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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만난 홍준표, 친윤 주도한 '당원 100%룰'에 "유지해야"
    尹 만난 홍준표, 친윤 주도한 '당원 100%룰'에 "유지해야"
    국회·정당·정책 2024.04.18 11:12:55
    홍준표 대구시장이 윤석열 대통령과 만찬 회동을 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홍 시장이 최근 발언에 다시 관심이 쏠린다. 홍 시장은 한 때 윤 대통령을 향해 비판의 목소리도 내놓았지만 최근 들어선 쓴소리를 삼가고 있다. 18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 대통령과 회동 이튿날인 17일 홍 시장은 페이스북에 ‘차기 국민의힘 당 대표를 뽑는 전당대회에서 당원투표 비중을 100%로 유지해야 한다’는 취지의 글을 올렸다. 홍 시장은 “당 대표는 당원을 대표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당원들만 선거권을 갖는 잔치가 되어야 하는 게 맞는 게 아닌가”라며 “그 룰은
  • 尹과 인연 박영선, ‘총리說’?부인 안해…"협치가 중요"
    尹과 인연 박영선, ‘총리說’?부인 안해…"협치가 중요"
    국회·정당·정책 2024.04.18 11:00:35
    윤석열 정부의 차기 국무총리 후보로 거론된 박영선 전 국회의원이 자신의 총리 지명설에 대해 부인하지 않았다. 사실상 총리 임명을 두고 대통령실과 사전 논의가 있었다는 점을 암묵적으로 시인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박 전 의원은 18일 SNS에서 자신의 총리설에 대해 “수 많은 분이 전화를 주고 문자를 남겼다”며 “깊은 관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대통령실과 교감이 있었는지 등 자세한 내막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이를 두고 박 전 의원이 총리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관측도 나왔다. 박 전 의원은 윤 대통령, 김건희 여사와
  • 홍익표 "與, 시급하게 추경 편성 협력해야"
    홍익표 "與, 시급하게 추경 편성 협력해야"
    국회·정당·정책 2024.04.18 10:43:51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8일 정부여당에 추경 예산 편성 협력을 촉구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경제위기 극복과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여야는 시급하게 추경 예산 편성에 지혜를 모으고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민생 경제의 위기를 연신 강조했다. 그는 “원-달러 환율이 한때 1400원을 넘어서는 등 IMF 외환위기 때의 수준으로 매우 불안하다”며 “중동 정세 악화와 미국 시장 과열로 고환율·고금리 현상이 상당 기간 지속될 것”이라고 짚었다. 수입물가·생
  • 이준석 "투표 결과 무시하겠다는 대통령실…제정신 아냐"
    이준석 "투표 결과 무시하겠다는 대통령실…제정신 아냐"
    국회·정당·정책 2024.04.18 09:36:00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대통령실 관계자가 “선거 때문에 국정 방향을 바꿀 수 없다”는 취지의 말을 한 것을 두고 “제정신이 아니”라고 18일 일갈했다. 이 대표는 이날 본인의 페이스북 게시물을 통해 “이번 총선의 결과는 국정 운영 방향을 바꾸라는 중간평가적 성격이 크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직접선거는 국민들이 행하는 최고 수준의 정치적 의사표시다. 대통령도 선거에 당선되었기에 권력이 나오는 것”이라면서 “국정운영의 방향을 바꾸라는 국민들의 투표 결과를 무시하겠다는 말을 대놓고 하는 대통령실 관계자가 있다면 당장 잘라야 된다”
  • [속보] 野, 제2 양곡법 본회의 직회부 단독 의결
    [속보] 野, 제2 양곡법 본회의 직회부 단독 의결
    국회·정당·정책 2024.04.18 09:24:57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1호 거부권(재의요구권)’ 대상이었던 양곡관리법의 후속법 및 농수산물최저가격보장제 도입 법안을 18일 단독으로 본회의에 직회부했다. 민주당 등 야당은 이날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를 단독 개의해 양곡관리법 개정안과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 안정에 관한 법률(농안법) 개정안 등 5건을 본회의에 직회부했다. 해당 법안들은 앞서 민주당이 농해수위 법안소위원회와 안건조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강행 처리 한 뒤 법제사법위원회로 회부됐다. 국회법상 법사위가 이유 없이 60일 이내 심사를 마치지 않은 법안은
