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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원에 투자했는데 딴 회사로 가버리면 어떻게 하나요?" [정혜진의 라스트컴퍼니]
    "직원에 투자했는데 딴 회사로 가버리면 어떻게 하나요?" [정혜진의 라스트컴퍼니]
    기업 2025.05.04 12:06:32
    직장인의 불안은 크게 두 단계의 질문으로 요약된다. 첫 번째는 ‘이 회사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 이는 종종 직장 내 생존과 직결된다. 처음에는 많은 직원들이 직장 내 입지에 관한 불안을 갖는다. 하지만 이 불안이 해소된다고 해도 끝이 아니다. 다음 번에 기다리고 있는 질문이 있다. ‘이 회사에 남아있는 것이 맞는 걸까.’ 이는 조직과 개인의 성장 여부에 달려 있다. 개인의 성장은 회사의 성장에 따라 크게 좌우되는 만큼 성장이 정체됐다는 느낌을 갖거나 물경력이라는 자각이 들게 되면 두 번째 불안이 커진다. 불안한 직원 만큼
  • 트럼프의 자동차 부품 관세…“美서 자동차 생산비 대당 500만원 이상 올릴 것”
    트럼프의 자동차 부품 관세…“美서 자동차 생산비 대당 500만원 이상 올릴 것”
    경제·마켓 2025.05.04 11:10:1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외국산 자동차 부품에 부과하는 25%의 관세가 3일(현지시간) 공식 발효된 가운데 전문가들은 이번 자동차 부품 관세의 영향이 수입 완성차 관세보다 더 클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미국에서 생산되는 신차의 가격은 물론 중고차, 수리 비용, 보험료 등 자동차 부품 관세가 광범위하게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CNN 방송은 자동차 부품 관세를 두고 “자동차 산업을 영원히 바꿀 수 있다”며 “기존의 수입차 관세보다 더 크게 산업을 뒤흔들 수 있다”고 분석했다. 자동차 시장조사업체 콕스 오토모티브
  • 버핏의 후계자 에이블은 누구?…버핏 “나보다 더 성공할 인물”
    버핏의 후계자 에이블은 누구?…버핏 “나보다 더 성공할 인물”
    경제·마켓 2025.05.04 10:13:19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이 3일(현지시간) 은퇴를 선언한 가운데 앞으로 버크셔를 이끌게 될 ‘버핏의 후계자’ 그레그 에이블(62) 버크셔 비(非)보험 부문 부회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버핏은 그간 그를 두고 “나보다 더 성공할 인물”이라는 등의 평가를 해왔다.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에이블은 캐나다 에드먼턴의 노동자 계층 지역에서 성장했다. 학창 시절부터 빈 병을 줍고 소화기에 소화 용액을 채우는 등의 일을 한 것으로 알려진다. AP통신은 “에이블은 에드먼턴에서 가족 중심적으로 성장했고 열심히 일하고 인내심을 갖는 법을
  • 미래 해전 '게임체인저'…K-조선, 전투용 무인수상정 개발 박차
    미래 해전 '게임체인저'…K-조선, 전투용 무인수상정 개발 박차
    기업 2025.05.04 10:13:00
    전투용 무인수상정(USV)은 미래 해전(海戰)의 패러다임을 바꿀 게임체인저로 불린다. 우크라이나는 개전 초기 해상 전력을 대거 상실한 상황에서도 무인무기체계의 일종인 해상 드론을 사용해 러시아 군함 수십 척을 격침하기도 했다. 우리 해군은 2월 무인함정으로 이뤄진 ‘네이비 시 고스트’(Navy Sea Ghost)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발되고 있는 해상 전투 드론 6종을 공개했다. 국내 조선·방산업계의 전투용 무인수상정 개발에 속도가 붙으면서 소설 속 ‘유령 함대’의 현실화가 머지 않았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HD현대
  • 트럼프가 촉발한 ‘무역전쟁’…싱가포르 유권자도 여당에 힘 실어줬다
    트럼프가 촉발한 ‘무역전쟁’…싱가포르 유권자도 여당에 힘 실어줬다
    정치·사회 2025.05.04 09:46:03
    싱가포르 조기 총선에서 집권 여당인 인민행동당(PAP)이 압승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글로벌 무역질서를 흔들며 주요국 정치 지형에 큰 영향을 끼치는 가운데 교역 의존도가 높은 싱가포르의 유권자들이 변화하는 국제정세에 따라 안정을 추구하며 집권 여당에 힘을 실어줬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해 5월 싱가포르 새 지도자가 된 로런스 웡 총리는 취임 후 첫 총선을 승리함으로써 안정적인 국정 운영의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4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싱가포르 선거관리위원회는 공식 개표 결과 PAP가 전체 97석
