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국회·정당·정책최신순인기순

  • '계엄 때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특검, 이상민 전 장관 집중 추궁
    '계엄 때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특검, 이상민 전 장관 집중 추궁
    국회·정당·정책 2025.07.25 13:02:53
    내란 특검(조은석 특별검사)이 12·3 비상계엄 당시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등으로 계엄에 적극 가담했다는 의혹을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을 소환조사했다. 특검팀은 25일 오전 이 전 장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비상계엄 선포 당시 일부 언론사의 단전·단수를 지시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조사를 벌였다. 수사팀은 지난해 비상계엄 선포 직후 윤석열 전 대통령이 이 전 장관에게 ‘자정께 한겨레신문, 경향신문, MBC, JTBC, 여론조사 꽃을 봉쇄하고 소방청을 통해 단전·단수를 하라’
  • [속보] 국민의힘 당무감사위 "권영세·이양수 당원권 정지 3년 징계"
    [속보] 국민의힘 당무감사위 "권영세·이양수 당원권 정지 3년 징계"
    국회·정당·정책 2025.07.25 12:20:46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가 25일 지난 대선 경선 과정에서 벌어진 후보 교체 사태와 관련해 권영세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양수 전 선거관리위원장에 대한 '당원권 정지 3년'의 징계를 윤리위원회에 청구하기로 했다. 유일준 당무감사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당무감사 결과 브리핑을 통해 "원칙적으로는 5월 10일 새벽에 참석해 찬성표를 던진 선관위원들과 비대위원들 모두 책임이 있지만 상당한 고민 끝에 징계 대상을 본 건을 주도적으로 처리한 권영세와 이양수 두 명만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징계
  • 국힘 "권영세·이양수 3년간 당원권 정지 청구…김문수를 한덕수로 대선 후보 교체는 불법"
    국힘 "권영세·이양수 3년간 당원권 정지 청구…김문수를 한덕수로 대선 후보 교체는 불법"
    국회·정당·정책 2025.07.25 12:03:20
    유일준 국민의힘 당무감사 위원장이 “국민의힘이 지난 대선 당시 한덕수 전 국무총리로의 대선후보를 교체한 행위는 당헌·당규 근거 없는 불법행위”라고 25일 당무감사 결과를 밝혔다. 유일준 당무감사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가진 감사 결과 브리핑에서 "당헌에 규정된 절차에 의해서 전당대회에서 후보가 결정된 경우 비대위가 경선 불참 후보와 선출된 후보 사이에서 국민의힘 후보를 정할 권한이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유 위원장은 "사상 초유의 사태다. 이런 사태는 당헌·당규가
  • [속보] 국힘 당무감사위 "대선후보 교체, 당헌·당규 근거 없는 불법행위"
    [속보] 국힘 당무감사위 "대선후보 교체, 당헌·당규 근거 없는 불법행위"
    국회·정당·정책 2025.07.25 12:01:17
    [속보] 국힘 당무감사위 "대선후보 교체, 당헌·당규 근거 없는 불법행위"
  • 박성훈 의원,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의정활동 '합격점'
    박성훈 의원,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의정활동 '합격점'
    국회·정당·정책 2025.07.25 11:35:05
    박성훈(사진) 국민의힘 의원이 25일 제22대 국회 1차년도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법률소비자연맹은 제22대 국회 1차 년도 기간을 대상으로 본회의 재석, 상임위원회 출석, 국정감사 성적, 대정부질문 활동 등 12개의 객관적인 지표로 의정활동 상위 25% 국회의원을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각 분야 전문가들과 중립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시상하는 ‘대한민국 헌정대상’은 국내에서 가장 권위 있는 의정활동 상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박 의원은 올해 초 법률소비자연맹의 ‘2024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도
  • 與, 조세제도개편특위 설치…"尹정부 세수 파탄 바로잡을 것"
    與, 조세제도개편특위 설치…"尹정부 세수 파탄 바로잡을 것"
    국회·정당·정책 2025.07.25 11:18:34
