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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상호 “검증서 몰랐던 일 있을수도…청문회 후 여론 살펴 검토”
    우상호 “검증서 몰랐던 일 있을수도…청문회 후 여론 살펴 검토”
    대통령실 2025.07.14 09:01:22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1기 내각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시작되는 14일 국민 여론을 살펴 임명 여부를 최종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우 수석은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청문회를 지켜보자는 입장”이라며 “청문회가 끝난 이후 국민 여론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는 “(검증 과정에) 과거의 공직자 인사 검증 기준이 대체로 종합적으로 적용됐다”며 “그 검증을 통과하신 분들인데 검증 과정에서 저희가 미처 몰랐던 일이 생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좀 더 지켜볼 필요
  • 의대생 복귀 선언했지만…학사 유연화 쉽잖고 봐주기 논란 불보듯
    의대생 복귀 선언했지만…학사 유연화 쉽잖고 봐주기 논란 불보듯
    총리실 2025.07.14 08:27:00
    의대 2000명 증원에 반발해 지난해 2월 학교를 떠났던 의대생들이 1년 5개월 만에 학교 복귀를 선언했다. 그러나 복귀 의대생과의 형평성 문제, 교육의 질 담보 방안 확보 등 풀어야 할 과제가 많아 의대 교육 정상화까지 넘어야 할 산이 많다. 장기간 강의실을 비운 의대생을 바라보는 사회적 시선이 그리 곱지 않은 것도 넘어야 할 장벽이다. 일각에서는 대학들이 미복귀 의대생에 대한 유급과 제적 통보는 예정대로 진행하되, 수업 복귀는 학사 운영에 차질을 빚을 가능성이 크지 않은 예과생들을 대상으로만 진행하는 등 구제가 제한적일 수 있다
  • "강선우, 사회적 약자에 사랑 넘치는 분"…잇단 두둔에 '2차 가해' 비판도
    "강선우, 사회적 약자에 사랑 넘치는 분"…잇단 두둔에 '2차 가해' 비판도
    정치일반 2025.07.14 08:25:25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둘러싼 ‘보좌진 갑질’ 의혹이 이어지는 가운데 여당 안팎에서 강 후보자를 옹호하는 목소리가 연이어 나오고 있다. 허종식 민주당 의원은 1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제가 본, 제가 겪어본 강 후보자는 바른 분”이라며 “장애인 딸을 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사랑이 넘치는 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런 분이 갑질? 도무지 납득되지 않는다”며 “누군가 커튼 뒤에 숨어서 강 후보자를 괴롭히는 것 같아 참담함을 넘어 분노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할 말
  • 李대통령 지지율 64.6% 5주째 상승…국힘, 24.3%로 역대 최저 [리얼미터]
    李대통령 지지율 64.6% 5주째 상승…국힘, 24.3%로 역대 최저 [리얼미터]
    대통령실 2025.07.14 08:17:15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취임 후 5주 연속 상승하며 64.6%를 기록했다. 정당 지지도에서 더불어민주당은 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반면, 국민의힘은 역대 최저치를 경신했다. 14일 발표된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7~11일 전국 유권자 251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전주 대비 2.5%포인트 오른 64.6%다. ‘매우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54.3%, ‘잘하는 편’이라는 응답은 10.2%였다. 부정 평가는 1.4%포인트 감소한 30%로 집계됐다.
  • 與 "소명 납득 안되면 낙마도 고려"…野 "'버티기 청문회' 없다"
    與 "소명 납득 안되면 낙마도 고려"…野 "'버티기 청문회' 없다"
    대통령실 2025.07.14 07:00:00
    국회가 인사청문회 ‘슈퍼 위크’에 돌입한다. 닷새간 17회의 인사청문회가 예정된 만큼 여야의 거센 공방이 한 주 내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여당은 거세진 후보자 도덕성 논란에 “소명이 납득되지 않으면 낙마도 고려할 것”이라며 미묘한 입장 변화를 보이고 있다. 야당은 복수 후보자의 낙마를 목표로 ‘송곳 검증’을 예고하며 여론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입장 변화 감지되는 민주…"소명 안되면 낙마도 고려" 13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는 인사청문회 첫날인 14일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정동영 통일부 장관 후보
  • 日외무상, 美국무장관도 "케이팝 데몬 헌터스"…무슨 일?
