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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유세 끝난뒤 ‘일하는 척 했네’라고 해…국민 무시” 직격탄 날린 국힘
    “이재명, 유세 끝난뒤 ‘일하는 척 했네’라고 해…국민 무시” 직격탄 날린 국힘
    정치일반 2024.04.08 06:22:32
    국민의힘은 7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유세 도중 “일하는 척했네”라고 말했다며 국민을 무시한 발언이라고 비난을 퍼부었다. 박정하 중앙선대위 공보단장은 논평을 통해 “이 대표가 계양 지역을 돌며 지지를 호소하고, 자리를 떠나며 차량에 탑승해 차창 밖의 시민을 향해 웃으며 손 흔들어 놓고선 차 안에서는 ‘일하는 척했네’라고 했다”며 “이런 것이 '내심'이다. 마음의 소리가 나온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민에게 선택을 받기 위한 절절한 호소가 이재명 대표에게는 일하는 척이었고, 선거가 끝난 후 만약 또 국회의원
  • 국힘 텃밭 넘보는 이재명 "오냐오냐하면…살인범 돼”
    국힘 텃밭 넘보는 이재명 "오냐오냐하면…살인범 돼”
    정치일반 2024.04.08 06:05:00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겸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4·10 총선 전 마지막 주말인 7일 민주당의 전통적 험지인 서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를 방문하며 선거를 사흘 앞두고 공격적인 유세 행보를 보였다. 이 대표는 먼저 홍익표(서초을) 원내대표를 지원하기 위해 서초구 양재역을 찾았다. 그는 "서초구민들은 유난히 경제에 관심이 많다"라며 "경제 문제에 무능한 정권은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윤석열 정부의 경제 실정을 꼬집었다. 이어 "정권에 책임
  • 또 관권선거 논란…“문체부, 대통령 홍보 영상 투표 전날 게시”
    또 관권선거 논란…“문체부, 대통령 홍보 영상 투표 전날 게시”
    정치일반 2024.04.08 06:00:00
    4·10 총선을 이틀 앞둔 8일 정부 부처의 선거 개입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국방부가 대통령의 강연 내용을 교육 자료로 만들어 사전 투표 전에 장병 정신 교육을 추진한 데 이어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통령 정책 홍보 영상을 제작해 각 부처 내부 전산망에 올리도록 했다가 공무원들의 반발에 일부 부처가 삭제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야당은 “관권선거”라며 선거 개입 중단을 요구하고 나섰다. 김성회 민주당 대변인은 논평에서 "명을 받은 정부 부처들이 내부 전산망에 대통령 홍보영상을 올렸고 '선거 개입이다&apo
  • ‘끝까지 버티는’ 김준혁·양문석에…공세 높이는 한동훈의 입
    ‘끝까지 버티는’ 김준혁·양문석에…공세 높이는 한동훈의 입
    정치일반 2024.04.08 06:00:00
    4·10 총선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잇따른 막말과 불법 대출 의혹으로 여론의 집중 포화를 맞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의 김준혁(수원정), 양문석(안산갑) 후보가 끝까지 ‘버티기’를 고집하고 있다. 중도층 표심에 영향을 미칠까 노심초사하는 당내 격전지 후보들과 달리 지도부는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는 가운데 두 후보를 공격하는 국민의힘의 발언은 점점 더 과격해지고 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7일 김 후보를 향해 “성도착 아니냐”며 맹공을 퍼부었다. 한 위원장은 이날 대전 유성구 노은역광장 집중유세에서 “김준혁
  • 이재명, 소고기 먹고 삼겹살 먹은 척?…野 "수준 낮은 공세"
    이재명, 소고기 먹고 삼겹살 먹은 척?…野 "수준 낮은 공세"
    정치일반 2024.04.08 06:00:00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1일 소셜미디어에 게시한 삼겹살 ‘먹방’ 사진을 두고 뒤늦게 논란이 일고 있다. 네티즌들이 소고기로 보인다는 의혹을 제기한 데 이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한 여당이 “거짓 서민 코스프레”라며 비판에 뛰어들면서다. 민주당은 “수준 낮은 정치공세”라며 대응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8일 정치권에선 이 대표의 ‘삼겹살·소고기 공방’이 이슈로 떠올랐다. 이 대표는 지난 1일 X(옛 트위터)에 “계양 밤마실 후 삼겹살. 눈이 사르르 감기는 맛. 이원종 배우님과”라는 글과 함께 식사 장
