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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찬대 "국힘, 보수 정당 행세하지만 행동은 극우 정당"
    박찬대 "국힘, 보수 정당 행세하지만 행동은 극우 정당"
    국회·정당·정책 2025.02.21 10:34:14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1일 “국민의힘이 난데없이 보수 정당 행세를 하고 있다”며 “하는 행동은 극우 정당”이라고 비판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이 진짜 보수 정당이라면 윤석열 탄핵을 당론으로 결정했을 것이고, 내란특검에 반대하지도 않았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은 1호 당원 윤석열에 대한 징계조차 하지 않고 있고, 심지어 국민의힘 의원들은 공권력에 의한 법 집행 방해, 헌법재판소 공격, 헌법재판관 인신공격도 서슴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헌정질서와 법
  • 이재명 '당 정체성 논란'에 "안보 경제는 보수, 사회 문화는 진보"
    이재명 '당 정체성 논란'에 "안보 경제는 보수, 사회 문화는 진보"
    국회·정당·정책 2025.02.21 10:32:12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민의힘을 향해 “보수 정당을 표방하며 헌법 파괴 행위를 옹호하는 ‘뜨거운 아이스 아메리카노’ 같은 정당”이라고 맹비난했다. 이 대표는 21일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은 이제 극우내란당, 극우범죄당이 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보수는 합리적인 가치와 질서를 지키는 것인데 여당은 그런 정당을 표방하면서 핵심적 질서와 가치를 파괴하는 범죄에 동조한다”며 “민주당이 ‘중도보수’라고 하니 보수 자리를 뺏기는 것 아닌가 불안하게 생각하지 말고 정책을 바꾸고 사람도 바꾸라”고 촉구했다. 이 대표의
  • 조국 "尹 내란일당, 文·曺 일가 씨 말리려…살인 예비·음모로 처벌해야"
    조국 "尹 내란일당, 文·曺 일가 씨 말리려…살인 예비·음모로 처벌해야"
    정치일반 2025.02.21 10:20:14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12·3 비상계엄 당시 체포 대상 명단이 적힌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의 수첩을 거론하며 “‘데스노트’를 만든 일당을 살인 예비 음모로 조사, 처벌해야 한다”고 밝혔다. 조 전 대표는 조국혁신당에 보낸 서신에 노 전 사령관의 수첩에 ‘A급 수거 대상’으로 기재됐고, 체포팀 ‘2조’의 첫 체포 대상이라고 자신을 칭하며 “윤석열을 우두머리로 한 내란세력이 저를 체포·구금 대상으로 삼았음은 물론 ‘조 씨 일가’ 그리고 500명의 무고한 사람들을 ‘수거’ 대상으로 분류했다는 보도를 보고 경악
  • 與, '우클릭' 이재명에 "재건축 막으면서 중도보수 말하나"
    與, '우클릭' 이재명에 "재건축 막으면서 중도보수 말하나"
    국회·정당·정책 2025.02.21 10:00:53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1일 조기 대선을 겨냥해 ‘우클릭’에 나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대한민국에서 재건축·재개발을 못 하도록 대못을 박겠다는 정당이 중도보수를 입에 올릴 자격이 있나"라고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건설경기 회복과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재건축·재개발 촉진법 제정이 민주당의 반대에 발목 잡혀 있다"며 이같이 꼬집었다. 정부·여당이 추진해 온 촉진법은 재건축·재개발 진행의 주요 절차
  • 권성동, '주주충실의무' 상법개정 野에 "이율배반"
    권성동, '주주충실의무' 상법개정 野에 "이율배반"
    국회·정당·정책 2025.02.21 09:53:45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이사의 충실 의무 대상을 주주로 확대하는 더불어민주당의 상법 개정에 대해 “기업 투자 의욕을 저하시켜서 주가를 높이겠다는 이율배반적 주장”이라고 비판했다. 권 원내대표는 21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우클릭은 아니지만 오른쪽으로 가겠다는 이재명 대표의 주장과 같은 형용모순”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야당이 속도전에 나선 상법 개정안 입법에 대해 “이사 충실 의무 대상을 주주까지 확대한다. 그 대상 역시 상장, 비상장 법인 모두에게 적용된다”며 “대기업뿐 아니라 중견, 중소까지 포함한다”
  • 北 "러시아와 불패의 전우관계" 우애 과시
