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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트닉 발언에 뿔난 中, H20 구매금지령 내려"[글로벌 왓]
    "러트닉 발언에 뿔난 中, H20 구매금지령 내려"[글로벌 왓]
    기업 2025.08.22 06:00:00
    중국 당국이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의 발언에 모욕감을 느껴 자국 기업들에 엔비디아의 인공지능(AI) 칩 ‘H20’ 구매 금지령을 내렸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21일(현지 시간) 복수의 익명 소식통을 인용해 인터넷정보판공실·국가발전개혁위원회·공업정보화부 등 중국 관계 당국이 러트닉 장관의 지난달 인터뷰 발언 이후 대응에 나섰다면서 이같이 보도했다. 앞서 러트닉 장관은 지난달 15일 CNBC방송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H20 칩의 대중국 판매를 막았다가 돌연 허용한 이유에
  • 월마트 '관세 충격'에 美증시 동반 하락…잭슨홀 앞두고 금리동결 확률 ↑ [데일리국제금융시장]
    월마트 '관세 충격'에 美증시 동반 하락…잭슨홀 앞두고 금리동결 확률 ↑ [데일리국제금융시장]
    기업 2025.08.22 05:49:57
    뉴욕 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미국 최대 대형마트 업체 월마트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 충격에 악화될 실적을 공개하면서 일제히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금리를 동결할 수도 있다는 관측이 확산되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례 경제정책 심포지엄(잭슨홀미팅)에 대한 경계심도 늦추지 않았다. 21일(현지 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52.81포인트(0.34%) 내린 4만 4785.50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
  • [속보] 뉴욕증시 일제히 하락 마감…월마트 실적쇼크에 잭슨홀 경계
    [속보] 뉴욕증시 일제히 하락 마감…월마트 실적쇼크에 잭슨홀 경계
    기업 2025.08.22 05:21:45
    뉴욕 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미국 최대 대형마트 업체 월마트의 실적에 대한 실망으로 일제히 내림세로 마감했다. 장 종료 후 개막하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례 경제정책 심포지엄(잭슨홀미팅)에 대한 경계심도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는 요인이 됐다. 21일(현지 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52.81포인트(0.34%) 내린 4만 4785.5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5.62포인트(0.40%) 떨어진 6370.16, 나스닥종합지수는 72.55포인트(0.3
  • 잭슨홀미팅 앞두고 '9월 금리동결 확률' ↑…일주일새 7.9%→26.5%
    잭슨홀미팅 앞두고 '9월 금리동결 확률' ↑…일주일새 7.9%→26.5%
    기업 2025.08.22 03:15:15
    21~23일 미국 와이오밍주 잭슨홀에서 열리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례 경제정책 심포지엄(잭슨홀미팅)을 앞두고 9월 금리 동결을 예쌍하는 금융 시장 참가자들이 급격하게 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잇따른 금리 인하 압박에도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관세 불확실성을 들어 다시 한 번 소신을 밀고나갈 가능성에 더 많은 사람들이 베팅하는 분위기다. 21일(현지 시간)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이날 연방기금금리 선물 시장은 9월 기준금리가 25bp(bp=0.01%포인트) 인하될 확률을 7
  • 美기술주, 잭슨홀 개막 앞두고 장중 또 약세…'실적 악화' 월마트 5% ↓
    美기술주, 잭슨홀 개막 앞두고 장중 또 약세…'실적 악화' 월마트 5% ↓
    기업 2025.08.22 02:42:48
    뉴욕 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미국 최대 대형마트 업체 월마트의 실적에 대한 실망으로 일제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장 종료 후 개막하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례 경제정책 심포지엄(잭슨홀미팅)에 대한 경계심도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다. 21일 오후 1시 15분 현재(현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50.85(0.56%) 떨어진 4만 4687.46에 거래되고 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 대비 38.21포인트(0.60%) 내린 6357.57에, 나스닥종합지수
