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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법제처장에 ‘李 대장동 변호’ 조원철…첫 여성 병무청장 홍소영
    [속보] 법제처장에 ‘李 대장동 변호’ 조원철…첫 여성 병무청장 홍소영
    대통령실 2025.07.13 14:43:27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에 구혁채 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획조정실장을 임명하는 등 차관급 12명 임명 인사를 단행했다. 과기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에는 박인규 서울시립대 물리학과 석좌교수가 발탁됐다. 교육부 차관에는 최은옥 전 교육부 고등교육정책실장이 임명됐다. 법제처장에는 ‘대장동 사건’의 변호인으로 알려진 조원철 변호사가 지명됐다. 조 처장은 현재 조원철법률사무소 변호사로 활동중이며 사법시험(26회)을 거쳐 사법연수원 18기로 이 대통령과 동기다. 대법원 재판연구관, 서울서부지법 수석부장판사, 의정부지법 고
  • 진성준 민주 정책위의장 "장관 후보자 의혹 소명 안되면 심각히 고려해야"
    진성준 민주 정책위의장 "장관 후보자 의혹 소명 안되면 심각히 고려해야"
    정치일반 2025.07.13 13:51:22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이 13일 이재명 정부의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청문회에서 각종 의혹이 제대로 소명되지 않으면 사실상 통과시키기 힘들다는 입장을 밝혔다. 진 의원은 이날 KBS 1TV '일요진단 라이브'에서 "후보자가 어떻게 소명하는지 들어보고, 일리가 있다고 하면 수용해야 할 것이고 도무지 납득이 되지 않는다면 심각하게 고려해야 할 바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어떤 방식으로든 (의혹이) 소명이 안 되는 문제라면 저희가 한 번 더 고민해 봐야 한다"며 &qu
  • 한동훈 "모든 '을'과 싸울 게 아니라면 강선우 철회해야"
    한동훈 "모든 '을'과 싸울 게 아니라면 강선우 철회해야"
    국회·정당·정책 2025.07.13 13:10:21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13일 ‘보좌관 갑질 의혹’에 휩싸인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이 나라의 모든 을과 싸울 생각이 아니라면’ 이 인사는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그게 새 정부를 위해서도 좋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허종식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여권 인사들이 강 후보자 옹호에 나섰다는 언론 보도를 인용하며 “원래 ‘갑질은 약자에게, 아첨은 강자에게’ 하는거니 당연히 허 의원님 같은 국회의원에게는 갑질을 안할 것”이라고 꼬집었다. 한 전 대표는 또 전날 강 후보자가 자신의
  • 민주 "'강선우 갑질 의혹'은 악의적 신상 털기" 국힘 비판
    민주 "'강선우 갑질 의혹'은 악의적 신상 털기" 국힘 비판
    국회·정당·정책 2025.07.13 12:54:47
    더불어민주당이 14일부터 열리는 장관 후보자들의 인사청문회를 하루 앞둔 13일 국민의힘을 향해 "인사청문회를 국정 발목잡기 수단이 아닌 정책 검증의 장으로 삼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문금주 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정부 초대 내각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국민의힘이 또다시 정쟁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특히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제기된 갑질 의혹 등은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바탕으로 한 악의적인 신상털기이자 명백
  • "신선하네" vs "전화로 하면 될걸?"…李대통령, 金총리에 SNS 업무지시
    "신선하네" vs "전화로 하면 될걸?"…李대통령, 金총리에 SNS 업무지시
    대통령실 2025.07.13 11:19:36
    이재명 대통령과 김민석 국무총리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상에서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업무지시를 하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이 대통령은 11일 오전 7시 40분 자신의 엑스(옛 트위터) SNS 계정에 김민석 총리 계정을 태그하며 "총리님, 경주 APEC 관련 인프라시설 진척사항을 잘 챙겨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이에 김 총리는 이 대통령 계정에 답글을 달아 "대통령님 그렇지 않아도 APEC 현장 1차 점검을 위해 경주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현장상황을 종합 파악하고 향후 계획을 세울 예정입니다
