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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소득 3500만원 이하 차주, 카드론 한도관리서 제외"…내수 회복 팔걷은 경제계 “국내서 휴가, 지역상품권 구매”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연소득 3500만원 이하 차주, 카드론 한도관리서 제외"…내수 회복 팔걷은 경제계 “국내서 휴가, 지역상품권 구매”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기업 2025.07.04 08:24:10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저소득층 대출 완화: 정부가 연소득 3500만 원 이하 계층에 대해 신용대출 한도 제한을 해제하며 결혼·장례 등 긴급 자금 예외 규정을 신설했다. 사업자대출을 주택 구매에 편법
  • 美 6월 고용 '깜짝 증가'…연준 7월 금리인하 물 건너가나
    美 6월 고용 '깜짝 증가'…연준 7월 금리인하 물 건너가나
    기업 2025.07.03 22:09:4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무분별한 관세 정책 등으로 글로벌 거시경제에 대한 불확실성 우려가 고조되는 가운데 지난달 미국 노동시장이 견조한 흐름을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일각에서 이르면 올 7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이 기준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라고 전망했지만 고용 시장이 비교적 탄탄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당분간 연준은 관망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는 관측이 힘을 얻고 있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 노동부는 6월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 대비 14만 7000명 증가했다고 3일(현지 시간) 밝혔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 봉준호 '기생충', NYT 독자가 뽑은 '21세기 최고영화' 1위 선정
    봉준호 '기생충', NYT 독자가 뽑은 '21세기 최고영화' 1위 선정
    기업 2025.07.03 21:37:49
    한국영화 ‘기생충’이 뉴욕타임스(NYT)가 독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도 21세기 최고의 영화로 선정됐다. NYT는 2일(현지 시간) 20만명이 넘는 독자들을 대상으로 21세기 최고의 영화가 무엇인지 묻는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봉준호 감독의 2019년작 영화 기생충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7일 NYT가 저명한 감독과 배우, 제작자 등 영화산업 종사자와 주변 인물 500명의 평가를 바탕으로 정한 ‘21세기 최고의 영화 100선’에서도 영화 기생충은 1위에 오른 바 있다. 이번 조사에서 박찬욱 감독의 ‘올
  • AI법 시행 앞두고 유럽 기업 110개 “2년 유예해달라”
    AI법 시행 앞두고 유럽 기업 110개 “2년 유예해달라”
    기업 2025.07.03 20:25:21
    에어버스, ASML 등 유럽 주요 기업들이 유럽연합(EU)에 포괄적 인공지능(AI) 규제법 시행을 연기해줄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3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와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유럽 110여 개 기업과 단체는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에게 보낸 공개서한을 통해 AI법 시행 연기와 함께 혁신 친화적인 규제 접근법을 촉구했다. 서한에는 메르세데스 벤츠 그룹과 BNP파리바, 도이체방크, 미스트랄, 루프트한자, 지멘스, 로레알, 사노피, 스포티파이, 악사, EDF, 로프트 등 유럽을 대표하는 기업들이 대거 참
  • 美 "中 우회수출 막아라" 공세…환적화물 비중 큰 韓도 사정권
    美 "中 우회수출 막아라" 공세…환적화물 비중 큰 韓도 사정권
    기업 2025.07.03 17:25:37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관세 협상국을 상대로 ‘중국과 무역을 축소하라’며 압박하고 있다. 중국과의 교역량이 많은 우리나라도 미국의 압박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관측된다. 3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각국과의 협상 과정에서 원산지 규정과 환적 화물 제재 등 조건을 걸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은 2일(현지 시간) 전격 타결된 베트남과의 무역 합의에 따라 베트남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20%로 밝혔다. 앞서 4월 발표한 상호관세율(46%)보다는 절반 이상 낮췄지만 환적 화물에 대해서는 2배인 40%로 책정했다.