  • 22대 국회, '헌정사 최초 여성 국회의장' 나올까
    22대 국회, '헌정사 최초 여성 국회의장' 나올까
    정치일반 2024.04.08 05:40:00
    4·10 총선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가 의전 서열 2위’ 국회의장이 누가 될지에도 벌써부터 관심이 쏠리고 있다. 헌정 사상 첫 여성 국회의장이 탄생할 수 있다는 관측부터 충남 최초 국회의장이 나올 수 있다는 예상까지 제기되며 다양한 여야 다선 의원들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7일 국회에 따르면 국회의장은 통상 제1당의 최다선 의원이 맡는다. 22대 총선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후보 중 최다선은 6선에 도전하는 추미애(경기 하남갑) 전 법무부 장관과 조정식(경기 시흥을) 의원이다. 추 전 장관은 문재인 정부 시절
  • 민주당 상황실장은 '산은 이전 반대'…박재호는 “꼭 추진” 엇박자
    민주당 상황실장은 '산은 이전 반대'…박재호는 “꼭 추진” 엇박자
    정치일반 2024.04.08 05:30:00
    박재호 더불어민주당 부산 남구 후보가 7일 산업은행 이전 공약을 발표했다. 그런데 정작 민주당은 당 총선 공약에 산업은행 이전 공약을 포함시키지 않은데다 당 총선상황실장 역시 산업은행 부산 이전을 공개적으로 반대하고 있어 ‘엇박자 공약’이란 지적이 나온다. 박 후보는 이날 ‘한국산업은행 이전을 통한 남구 금융·교통·관광 중심지 조성 공약을 발표했다. 산업은행의 부산 금융단지 이전에다 해당 용지 지하에 도심 공항 터미널과 공항 사후 면세점도 착공하겠다는 내용이다. 박 후보는 “도심 공항 터미널과 사후 면세점이
  • 개선되나 싶더니…급속 냉각되는 한러관계
    개선되나 싶더니…급속 냉각되는 한러관계
    정치일반 2024.04.08 05:30:00
    지난 2월 장호진 국가안보실장이 안드레이 루덴코 러시아 외무차관과 만나며 개선되는가 싶던 한러 관계가 다시 급속히 냉각되고 있다. 8일 외교부에 따르면 최근 며칠 새 한국과 러시아는 상대방에 제재를 하고 대사를 초치하는 등 공방전을 벌이고 있다. 표면적인 발단은 유엔 대북제재 전문가 패널 임기 연장과 관련해 러시아가 거부권을 행사한 것이었다. 지난달 28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대북제재위원회 산하 전문가 패널 임기 연장 결의안을 표결했는데, 상임이사국 러시아가 거부권을 행사했다. 이에 북한 핵미사일 개발의 눈과 귀의 역할을 해온 패
  • [사설] 정책 실종되고 “대파” “법카” 설전만…정서적 양극화 벗어날 때다
    정치일반 2024.04.08 00:01:00
    5~6일 진행된 22대 총선 사전투표가 역대 총선의 최고치인 31.28%의 투표율로 마무리됐다. 극한 대립 정치의 와중에도 유권자들이 주권을 적극 행사하는 것은 바람직한 현상이다. 그러나 여야는 정책·비전 제시 경쟁을 벌이기보다는 원색적인 막말로 상대를 적처럼 공격하는 네거티브 설전에만 몰두하고 있다. 거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정부·여당의 물가 정책을 희화화하기 위해 대파 등 농산물까지 들고 투표소에 가도록 지지층을 부추겼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선거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크다”며 투표소 대파 반입에 제
  • 조계종 진관사 찾은 尹 "나라 어려울 때 힘 모았던 호국불교 정신 감사"
    조계종 진관사 찾은 尹 "나라 어려울 때 힘 모았던 호국불교 정신 감사"
    정치일반 2024.04.07 22:58:36
    윤석열 대통령이 현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7일에는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진관사를 방문했다. 총선을 앞두고 윤 대통령의 계속되는 현장 행보가 어떤 영향을 줄지 주목된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진관사를 방문했다고 김수경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날 윤 대통령의 방문은 진관사가 한국 불교의 명상, 음식 등 고유한 문화를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음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는 윤 대통령의 뜻에 따라 이뤄졌다. 이날 윤 대통령이 진관사 입구에 도착하자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진관사 회주 계호스님, 진관사 주지 법해스님
  • "남의 업적 자기 것인양"…野김용민 '허위사실 공표' 혐의 피소
    "남의 업적 자기 것인양"…野김용민 '허위사실 공표' 혐의 피소
    정치일반 2024.04.07 21:28:43
