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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역대 최악 취업난에 지난해 106조 원 어치 복권 팔렸다…"일확천금 노려"
    中 역대 최악 취업난에 지난해 106조 원 어치 복권 팔렸다…"일확천금 노려"
    인물·화제 2024.03.21 20:33:14
    중국에서 복권의 지난해 판매액이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사상 최악의 취업난에 시달리는 중국 청년들이 복권 구매를 통해 사회 불만을 해소하는 한편 일확천금에 기대를 걸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21일 블룸버그가 중국 재정부 통계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에서 누적 복권 판매액은 5800억 위안(약 106조 4000억 원)으로 사상 최대 규모에 달했다. 현지 시장조사업체 몹데이터는 복권 구매자의 80% 이상이 18~34세라고 밝혔다. 2020년 절반을 조금 넘었던 젊은 층 비중이 대폭 늘어난
  • 인도 여행중 남편 옆에서 집단성폭행당한 스페인女, 인도 여행하려는 女에 하고싶은 말 있다는데
    인도 여행중 남편 옆에서 집단성폭행당한 스페인女, 인도 여행하려는 女에 하고싶은 말 있다는데
    인물·화제 2024.03.21 20:32:27
    “인도에 간 것을 후회하지 않으며 앞으로도 남편과 함께 여행을 계속할 계획” 남편과 인도 여행 중 정체불명의 괴한들에게 집단 성폭행을 당한 스페인 여행 인플루언서 여성이 해외 매체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지난 19일(현지시간) 수년간 오토바이를 타고 전 세계를 여행 중인 인플루언서 커플 비센테(63)와 페르난다(28·여)를 인터뷰했다. 부부는 얼마 전 인도를 여행하던 중 끔찍한 일을 당했다. 사건은 지난 1일 일어났다. 여행 인플루언서인 이들 부부는 인도 동부 자르칸드주(州) 둠카
  • 베이조스 전부인, 비영리단체에 8500억원 기부
    베이조스 전부인, 비영리단체에 8500억원 기부
    인물·화제 2024.03.21 17:35:44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의 전 부인이자 소설가인 매켄지 스콧이 공개 모집을 통해 8500억 원이 넘는 거액을 비영리 재단에 기부했다. 20일(현지 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스콧은 전날 공개 모집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361개의 비영리 재단에 6억 4000만 달러(약 8524억 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공모 절차를 관리한 비영리단체 ‘레버포체인지’는 공모에 참여한 6353개 단체 가운데 최고 등급을 받은 279개 단체는 각 200만 달러(약 27억 원), 그다음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82개 단체는 각 100만 달러(약 13억 원
  • "천사 같은 3살 딸이 밥 대신 벽지 뜯어먹어요"…무서운 '이 병' 뭐길래?
    "천사 같은 3살 딸이 밥 대신 벽지 뜯어먹어요"…무서운 '이 병' 뭐길래?
    인물·화제 2024.03.21 03:00:00
    영국에서 이식증으로 소파 스펀지 등을 먹는 한 아동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트는 영국 웨일스에 살고 있는 세 살배기 윈터의 사연을 소개했다. 윈터의 어머니 스테이시 아헤른(25)은 윈터가 위험한 물건을 먹지 않도록 온종일 지켜봐야 한다고 전했다. 윈터는 자폐증과 이식증 진단을 받았다. 이식증이란 음식이 아닌 것을 강박적으로 섭취하는 질환이다. 이쑤시개, 연필, 모래 등을 먹는 경우도 있다. 손톱을 물어뜯어 삼킨다거나 얼음을 계속 깨물어 먹는 것도 이식증의 증상일 수 있다. 이식증이 지속되면 영양 상태
  • "내 집 마련의 꿈 너무 멀다" 대선 앞두고 '집값 잡기' 나선 바이든
    "내 집 마련의 꿈 너무 멀다" 대선 앞두고 '집값 잡기' 나선 바이든
    인물·화제 2024.03.20 17:25:18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올해 대선을 앞두고 ‘저렴한 주택 공급 확대’ 등 집값 잡기 행보에 나섰다. 높은 주거 비용으로 인한 유권자들의 부정적인 경제 인식이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바이든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대선의 주요 경합지인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연설에서 “우리는 저렴한 주택이 필요하다”면서 “많은 미국인들의 ‘내 집 마련의 꿈’에 전혀 다가가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또 국정연설에서 제시한 ‘억만장자세’를 언급하면서 “우리는 ‘미국을 다시
  • 트럼프 경제 참모 "中이 EV시장 왜곡, 10% 이상 추가 관세 필요"
