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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튀어나온 보도블럭에 걸려 '쿵'"…넘어진 여성, 보상금만 '106억', 무슨 일?
    "튀어나온 보도블럭에 걸려 '쿵'"…넘어진 여성, 보상금만 '106억', 무슨 일?
    인물·화제 2025.10.30 07:11:00
    미국에서 인도를 걷다 넘어져 뇌 손상을 입은 여성이 지역 정부로부터 거액의 보상을 받으며 화제가 되고 있다. 26일(현지시간) 미 NBC 등 외신에 따르면 특수교사 저스틴 구롤라라는 여성은 지난 2018년 2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휘티어 시에서 조카와 함께 인도를 걷다가 튀어나온 보도블록에 걸려 넘어졌다. 구롤라의 변호인은 “구롤라는 나무로 인해 약 5㎝ 정도 높아진 보도에 발이 걸렸다”면서 “넘어지지 않으려고 팔을 뻗었지만 결국 시멘트 바닥에 얼굴을 박고 말았다”고 사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 사고로 구롤라는 손목, 팔꿈치, 무
  • 신장 기증 조건으로 시작된 암 환자와의 '계약 결혼'…중국 울린 감동 실화는
    신장 기증 조건으로 시작된 암 환자와의 '계약 결혼'…중국 울린 감동 실화는
    인물·화제 2025.10.30 07:11:00
    신장이식을 받지 못하면 1년밖에 살 수 없었던 여성과 혈액암을 앓던 남성이 ‘사후 신장 기증’을 조건으로 결혼했다가 기적적으로 함께 살아남은 과거 사연이 중국에서 다시 주목받고 있다. 28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산시성 출신의 왕 샤오(당시 24세)는 2013년 요독증 진단을 받고 생존을 위해 ‘특별한 결혼’을 결심했다. 신장이식을 받지 못하면 1년밖에 살 수 없다는 시한부 판정을 받았기 때문이다. 요독증은 신장(콩팥)의 기능이 급격히 저하돼 체내에 쌓인 노폐물이 배설되지 못하면서 생기는 치명적인
  • 트럼프는 어깨 ‘툭’, 오바마는 90도 인사…일왕 앞에서 상반된 美 대통령
    트럼프는 어깨 ‘툭’, 오바마는 90도 인사…일왕 앞에서 상반된 美 대통령
    인물·화제 2025.10.29 18:19:1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일본 나루히토 일왕과의 만남에서 보인 ‘격식 없는 악수’ 장면이 공개되자 과거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아키히토 상왕(당시 일왕)에게 허리를 90도 굽혀 인사한 장면이 다시 회자됐다. 29일(현지시간) NHK와 아사히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달 27일 일왕의 거처에서 나루히토 일왕을 만나 약 35분간 면담했다. 면담을 마친 뒤 나루히토 일왕이 직접 트럼프 대통령을 배웅하자 트럼프 대통령은 일왕의 어깨를 두드리며 악수했고, 손가락으로 일왕을 가리키며 “대단한 사람(Great man)”
  • "세계 최초로 이걸 만든다고?"…350m 상공 '사우디 월드컵 경기장' 계획 보니
    "세계 최초로 이걸 만든다고?"…350m 상공 '사우디 월드컵 경기장' 계획 보니
    인물·화제 2025.10.29 15:58:21
    사우디아라비아가 오는 2034년 FIFA 월드컵 때 사용할 세계 최초의 '고공 월드컵 스타디움' 건설 계획을 야심 차게 발표해 전 세계 축구 팬뿐만 아니라 건축계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28일(현지시간) 글로벌 건축 잡지 컨스트럭션위크 온라인판에 따르면 '네옴(NEOM) 스타디움'으로 명명된 이 월드컵 축구장은 2027년에 건설을 시작해 2032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이 경기장은 네옴의 선형 스마트 시티인 '더 라인'에 통합돼 설계될 계획이다. 네옴 스타디움은 해발 350m
  • 美서 바이러스 보유 원숭이 무리 탈출…"공격적 성향, 한 마리 못 찾아"
    美서 바이러스 보유 원숭이 무리 탈출…"공격적 성향, 한 마리 못 찾아"
    인물·화제 2025.10.29 12:06:13
    미국의 한 고속도로에서 바이러스를 옮길 가능성이 있는 실험실 원숭이 무리가 탈출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이 원숭이들은 C형 간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헤르페스 등 여러 바이러스에 감염돼 있는 상태로 전해졌다. 2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미국의 한 고속도로에서 바이러스를 옮길 가능성이 있는 실험실 원숭이를 실은 트럭이 교통사고가 나면서 원숭이 무리가 탈출했다. 미국 미시시피주 재스퍼 카운티 보안관 사무소는 페이스북 게시글을 통해 이날 오후 59번 주간고속도로에서 리서스 원숭이 21마
  • 中, '민간훈련소 운영' 대만 대학교수 공식 수사
    中, '민간훈련소 운영' 대만 대학교수 공식 수사
    인물·화제 2025.10.29 10:38:57
