공작은 대선을 망치려는 명백한 선거 부정이자 사이버 내란”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위원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핵심 공약인 초등학교 늘봄교실에 리박스쿨 출신 강사를 투입시켜 아이들에게 극우 사상을 주입해 온
  • 이재명 "검찰에 당해와…아내 고통에 아들들은 취업도 못해"
    이재명 "검찰에 당해와…아내 고통에 아들들은 취업도 못해"
    국회·정당·정책 2025.06.02 09:48:16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일 "저는 정권 불문 검찰에 당했다. 가족들에게도 모욕을 주고 고통스러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문재인 정부 때도 4건을 기소 당했다. 이재명 옆에 있다가 (검찰 등에) 당한 사람도 많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는 "제 자신이 당하는 것은 (정치를 택한) 제 선택이니까 견뎌내는데, 죄 없는 자녀들, 자식들, 특히 아내는 저 믿고 아무것도 없이 저 때문에 이끌려 들어왔다"며 &quo
  • 연관어로 확인되는 대선 네거티브 공방 [데이터로 본 정치민심]
    연관어로 확인되는 대선 네거티브 공방 [데이터로 본 정치민심]
    국회·정당·정책 2025.06.02 09:45:00
    6·3 대선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언급량 격차가 벌어졌다가 다시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직선거법에 따라 지난달 28일부터 실시한 대선 여론조사는 투표 마감 시점인 이달 3일 오후 8시까지 결과를 공표할 수 없는 이른바 '블랙아웃' 기간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남은 기간 유권자들은 여론조사 외 각종 정보 수집을 위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검색을 활용하며 지지 후보를 최종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경제신문이 SNS 빅데이터 분
  • 국힘 "'로저스 李 지지', 사기 조작극…후보 사퇴해야"
    국힘 "'로저스 李 지지', 사기 조작극…후보 사퇴해야"
    국회·정당·정책 2025.06.02 09:21:55
    국민의힘이 21일 세계적인 투자자로 꼽히는 짐 로저스 로저스 홀딩스 회장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 대한 허위 지지 선언 의혹을 두고 “대국민 사기 조작극”이라고 주장하며 막바지 총공세에 나섰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로저스 회장이 이 후보 지지 선언을 한 적이 없다는 언론보도를 인용하며 “사기와 조작이 없으면 좌파가 아니라더니, 이재명 사기범죄 세력이 국내에서 하던 버릇 못 고치고 기어이 국제망신 대형사고를 친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누가 봐도 ‘이상한 형식의 이상한 지지선언’이었고 어설
  • 이명박·박근혜, 선거 하루 앞두고 김문수 지원 나서
    이명박·박근혜, 선거 하루 앞두고 김문수 지원 나서
    국회·정당·정책 2025.06.02 09:14:55
    이명박 전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통령이 대선을 하루 앞둔 2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지원에 나선다. 이 전 대통령은 이날 서울 중구 청계광장을 시작으로 1시간 가량 청계천 걷기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정정길 전 대통령 시장, 이종찬 전 민정수석 등 이명박 정부 주요 인사 10여 명이 함께한다. 이 전 대통령은 이날 현장에서 시민들을 만나 보수 결집을 호소할 전망이다. 이 전 대통령은 지난달 27일 김 후보와 오찬을 진행한 후 “다른 후보보다 깨끗한 김 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해 왔다”고 밝힌 바 있다. 박 전 대통
  • 권성동 "'로저스, 이재명 지지 거짓' 기사 삭제는 언론탄압"
    권성동 "'로저스, 이재명 지지 거짓' 기사 삭제는 언론탄압"
    국회·정당·정책 2025.06.02 09:11:16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일 세계 3대 투자자로 꼽히는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회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을 한 적이 없다는 내용의 최초 보도 기사가 삭제된 데 대해 “민주당이 해당 언론사에 압력을 넣은 것 아니냐는 추측을 하지 않을 수가 없다”고 비판했다. 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인 권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이같이 말하며 “보도의 사실관계에 문제가 있다면 정식으로 반박자료를 내고 정정보도를 요청하는 것이 마땅한데 그렇지 않고 기사 삭제를 요구했다면 이는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언론탄압”이라고 목소
  • "10년 전보다 돈 안 쓴다" 2030 지갑 못 열고 60대 안 열어…"직장인 40% 육아휴직 여전히 눈치 보여"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10년 전보다 돈 안 쓴다" 2030 지갑 못 열고 60대 안 열어…"직장인 40% 육아휴직 여전히 눈치 보여"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대통령실 2025.06.02 08:39:09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육아휴직 사각지대 확산: 직장갑질119가 직장인 1000명을 조사한 결과, 42.4%가 육아휴직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정규직의 52.3%가 자유롭지 않다고 응답해 정규직보
  • 홍준표 “누가 정권 잡아도 나라 더 망가지진 않을 것”