    트럼프 경제 참모 "中이 EV시장 왜곡, 10% 이상 추가 관세 필요"
    인물·화제 2024.03.20 16:10:40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전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제시한 10% 보편 관세 공약이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며 “경우에 따라서는 10% 이상의 (추가) 관세가 필요할 수 있다”고 밝혀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라이트하이저 전 대표는 트럼프 행정부 당시 무역 정책을 총괄했던 전력이 있다. 19일(현지시간) 영국 이코노미스트에 따르면 라이트하이저 전 대표는 이 매체에 기고한 글에서 트럼프 행정부 고율 관세 정책의 효용성을 강조하면서 10% 이상의 관세가 필요한 분야로 중국 전기차(EV) 산업을 거론했다
  • 트럼프 "美는 나토에 100% 남을 것…단, 비용이 공정하다면"
    트럼프 "美는 나토에 100% 남을 것…단, 비용이 공정하다면"
    인물·화제 2024.03.20 06:09:42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유럽 국가들이 ‘공정한 몫(Fair share)’을 지불한다면 미국은 100%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에 남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나토에 대한 극단적 발언으로 유럽을 경악시킨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일종의 ‘톤 다운'에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영국의 보수우파 성향 방송인 GB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나토의 유럽 회원국들이 공정한 플레이를 하기 시작한다면(국내총생산의 2% 이상 국방비 지출을 의미) 미국은 나토에 잔류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 바이든 '집값 잡기' 행보 나선다…美 대선도 부동산이 좌우
    바이든 '집값 잡기' 행보 나선다…美 대선도 부동산이 좌우
    인물·화제 2024.03.20 05:12:04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올해 대선을 앞두고 ‘주택 공급 확대’ 등 대대적인 집값 잡기 행보에 나선다.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개선됐음에도 높은 주거 비용 때문에 유권자들의 체감 물가가 높고, 올해 대선에서 이 문제가 바이든 대통령의 발목을 잡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19일(현지시간) 미 정치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대선 주요 경합지인 네바다주를 찾아 미국인들의 주거 비용을 낮추는 새로운 정책 제안을 발표한다. 백악관 당국자는 “우리는 임대료와 주택 소유 비용을 낮출 수 있도록 주택 공급을 늘려야 한다는
  • 남편 물려가자 통나무로 '퍽퍽'…4m 악어 때려잡은 용감한 아내
    남편 물려가자 통나무로 '퍽퍽'…4m 악어 때려잡은 용감한 아내
    인물·화제 2024.03.19 21:02:14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한 여성이 거대한 크기의 악어에 물려 죽을 뻔한 남편을 구한 사연이 알려졌다. 19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앤서니 주버트(Anthony Joubert?37)는 12살 아들을 포함해 가족 동반 모임으로 낚시를 하러 갔다가 악어에 물려 죽을 뻔한 고비를 넘겼다. 주버트는 당시 나무에 걸린 낚싯줄을 풀기 위해 얕은 물에 들어갔다. 그 순간 갑자기 악어가 튀어나와 주버트의 다리를 물었다. 주버트는 “악어가 물 아래에 매복하고 있었던 것 같다”며 “악어가 내 다리를 물고 머리를 좌우로 흔들기 시작
  • "버젓이 男성기 달고 女대회서 우승? 말도 안돼!"…기록 무효화하라며 소송 건 동료 女선수들
    "버젓이 男성기 달고 女대회서 우승? 말도 안돼!"…기록 무효화하라며 소송 건 동료 女선수들
    인물·화제 2024.03.19 20:43:37
    남자 성기를 달고 여자 수영대회에 참가해 우승을 거머쥔 리아 토머스에 대해 여성 선수들이 대회의 모든 기록과 타이틀을 무효화하라며 공개적으로 반발하고 나섰다. 19일 미국 ABC와 UPI통신 등 외신들은 미국의 여러 대학에 소속된 전·현직 여성 운동선수 16명이 트랜스젠더 선수의 여성부 대회 출전을 허용한 미국 대학스포츠협회(NCAA)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이들이 지목한 트랜스젠더 선수는 리아 토머스다. 토머스는 지난 2022년 3월 전미 대학수영대회 여자 자유형 500야드(457.2m) 종목에 출전해
  • 유튜버 미스터비스트, 역대 최대 67억원 걸린 게임쇼 제작
    유튜버 미스터비스트, 역대 최대 67억원 걸린 게임쇼 제작