    중국 공안 당국이 대만에 거주하며 민간 군사 훈련소를 운영해온 선보양(43) 타이베이대 교수를 ‘대만 독립’을 선동하고 관련 단체를 결성했다는 이유로 정식 수사에 착수했다고 홍콩 명보가 29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충칭시 공안국은 전날 중국 형법과 ‘대만 독립’ 주장 처벌 규정인 ‘독립 처벌 22조’를 근거로 선 교수와 그가 설립한 분리주의 단체 ‘쿠마 학원’에 대해 형사 조사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중국 당국이 대만 독립 인사를 상대로 단순 구두 경고를 하는 것을 넘어 공식적인 형사 절차에 돌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보전&
  • “뜯지도 않은 빵 봉지 안에서 바퀴벌레 ‘꿈틀’”…또 터진 위생 논란에 中 '발칵'
    “뜯지도 않은 빵 봉지 안에서 바퀴벌레 ‘꿈틀’”…또 터진 위생 논란에 中 '발칵'
    인물·화제 2025.10.29 09:52:04
    중국에서 ‘바퀴벌레 빵’ 논란이 불거졌다. 위생 논란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이번엔 살아 있는 바퀴벌레가 든 빵 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28일(현지시간) 홍성신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중국 장쑤성 난퉁에 사는 소비자 A씨는 전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빵 봉지 안에 산 바퀴벌레가 있다”며 관련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투명 비닐 포장지 안에서 바퀴벌레가 살아 움직이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빵 봉지를 누르자, 안에서 바퀴벌레가 꿈틀거리는 장면도 확인됐다. A씨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22일 온라인으로 빵 한
  • 전기차·폰 말고 '이것' 팔아 107조 떼돈…中 최고 갑부 정체는 [글로벌 왓]
    전기차·폰 말고 '이것' 팔아 107조 떼돈…中 최고 갑부 정체는 [글로벌 왓]
    인물·화제 2025.10.29 09:29:00
    생수 업체 눙푸산취안(農夫山泉) 창업자 중산산이 재산 100조 원을 넘겨 중국 최고 갑부 자리를 1년 만에 탈환했다. 28일(현지 시간) 후룬연구원이 발표한 ‘중국판 포브스’ 후룬 갑부 리스트에 따르면 9월 1일 기준 중산산의 재산은 1년새 1900억 위안(약 38조 원) 늘어난 5300억 위안(약 107조원)을 기록했다. 이는 중국 최고 갑부 재산액 신기록이기도 하다. 중산산이 중국 최고 갑부 자리에 오른 건 지난 2021년~2023년에 이어 네 번째다. 지난해에는 친일 기업 루머 등에 휩싸이며 장이밍 바이트댄스(틱톡 모회사) 창
  • 세계 1위 유튜버, 총 들고 헬기 타더니 야생 기린에 총격…"잔인" vs "돈 제대로 쓰네"
    세계 1위 유튜버, 총 들고 헬기 타더니 야생 기린에 총격…"잔인" vs "돈 제대로 쓰네"
    인물·화제 2025.10.29 06:55:52
    구독자 4억5000만명을 보유한 세계 1위 유튜버 '미스터 비스트'가 헬리콥터를 타고 돌아다니며 야생 기린을 향해 총을 쏘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를 두고 온라인상에서는 "이게 제대로 돈을 쓰는 방법"이라는 긍정적 반응과 함께 "잔인해 보인다"라며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27일(현지시간) 인도 매체 프리프레스저널에 따르면 구독자수 세계 1위 유튜버 미스터 비스트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헬리콥터를 타고 야생 기린을 향해 총을 쏘는 자신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한 뒤
  • [글로벌 모닝 브리핑] 日 무역합의에 대못 박은 트럼프…韓 3500억弗도 강행하나
    [글로벌 모닝 브리핑] 日 무역합의에 대못 박은 트럼프…韓 3500억弗도 강행하나
    인물·화제 2025.10.29 06:00: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日 위해 뭐든 하겠다"던 트럼프…무역합의엔 '대못'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7일 열린 다카이치 사나에 신임 일본 총리와의 첫 정상회담에서 미일 무역 합의에 대해 “매우 공정한 합의(deal)”라고 주장하며 합의 이행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앞서 다카이치 총리는 자민당 총재 선거 과정에서 미일 무역 합의를 재검토할 수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습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이 기존 합의는 공정했다고 강조하는 동시에 원안
