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인물·화제최신순인기순

  • "여행 갔다가 노숙자 됐다"… 눈 오는데 '오들 오들' 거리를 떠도는 사람들, 무슨 일
    "여행 갔다가 노숙자 됐다"… 눈 오는데 '오들 오들' 거리를 떠도는 사람들, 무슨 일
    인물·화제 1분전
    ‘에어비앤비 대항마’로 불린 손더는 11일(현지시간) 미국 법원에 파산을 신청하고 글로벌 사업에서 채무불이행 절차에 돌입했다. 몬트리올에서 출범해 북미·유럽 40여 개 도시에 숙박 시설을 운영해온 손더는 지난해 매리어트와 제휴하며 사업을 확대했지만 결국 파산을 피하지 못했다. BBC와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양사 간 예약·운영 시스템 통합이 잇따라 실패하고 예약 매출이 급감하는 등 비용 부담이 폭증해 재정이 급속히 악화됐다. 매리어트가 지난 9일 손더와의 라이선스 계약을 전격 해지하면서 사실상 ‘마지막 안
  • 타이타닉 금시계 '20억원'에 낙찰될까…113년 전 노부부의 유품 첫 공개
    타이타닉 금시계 '20억원'에 낙찰될까…113년 전 노부부의 유품 첫 공개
    인물·화제 2025.11.15 15:34:59
    113년 전 ‘타이타닉호 침몰 참사’ 당시 착용됐던 금시계가 약 20억 원에 경매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경매업체 ‘헨리 알드리지 앤드 손(Henry Aldridge & Son)’은 타이타닉호 탑승객의 개인 유물 중 사상 최고가로 평가받는 금으로 만든 포켓 시계를 경매에 출품했다. 예상 낙찰가는 100만 파운드(약 20억 원)에 달한다. 이 시계는 1912년 침몰한 타이타닉호에서 가장 부유한 탑승객 중 한 명이었던 이시도르 스트라우스가 착용하고 있던 것으로 밝혀졌다. 뉴욕 메이시스 백화점 공동 소유주였던
  • "2억 내고 우주 갈 사람?" 중국, 첫 '로켓 관광' 내놨다…스페이스X도 긴장할 가격
    "2억 내고 우주 갈 사람?" 중국, 첫 '로켓 관광' 내놨다…스페이스X도 긴장할 가격
    인물·화제 2025.11.15 14:34:19
    중국의 국영 우주기업 중국항천과기그룹(CASC)이 첫 우주 관광 상품을 외부에 공개하며 미국의 스페이스X, 블루 오리진이 주도해온 글로벌 우주 관광 시장에 진입할 신호를 보냈다. 1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CASC는 중국 선전에서 개막한 중국국제첨단기술전(하이테크페어)에서 자사가 추진 중인 준궤도 우주여행 상품의 개요를 처음으로 소개했다. 이는 중국 정부가 민간과 공공 부문을 아우르는 우주 산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흐름과 맞닿아 있다. CASC가 추진하는 우주 관광 상품의 가격은 약 100만 위안(
  • "소화전 물 틀어놓고 빨래 '벅벅'" 中서 퍼지는 '소화전 오용'…"마시는 것도 위험"
    "소화전 물 틀어놓고 빨래 '벅벅'" 中서 퍼지는 '소화전 오용'…"마시는 것도 위험"
    인물·화제 2025.11.15 11:18:44
    소화전은 화재 시 인명을 지키는 필수 안전시설이지만, 일상에서 이를 잘못 사용하는 사례가 드러나 논란이 커지고 있다. 소방 당국은 소화전 무단 사용이 수압 저하로 실제 화재 현장에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관련 법규 준수와 올바른 이용을 강조하고 있다. ◇ 가뭄·환경정비 명목 ‘소화전 무단 사용’ 사례 올해 6월 경북 의성군에서는 한 민간 업체가 “하천 녹조를 제거하겠다”며 소화전 물을 장시간 무단 사용하다가 적발됐다. 업체는 환경 개선을 위한 조치였다고 주장했지만, 소방서는 정당한 사유 없는 소방용수 사용으로
  • "전쟁통에 잃어버린 보물"…나폴레옹 다이아몬드 브로치 52억에 낙찰
    "전쟁통에 잃어버린 보물"…나폴레옹 다이아몬드 브로치 52억에 낙찰
    인물·화제 2025.11.15 04:00:00
    프랑스 제1제국 황제 나폴레옹 보나파르트(1769∼1821)가 전쟁 도중 잃어버린 다이아몬드 브로치가 약 52억원에 팔렸다고 AP통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경매회사 소더비는 이날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경매에서 나폴레옹 브로치가 낙찰가 285만 스위스프랑(약 52억5000만원), 수수료 등을 포함하면 350만 스위스프랑(약 64억5000만원) 넘는 값에 낙찰됐다고 전했다. 이 브로치는 13캐럿 넘는 다이아몬드를 커팅된 다이아몬드 조각들이 둘러싼 원형 보석이다. 나폴레옹은 1815년 워털루 전투에서 영국·프로이
  • "요금 4배 바가지에 신호 위반까지"…日언론이 본 '한국 교통의 민낯'은
    "요금 4배 바가지에 신호 위반까지"…日언론이 본 '한국 교통의 민낯'은