  • 트럼프 감세법안, 하원 본회의 상정…공화당 반대파 '찬성' 선회
    트럼프 감세법안, 하원 본회의 상정…공화당 반대파 '찬성' 선회
    기업 2025.07.03 17:12:3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규모 감세 법안인 이른바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OBBBA)’이 하원 본회의에 상정됐다. 3일(현지 시간) 미국 하원은 트럼프 대통령의 감세 법안에 대해 절차적 투표를 진행하고 찬성 219표, 반대 213표로 본회의에 상정하기로 했다. 해당 투표는 하원 규칙위원회가 특정 법안을 본회의에 상정할지 여부를 정하는 절차로 이를 통과하면 본회의에서 본격적인 표결 대상이 된다. 이번 법안은 지난 2017년 트럼프 대통령 1기 임기 때 시작한 감세 조항을 올해 말 종료하지 않고 더 연장하는 내용을 담았다.
  • 中에 밀리고 트럼프에 치이는 테슬라
    中에 밀리고 트럼프에 치이는 테슬라
    기업 2025.07.03 16:01:52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차량 인도량이 올해 들어 2개 분기 연속 전년 대비 두 자릿수 감소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1호 친구’로 불리다 ‘트럼프 감세안’을 맹비난하며 갈등을 빚고 있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주력 사업에서도 부진을 겪는 처지가 됐다. 2일(현지 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테슬라는 올해 2분기 38만 4122대의 차량을 인도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44만 3956대) 대비 약 13.4% 급감한 규모로, 전문가들이 예상한 수준(38만 7000대)에도 크게 못 미
  • 폭스콘, 인도 아이폰 공장서 중국 인력 철수…애플 또 '악재'
    폭스콘, 인도 아이폰 공장서 중국 인력 철수…애플 또 '악재'
    기업 2025.07.03 14:52:20
    대만 위탁생산 업체 폭스콘이 인도의 애플 아이폰 제조 공장에서 일하던 중국인 기술자들을 대거 본국으로 돌려 보냈다. 인공지능(AI) 대응 실패, 반독점 규제 등으로 가뜩이나 위기에 몰린 애플이 숙련 기술자 이탈에 따른 생산 비용 상승 부담까지 떠안게 된 셈이다. 주요 외신들은 아이폰 생산 거점을 인도에 빼앗기지 않으려는 중국의 압박과 미국에 공장을 지으라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독촉이 겹친 결과는 해석을 내놓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2일(현지 시간) 익명의 소식통들을 인용해 폭스콘이 약 두 달 전부터 인도 아이폰 공장에서 일
  • 복지 개혁 후퇴에 재무장관 눈물까지…英 국채 급락[글로벌 왓]
    복지 개혁 후퇴에 재무장관 눈물까지…英 국채 급락[글로벌 왓]
    기업 2025.07.03 12:42:06
    영국 정부 재정 상황에서 대한 시장의 경계감이 커지면서 영국 국채가격이 올 4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가 추진한 복지 개혁안이 대폭 축소된 가운데 레이첼 리브스 재무장관의 거취가 불투명해졌다는 관측이 제기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2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이날 영국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4.61%를 기록했다. 전 거래일 대비 16bp(1bp=0.01%포인트) 오른 것으로 글로벌 금융시장이 패닉상태에 빠진 올 4월 이후 최대 일간 상승 폭이다. 2022년 리즈
  • 트럼프, 연준 의장에 또 "사임하라"…연일 금리인하 압박
    트럼프, 연준 의장에 또 "사임하라"…연일 금리인하 압박
    기업 2025.07.03 11:21:3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기준금리 인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에게 또 다시 사퇴 압박을 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빌 풀테 연방주택금융청(FHFA) 이사가 의회에 파월 의장에 대한 조사를 촉구했다는 내용의 기사 링크를 공유하면서 “너무 늦는 사람(Too Late)은 즉시 사임해야 한다”고 저격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올린 링크의 기사는 파월 의장이 지난달 26일 은행·주택·도시문제위원회의 반기 통화정책 보
  • 美 상원 감세법 가결, 태양광 稅혜택 9월 종료…국내 기업 영향은
    美 상원 감세법 가결, 태양광 稅혜택 9월 종료…국내 기업 영향은
    기업 2025.07.03 10:50:25