    日외무상, 美국무장관도 "케이팝 데몬 헌터스"…무슨 일?
    통일·외교·안보 2025.07.14 06:26:25
    전 세계를 사로잡고 있는 넷플릭스 화제의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한미일 외교장관 회의에서 언급됐다. 작품이 세계적으로 화제를 낳고 있는 만큼 3국 문화 교류 사례의 하나로 언급한 것으로 풀이된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달 1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한미일 외교장관 회의에서 최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케이팝 데몬 헌터스'와 '오징어 게임'이 언급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펼쳐졌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악령을 물리치는 K팝 아이돌을 소재로 한 애니메이션으
  • 與 "소명 납득 안되면 낙마도 고려"…野 "버티기 청문회 없다"
    與 "소명 납득 안되면 낙마도 고려"…野 "버티기 청문회 없다"
    대통령실 2025.07.13 22:28:52
    국회가 인사청문회 ‘슈퍼 위크’에 돌입한다. 닷새간 17회의 인사청문회가 예정된 만큼 여야의 거센 공방이 한 주 내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여당은 거세진 후보자 도덕성 논란에 “소명이 납득되지 않으면 낙마도 고려할 것”이라며 미묘한 입장 변화를 보이고 있다. 야당은 복수 후보자의 낙마를 목표로 ‘송곳 검증’을 예고하며 여론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13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는 인사청문회 첫날인 14일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정동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
  • 홍준표 “윤석열·한동훈·김건희·틀튜버, 천박한 대한민국 만든 주범”
    홍준표 “윤석열·한동훈·김건희·틀튜버, 천박한 대한민국 만든 주범”
    정치일반 2025.07.13 21:35:31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13일 국민의힘을 향해 “지지율 10%대로 폭락한 지금도 기득권에 얽매여 정답은 아니지만 내놓은 혁신안마저 갑론을박하고 있으니 아직도 정신을 못 차렸나 보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홍 전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폭염만큼 짜증 나는 대한민국을 만든 이들은 철저하게 단죄되어야 할 것”이라고 적었다. 그는 국민의힘 내 주요 인사들을 직접 언급하며 “당을 망치고 보수를 망치고 나라 망친 주범은 윤석열 (전 대통령),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김건희 (여사),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쌍권(권영세&midd
  • 李대통령 “민주주의 힘 의심되면 고개 들어 대한민국을 보라”
    李대통령 “민주주의 힘 의심되면 고개 들어 대한민국을 보라”
    대통령실 2025.07.13 20:25:46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2025 세계정치학회 서울총회’ 개막식에서 “민주주의의 힘을 의심하는 사람이 있다면 고개를 들어 동방의 나라 대한민국을 보라”며 한국 민주주의 회복력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세계정치학회 서울총회 개막식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12·3 내란 극복 과정은 민주주의가 가진 진정한 힘과 희망을 보여줬다”며 이같이 말했다. 격년마다 열리는 세계정치학회 세계대회가 한국에서 열리는 것은 지난 1997년 이후 28년 만이다. 이 대통령은 ‘양극화 사회에서 독재화에 저항하기’를
  • 尹 이어 李도…법제처장에 대통령 사법연수원 동기 잇딴 포진
    尹 이어 李도…법제처장에 대통령 사법연수원 동기 잇딴 포진
    정치일반 2025.07.13 18:40:52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단행된 12명 차관급 인사에서 법제처장에 사법연수원(18기) 동기인 조원철 변호사를 임명했다. 조 처장은 현재 조원철법률사무소 변호사로 활동중이며 사법시험(26회)을 거쳐 사법연수원 18기로 이재명 대통령과 동기다. 이후 대법원 재판연구관, 서울서부지법 수석부장판사, 의정부지법 고양지원장 등을 거쳤다. 조 처장은 대장동 사건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변호인으로 오랫동안 활동해왔다는 점에서 일찌감치 법제처장 후보자 물망에 오르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도 임기를 시작하자마자 자신과 서울대 법대 및 사법연수원(23기
