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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재집권시 中과 경제 관계 끊고, 지하 핵실험 재개해야"
    "트럼프 재집권시 中과 경제 관계 끊고, 지하 핵실험 재개해야"
    인물·화제 2024.06.18 12:05:26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1월 대선에서 백악관 탈환에 성공하면 중국과의 경제 관계를 끊어내고, 미 해병대를 전원 태평양 일대에 배치하며, 지하 핵실험을 재개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는 트럼프 행정부의 전직 관료들과 보수 싱크탱크들이 발표한 트럼프 재집권 전략 중에서도 가장 최신 버전인 동시에, 전례 없는 초강경 정책으로 평가된다.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로버트 오브라이언 트럼프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외교전문지 '포린 어페어스'에 게재될 ‘힘을 통한 평화의 귀환’이라는 제목의 기고문에
  • 美 "푸틴 방북, 한반도 안보 영향 줄 상호조치 우려"
    美 "푸틴 방북, 한반도 안보 영향 줄 상호조치 우려"
    인물·화제 2024.06.18 06:08:42
    미국 정부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북한 방문과 관련해 북러 간의 관계 심화와 양국이 서로 주고 받을 카드를 면밀히 주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존 커비 미 백악관 국가안보 소통보좌관은 17일(현지시간) 백악관 브리핑에서 관련 “우리는 푸틴의 방북 자체에 대해서 우려하지 않는다”면서 “우리가 우려하는 것은 두 국가간 관계가 심화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는 단지 북한 탄도미사일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이용되기 때문만이 아니다"면서 “한반도 안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북러간) 상호주의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 루비오 내세워 라틴계 표심 잡나… 트럼프 러닝메이트로 급부상
    루비오 내세워 라틴계 표심 잡나… 트럼프 러닝메이트로 급부상
    인물·화제 2024.06.17 17:56:20
    미 의회의 대표적 대중 강경파인 마코 루비오 상원의원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러닝메이트(부통령)’로 급부상하고 있다. 16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2016년 대선 때 후보 자리를 두고 트럼프 전 대통령과 경쟁했던 루비오 의원이 현재 트럼프의 부통령 후보 중 선두 그룹을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1971년생인 루비오 의원은 쿠바계 이민자 가정 출신으로 바텐더 아버지와 호텔 청소부 어머니를 둔 전형적인 ‘아메리칸 드림’ 사례로 꼽힌다. 그는 플로리다 주하원에서 거의 10년을 의원으로 지내다가 2010년부터
  • "소득세 메꾸려면 관세 100%돼야"…격론 부른 트럼프 ‘조세 구상’
    "소득세 메꾸려면 관세 100%돼야"…격론 부른 트럼프 ‘조세 구상’
    인물·화제 2024.06.17 17:53:59
    미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소득세를 폐지하는 대신 그만큼의 세원을 수입 관세로 채우겠다는 구상을 밝힌 후 미국 내에서는 연일 격론이 펼쳐지고 있다. 관세에 올인하는 미국의 경제정책이 결국 글로벌 무역 전쟁을 불러올 것이라는 우려가 증폭되는 가운데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그룹은 미국의 이익을 지키기 위한 협상용 발언이라며 옹호하는 모양새다.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은 16일(현지 시간) ABC방송 인터뷰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내놓은 소득세 폐지 아이디어와 관련해 “100%가 훨씬 넘는 관세가 필요할 것”이라면서
  • [영상]"죽는다고 생각했다"…놀이기구에 거꾸로 매달린 사람들 '공포의 30분'