  • 물가 2%대 넉 달째 상승…'유심 해킹' SKT 5일부터 신규 가입 중단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물가 2%대 넉 달째 상승…'유심 해킹' SKT 5일부터 신규 가입 중단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기업 2025.05.04 09:40:00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물가 압박: 소비자물가가 넉 달째 2%대를 기록하며 직장인 가계를 압박하고 있다. 가공식품은 4.1% 급등했고, 김치(20.7%)와 외식비(3.2%)도 크게 뛰었다. 당분간 2% 내외 물가 상승
  • 브라질 국채 14% 수익 '삼바춤'… 中 BYD 테슬라 제치고 글로벌 1위 등극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브라질 국채 14% 수익 '삼바춤'… 中 BYD 테슬라 제치고 글로벌 1위 등극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경제·마켓 2025.05.04 08:30:00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글로벌 고수익 투자처: 브라질 국채가 14%대 수익률과 비과세 혜택으로 주목 받는다. 재정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국내 투자자들의 순매수가 328억원으로 치솟았다. 연내 기준금리가 15%에 도달
  • 버핏 "연말에 물러나겠다" 깜짝 은퇴선언…60년 만에 버크셔 떠난다
    버핏 "연말에 물러나겠다" 깜짝 은퇴선언…60년 만에 버크셔 떠난다
    국제일반 2025.05.04 07:49:05
    '오마하의 현인'으로 불리는 워런 버핏(94)이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 해서웨이(이하 버크셔)에서 올해 말 은퇴한다고 전격 선언했다. 버핏 회장은 3일(현지시간)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열린 버크셔 연례 주주총회에서 은퇴 계획을 밝혀 주주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다음날 예정된 이사회에서 그레그 아벨 버크셔 비(非)보험 부문 부회장이 올해 말부터 최고경영자 자리에 오르도록 추천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버핏 회장은 2021년 아벨 부회장을 후계자로 지명하고 회사의 비보험 사업 운영을 맡긴 바 있다. 이번 발표는
  • "태국 여행 예약했는데 어쩌나"…치사율 20% '이병'으로 난리 났다는데
    "태국 여행 예약했는데 어쩌나"…치사율 20% '이병'으로 난리 났다는데
    국제일반 2025.05.04 06:00:00
    한국인이 많이 찾는 인기 여행지 중 하나인 태국에서 인수공통 감염병인 탄저병이 발병해 1명이 사망했다. 태국에서 탄저병 환자가 발생한 것은 2017년이 마지막이며, 사망자가 나온 것은 1994년 이후 31년 만이다. 2일 로이터통신과 현지 매체 네이션에 따르면 라오스와 접한 태국 북동부 묵다한주에서 탄저병 감염 환자가 2명 확인됐으며, 이 중 50대 남성 1명이 지난달 30일 사망했다고 보건 당국이 전날 밝혔다. 당국은 감염 의심 환자가 3명 더 있으며, 익히지 않거나 덜 익은 쇠고기를 섭취한 경우 등 최소 638명이 탄저균에 잠재
  • “사랑에 빠진 게 죄는 아니잖아?”…관광지서 알몸으로 포옹한 커플, 결국
    “사랑에 빠진 게 죄는 아니잖아?”…관광지서 알몸으로 포옹한 커플, 결국
    국제일반 2025.05.04 05:00:00
    태국의 유명 관광지 도로에서 알몸으로 서로를 껴안고 이에 대해 “사랑 표현 방식”이라고 주장한 20대 폴란드 커플이 경찰에 체포됐다. 2일(현지 시간) 태국 매체 방콕포스트 등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태국 코팡안 반타이 로드에서 한 남녀가 발가벗은 채 포옹을 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현지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당시 두 사람에게 옷을 입으라고 지시한 뒤 체포했다. 이들은 폴란드 출신으로 남성은 27세, 여성은 24세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서로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기 위해 옷을 벗고 포옹했다”라는 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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