  • 러 외무장관 만난 김정은 "입장 완전일치"
    러 외무장관 만난 김정은 "입장 완전일치"
    통일·외교·안보 2025.07.13 18:20:22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방북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만나 양측 간 협력 강화에 관한 ‘완전 일치한 입장’을 재확인했다. 13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12일 강원도 원산에서 라브로프 장관을 접견하고 “북러 두 나라는 모든 전략적 문제에 대해 견해를 함께하고 있다”며 “우크라이나 사태의 근원적 해결과 관련해 러시아 지도부가 취하는 모든 조치들을 무조건적으로 지지 성원할 용의”를 강조했다. 라브로프 장관도 국제 무대에서 북러 간 “전략 전술적 협동과 공동보조를 보다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 매체들은
  • 정청래 "李 생각 제일 잘 알아" vs  박찬대 "李 당선증 내게 있어"
    정청래 "李 생각 제일 잘 알아" vs 박찬대 "李 당선증 내게 있어"
    국회·정당·정책 2025.07.13 18:19:55
    더불어민주당 당권 레이스에 뛰어든 정청래·박찬대 의원이 ‘명심(이재명 대통령의 마음)’ 우위를 강조하면서 핵심 지지층 표심 잡기에 나섰다. 양자 대결이 본격화하면서 강성 지지층을 중심으로 선거전이 과열되는 분위기다. 정 의원은 12일 충남에 이어 13일 제주를 찾아 지역 당원들과의 소통 면을 넓히는 데 주력했다. 특히 개혁 추진 역량을 내세워 이 대통령과의 ‘찰떡 호흡’을 강조했다. 그는 이날 제주 당원 간담회에서 “강력한 개혁 대표를 꿈꾼다”며 “새 정부는 집권 1년 차가 정말 중요하다.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제
  • 법제처장에 李 변호인 조원철…병무청장 첫 여성 홍소영 발탁
    법제처장에 李 변호인 조원철…병무청장 첫 여성 홍소영 발탁
    대통령실 2025.07.13 18:07:26
    이재명 대통령이 1970년 병무청 개청 이래 최초로 여성 병무청장을 임명했다. 또 이 대통령의 대장동 사건 변론을 맡은 조원철 변호사를 법제처장에 발탁하는 등 총 12명의 차관급 인선을 단행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국가보훈부 차관과 병무청·관세청·법제처장 등 총 12명의 차관급 인사를 발표했다. 병무청장에 임명된 홍소영 대전충남지방병무청장은 최초의 여성 병무청장에 올랐다. 홍 신임 청장은 병무청에서 병역공개과장과 정보기획과장&mid
  • 국힘 혁신위 "계엄·탄핵 반성 막는 분들이 쇄신 '0순위'"
    국힘 혁신위 "계엄·탄핵 반성 막는 분들이 쇄신 '0순위'"
    국회·정당·정책 2025.07.13 18:04:48
    윤희숙(사진)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13일 “‘탄핵의 바다’ 속으로 머리를 쳐들지 못하도록 당을 누르고 있는 분들이 인적 쇄신의 ‘0순위’”라며 혁신위가 띄운 계엄·탄핵 반성안에 반발하는 당내 인사들을 맹렬히 비판했다. 당 안팎의 관심을 모았던 인적 청산 명단은 밝히지 않은 가운데 윤석열 정부 시절부터 대선 국면까지 당의 폐단을 거론하며 관련자들의 자발적인 사과를 촉구했다. 윤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이 새로워지겠다는 걸 가로막고 더 이상 아무것도 할 필요가 없다고 얘기하는 분들은 전
  • "특정계파 몰아내면 필패" vs "尹과 호가호위, 쇄신 0순위"…국힘 지도부-혁신위 '인적 청산' 충돌
    "특정계파 몰아내면 필패" vs "尹과 호가호위, 쇄신 0순위"…국힘 지도부-혁신위 '인적 청산' 충돌
    정치일반 2025.07.13 18:03:53
    당내 ‘친윤’ 세력을 둘러싸고 국민의 힘내 혁신위원회와 지도부 간 충돌이 가시화되고 있다. 국민의 힘은 이미 당내 지도부의 혁신위 인사에 대한 불만을 품고 혁신위원장직을 내던진 안철수 의원에 이서 두번째 윤희숙호의 혁신위가 가동됐다는 점에서 쟁점으로 떠오른 ‘인적 청산'이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다. 윤희숙 국민의 힘 혁신위원장은 13일 "당이 '탄핵의 바다'를 건너지 못하도록 가로막고 있는 인사들이야말로 사과와 반성의 0순위가 돼야 한다"며 당내 ‘탄핵 옹호론자들’을 향해 강도 높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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