    4·10 총선에서 경기도 남양주병 선거구에 출마한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피소됐다. 국민의힘 남양주병 후보인 조광한 후보 캠프 측은 7일 김 후보가 선거에 당선될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공표한 행위를 조사해달라며 남양주남부경찰서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죄가 적용될 경우 공직선거법 제250조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진다. 고발장에 따르면 김 후보는 지난 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한 후보자 방송토론회에서 “조광한 후보가 지하철 9
  • 민주당 충북도당, 낫으로 현수막 훼손한 시의원 고소
    민주당 충북도당, 낫으로 현수막 훼손한 시의원 고소
    정치일반 2024.04.07 21:07:04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자당의 투표 독려 현수막을 무단 철거한 A 충주시의원을 재물손괴·절도 등 혐의로 7일 충주경찰서에 고소했다. 이들은 이날 성명을 내고 "A 시의원은 불법 현수막을 철거했을 뿐이라고 주장하지만, 해당 현수막은 사전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승인을 받은 현수막이었다"면서 "이 밖에도 총 26개의 투표 독려 현수막이 사라진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A 시의원 외에도 조직적인 범행이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며 경찰에 신속한 수사를 촉구했다.
  • "대파·히틀러·법카"…여야, 막판까지 말싸움
    "대파·히틀러·법카"…여야, 막판까지 말싸움
    정치일반 2024.04.07 19:10:52
    여야 대표의 끊이지 않는 네거티브 공방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총선 분위기를 흐리고 있다. 일찌감치 생산적인 정책 선거는 실종된 채 여야 지도부 모두 소모적 말싸움에만 매달리면서 유권자들의 정치 혐오를 부채질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 주말 총선 정국을 뜨겁게 달군 화두는 단연 ‘대파’였다. 정부의 물가 관리를 비판하기 위한 야당 유권자들의 선거운동에 여야 대표까지 참전하면서 소모적 공방으로 번지는 양상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7일 “우리나라가 세계로부터 인정받는 모범적인 민주국가였는데 대파 들고 투표소 가지 말라는 해
  • 때아닌 '사표 공방'…보수정당간 신경전
    때아닌 '사표 공방'…보수정당간 신경전
    정치일반 2024.04.07 19:10:21
    4·10 총선을 앞두고 보수 정당들 사이에서 때아닌 ‘사표(死票)’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국민의힘 비례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와 자유통일당이 비례대표 정당 투표에서 보수 표심을 잡기 위해 상대 정당에 대한 투표는 사표가 될 수 있다는 논리를 펼치며 신경전이 가열되는 모습이다. 7일 강세원 국민의미래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사전투표를 전후해 ‘국민의미래에 투표하면 사표가 되기 때문에 다른 보수 정당에 투표해야 한다’는 허위 사실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중심으로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다”며 “이는 전혀
  • 30여곳서 피말리는 '박빙 승부'…여야 "수도권서 끝장 본다"
    30여곳서 피말리는 '박빙 승부'…여야 "수도권서 끝장 본다"
    정치일반 2024.04.07 18:49:50
    4·10 총선 사전투표가 역대 최고 투표율로 마무리된 가운데 여야는 남은 선거운동 기간을 모두 수도권 민심을 잡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국회의원 배지 122개가 달려 있는 수도권에서 접전지만 수십 곳에 달하는 만큼 여야는 수도권에서 단 한 표라도 더 많이 확보한 당이 이번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7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8~9일 수도권 접전지를 중심으로 지원 유세를 할 예정이다. 앞서 한 위원장은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을 순회한 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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