  • 정의선 “SDV·AI 기술 융합이 미래 모빌리티 핵심”
    정의선 “SDV·AI 기술 융합이 미래 모빌리티 핵심”
    기업 2025.08.21 20:52:00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21일 “향후 25년의 모빌리티를 정의할 핵심 요인 중 하나는 소프트웨어중심차량(SDV)과 인공지능(AI) 기술의 융합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이날 공개된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모티브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마력에서 프로세싱 파워로의 전환이 이뤄지는 시대로 진입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1925년 창간된 오토모티브뉴스는 전 세계 자동차 산업에 큰 영향력을 보유한 매체로 정 회장은 이번 인터뷰에서 모빌리티 산업의 방향성과 그룹 비전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제시했다. 정 회장은
  • 공급 넘치는 EV 배터리…中 독점 ‘가속화’
    공급 넘치는 EV 배터리…中 독점 ‘가속화’
    기업 2025.08.21 17:59:15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 배터리 생산능력이 실제 수요보다 3배 이상 많은 공급과잉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북미 지역은 생산능력이 수요의 4.8배에 달한다. 각국 정부가 산업 주도권 확보와 공급망 안정을 내세워 보조금을 쏟아부었지만 전기차 시장이 둔화하면서 공급과잉이 해소되지 않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이런 가운데 세계 배터리 시장의 70%를 차지하는 중국 기업들이 해외 공략에 고삐를 죄면서 장기적으로 중국 부품에 대한 의존도가 심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21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모빌리티
  • '앙숙' 中·印이 밀착하는 이유…中 ‘시장’ 印 ‘기술’[글로벌 왓]
    '앙숙' 中·印이 밀착하는 이유…中 ‘시장’ 印 ‘기술’[글로벌 왓]
    기업 2025.08.21 16:18:44
    오랜 앙숙 관계였던 중국과 인도가 최근 급속히 밀착하는 배경이 단순히 미국의 관세 압박 때문만은 아니라는 분석이 나왔다. 중국은 거대한 인도 내수 시장 진출을 노리고, 인도는 중국의 기술력과 원자재를 활용해 경제적 ‘윈윈’을 도모하고 있다는 것이다. 다만 오랜 갈등의 역사로 인해 양국 관계가 완전한 정상 궤도에 오를지는 여전히 불확실하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21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중국 기업들은 내수 둔화로 성장세가 꺾이자 인구 14억 명의 인도 시장을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하고 있다. 전기차 1위 기업 BYD는 인도
  • 정의선 현대차 회장 "좋아하는 차는 포르쉐911, 골프 그리고…"
    정의선 현대차 회장 "좋아하는 차는 포르쉐911, 골프 그리고…"
    기업 2025.08.21 11:19:23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개인적으로 어떤 차종을 좋아할까. 정 회장은 21일 공개된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모티브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포르쉐 911, 람보르기니 쿤타치, 폭스바겐 골프"를 꼽았다. 정 회장은 "포르쉐 911은 후방 엔진 레이아웃과 지속적인 진화를 통해 스포츠카 세그먼트에서 기술적· 감성적 기준점으로 자리 잡았다"고 평가했다. 이어 람보르기니 쿤타치는 쐐기형 실루엣과 시저 도어를 통해 슈퍼카의 미학을 재정의했고, 폭스바겐
  • [르포] 사막·늪지대서도 거침없다…유럽 누비는 '흑표' 생산 한창
    [르포] 사막·늪지대서도 거침없다…유럽 누비는 '흑표' 생산 한창
    기업 2025.08.21 08:55:53
    “지난해 폴란드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연합 훈련 당시 독일·프랑스·미국 등 유수 전차들 사이에서 K2는 기동성과 명중력이 단연 우수하다고 평가 받았습니다.” 14일 찾은 경상남도 창원 소재 현대로템(064350) 방산 공장. 한성욱 현대로템 방산 공장장이 소개를 마치자 길이 10.8m, 너비 3.6m, 높이 2.4m에 무게는 55톤에 달하는 K2 전차가 시험 주행장을 미끄러지듯 달렸다. 비탈길은 물론 늪지대도 안정적으로 돌파해 폴란드군으로부터 호평을 받은 K2 전차의 기동성은