  • 박찬대 "의원 입각이 대통령 사조직? 무식한 소리좀 그만"
    박찬대 "의원 입각이 대통령 사조직? 무식한 소리좀 그만"
    국회·정당·정책 2025.07.13 11:10:06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박찬대 의원이 국회의원 입각을 ‘대통령 사조직’이라고 비판한 국민의힘에 대해 “무식한 소리 좀 그만하라”고 일침했다. 박 의원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국민의힘이 국회의원의 장관 겸직을 두고 ‘대통령 사조직’, ‘통법부’(정부의 법을 통과만 해주는 기관이라는 의미의 국회 비하 표현) 운운하고 나섰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진짜 사조직은 따로 있다. 전두환·노태우의 ‘하나회’, 윤석열의 ‘충암고 내란 카르텔’, 여기에 박근혜·최순실 비선과 김건희 코바나
  • 지지율 19%에도 '인적 청산' 선긋는 국힘…송언석 "혁신위, 특정 계파 배제는 필패"
    지지율 19%에도 '인적 청산' 선긋는 국힘…송언석 "혁신위, 특정 계파 배제는 필패"
    국회·정당·정책 2025.07.13 11:02:23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혁신위원회가 특정 계파를 몰아내는 식으로 접근하면 당연히 필패하게 돼있다”며 당 일각에서 이는 ‘인적 청산’ 기류에 다시 브레이크를 걸었다. 송 비대위원장은 13일 KBS 일요진단에 출연해 “인적 청산을 먼저 이야기 하는 것은 일의 순서가 거꾸로 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송언석 지도부는 이달 7일 안철수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국민의힘 혁신위가 출범하자마자 ‘인적 청산’ 안건을 두고 갈등을 겪어왔다. 안 의원은 전임 지도부인 권영세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전 원내대표 등 이른바
  • "농사 지어봐서 아는데…수박 노노" 정청래, 왕수박 들고 해명
    "농사 지어봐서 아는데…수박 노노" 정청래, 왕수박 들고 해명
    국회·정당·정책 2025.07.13 10:49:04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정청래 의원이 당내 일부 강성 지지자들이 제기한 ‘왕수박’(비이재명계를 비하하는 표현) 논란에 대해 “더운 여름날엔 왕수박이 최고”라며 수박을 들고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유쾌하게 넘겼다. 정 의원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2016년 자신이 직접 농사지어 수확한 수박을 들고 있는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올렸다. 이 글에서 정 의원은 “어디인지 모를 출처불명한 곳에서 아직도 저보고 왕수박이라고 한다면 제가 수박농사를 지어봐서 잘 안다”며 “분명하게 말씀드릴 수 있다. 그 어려운 왕수박의 길을
  • 안철수 "최고위 폐지 안돼…'이재명 민주당' 어떻게 비판하겠나"
    안철수 "최고위 폐지 안돼…'이재명 민주당' 어떻게 비판하겠나"
    국회·정당·정책 2025.07.13 10:27:29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최고위원제를 폐지하겠다고 나선 혁신위원회에 “당원의 최고위원 선출권을 박탈하지 말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 의원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게시하고 “당원의 최고위원 선택권을 빼앗아 대표에게 헌납하는 것은 당 내 민주주의에 역행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국민의힘 혁신위는 이달 11일 강력한 리더십 구축을 위한 단일지도체제 개편 및 최고위원제 폐지를 들고 나온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안 의원은 “잦은 비대위로 인해 당 대표 리더십이 흔들린다며 단일지도체제가 필요하다고 한다”며 “이를 해결하는 것은
  • '갑질' 논란에 한 발 물러난 與…진성준 "해명 납득 안되면 낙마 심각하게 고려"
    '갑질' 논란에 한 발 물러난 與…진성준 "해명 납득 안되면 낙마 심각하게 고려"
    국회·정당·정책 2025.07.13 10:20:14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다음주 ‘청문회 슈퍼위크’를 앞두고 일부 장관 후보자들의 비판 여론이 고조되는 상황과 관련해 “(후보자들의) 소명을 들어보고 납득이 안 되면 (낙마를) 심각하게 고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진 정책위의장은 13일 KBS 일요진단에 출연해 일부 후보자에 대한 낙마 가능성을 묻는 질문을 받고 “일단 후보자 본인의 소명이나 해명은 들어봐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다. 언론이나 야당에서 비판·지적하는 부분을 잘 알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진 정책위의장은 구체적으로 특정 후보자를 지목하지 않
  • 법무부 "尹 운동 제약 없어 외부 차입 약품도 반입"…'계몽령' 김계리 변호사에 반박
