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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갱단 점령한 아이티…아리엘 총리 결국 사임
    갱단 점령한 아이티…아리엘 총리 결국 사임
    인물·화제 2024.03.12 15:15:48
    카리브해 최빈국 아이티가 무장 갱단의 수도 점령으로 무법 천지로 변한 가운데 아리엘 앙리 총리가 결국 사임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남미 국가 협의체인 '카리브 공동체'는 앙리 총리가 최근 사의를 표명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사의 결정은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이날 자메이카 인근으로 날아가 카리브해 지역 정상들과 아이티 사태를 놓고 긴급 회동한 가운데 나왔다. 수십년간 이어진 빈곤과 자연재해, 정치적 불안정에 시달려온 아이티는 2021년 7월 조브넬 모이즈 대통령의 암살
  • ‘원전 폭발’ 체르노빌서 방사선에도 멀쩡한 '벌레' 발견…"수십 세대 진화"
    ‘원전 폭발’ 체르노빌서 방사선에도 멀쩡한 '벌레' 발견…"수십 세대 진화"
    인물·화제 2024.03.12 13:38:21
    인류 최악의 참사로 꼽히는 체르노빌 방사능 오염사고가 발생한 지 38년이 지난 가운데 이 지역에서 방사성 물질에 영향을 받지 않는 벌레가 발견됐다는 외신의 보도가 나왔다. 10일(현지시간) 영국 인디펜던트는 미국 뉴욕대 연구팀이 국제학술지 ‘미국국립과학원회보(PNAS)’에 발표한 논문을 인용, 체르노빌 출입금지구역 주위에 사는 벌레를 분석한 결과 방사성 물질에 면역력을 가진 선충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해당 사고는 1986년 4월 26일 체르노빌 북서쪽 원자력 발전소에서 원전 4호기가 폭발하며 발생했다. 이 사고로 아이오딘, 세슘,
  • "관세 굳게 믿어" 트럼프 中과 자동차 '무역 전쟁' 예고
    "관세 굳게 믿어" 트럼프 中과 자동차 '무역 전쟁' 예고
    인물·화제 2024.03.12 04:53:59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나는 관세를 굳게 믿는다”면서 백악관을 재탈환할 경우 ‘고율 관세’를 무기로 중국 등과 거친 협상을 벌일 것임을 예고했다. 미 공화당의 대선 후보로 사실상 확정된 트럼프 전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경제매체 CNBC 인터뷰에서 “우리가 경제적으로 다른 국가에 이용당하고 있을 때 관세가 매우 중요하다고 믿는다"면서 “관세는 경제 분야를 넘어 다른 국가와 협상할 수 있는 힘을 준다”고 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이날 발언은 집권 2기 그의 경제·외교 정책에서도 ‘고율 관세’가 최우선
  • "하루에 적어도 15번은 토했다"…中 유명 로맨스 소설가 사망케 한 '이 병' 뭐길래
    "하루에 적어도 15번은 토했다"…中 유명 로맨스 소설가 사망케 한 '이 병' 뭐길래
    인물·화제 2024.03.11 22:15:45
    중국의 유명한 로맨스 소설가가 희귀병으로 3년간 투병 끝에 29세의 젊은 나이로 사망했다는 현지 매체의 보도가 나왔다. 10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남녀 사이의 진지하고 복잡 미묘한 감정을 묘사하는 것으로 유명한 작가 시아 슈가 투병 끝에 숨졌다고 전했다. 그의 가장 유명한 작품은 ‘I Won’t Love You‘ 와 ’ The Lenz‘s Law’다. 시아가 걸린 병은 ‘척수공동증’이었다. 척수공동증은 척수내부에 뇌척수액 또는 세포외액과 비슷한 양상의 액체로 이루어진 공동(공간)이 형성돼 점차 확장함으로써 척수신
  • 뇌 속에 기생충 '꿈틀꿈틀'…덜 익힌 '이것' 먹은 美남성에게 생긴 일
    뇌 속에 기생충 '꿈틀꿈틀'…덜 익힌 '이것' 먹은 美남성에게 생긴 일
    인물·화제 2024.03.11 19:11:21
    미국에서 덜 익힌 베이컨을 먹고 기생충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사례가 나왔다. 기생충은 발견 당시 두개골 아래에 알을 낳고 뇌 속에 살아있는 상태였다.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트는 ‘미국 사례 보고서 저널(American Journal of Case Reports)’에 실린 52세 남성의 사례를 소개했다. 미국 플로리다 올랜도에 사는 이 남성은 4개월간 지속적인 두통에 시달려왔다. 검사 결과 그의 뇌에서는 ‘갈고리촌충’과 함께 다수의 물혹과 부종이 발견됐다. 의료진은 갈고리촌충이 뇌에 알을 낳고 두개골 아래의 조직을
  • '슈퍼화요일' 후보 확정 효과? 바이든-트럼프 지지율 동률
    '슈퍼화요일' 후보 확정 효과? 바이든-트럼프 지지율 동률