  • '7월 금리동결' 美연준 위원들 "트럼프 관세의 물가 영향 더 봐야"
    '7월 금리동결' 美연준 위원들 "트럼프 관세의 물가 영향 더 봐야"
    기업 2025.08.21 06:25:48
    지난달 말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때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위원들이 5연속 금리 동결을 결정하면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따른 물가 영향을 더 봐야 한다”는 점을 그 근거로 제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현지 시간) 연준 홈페이지에 공개된 7월29∼30일 FOMC 회의 의사록(표지 제외 17쪽 분량)에 따르면 회의에 참석한 위원 다수는 기준 금리를 4.25∼4.50%의 현 상태로 유지하는 데 찬성했다. 이들은 “관세 영향이 상품 가격에 더 명확히 나타나기 시작했지만 인플레이션(물가
  • 나스닥, 'AI 거품론'에 연이틀 하락…'트럼프 전방위 인수' 인텔 7% ↓ [데일리국제금융시장]
    나스닥, 'AI 거품론'에 연이틀 하락…'트럼프 전방위 인수' 인텔 7% ↓ [데일리국제금융시장]
    기업 2025.08.21 06:04:28
    미국 인공지능(AI) 투자 과열론 확산으로 관련 거대 기술 기업(빅테크)의 주가가 또 다시 급락하면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가 연이틀 하락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지분 인수 소식으로 전 거래일 급등한 인텔의 주가는 연방 정부가 보조금을 받은 삼성전자(005930)와 TSMC 등의 지분도 요구할 수 있다는 소식에 다시 제자리로 돌아갔다. 20일(현지 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04포인트(0.04%) 오른 4만 4938.31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 [속보] 'AI 거품론'에 나스닥 이틀째 하락…'트럼프 최대주주 추진' 인텔 7% ↓
    [속보] 'AI 거품론'에 나스닥 이틀째 하락…'트럼프 최대주주 추진' 인텔 7% ↓
    기업 2025.08.21 05:14:44
    미국 인공지능(AI) 투자 과열론 탓에 관련 거대 기술 기업(빅테크)의 주가가 이틀째 급락하면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가 다시 한 번 하락했다. 20일(현지 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04포인트(0.04%) 오른 4만 4938.31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5.59포인트(0.24%) 떨어진 6395.78에, 나스닥지수는 142.10포인트(0.67%) 내린 2만 1172.86에 장을 마감했다. 특히 이날 증시에서는 시가총액 상위 기술주가 전날에 이어 이틀
  • 트럼프 "풍력·태양광 발전은 세기의 사기극…승인 안해"
    트럼프 "풍력·태양광 발전은 세기의 사기극…승인 안해"
    기업 2025.08.21 03:03:00
    취임 이후 원자력발전 등 전통 에너지 강화 정책에 집중하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신재생 에너지로 분류되는 풍력·태양광 발전은 승인하지 않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0일(현지 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리고 “풍력이나 농민을 파괴하는 태양광을 승인하지 않을 것”이라며 “전력원으로 풍력 발전기와 태양광을 짓고 의존한 어떤 주(州)든 전기와 에너지 비용이 기록적 수준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풍력·태양광 발전은 세기의 사기
  • 美하원, '中전략제품 100% 관세' 초당적 발의…"자유무역 탓에 일자리 희생"
    美하원, '中전략제품 100% 관세' 초당적 발의…"자유무역 탓에 일자리 희생"
    기업 2025.08.21 02:20:18
    미국 연방 하원의원들이 미국에 수입되는 모든 제품에 10%의 기본 관세를 부과하고 중국산 전략 수입품에는 최대 100%의 관세를 부과하는 법안을 초당적으로 발의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과는 무관한, 미국 양당이 모두 관여하는 법제화된 관세라는 점에서 해당 법안의 통과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20일(현지 시간) 미국 연방 의회에 따르면 하원의 자레드 골든(민주·메인), 그레그 스투비(공화·플로리다) 의원은 지난 15일 이 같은 내용의 ‘안전무역법안(Secure Trade Act)’을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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