    北 "러시아와 불패의 전우관계" 우애 과시
    통일·외교·안보 2025.02.21 09:37:57
    북한과 러시아가 "불패의 전우관계로 승화발전되고 있다"며 우애를 과시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1일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주북 러시아 대사와 대사관 국방무관이 전날 평양 대동강 외교단회관에서 연회를 개최했다고 보도했다. 러시아의 국경절인 '조국 수호자의 날'을 맞아 열린 연회에서 북측 노광철 국방상과 김강일 국방성 부상, 김정규 외무성 부상과 군관 등 북한 주재 외교단과 무관단 등이 초대됐다. 이날 노광철 국방상은 연설을 통해 지난해 6월 북러가 맺은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
  • 송언석 기재위원장, 산업별 경청회 후속 ‘건설·조선산업 지원 3법’ 발의
    송언석 기재위원장, 산업별 경청회 후속 ‘건설·조선산업 지원 3법’ 발의
    국회·정당·정책 2025.02.21 09:25:45
    국민의힘 소속 송언석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이 ‘대한민국 경제 재도약을 위한 산업별 경청회’ 후속 조치로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건설?조선 산업 지원 3법’을 대표 발의했다고 21일 밝혔다. 3법은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개정안 2건과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1건으로 구성됐다. 건설?조선 산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먼저 장기계속계약 관련해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경우 현행법은 ‘장기계속계약’과 ‘계속비계약’을 규정하고 있으며 이 중 ‘장기계속계약’은 총사
  • 지방 준공후 미분양 매입임대 허용 추진… 서울 개발 호재 확산 [AI 프리즘*부동산 투자자 뉴스]
    지방 준공후 미분양 매입임대 허용 추진… 서울 개발 호재 확산 [AI 프리즘*부동산 투자자 뉴스]
    정치일반 2025.02.21 09:20:00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부동산 시장에 지역별로 뚜렷한 투자 기회가 나타나고 있다. 정부는 지방 준공후 미분양 해소를 위해 미분양 아파트에 매입형 등록임대 허용을 추진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허울뿐인 대책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여당 반대와 함께
  • 조태열 장관, 호주·영국 외교장관과 잇따라 회담
    조태열 장관, 호주·영국 외교장관과 잇따라 회담
    통일·외교·안보 2025.02.21 08:59:34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호주, 영국 외교장관과 잇따라 회담을 갖고 양국 협력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리고 있는 G20 외교장관회의에 참석 중인 조 장관은 20일(현지시간) 페니 웡 호주 외교장관과 만나 한국과 호주 간 지속적 고위급 교류를 통해 전략적 소통으로 점점 견고해진 ‘포괄적 전략 동반자관계’를 평가하고, 지난해 체결된 한-호주 녹색경제동반자 협정·녹색해운항로 구축 협력 양해각서, 국방·방산협력 등 성과와 현황을 점검한 후 향후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데이비드
  • '한국 패싱' 걱정되면…중국 등 '지렛대' 활용해야[전문가 진단]
    '한국 패싱' 걱정되면…중국 등 '지렛대' 활용해야[전문가 진단]
    통일·외교·안보 2025.02.21 06:45:00
    도널드 트럼프(사진)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를 ‘패싱(배제)’한 채 추진하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종전 협상은 한국에 경고등이다. 트럼프가 향후 북미 대화에서 우리나라를 패싱할 가능성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인적 네트워크와 중국·일본 등을 ‘지렛대’로 제시했다. 일각에서는 '코리아 패싱'에 대한 우려 자체가 과도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과거 국력이 약했을 때의 자격지심이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현재 미국은 이제 막 대북 정책을 수립하기 시작한 단계다. 과거 대통령 취임 후 대
  • 남북회담 보다 어려운 여야정협의회…반도체·연금 합의 불발
    남북회담 보다 어려운 여야정협의회…반도체·연금 합의 불발
    대통령실 2025.02.21 06:30:00