    법무부 "尹 운동 제약 없어 외부 차입 약품도 반입"…'계몽령' 김계리 변호사에 반박
    정치일반 2025.07.13 10:08:58
    서울구치소에 재수감중인 윤석열 전 대통령의 변호인이 운동시간을 주지 않는다며 ‘인권 침해’를 제기하자 법무부가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법무부는 13일 보도 설명자료를 통해 “윤 전 대통령은 원칙적으로 교정 관계 법령에 따라 일반 수용자들과 동일한 처우를 받고 있지만, 다른 수용자들과 불필요한 접촉을 차단하기 위해 일부 처우에 대해 다르게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실외 운동과 관련해 “수용자의 실외 운동은 일과 중 1시간 이내로 실시하고 있다”며 “윤 전 대통령의 실외 운동 시간과 횟수 등은 일반 수용자와 동일하
  • 주진우, '대통령 내각 인선 눈 높다' 강훈식에 "아첨도 적당히"
    주진우, '대통령 내각 인선 눈 높다' 강훈식에 "아첨도 적당히"
    국회·정당·정책 2025.07.13 10:06:33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13일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이재명 정부의 1기 내각 추천에 대해 “대통령의 눈이 너무 높다”고 평가한 데 대해 “아첨도 적당히”라고 비판했다. 주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강 비서실장의 발언을 꼬집어 “자기가 인선을 주도했다는 자랑인 동시에 아첨인데, 국민 귀 높이에 한참 모자라는 소리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논문 표절, 부동산 투기, 음주운전, 갑질, 탈세, 자료 미제출이 모두 ‘이 대통령 눈높이’라는 자백이다”며 “그럴 만도 하다. 자고로 유유상종이라고 했다”고 꼬집었다. 주 의원은 “가천대 논
  • 러시아 외무장관 얼싸안은 김정은…"무조건 러시아 지지성원"[북한은 지금]
    러시아 외무장관 얼싸안은 김정은…"무조건 러시아 지지성원"[북한은 지금]
    통일·외교·안보 2025.07.13 09:08:50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러시아 외무장관을 접견하고 양측의 끈끈한 밀착을 과시했다. 13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12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을 접견하고 "북러는 동맹관계수준에 부합되게 모든 전략적문제들에 대해 견해를 함께 하고 있다"며 "두 나라 사이에 구축된 높은 전략적 수준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김 위원장은 접견에 앞서 진행된 최선희 외무상과 라브로프 외무장관 간 '2차 전략대화' 결과를 보고받은 뒤 "두 나라의 조화된 외교적 입장이 지역과 세
  • 여론조사는 정청래·SNS 언급량은 박찬대…'명심'은 어디에? [데이터로 본 정치민심}
    여론조사는 정청래·SNS 언급량은 박찬대…'명심'은 어디에? [데이터로 본 정치민심}
    국회·정당·정책 2025.07.13 07:00:00
    직전 당대표였던 이재명 대통령이 떠난 자리를 두고 펼쳐지는 더불어민주당의 당대표 경선 레이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모두의 예상대로 10일 마감된 당대표 후보 명단에는 4선의 정청래 의원과 3선의 박찬대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 약속이나 한 듯 나란히 ‘명심’(明心·이재명 대통령의 마음)을 최대 강점으로 내세운 두 후보. 민심은 두 후보 중 어느 쪽을 더 명심에 가깝다고 봤을까. 이번 선거 결과는 권리당원 투표 55%, 대의원 투표 15%, 국민 여론조사 30%를 합산해 정해진다. 절반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는 권리당원 투
  • 李 대통령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마음 깊이 환영"
    李 대통령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마음 깊이 환영"
    대통령실 2025.07.12 18:22:51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반구천 암각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에 대해 “온 국민과 함께 마음 깊이 환영한다”고 밝혔다. 울산 반구천의 암각화가는 선사시대 인류의 숨결이 깃든 바위그림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이날 (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 제47차 회의에서 한국의 두 암각화를 세계유산 목록에 등재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정식 명칭은 ‘반구천의 암각화(Petroglyphs along the Bangucheon Stream)’다. 이 대통령은 페이스북을 통해 “오랜 세월에 걸쳐 인간과 자연이 만들어 낸 걸작,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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