    [영상]"죽는다고 생각했다"…놀이기구에 거꾸로 매달린 사람들 '공포의 30분'
    인물·화제 2024.06.17 13:51:52
    미국의 한 놀이공원에서 작동하던 기구가 승객들을 거꾸로 매단 채 30분간 운행을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현지 시각) 미국 지역방송 KGW8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2시55분쯤 오리건주 놀이공원 '오크스 파크 (Oaks Park)'에서 28명의 탑승객을 태운 놀이기구가 정상에서 약 25~30분간 멈춰 있는 일이 일어났다. 해당 놀이기구의 이름은 '앳모스피어(AtmosFear)'로 양옆으로 진자 운동을 하다가 최대 360도로 회전하는 기구다. 정상에서는 탑승객들이 완전히 거꾸로 매달리게
  • 美재무 '관세로 소득세 대체' 트럼프 구상에 "100%넘는 관세 필요"
    美재무 '관세로 소득세 대체' 트럼프 구상에 "100%넘는 관세 필요"
    인물·화제 2024.06.17 06:00:25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은 소득세를 폐지하는 대신 그만큼의 세원을 수입품에 대한 관세로 채우겠다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구상에 대해 미국인들의 고통을 크게 가중 시킬 것이라고 비판했다. 옐런 장관은 이날 ABC 방송 인터뷰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내놓은 감세 아이디어와 관련해 “100%가 훨씬 넘는 관세가 필요할 것”이라면서 “그것은 미국 노동자들의 삶을 감당하지 못하게 만들고 미국 기업에도 해를 끼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공화당 하원의원들과의 조찬 회동에서 소득세를 폐지하고 이를 다른 국가에 대한 관세
  • “도시가 지옥이 될 것”..파리 시민들 “올림픽 오지 마세요”
    “도시가 지옥이 될 것”..파리 시민들 “올림픽 오지 마세요”
    인물·화제 2024.06.17 05:35:00
    오는 7월 프랑스 파리에서 올림픽 행사가 예정된 가운데 파리 시민들이 외국인에게 ‘보이콧’을 유도하는 영상을 올리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전 세계에서 파리로 방문객이 몰려들 경우 지역의 물가 및 생활환경이 악화할 것이라는 우려로 외국인들에게 방문 자제를 요청하는 모습이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틱톡 등 여러 동영상 플랫폼에서 올림픽 기간 동안 파리에 방문할 경우 좋지 못한 모습들을 보게 될 것이라는 영상들이 올라오고 있다. 실제 프랑스계 미국인 미란다 스타르체비츠는 틱톡 영상을 통해 “이것은 2024년 파리 올림픽에 오
  • 푸바오, 관람객이 떨어트린 물건 '와작'…잠시 관람 중단
    푸바오, 관람객이 떨어트린 물건 '와작'…잠시 관람 중단
    인물·화제 2024.06.15 20:47:00
    중국으로 간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의 관람이 잠시 중단되는 일이 벌어졌다. 한 관람객의 물건이 방사장에 떨어졌기 때문이다. 15일 중국 SNS 웨이보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5분께 쓰촨성 워룽중화자이언트판다원 선수핑기지의 푸바오 방사장에 한 관람객이 정체불명의 물체를 떨어트렸다. 네티즌들은 이 물체가 관람객이 가지고 있던 특수 카메라 장비에서 떨어진 것 같다고 추측했다. 푸바오는 이 물체를 갖고 놀다가 입에 넣고 씹기도 했다. 기지 측은 즉각 관람을 중단하고 푸바오를 내부 방사장으로 데려가 관찰했다. 또
  • 日도 인정 "니가타현, 36년전 '조선인 사도 강제노동' 기술"
    日도 인정 "니가타현, 36년전 '조선인 사도 강제노동' 기술"
    인물·화제 2024.06.15 15:53:18
    일본이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 중인 '사도(佐渡) 광산'과 관련해 유네스코가 '강제노역도 설명하라'는 취지 권고를 내린 가운데 지자체 당국이 36년 전 '조선인 강제노역'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고 아사히신문이 15일 또다시 지적했다. 아사히신문은 이날 게재한 '사도 광산 PR 사실은 어디까지'라는 기자 칼럼에서 "36년 전 니가타현이 낸 '니가타현사(史)'는 일찍이 조선인이 강제 연행돼 사도에서도 일했다고 적었다"고 밝혔다.