    인물·화제 2025.11.15 03:00:00
    최근 한국을 방문한 일본인 관광객들이 잇따라 교통사고를 당하면서 일본 현지에서 한국의 교통문화에 대한 비판 여론이 커지고 있다. 13일(현지시간) 야후재팬에는 한국에서 일본인 관광객 교통사고 관련 기사에 수천 개의 댓글이 달렸다. 일본 누리꾼들은 “한국은 운전이 너무 거칠다”, “보행자가 위험하다” 등 한국 방문 중 겪은 불안한 경험담을 쏟아냈다. 문제의 발단은 최근 잇따라 발생한 사고들이다. 지난 2일 서울 종로구 흥인지문 사거리에서는 술에 취한 30대 운전자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일본인 모녀를 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5
  • 케네디 美보건장관 "난 김치 애호가"…이 한마디에 美 발효식품 시장 '들썩'
    케네디 美보건장관 "난 김치 애호가"…이 한마디에 美 발효식품 시장 '들썩'
    인물·화제 2025.11.15 02:00:00
    미국에서 김치와 사우어크라우트 같은 발효식품이 ‘새로운 건강식’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보건복지부 장관이 발효식품 애호가임을 공개적으로 밝히면서, 시장의 관심이 더욱 탄력을 받고 있다는 분석이다. 1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김치뿐 아니라 우리에게는 독일식 김치로 알려진 사우어크라우트 등 그간 식탁의 조연에 불과했던 발효식품이 전성기를 맞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발효식품 열풍이 건강 트렌드와 맞물려 확산되는 가운데, 정부 고위 인사의 선호가 소비자의 관심을 더욱 키우고 있다”고 분석했다.
  • "컴플레인 거니 조롱하듯 웃더라"…항공사에 무려 '73억' 소송 건 엄마, 이유는
    "컴플레인 거니 조롱하듯 웃더라"…항공사에 무려 '73억' 소송 건 엄마, 이유는
    인물·화제 2025.11.15 01:00:00
    미국의 한 여성이 항공사 승무원의 부주의로 세 살 딸이 아나필락시스(급성 중증 알레르기 반응)를 겪었다며 73억 원대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13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 거주하는 스웨타 니루콘다(33)는 지난 4월 9일 워싱턴 덜레스 국제공항에서 카타르 도하로 향하는 카타르항공 여객기에 탑승했다. 인도행 경유 비행편이었던 그는 당시 “딸이 유제품과 견과류에 심각한 알레르기가 있다”는 사실을 여러 차례 승무원에게 알렸다고 주장했다. 그는 잠시 화장실에 다녀오겠다며 아이를 승무원에게 맡겼지만
  • 승무원이 준 간식 먹고 죽을 뻔한 3살 딸…엄마는 "73억 내놔" 소송, 무슨 일?
    승무원이 준 간식 먹고 죽을 뻔한 3살 딸…엄마는 "73억 내놔" 소송, 무슨 일?
    인물·화제 2025.11.14 22:35:14
    미국의 한 여성이 유제품 알레르기가 있는 세 살 딸이 비행 중 승무원이 건넨 초콜릿 과자를 먹고 아나필락시스(급성 중증 알레르기 반응)를 겪었다며 항공사를 상대로 73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13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 거주하는 스웨타 니루콘다(33)는 지난 4월9일 워싱턴 덜레스 국제공항에서 카타르 도하로 가는 카타르항공 여객기에 세 살 딸과 함께 탑승했다. 인도로 향하던 두 사람은 카타르 도하에서 환승할 예정이었다. 니루콘다는 화장실을 이용하기 전 객실 승무원에게 아이를 잠
  • 햇빛 한 줄기 없이 지하에 14년 동안 감금?…수족관 펭귄 학대에 英 '부글부글'
    햇빛 한 줄기 없이 지하에 14년 동안 감금?…수족관 펭귄 학대에 英 '부글부글'
    인물·화제 2025.11.14 19:58:05
    영국 런던의 한 수족관에서 14년 동안 햇빛과 신선한 공기를 한 번도 접하지 못한 펭귄이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동물복지 논란이 커지고 있다. 지하·실내에 마련된 좁은 공간에서 젠투펭귄 15마리를 사육한다는 비판이 확산되자, 영국 국회의원 70명 이상이 정부에 즉각적인 개선을 요구하고 나섰다. 12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런던 템스강 인근 ‘시라이프 런던 아쿠아리움’에는 젠투펭귄 15마리가 생활하고 있다. 동물보호단체들은 이들이 자연광과 신선한 공기를 전혀 받지 못한 채 ‘지하 수준의 밀폐 공간’에 갇혀 있다고
  • "하이힐 신고 어떻게 일해요" 불만 속출에 결국…승무원 '운동화' 허용한 일본항공
    "하이힐 신고 어떻게 일해요" 불만 속출에 결국…승무원 '운동화' 허용한 일본항공