  • "신생아 여동생이 미웠다"…러 5세 소녀, 창밖으로 던져 살해 혐의
    "신생아 여동생이 미웠다"…러 5세 소녀, 창밖으로 던져 살해 혐의
    인물·화제 2025.10.29 05:46:00
    러시아에서 5세 소녀가 질투심에 생후 21일 된 여동생을 4층 창문 밖으로 던져 숨지게 하는 끔찍한 사건이 벌어졌다. 부모가 잠시 집을 비운 사이 벌어진 비극으로 현지에서는 “부모의 부주의가 불러온 참사”라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2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선과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사건은 러시아 타타르스탄 공화국 바실리예보의 한 아파트에서 일어났다. 당시 어머니는 잠시 외출 중이었고 아버지는 직장에 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에 따르면 5세 소녀는 집에 홀로 남은 상태에서 갓 태어난 여동생을 안고 창가로 다가가
  • "첫눈에 반해 85년 함께한 사랑"…세계 '최장 결혼 부부' 남편, 106세로 사망
    "첫눈에 반해 85년 함께한 사랑"…세계 '최장 결혼 부부' 남편, 106세로 사망
    인물·화제 2025.10.29 05:46:00
    전 세계에서 가장 오랜 기간 결혼 생활을 이어온 부부 중 남편이 세상을 떠났다. 최근 기네스 월드 레코드는 “브라질에 사는 마누엘 안젤림가 10월 20일 향년 106세로 별세했다”고 밝혔다. 기네스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 결혼한 부부의 절반이 세상을 떠나 깊은 슬픔을 느낀다”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마누엘과 아내 마리아 드 소우자 디노(102)는 ‘생존 중인 이성 부부 중 결혼 기간이 가장 긴 부부’로 공식 등재된 인물들이다. 두 사람은 결혼 85주년을 불과 며칠 앞두고 있었다. 기네스는 올해 2월, 두 사람이 84년 77일간의 결
  • "6년을 같이 산 아내가 내 6촌 친척이라고?"…대만 법원 "이 결혼은 무효"
    "6년을 같이 산 아내가 내 6촌 친척이라고?"…대만 법원 "이 결혼은 무효"
    인물·화제 2025.10.28 23:34:38
    대만에서 한 부부가 서로 6촌 사이라는 사실을 결혼 6년 만에 알게 된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대만 매체 ET투데이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대만 가오슝시에 거주하고 있는 A씨 부부는 2018년 10월 결혼해 6년간 평범한 부부로 지내왔다. 하지만 남편인 A씨가 최근 호적 기록을 확인하던 중 두 사람이 6촌 관계임이 밝혀졌다. 아내의 할머니와 자신의 외할머니가 친자매였던 것이다. 대만 민법 제983조는 6촌 이내 친족 간의 혼인을 금지하고 있으며, 이를 어긴 결혼은 법적으로 처음부터 효력이 없는 ‘무효’로 간주된다. 이 같은 사실을
  • 中 향후 5년 경제 키워드는 '내수'와 '기술자립'
    中 향후 5년 경제 키워드는 '내수'와 '기술자립'
    인물·화제 2025.10.28 22:06:51
    중국이 내년 시작되는 5년간의 경제 계획에서 내수 진작 등을 통한 ‘합리적 성장 유지’와 ‘과학·기술 자립자강’을 전면에 내세우기로 했다. 중국공산당은 지난 20~23일 제20기 중앙위 제4차 전체회의(20기 4중전회)에서 확정한 ‘국민경제·사회 발전 제15차 5개년규획(계획) 제정에 관한 건의’ 전문을 28일 공개했다. 2만여자 분량의 건의는 제15차 5개년계획(2026~2030년) 기간 주요 목표에 대해 “경제 성장을 합리적 구간에서 유지하고, 총요소생산성을 안정적으로 제고한다”며 “주민 소비율을 명확히
  • "'뿌링클' 먹으려면 웨이팅 30분은 기본" 태국서 난리난 'K-치킨', 현지 반응 보니 [이슈, 풀어주리]
    "'뿌링클' 먹으려면 웨이팅 30분은 기본" 태국서 난리난 'K-치킨', 현지 반응 보니 [이슈, 풀어주리]
    인물·화제 2025.10.28 21:05:43
    출근길에서도, 퇴근길에서도. 온·오프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다양한 이슈를 풀어드립니다. 사실 전달을 넘어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인 의미도 함께 담아냅니다. 세상의 모든 이슈, 풀어주리! <편집자주>태국에서 ‘K-치킨’ 열풍이 거세다. bhc를 비롯해 페리카나·맘스터치 등 국내 치킨 브랜드들이 잇따라 현지에 진출하며 태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뿌링클’로 태국인 입맛도 사로잡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의 'bhc 치킨'이 태국 방콕에서 ‘K-치킨’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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