    미국 의회에서 태양광 세제 혜택을 축소하는 내용이 담긴 법안이 통과되면서 국내 관련 업계의 현지 사업이 차질을 빚을 우려가 높아졌다. 다만, 우리 기업이 주로 받아왔던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AMPC)는 그대로 유지돼 최악은 피했다는 반응이다. 미 상원은 1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집권 2기 주요 국정 의제가 반영된 일명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One Big Beautiful Act)’을 가결했다. 해당 법안에는 감세와 불법 이민 단속 강화 등 내용이 총망라돼 있다. 이중 태양광의 경우 풍력 분야 등과 함께 제공돼
  • 남미 상륙한 中 BYD, 북상은 주저… “美 관세 영향”
    남미 상륙한 中 BYD, 북상은 주저… “美 관세 영향”
    기업 2025.07.03 10:34:55
    중국 전기차 선두주자 비야디(BYD)가 브라질에 세운 신규 공장 가동에 착수하며 본격적인 남미 시장 공략에 나섰다. 그러나 미국의 관세 불확실성 영향에 멕시코에 신규 공장을 세우려던 계획은 일단 보류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관영 차이나데일리에 따르면 BYD가 총 10억 달러(약 1조 3500억 원)를 투입해 브라질 바히아주(州)에 세운 공장이 이달 1일 첫 승용차를 출고하며 본격적인 가동에 돌입했다. BYD가 중국 이외 지역에서 처음으로 지은 이 공장은 배터리 전기차와 하이브리드를 포함해 연간 15만 대의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다
  • 안방서 스타벅스 꺾고 뉴욕 한복판 진출… 中 커피, 결말은[글로벌 왓]
    안방서 스타벅스 꺾고 뉴욕 한복판 진출… 中 커피, 결말은[글로벌 왓]
    기업 2025.07.03 06:00:00
    중국의 유명 커피 프랜차이즈인 루이싱 커피가 미국 뉴욕에 1호점을 내며 미국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안방인 자국 시장에서 스타벅스를 꺾은 중국산 커피가 ‘원정’에서도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된다. 3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루이싱(영문명 럭킨) 커피는 지난달 30일 뉴욕에 세운 2개 지점의 운영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미국 공략에 착수했다. 루이싱 커피는 한 잔에 9.9위안(약 1877원) 수준인 저가 커피를 앞세워 중국 시장을 ‘평정’하다시피 했다. 스타벅스는 루이싱 커피를 비롯한 중국의 토종 커피 브랜드에
  • "협상 비협조" 콕 집은 트럼프…日에 '35% 본보기 관세' 때리나
    "협상 비협조" 콕 집은 트럼프…日에 '35% 본보기 관세' 때리나
    기업 2025.07.02 17:58:1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요 교역국과 전방위로 무역 협상을 펼치는 과정에서 비협조적인 국가로 일본을 콕 집어 거론하며 관세율을 기존 24%에서 최대 35%까지 높이겠다고 몰아붙였다. 상호관세 유예 종료(8일)가 임박한 가운데 일본을 본보기 삼아 한국 등 다른 협상국에도 사실상 경고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조만간 각국에 원하는 무역 조건을 일방적으로 통보하겠다’며 압박 수위를 끌어올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1일(현지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를 방문한 뒤 워싱턴DC로 돌아오는 전용기 안에서 기자들과 만나 “
  • 소프트뱅크, 암페어 인수 제동걸리나…반독점 조사 착수
    소프트뱅크, 암페어 인수 제동걸리나…반독점 조사 착수
    기업 2025.07.02 14:22:43
    일본 소프트뱅크그룹이 미국 반도체 설계 업체 암페어컴퓨팅을 인수하려던 계획에 제동이 걸릴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인공지능(AI) 인프라 분야에서의 영향력 확대를 목표로 손정의 소프트뱅크그룹 회장이 추진하는 65억 달러(약 8조 8000억 원) 규모의 거래가 미국 경쟁 당국의 조사에 직면하면서다. 2일 블룸버그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가 소프트뱅크의 암페어 인수에 대해 ‘거래에 관한 2차 정보 요청’으로 불리는 조사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이는 일반적인 인수합병(M&A) 심사를 넘어 추가 자료를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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