    인물·화제 2025.11.14 19:49:46
    일본의 대형 항공사인 일본항공(JAL)이 객실 승무원을 비롯해 공항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근무 중 운동화 착용을 공식 허용했다. 이는 항공업계의 전통적인 복장 규정을 완화하려는 글로벌 흐름에 발맞추는 조치다. 13일 일본항공JAL은 그룹 산하 6개 계열사에서 일하는 객실 승무원과 지상직 직원 약 1만4천 명을 대상으로 운동화 착용을 가능하게 하는 새로운 복장 지침을 도입했다고 발표했다. 그동안 승무원에게 요구돼온 ‘정형화된 외관’과 ‘하이힐 중심의 업무용 신발’에 대한 불편과 부담을 줄이고, 장시간 비행 및 공항 이동이 많은
  • 카페 직원에 "느려 터졌네" 뜨거운 커피를 '확'…중국인 난동에 말레이 '발칵'
    카페 직원에 "느려 터졌네" 뜨거운 커피를 '확'…중국인 난동에 말레이 '발칵'
    인물·화제 2025.11.14 19:43:10
    말레이시아의 한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중국인 고객이 직원과 언쟁 끝에 커피를 던지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13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 외신에 따르면 이달 9일 말레이시아 커피 브랜드 '주스 커피(ZUS COFFEE)' 매장에서 촬영된 이 영상은 틱톡과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빠르게 확산됐다. 영상에는 중국어를 쓰는 고객이 "서비스가 너무 느리다"고 불만을 제기하자 직원이 "나가달라"고 응대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에 고객은 &quot
  • 정선서 김환기까지…'이건희 컬렉션' 세계에 선보인다
    정선서 김환기까지…'이건희 컬렉션' 세계에 선보인다
    인물·화제 2025.11.14 19:08:35
    고(故)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이 평생에 걸쳐 수집한 미술품을 선보이는 국외 순회전이 이번 주말 미국 워싱턴 D.C에서 막을 올린다. 전시는 워싱턴에서 출발해 시카고와 영국 런던으로 이어지며 한국의 아름다움을 전세계에 알리게 된다.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은 이건희 회장 기증품 국외 순회전의 첫 전시로 ‘한국의 보물: 모으고, 아끼고, 나누다’ 특별전을 15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 D.C.의 국립아시아예술박물관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이건희 컬렉션’을 처음으로 해외에 소개하는 자리다. 전시는 당초 8일
  • 트럼프 손녀 LPGA 데뷔전 '최하위' 망신…1등은 한국의 유해란
    트럼프 손녀 LPGA 데뷔전 '최하위' 망신…1등은 한국의 유해란
    인물·화제 2025.11.14 18:26:3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손녀 카이 트럼프(18)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데뷔전 첫날 13오버파를 기록하며 최하위에 머물렀다. 카이는 14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 펠리컨 골프클럽(파 70)에서 열린 ‘안니카 드리븐’ 1라운드에서 버디 없이 보기 9개와 더블보기 2개를 묶어 13오버파 83타를 적었다. 출전 선수 108명 중 단독 108위다. 바로 위 순위인 베네데타 모레스코(이탈리아)보다도 4타 뒤져 컷 통과 가능성은 낮다. 라운드는 10번홀에서 시작했다. 첫 4개 홀을 연속 보기로 출발했고 2번홀과 4번
  • '20억 연봉설' 돌던 中 AI 천재소녀, 딥시크 퇴사하고 어디로 갔나 했더니
    '20억 연봉설' 돌던 中 AI 천재소녀, 딥시크 퇴사하고 어디로 갔나 했더니
    인물·화제 2025.11.14 18:25:04
    중국의 'AI 천재'이자 딥시크의 핵심 AI 개발자로 알려진 뤄푸리가 샤오미에 공식적으로 합류했다. 12일(현지시간) 펑파이신문 등 중국 매체는 뤄푸리의 샤오미 이직 사실이 확인됐다며, 꾸준히 제기돼 온 ‘딥시크 퇴사설’이 처음으로 공식화됐다고 보도했다. 뤄푸리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지능은 언어에서 물리 세계로 확장될 것”이라며 “샤오미의 오픈소스 추론모델 ‘미모(MiMo)’ 팀에서 창의적이고 열정 넘치는 연구원들과 함께 미래를 만들고, 범용인공지능(AGI)을 향한 꿈을 실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