    인물·화제 2024.03.19 20:17:25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의 스트리밍 플랫폼인 프라임비디오가 유명 유튜버 미스터비스트와 함께 역대 최대 규모의 리얼리티 게임 쇼를 제작한다. 18일(현지 시간) 아마존 프라임비디오는 “미스터비스트가 제작하는 ‘비스트 게임스’를 시리즈로 방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기존 미스터비스트의 유튜브 쇼 포맷을 기반으로 1000명의 참가자가 500만 달러(약 66억 7500만 원)를 놓고 경쟁하는 리얼리티 쇼를 제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쇼는 TV와 스트리밍 플랫폼 역사상 단일 상금으로 최대 규모라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 日의 US스틸 인수 저지…美 반독점당국도 나서나
    日의 US스틸 인수 저지…美 반독점당국도 나서나
    인물·화제 2024.03.19 07:25:46
    미국 반독점 당국이 일본제철의 미 철강 기업 US스틸 인수가 시장경쟁을 저해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사에 나서면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18일(현지 시간) 미 정치 매체 폴리티코는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 법무부가 이번 인수합병(M&A)과 관련해 잠재적인 독과점 우려를 검토하고 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는 미 재무부의 깐깐한 외국인 투자 심의를 받을 예정이다. 그런데도 법무부가 일본제철이 아르셀로미탈과 공동 소유하고 있는 앨라배마주 캘버트 전기로를 주시하고 검토에 착수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행보로 읽힌
  • 중국 MZ세대 기발하네…경기침체에 '금 투자' 이렇게 한다 '충격'
    중국 MZ세대 기발하네…경기침체에 '금 투자' 이렇게 한다 '충격'
    인물·화제 2024.03.19 05:00:00
    중국의 2030세대가 경기 침체에 대응해 콩처럼 작은 단위로 금을 거래하는 ‘골드빈’ 투자에 나서고 있다. 지난 15일 블룸버그통신은 중국의 경기 둔화 위기가 고조되자 젊은 층을 중심으로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투자가 가능한 골드빈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고 보도했다. 무게가 1g에 불과하는 골드빈은 가격은 개당 약 400위안(한화 약 7만 4,200원)에서 600위안(한화 약 11만 1,300원)이다. 최소 10g부터 시작하는 골드바에 비해 저렴하다. 주로 중장년층 위주던 금 투자에 최근 중국 Z세대가 몰린 이유는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 월가 트럼프 빌딩 압류되나…트럼프측 "공탁금 마련 불가능" 호소
    월가 트럼프 빌딩 압류되나…트럼프측 "공탁금 마련 불가능" 호소
    인물·화제 2024.03.19 04:17:57
    ‘자산 부풀리기’ 혐의로 수천억원의 벌금을 내야 하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항소심을 위한 공탁금을 마련하기가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호소했다. 부동산 담보를 통한 공탁금 마련이 어렵다는 것인데, 자금난으로 인해 트럼프의 선거 캠페인 전반이 위태롭다는 진단이 나온다. 18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즈(FT) 등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의 변호인들은 이날 재판부에 제출한 문서를 통해 4억5,400만달러(약 6,000억원)에 달하는 항소심 공탁금 마련을 위해 세계 유수의 보험회사들과 접촉을 했으나 자금 마련이 난관에 부딪혔다고 밝혔다
  • 美 육군협회 회장 "누가 당선돼도 한미동맹 해칠만큼 멍청하지 않아"
    美 육군협회 회장 "누가 당선돼도 한미동맹 해칠만큼 멍청하지 않아"
    인물·화제 2024.03.18 15:34:19
    로버트 브라운 미국 육군협회(AUSA) 회장이 미국 대선 결과에 따른 한미동맹과 관련해 “한반도를 지키기 위한 강력한 동맹을 해칠 만큼 어리석은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미 태평양 육군 사령관을 지낸 브라운 회장은 지난 12일(현지시간) 워싱턴 DC 미국 육군협회에서 특파원들과 만나 “당선되는 사람이 누구든 70년 이상 평화를 유지했고 미래에도 평화를 유지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인 이 동맹을 분열시키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최근 육군, 해군, 해병대, 해안경비대 등 인도&m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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