    인물·화제 2024.03.11 06:56:14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리턴 매치’가 본격화한 가운데 두 후보의 지지율이 동률을 이뤘다는 여론조사가 7일(현지시간) 나왔다. 이번 조사에는 바이든 대통령의 7일 국정연설은 반영되지 않아 향후 여론조사 추이가 주목된디. 10일(현지시간) 미 에머슨대는 지난 5~6일 유권자 1,35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율이 45%로 동률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해 9월 같은 조사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과 45% 지지율로 동률을 이룬 뒤 줄곧 지지율 경쟁
  • 두문불출에 '음모론' 퍼졌던 英 왕세자빈, 두 달 만에 올린 사진 보니
    두문불출에 '음모론' 퍼졌던 英 왕세자빈, 두 달 만에 올린 사진 보니
    인물·화제 2024.03.11 05:00:00
    지난 1월 복부 수술 후 요양 중인 상태에서 7주간 자취를 감췄던 영국 케이트 미들턴 왕세자빈이 두 달 만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10일(현지시간) 왕세자빈은 윌리엄 왕세자 부부의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올린 글에서 "지난 두 달 동안 보내주신 따뜻한 관심과 지속적인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썼다. 이어 "모두에게 행복한 어머니의 날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왕세자빈이 올린 글에는 그의 세 자녀와 함께 찍은 사진도 함께 첨부됐다. 해당 사진에 대해 영국 BBC 방송은 윌리엄 왕
  • 저 작은 덩어리가 8600년 전 빵? "튀르키예 유적지서 놀라운 발견"
    저 작은 덩어리가 8600년 전 빵? "튀르키예 유적지서 놀라운 발견"
    인물·화제 2024.03.11 04:00:00
    튀르키예의 한 신석기 유적지에서 무려 8600년 전의 것으로 추정되는 빵이 발견돼 화제다. 빵이 발견된 곳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튀르키예의 차탈회위크 신석기 유적지다. 8일(현지시각) 미 CNN은 “8600년 전의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빵’이 튀르키예에서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튀르키예 네크메틴 에르바칸 대학 과학기술연구응용센터에 따르면, 최근 남부 코니아 지방 쿰라 지역의 차탈회위크 유적지에서 파괴된 화덕 구조물이 발견됐다. 고고학자들은 화덕 주변에서 각종 곡물 종자와 손바닥 크기의 둥근 해면질 잔여물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 "여행 가서 절대 먹지 마세요"…'이 고기' 먹었다가 '치명적 식중독' 걸려 탄자니아서 '9명 사망'
    "여행 가서 절대 먹지 마세요"…'이 고기' 먹었다가 '치명적 식중독' 걸려 탄자니아서 '9명 사망'
    인물·화제 2024.03.10 22:33:33
    아프리카 탄자니아의 자치령 잔지바르에서 바다거북 고기를 먹은 뒤 9명이 사망하고 수십명이 병원으로 이송되는 일이 발생했다. 9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현지 당국은 잔지바르 군도 내 펨바섬에서 바다거북 고기를 먹은 주민 중 어린이 8명과 성인 1명이 숨졌으며 78명이 입원했다고 밝혔다. 숨진 성인은 사망한 어린이 중 1명의 모친으로 부검 결과 사망자들 전원이 바다거북 고기를 먹은 것으로 확인됐다. 주민들이 바다거북 고기를 섭취한 시점은 지난 5일로 전해졌다. 잔지바르 당국은 재난 관리팀을 현장에 파견해 주민들에게 바다거북을 먹
  • 일본인들 미움받던 '공주의 남자' 근황…'연봉 3억' 뉴욕 변호사로 성공
    일본인들 미움받던 '공주의 남자' 근황…'연봉 3억' 뉴욕 변호사로 성공
    인물·화제 2024.03.10 22:30:00
    나루히토 일왕의 조카인 마코의 남편 고무로 게이가 최근 뉴욕 소속 법률사무소에서 연봉 4000만 엔(3억 5647만 원)을 받으며 성공한 변호사의 삶을 살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6일 일본 월간지 여성자신은 고무로의 근황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의 뉴욕사무소가 공표한 일본어가 통하는 법률사무소 리스트에 고무로는 재적하는 뉴욕의 법률사무소에서 유일하게 일본어 대응이 가능한 변호사로 이름이 올라 있었다. 지난해 2월에 뉴욕주 변호사 자격을 취득한 고무로는 당초 2000만 엔의 연 수입을 올리고 있
  • 미치 매코널의 항복과 니키 헤일리의 패배[윤홍우의 워싱턴 24시]