  • 3년만에 美 의회 찾은 트럼프 "법인세 낮추고 소득세 폐지"
    3년만에 美 의회 찾은 트럼프 "법인세 낮추고 소득세 폐지"
    인물·화제 2024.06.14 14:56:28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3일(현지 시간) 워싱턴DC를 찾아 모든 수입품에 보편적 관세를 부과하는 대신 소득세를 폐지하고 법인세율도 낮추겠다는 등의 ‘감세 패키지’를 차기 정권 구상으로 내놓았다. 1·6 의회 폭동 사태 이후 3년여 만에 화려하게 미 의회에 발을 내디딘 그는 공화당 상·하원의원들에게 환영의 박수를 받으며 달라진 정치적 위상을 한껏 과시했다. 미국의 주요 기업 최고경영자(CEO)들도 그에게 눈도장을 찍기 위해 워싱턴DC로 몰려들었다. CNBC와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
  • 中 압박수위 높이는 G7 '러 지원중단' 촉구
    中 압박수위 높이는 G7 '러 지원중단' 촉구
    인물·화제 2024.06.13 17:41:15
    주요 7개국(G7)이 13~15일(현지 시간)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에서 중국의 러시아 지원 중단을 촉구하는 등 대중 압박 수위를 높인다. 앞서 미국은 대규모 대러시아 제재를 발표했는데 상당 부분이 러시아를 돕는 중국은행이나 개인을 정조준하고 있다. 중국의 과잉생산과 공급망 독과점 문제 역시 이번 정상회의에서 비중 있게 다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12일 블룸버그통신이 입수한 G7 공동성명 초안에는 “러시아 방위산업에 대한 중국의 지속적인 지원은 안보에 중요하고 광범위한 영향을 미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중국의 러시아 지
  • 수억 들여 성형했는데 눈·입 삐뚤빼뚤 트렌스젠더女 결국…
    수억 들여 성형했는데 눈·입 삐뚤빼뚤 트렌스젠더女 결국…
    인물·화제 2024.06.13 16:33:18
    수억원을 들여 성형수술을 했는데 입 등이 기형이 된 중국의 한 트랜스젠더 여성이 성형수술의 잠재적 위험성을 경고하고 나섰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2일 보도했다. SCMP에 따르면 중국 북동부 랴오닝성 출신의 왕 야페이(22)는 온라인에서 메이나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하며 더우인에서는 팔로워가 220만에 이르는 유명 인플루언서다. 한 때 남성적 외모 때문에 네티즌들로부터 조롱을 받았다는 그는 성형수술에 의지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 5월18일 자신이 성형수술을 위해 130만위안(2억4000만원)을 지출했
  • 美싱크탱크 "G7에 한국·호주 포함해 G9으로 확대해야"
    美싱크탱크 "G7에 한국·호주 포함해 G9으로 확대해야"
    인물·화제 2024.06.13 14:49:06
    올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앞두고 G7에 한국과 호주를 포함시켜 G9으로 확장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미국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는 12일(현지 시간) ‘G7 재구상’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새로운 시대에 발맞춘 G7의 변화를 촉구하면서 “G7은 한국과 호주를 포함해 회원국을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한국과 호주가 G7 정상들이 선정한 우선 과제 아홉 가지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이는 만큼 기준에 충족한다고 강조했다. 우선 과제 아홉 가지 분야는 인도태평양, 경제 회복력과 안보, 식량안보,
  • 강경해진 하마스…“이스라엘 군대 조속한 철수 있어야”
    강경해진 하마스…“이스라엘 군대 조속한 철수 있어야”
    인물·화제 2024.06.13 10:31:20
    미국이 가자지구 전쟁과 관련해 3단계 휴전안을 제시한 가운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의 조속한 철군이 필요하다는 새로운 요구를 내놨다. 이스라엘의 가자 인질 구출 작전으로 수백 명의 민간인이 피해를 입은 가운데 하마스 측이 강경한 입장을 내세우면서 휴전 논의가 쉽사리 진척되지 못하는 모양새다. 12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하마스 지도자들은 이스라엘군이 휴전 협상 체결 후 첫 주 말까지 이집트와 인접 지역에서 철수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추가 인질 석방 전 이스라엘 군대가 가자지구에서
  • 美 전기차 구매자 올해 1조3000억원 아꼈다…"IRA가 게임체인저"
    美 전기차 구매자 올해 1조3000억원 아꼈다…"IRA가 게임체인저"
    인물·화제 2024.06.13 04:59:35
    미국의 전기차 구매자들이 올해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을 통해 총 10억 달러(약 1조3670억원) 이상의 비용을 절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닛 옐런 재무장관은 12일(현지시간) “바이든 대통령의 IRA는 1월 이후 미국 소비자들에게 10억 달러 이상의 선불 비용 절감과 함께 전기차 구매 비용을 낮추고 있다”며 “이는 소비자 선택권을 확대하고, 기업에 고객 기반을 확장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재무부에 따르면 올해 1월1일부터 구매시점에 세액공제 혜택을 받은 전기차는 모두 15만 대 이상이었다. 이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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