    이재명 정부가 세제 개편안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당내에 ‘조세제도개편 특별위원회’를 설치한다고 25일 밝혔다. 김병기 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현재 국가 재정은 위기 상황에 봉착했다. 윤석열 정부가 초래한 세수 파탄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직무대행은 “아끼고 줄인다고 해결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근본적인 해법은 비뚤어진 조세의 틀을 바로 세우는 것”이라며 “특위의 활동 목표는 세수 파탄 문제를 해결할 조세 정상화”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특별기구를
  • 與 "당직자 욕설·폭행 송언석, 본인 의원직 사퇴부터 해라"
    與 "당직자 욕설·폭행 송언석, 본인 의원직 사퇴부터 해라"
    국회·정당·정책 2025.07.25 10:45:29
    더불어민주당이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직을 사퇴한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의원직 사퇴를 촉구한 것을 두고 “본인의 갑질 만행이나 국민께 사과하라”고 지적했다. 전현희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당직자 욕설과 폭행이라는 희대의 갑질을 하고 탈당까지 했던 진짜 갑질 대마왕 송 비대위원장은 비난할 자격이 없는 그 입을 다물라”며 “반성하며 사퇴한 의원을 끝까지 물고 늘어지기 전에 본인의 갑질 만행이나 국민께 사과하고, 본인 의원직 사퇴부터 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준호
  • 김병기 "국힘, 장관 후보 지명철회 요구는 대선 불복…선 넘지 마라"
    김병기 "국힘, 장관 후보 지명철회 요구는 대선 불복…선 넘지 마라"
    국회·정당·정책 2025.07.25 10:09:55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25일 국민의힘의 이재명 정부 장관 후보자 지명 철회 요구에 대해 “내란 혐의도 모자라서 대선까지 불복하겠다는 것으로 보인다”며 “지명철회 요구를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 김 직무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으로서 국민의힘에 경고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저는 민주당의 원내대표이기도 해서, 그동안 협치라는 대의가 중요했기 때문에 최대한 자제해 왔지만 오늘은 꼭 한마디 하겠다”며 “국민의힘은 선을 넘지 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국민의힘은
  • 안철수 “친명 유튜브가 대통령실 기자단에? 보수 유튜버도 출입 시켜야”
    안철수 “친명 유튜브가 대통령실 기자단에? 보수 유튜버도 출입 시켜야”
    국회·정당·정책 2025.07.25 09:58:11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25일 대통령실의 ‘친명(친이재명)계’ 성향 3개 유튜브 매체를 출입 기자단에 포함한 결정에 대해 “자나깨나 이재명 대통령을 찬양하고 민주당 의원들의 순도를 감별하며, 틈틈이 물건도 파는 친명 나팔수들이 이제 대통령 기자실에서 활개 치게 됐다”고 직격했다. 안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친명 유튜버들에게 완장을 채워, 직접 다른 기자들을 잡도리하겠다는 것이냐”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친명 유튜브 김어준의 뉴스공장, 이상호의 고발뉴스, 장윤선의 취재편의점 소속 기자가 대통령실 기자단에 합류한
  • 승부수 건 박찬대…尹 체포저지 국힘 의원 45인 제명안 발의
    승부수 건 박찬대…尹 체포저지 국힘 의원 45인 제명안 발의
    국회·정당·정책 2025.07.25 09:49:11
    더불어민주당 8·2 전당대회 당대표 후보로 출마한 박찬대 의원이 지난 1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를 막은 국민의힘 의원 45명에 대한 제명촉구 결의안을 발의한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25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과 공권력을 향해 등을 돌리고 윤석열의 얼굴만 바라보던 45인의 인간방패, 이들은 명백한 내란 동조범”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의원이 제명안에 포함된 국민의힘 의원은 △강대식 △강명구 △강민국 △강선영 △강승규 △구자근 △권영진 △김기현 △김민전 △김석
  • 김선교 압수수색에…野 "특검 앞세워 야당 말살 하려해"
    김선교 압수수색에…野 "특검 앞세워 야당 말살 하려해"
    국회·정당·정책 2025.07.25 09:46:18
