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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주로 넘어간 尹 선고…들뜬 與·초조한 野
    다음주로 넘어간 尹 선고…들뜬 與·초조한 野
    대통령실 2025.03.20 06:05:00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가 사실상 다음 주로 미뤄지면서 정치권에 온갖 설(說)들이 난무하고 있다. 여권은 “선고 지연이 재판관들의 의견 대립을 방증한다”는 주장을 펼치며 각하·기각 목소리를 키웠다. 야당은 탄핵안 인용을 확신한다면서도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 압박에 드라이브를 거는 등 불안해하는 기류가 감지된다. 20일 법조계·정치권에 따르면 헌재가 지난 19일에도 침묵으로 일관하면서 이달 21일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는 물 건너갔다는 평가다. 유력한 선고 일로 꼽혀온 지난 14일에 이어 이번
  • 軍 전투기에도 ‘세대’가 있다[이현호의 밀리터리!톡]
    軍 전투기에도 ‘세대’가 있다[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3.20 06:00:00
    전투기는 항공기와 전혀 다른 의미를 갖고 있다. 전투기는 영어로는 ‘Fighter’라고 표현되는 것처럼 의미는 항공전에서 전투를 벌이는 항공기다. 과거 항공전 전투의 개념은 폭격이나 전략 지원 작전과 달리 적 항공기를 상대로 근접기동을 통해 기총과 기관포를 이용한 전투를 벌였다. 그러나 기술이 발전하면서 항공전은 중장거리 공대공 유도탄과 원거리 교전 개념이 등장하면서 더욱 다양하고 복잡해졌다. 이런 전투기에도 세대가 존재한다. 2차 대전 말기부터 나타나기 시작한 제트 전투기의 발전 과정을 분류하는 한 방식이다. 1세대(1944-19
  • 선고 지연을 '변고'로 본 민주당 "판 바꿔야"…속도내는 30번째 탄핵
    선고 지연을 '변고'로 본 민주당 "판 바꿔야"…속도내는 30번째 탄핵
    대통령실 2025.03.20 05:30:00
    더불어민주당은 19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탄핵 여부와 관련한 최종적인 결론을 지도부에 위임하기로 했다. 강유정 원내대변인은 이날 밤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후 취재진을 만나 이 같이 설명했다. 강 원내대변인은 "최 권한대행 탄핵 여부, 탄핵 외 다른 방식의 대응을 한다면 어떤 대응이 있을까를 놓고 다양한 논의가 있었다"며 "의견들을 모두 수렴해 이어지는 원내 지도부 회의에서 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의총에서는 최 권한대행 탄핵 문제를 놓고 강행론과 함께 신중론도 만
  • "목 긁힌 뒤 누워 있는 이재명 대표" VS "인간의 도리 저버려"…'K엔비디아' 논란, 'AI토론' 공방 이어 고발까지
    "목 긁힌 뒤 누워 있는 이재명 대표" VS "인간의 도리 저버려"…'K엔비디아' 논란, 'AI토론' 공방 이어 고발까지
    정치일반 2025.03.20 01:00:00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K엔비디아' 논란이 ‘AI(인공지능) 토론’을 둘러싼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과의 공방 및 경찰 고발로 번졌다. 20일 정치권에 따르면 안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글을 올려 22일로 예정된 이 대표와 유발 하라리 작가의 ‘AI 대담’에 대해 "뜬금없고 실망스럽다"고 비판했다. 안 의원은 "지난 3월 5일 이 대표는 K엔비디아 발언으로 논란이 커지자 국민의힘에 인공지능(AI) 관련 공개 토론을 제안했다"며 "저는 흔쾌히 수락했다. 시간과 장소도
  • 홍준표, '대통령 되면 하고 싶은 개혁' 서울대생 질문에 "오늘 대답 못하겠다"…이유는?
    홍준표, '대통령 되면 하고 싶은 개혁' 서울대생 질문에 "오늘 대답 못하겠다"…이유는?
    정치일반 2025.03.20 00:20:53
    여권의 차기 대선 주자로 꼽히는 홍준표 대구시장이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와 관련해 "탄핵이 되기 어려울 것 같다. 헌법재판소에서 합의가 아마 안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홍 시장은 19일 서울대 사회과학대학이 주최한 '한국 정치의 미래를 묻다' 토크콘서트에서 한 학생의 '대통령이 되면 가장 먼저 하고 싶은 개혁' 질문에 "오늘 대답 못 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대통령이 구치소에 계속 있었으면 탄핵이 됐을 것이지만 석방됐다
  • [사설] 복귀 않는 의대생·전공의, 대안도 없이 피해자 행세만 할 건가
    [사설] 복귀 않는 의대생·전공의, 대안도 없이 피해자 행세만 할 건가
    국회·정당·정책 2025.03.20 00:05:00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해 집단 휴학·사직에 나선 의대생과 전공의들이 정부의 ‘내년 의대 증원 0명’ 방침에도 복귀하지 않자 이들을 달래던 대학 총장과 교수들마저 등을 돌리고 있다. 의과대학을 둔 전국 40개 총장들은 19일 군 복무, 임신·출산·육아 등 사유 이외의 의대생 휴학계는 21일까지 반려하기로 했다. 이달 하순까지 시한 내에 등록하지 않는 의대생에 대해서는 유급·제적 등의 조치가 내려진다. 의대 학장들은 이날 서신을 통해 “의대생들은 행동으로 충분히 의사를 표현했다”면서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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