    미치 매코널의 항복과 니키 헤일리의 패배[윤홍우의 워싱턴 24시]
    인물·화제 2024.03.10 20:26:13
    미국 켄터키주는 보수적이고 기독교 색채가 짙은 ‘바이블 벨트’에 속한 지역이다. 인구 구성의 80% 이상이 백인으로 2000년 이후 줄곧 공화당 후보를 대통령으로 뽑았다. 1984년 이 지역에서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과 함께 새로운 상원의원이 당선됐는데 그가 바로 미치 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다. 그는 보수 성향 켄터키주를 기반으로 내리 7선을 하며 무려 40년 동안 상원의원 자리를 지켰고 2007년부터는 공화당 상원 원내 사령탑을 맡고 있다. 최장수 보수당 대표로 매코널이 남긴 정치적 레거시(유산)는 ‘낙태권 폐기’ 등 엄청난
  • “스위프트를 대통령으로”…'황당 주장' 내놓은 헤지펀드 대부, 누구길래
    “스위프트를 대통령으로”…'황당 주장' 내놓은 헤지펀드 대부, 누구길래
    인물·화제 2024.03.10 18:51:59
    세계 최대 헤지펀드인 브리지워터어소시에이츠의 창업자 레이 달리오가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미국 대통령이 돼야 한다는 글을 소셜미디어에 올렸다. 달리오는 7일(현지 시간) 인스타그램 계정에 “테일러 스위프트를 대통령으로! 나는 방금 싱가포르에서 그의 콘서트를 봤고, 그가 어느 후보들보다 미국인들과 대부분의 나라 사람들을 훨씬 더 잘 하나로 모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썼다. 또 “전 세계에서 온 사람들과 함께 이 콘서트를 보는 것은 나와 그들을 기분 좋게 만들었고 연결되게 했으며 내게 보편적인 문화가 얼마나 강력한지 일깨웠다”
  • 후보에 이름만 올라도 '2억' 넘는 선물…6600만원 숙박권도 주는 '이 시상식'
    후보에 이름만 올라도 '2억' 넘는 선물…6600만원 숙박권도 주는 '이 시상식'
    인물·화제 2024.03.10 17:11:42
    오는 10일(현지시각) 열리는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하는 후보들에게 주어지는 선물이 공개돼 화제다. 시상식에 참석하는 25명의 후보들은 각자 2억원 상당의 선물 가방을 받는다. 이 선물 가방에는 초호화 리조트 숙박권, 와인 냉장고 등이 들어있다. 8일 영국 데일리메일과 가디언 등은 아카데미상 후보에게 수상 여부와 관계없이 18만달러(약 2억3000만원) 상당의 선물 가방이 제공된다고 보도했다. 엔터테인먼트 마케팅회사 디스팅티브에셋(Distinctive Assets)이 기획한 올해의 가방은 ‘모두가 승자’(Everyone W
  • 기장·부기장 동시에 이륙 후 30분간 '꿈나라'…153명 태운 항공기 대형사고 터질 뻔 '아찔'
    기장·부기장 동시에 이륙 후 30분간 '꿈나라'…153명 태운 항공기 대형사고 터질 뻔 '아찔'
    인물·화제 2024.03.10 09:36:44
    인도네시아에서 항공기를 조종하던 한 항공사의 기장과 부기장이 동시에 졸아 항로를 이탈했던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인도네시아 경제 매체 비스니스 등은 9일(한국시간) 승객 153명을 태운 바틱에어의 A320 비행기가 지난 1월 25일 부장과 부기장이 모두 졸아 항로를 이탈했지만, 항공기가 이후 무사히 목적지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지난 1월 25일 오전 3시 15분께 수도 자카르타에서 목적지인 술라웨시섬 남동부 할루올레오 공항에 도착했다. 이후 공항에서 점검을 마친 뒤 승객 153명과 승무원 4명을 태우고 오전 7시5분께 다
  • "축구선수들이 20대 女기자 호텔로 불렀다"…'집단 성폭행' 의혹에 아르헨 '발칵'
    "축구선수들이 20대 女기자 호텔로 불렀다"…'집단 성폭행' 의혹에 아르헨 '발칵'
    인물·화제 2024.03.10 09:36:36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의 나라 아르헨티나에서 프로축구팀 남자 선수 4명이 여자 기자 1명을 집단 성폭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8일(현지시각) 아르헨티나 매체 라나시온 등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투쿠만주(州) 검찰은 성폭력 혐의로 세바스티안 소사(37), 브라이안 쿠프레(27), 호세 플로렌틴(47), 아비엘 오소리오(21) 등 축구선수 4명을 조사 중이다. 네 사람은 현재 현지 프로축구팀 아틀레티코 벨레스 사르스피엘드(벨레스) 소속이다. 이들은 지난 2일 원정 경기를 치른 후 호텔로 20대 여성 기자를 불러 성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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