    홍준표 “누가 정권 잡아도 나라 더 망가지진 않을 것”
    국회·정당·정책 2025.06.02 08:30:31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2일 “누가 정권을 잡더라도 이제 시스템이 완벽한 내 나라는 더 이상 망가지진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홍 전 시장은 대선 하루 전인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성인이 된 후 대통령 선거에 불참해보기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태평양 건너 내 나라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이 참으로 슬프게 보입니다만, 내일이 지나면 또 다른 새로운 세상이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종필 총재는 말년에 정치를 허업(虛業)이라고 했다”며 “30년 정치 생활의 자괴감을 태평양 바다에 떠나보내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 이준석 "김문수는 이미 패배…국가 미래 위한 결단해야"
    이준석 "김문수는 이미 패배…국가 미래 위한 결단해야"
    국회·정당·정책 2025.06.02 08:28:50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가 2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이미 대선에서 졌다”며 “대한민국의 미래와 보수의 생존, 젊은 세대의 희망을 위해 여러분의 결단을 부탁드린다”고 지지를 당부했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세밀한 조사와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김 후보는 이미 분명히 졌다”며 “단일화 여부와 관계없이 어떤 방식으로도 이길 수 없다”고 직격했다. 그는 “김 후보를 지지 선언한 뒤 물러난 두 후보를 보라”며 “하나는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에 끝까지 반대한 자유통일당 후보(구주와 전 후보), 다
  • "美장 오를만큼 올랐나" 서학개미 7개월 만에 '순매도'…"2분기 BBB급 회사채 발행 '0'" 1년반 만에 최악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美장 오를만큼 올랐나" 서학개미 7개월 만에 '순매도'…"2분기 BBB급 회사채 발행 '0'" 1년반 만에 최악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정치일반 2025.06.02 08:21:18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한국 경제성장률 0% 대 추락 위기: OECD가 오는 3일 발표 예정인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을 기존 1.5%에서 0% 대로 대폭 하향 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새 정부는 집권 초기부터 35조
  • [현장+] "제2의 수도, 상생의 길 만들겠다" 부산서 지지호소한 이재명
    [현장+] "제2의 수도, 상생의 길 만들겠다" 부산서 지지호소한 이재명
    국회·정당·정책 2025.06.02 07:46:00
    "확 밀어주이소. 단디 할깁니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6·3 대선 전 마지막 주말인 1일 보수 텃밭인 영남권에서 지방 유세를 마무리했다. 이 후보는 이날 마지막 유세 장소인 부산에서 해양도시로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공약을 연이어 강조하며 표심에 호소했다. 이 후보가 등장하기 전부터 부산역 광장에는 파란 바람개비와 풍선을 든 사람들이 속속 모여들어 일찍이 열기를 더했다. 부산 영도에서 왔다는 40대 여성 임 모 씨는 "(이 후보가) 대통령이 돼 제대로 일을 시작하기 전에 실제로
  • 노태악 "소중한 한 표 행사해달라…선거 결과엔 승복을"
    노태악 "소중한 한 표 행사해달라…선거 결과엔 승복을"
    정치일반 2025.06.02 06:00:00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모든 유권자께서는 내일 한 분도 빠짐없이 투표소에 나오셔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노 위원장은 2일 ‘투표로 화합하는 대한민국을 위해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발표하고 “이번 선거는 우리 사회의 갈등과 대립을 넘어 화합과 희망의 대한민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선거”라며 이 같이 밝혔다. 노 위원장은 먼저 “60일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모든 준비를 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특히 투개표 현장 실무를 맡아주시는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의 헌신과 봉사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 "상반기 ROTC 지원율 3.5대 1"…여성 지원자 '285%' 폭증했다는데
    "상반기 ROTC 지원율 3.5대 1"…여성 지원자 '285%' 폭증했다는데
    통일·외교·안보 2025.06.02 02:00:00
    올해 상반기 학군사관후보생(ROTC) 지원율이 3.5대 1로 작년 동기 대비 2배가량 상승했다. 1일 국방부에 따르면, 지난 3월 4일부터 5월 30일까지 진행된 올해 상반기 육·해·공군 및 해병대 ROTC 모집에 1만2070명이 지원했다. 이는 작년 상반기 6259명 대비 1.9배 늘어난 규모다. 지원율은 작년 상반기(1.7대 1)의 2.1배에 이른다. 이 중 육군(2875명 모집)에 1만1194명이 지원해 3.9대 1로 지원율이 가장 높았다. 공군(319명 모집)에는 590명이 지원해 1.8대 1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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