    여야정 국정협의회 4자 회동이 20일 손에 잡히는 성과 없이 끝났다. 구성에 합의한 지 42일 만에 어렵사리 열렸지만 기업의 경쟁력 회복 차원에서 재계가 강력하게 요구하는 주 52시간 근로 예외 조항을 담은 반도체특별법, 추가경정예산 편성, 연금 개혁 등 중점 현안에서 최종 타협에 실패했다. 박태서 국회의장실 공보수석은 이날 국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을 통해 “추경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추경은 민생 지원과 AI(인공지능) 등 미래산업 지원, 통상 지원 등 3가지 원칙에 입각해 시기와 규모 등 세부 내용은 실무협의에서 추가 논의하기로 했
  • 이재명 '중도보수' 논란에…친명 "DJ·文도 언급" 반격
    이재명 '중도보수' 논란에…친명 "DJ·文도 언급" 반격
    국회·정당·정책 2025.02.21 06:00:00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민주당은 중도 보수 포지션”이라고 말한 것을 두고 당내 ‘정체성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비명(비이재명)계에서는 “당 정체성을 부정하는 발언”이라고 비판하자 친명(친이재명)계는 과거 김대중 전 대통령과 문재인 전 대통령도 같은 취지의 발언을 했다며 이 대표를 옹호했다. 친명계 모임인 ‘7인회’ 소속인 정성호 민주당 의원은 20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께서 1997년 대선에 출마하기 전에 우리 당은 중도우파정당이라고 얘기한 적이 있다”며 “그 입장이 지금까지 오고 있는 것
  • 2월 인하 이후는 5월로…"연내 3회 인하는 어려울듯[Pick코노미]
    2월 인하 이후는 5월로…"연내 3회 인하는 어려울듯[Pick코노미]
    국회·정당·정책 2025.02.21 05:30:00
    한국은행이 이달 25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내릴 것이라는 국내 금융시장 전문가들의 분석이 나왔다. 원·달러 환율이 여전히 고공 행진(원화 가치 약세)하고 있기는 하지만 내수 경기 침체 장기화에 대한 부담이 더 크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다만 연내 3회까지 가능하다고 봤던 금리 인하 횟수는 2회로 예측하는 비율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경제신문이 20일 국내 경제학과 교수와 금융사 이코노미스트 등 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서경 금통위 서베이’에 따르면 응답자의 80%(16명)는 한은이 25일 열리는 통화정
  • 한미일 주도 '대북제재 감시자' MSMT, 첫 공동성명
    한미일 주도 '대북제재 감시자' MSMT, 첫 공동성명
    통일·외교·안보 2025.02.21 04:00:00
    우리나라와 미국을 포함한 주요국이 엄격한 대북제재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대북제재 감시를 담당하는 새로운 국제기구인 다국적제재모니터링팀(MSMT)은 1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첫 운영위원회를 열고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MSMT는 이날 공동성명을 통해 "참여국들은 국제평화와 안보를 굳건히 유지하고, 국제 비확산체제를 수호하며, 북한의 대량살상무기 및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으로부터 오는 위협에 대처해 나가는데 있어 확고한 의지로 연대하고 있다"며 "MSMT 운영위원회는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의
  • [사설] 李 “민주당은 중도보수”…반기업적 입법 추진하면 믿겠는가
    국회·정당·정책 2025.02.21 00:01:00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민주당은 성장을 중요시하는 중도보수 정당”이라고 규정한 것을 둘러싸고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그는 전날에도 “우리는 원래 진보가 아니다”라면서 “민주당은 오른쪽을 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근 “민주당은 경제 중심 정당”이라고 언급한 이 대표는 20일 충남 아산의 현대자동차 공장을 찾아 “기업의 성장은 나라 경제 성장의 전부”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과거 “1%만을 위한 나라에서 99%가 이용당한 것이 우리의 현실”이라며 편 가르기식 강경 발언들을 쏟아냈다. 그가 요즘 강성 진보 색채를 지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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