    김건희 특검(민중기 특별검사)이 ‘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과 관련해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의 국회 사무실을 압수수색 하자 국민의힘이 25일 “야당 탄압을 위한 정치 특검의 무차별적인 압수수색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고 “매주 금요일마다 특검의 압수수색이 들이닥치고 있다. 벌써 야당 의원의 다섯 번째 압수수색”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임성근 사단장과 무려 14분이나 통화한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왜 압수수색을 하지 않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 진성준 "배당소득세 개편 신중해야…주식재벌만 혜택받을 수도"
    진성준 "배당소득세 개편 신중해야…주식재벌만 혜택받을 수도"
    국회·정당·정책 2025.07.25 09:28:10
    정부가 배당 확대를 위한 배당소득 분리과세 방안을 마련 중인 가운데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25일 “주식 배당소득세제 개편은 신중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진 의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주식배당소득 세제개편이 정부와 국회에서 본격적으로 논의되고 있다. 자본시장 활성화와 국민소득 증대를 위해 관련 세제를 손보자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진 의장은 “우리나라 기업들은 외국에 비해 주주배당이 지나치게 적다. 기업들이 배당을 확대하도록 정책적으로 유도할 필요가 있다”면서 “그렇지만 배당소득이 극소수에 쏠려 있는 현실을
  • 공항서 발돌린 구윤철, '빈손 귀국' 위성락…왜[Pick코노미]
    공항서 발돌린 구윤철, '빈손 귀국' 위성락…왜[Pick코노미]
    국회·정당·정책 2025.07.25 05:30:00
    25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릴 예정이던 ‘한미 2+2 통상 협상’이 미국 측의 일방적인 일정 변경으로 무산됐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출국 한 시간 전 e메일로 면담 연기 통보를 받으면서다. 나흘간의 방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위성락 국가안보실장도 협상 파트너인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겸 국가안보보좌관과 대면 면담을 하지 못했다. 미국이 제시한 협상 마감 시한(8월 1일)을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일방 외교가 본격화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기재부는 24일 “2+2 협의는 스콧 베선트 미
  • 홍준표, 한동훈 향해 직격…“날 더우니 별의별 X이 설쳐, 우리나라엔 극우 없다”
    홍준표, 한동훈 향해 직격…“날 더우니 별의별 X이 설쳐, 우리나라엔 극우 없다”
    국회·정당·정책 2025.07.24 20:18:45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겨냥해 "있지도 않은 극우 허상과 싸우겠다는 것"이라며 거세게 몰아세웠다. 24일 홍 전 시장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극우란 전체주의자를 말한다. 지금 우리나라에는 극좌는 있어도 극우는 없다"며 "흔히들 강성보수, 아스팔트 보수를 극우라고 잘못된 프레임을 씌운다"고 비판했다. 또 그는 "내가 속했던 그 당에도 극우는 한 사람도 없었다"며 "그런 정치개념 하나도 잘 모르는 자가 비대
  • 양곡관리법도 '일사천리'…법안소위 통과
    양곡관리법도 '일사천리'…법안소위 통과
    국회·정당·정책 2025.07.24 19:00:26
    윤석열 정부에서 재의요구권에 막혔던 양곡관리법이 24일 첫 단추인 국회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했다. 다음 달 4일 국회 본회의 처리를 위한 수순으로, 앞서 ‘농업 4법’ 중 농어업재해대책법·보험법 개정안을 처리한 여당이 나머지 농업 2법 처리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는 분석이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법안소위는 이날 여야 합의로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처리했다. 양곡관리법은 초과 생산된 쌀을 국가가 의무 매입하는 내용이 골자다. 농해수위 여당 간사인 이원택 의원은 이날 소위 뒤 “배 재배 면적을 사전에 조정하고 당해 년도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