  • 박지원 “尹정부 인사파동…제2의 최순실 누군지 밝혀야”
    박지원 “尹정부 인사파동…제2의 최순실 누군지 밝혀야”
    국회·정당·정책 2024.04.18 09:12:16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18일 윤석열 정부의 ‘박영선·양정철 기용 논란’에 대해 “대통령께선 인사 파동의 진원지를 밝히고 사과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 전 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총선 참패에도 아직까지 방향을 못 잡는 윤석열 정권은 부도처리해야 한다”며 이같은 글을 남겼다. 박 전 원장은 이번 인사 논란을 언급하며 “반성은 없고 흘려보기, 간보기, 위장 협치, 야당 파괴 공작, 그래도 노력을 했다는 꼼수로 결국은 자기 사람 등용하는 사술이 계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 제2의 최순실은 누
  • 이종섭 또 "빨리 수사해달라"…공수처에 A4 10장  수사요구서
    이종섭 또 "빨리 수사해달라"…공수처에 A4 10장 수사요구서
    국회·정당·정책 2024.04.17 19:01:04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 사건의 핵심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측이 고위공직범죄수사처의 신속한 수사를 재차 요구했다. 야권이 추진하는 특별검사 도입에 대해 강한 비판도 제기했다. 이 전 장관 측 김재훈 변호사는 17일 공수처에 신속한 수사 및 결정을 촉구하는 의견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김 변호사는 A4 용지 10장 분량의 장문 의견서에서 “호주 대사직에서 물러난 건 명예 회복을 위해 불가피한 선택이었지만 공수처는 지금까지 아무런 연락이 없다”며 “특검 이전에 공수처가 수사 결과를 제시하는 것이 국민이 부여한 공수
  • 입법 폭주 이어…상임위 독식 노리는 巨野
    입법 폭주 이어…상임위 독식 노리는 巨野
    국회·정당·정책 2024.04.17 17:49:05
    22대 국회에서도 175석의 단독 과반 의석을 차지하게 된 더불어민주당이 법제사법위원장에 이어 국회 운영위원장 자리까지 꿰차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총선 민의’라는 명분을 앞세워 사실상 주요 상임위 독식에 나선 것이다. 21대 국회 마지막인 5월 임시 국회에서는 전세사기특별법 및 이태원특별법 등 민생 법안 처리에도 당력을 집중하겠다며 여당을 더욱 거세게 압박하는 모습이다. 또 총선 공약인 ‘민생회복지원금’ 집행에도 속도를 붙인다는 계획이다.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17일 MBC 라디오 인터뷰에서 “국회 운영위원회는 다수당이 책임
  • 국힘 비대위원장 '윤재옥 결단'만 남았다…22일 결론날 듯
    국힘 비대위원장 '윤재옥 결단'만 남았다…22일 결론날 듯
    국회·정당·정책 2024.04.17 17:47:06
    국민의힘이 4·10 총선 패배 위기를 수습하기 위해 ‘실무형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리기로 가닥을 잡으면서 윤재옥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비대위원장을 맡아 ‘마무리 투수’ 역할을 해야 한다는 의견에 힘이 실리고 있다. 특히 비대위원장 지명 권한이 당 대표에게 있는 만큼 윤 대표 대행의 결단만 남았다는 관측이 나온다. 국민의힘은 22일 22대 국회 당선인 총회를 열 예정이다. 전날에는 당선인 총회를 통해 6월 전당대회를 열기 위한 형식적 임시 기구로서 비대위를 꾸리자는 공감대도 조성해 조기 수습에 나설 방침이다. 다만
  • 韓총리 "국정 미흡 죄송" 25만원 지원금엔 "경계해야할 정책"
    韓총리 "국정 미흡 죄송" 25만원 지원금엔 "경계해야할 정책"
    국회·정당·정책 2024.04.17 17:43:03
    한덕수 국무총리가 총선에서 여당이 패배한 것과 관련해 "국정 추진에서 대단히 미흡했던 점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전국민 25만원 민생지원금을 제안한 것과 관련해 "예산안 논의 과정에서 논의되고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말하기는 적절치 않다"면서도 "단순하게 개인에게 얼마씩 주면 행복해진다는 것은 굉장히 경계해야 할 정책"이라고 말했다. 한 총리는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례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민이 총선을 통해 표출
  • [‘이화영 술판 진술’ 민주당-검찰 정면충돌] "음주 불가능"  "조사기구 만들것"
    [‘이화영 술판 진술’ 민주당-검찰 정면충돌] "음주 불가능" "조사기구 만들것"
    국회·정당·정책 2024.04.17 17:17:02
    ‘쌍방울 대북 송금’ 의혹의 핵심 인물인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김성태 쌍방울그룹 회장 등과 검찰청 안에서 술판을 벌이며 진술을 조작했다는 주장에 검찰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발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00% 사실로 보인다”며 당 차원의 진상조사기구도 만들어 공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17일 수원지검은 입장문을 내고 “이화영이 수원지검에서 쌍방울 관계자들이 가져온 음식과 함께 술을 마시며 진술을 조작했다는 주장은 명백한 허위”라고 밝혔다. 이 주장은 이달 4일 ‘쌍방울 불법 대북 송금 사건’ 재판에서 이
  • 巨野 입법권 거머쥔 이재명 "신용 사면도 입법으로 시행"
    巨野 입법권 거머쥔 이재명 "신용 사면도 입법으로 시행"
    국회·정당·정책 2024.04.17 17:00:32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7일 신용 사면이나 서민 금융 지원 등 정부가 권한을 가지고 있는 정책을 입법을 통해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제22대 국회에서 175석을 보유하게 된 거대 야당으로서 입법권을 남용한다는 비판이 제기될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생경제위기대책위원회 긴급 경제상황 점검회의에서 “국회가 직접 할 수 있는 일을 발굴하면 좋겠다”며 “예를 들면 논란이 있는 부분인데 ‘처분적 법률’을 활용할 필요가 있지 않나”라고 말했다. 처분적 법률은 행정 집행이나 사법 절차 등을 통하지 않고 자동으로 집행력
  • 개혁신당 “AV 페스티벌 금지 재고하라”…화난 女 "이준석 있는 동탄서 하자"
    개혁신당 “AV 페스티벌 금지 재고하라”…화난 女 "이준석 있는 동탄서 하자"
    국회·정당·정책 2024.04.17 16:07:22
    천하람 개혁신당 비례대표 당선인이 서울 강남구 등 지자체가 AV 배우들이 등장하는 성인 페스티벌 개최를 불허 하자 “남성의 본능을 악마화하는 사회는 전혀 정상적인 사회가 아니다”라고 반발했다. 이에 각종 여성 커뮤니티에서는 이준석 개혁신당 당선인이 승리한 동탄에서 AV 페스티벌을 개최하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천 당선인은 17일 서울 강남구와 경기도 수원 등 지자체의 AV 페스티벌 불허 결정에 대해 "성인이 성인만 들어올 수 있는 공간에서 공연 또는 페스티벌 형태의 성인문화를 향유하는것이 뭐가 문제냐"고 지적했다.
  • [단독]국민의힘, 22일 당선자 총회서 새 비대위원장 추인…윤재옥 유력
    [단독]국민의힘, 22일 당선자 총회서 새 비대위원장 추인…윤재옥 유력
    국회·정당·정책 2024.04.17 15:48:11
    ‘사령탑 공백’ 상태에 빠진 국민의힘이 22일 제22대 당선자 총회를 열고 새 비대위원장 임명안을 추인할 예정이다. 윤재옥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새로운 비대위 체제를 이끄는 방안이 유력하다. 17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22일 오후 2시 22대 당선자 총회를 열어 새 비대위원장을 임명하는 안건을 추인할 예정이다. 여당 관계자는 “국민의힘이 22일 당선자 총회를 열어 새 비대위원장 임명안을 추인할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새 비대위원장은 전당대회 준비를 위한 실무적 절차 작업을 수행하게 된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윤 대행
  • 조국 “교섭단체 서두르지 않을 것…연말까지도 할 수 있어”
    조국 “교섭단체 서두르지 않을 것…연말까지도 할 수 있어”
    국회·정당·정책 2024.04.17 15:13:14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17일 “원내 교섭단체 구성 목표는 분명하지만 만만찮은 문제라 서두르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이 총선이 끝나자마자 교섭단체 구성요건 완화 공약을 파기하려는 낌새를 보이자 조국혁신당도 한 발 물러서며 분위기를 살피는 모양새다. 조 대표는 이날 한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원내 교섭단체 구성을 22대 국회 개원 전에 하면 가장 좋지만 개원 후, 연말까지도 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시쳇말로 쪽수를 막 늘리는 데 집중하면 당 정체성이 흐려질 수 있고, 다른 당에서 사람을 빼오면 욕을 먹을 수 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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