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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해리스 말고 아무나"…'아무나'로 개명하고 '대선 출마'
    "트럼프, 해리스 말고 아무나"…'아무나'로 개명하고 '대선 출마'
    인물·화제 2024.07.26 19:25:52
    미국 대선에 출마하기 위해 이름을 '말 그대로 아무나 다른 사람(Literally Anybody Else)'으로 바꾼 남성이 화제다. 26일 미국의 지역뉴스 ABC13뉴스에 따르면 텍사스주에 사는 중학교 수학 교사 ‘더스틴 이비’는 지난 18일 대선 출마를 결심하고 자신의 이름을 ‘아무나’로 바꿨다. 민주당과 공화당 진영의 두 대선 후보가 맘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다. 현재 법적 개명 절차도 마친 상태로, 그가 공개한 면허증에 따르면 성은 ‘Else(다른사람)’, 이름은 ‘Literally Anybody(말 그대로
  • 100일 앞 美대선, 트럼프 박빙 우위
    인물·화제 2024.07.26 17:39:27
    미국 대선이 28일(이하 현지 시간)이면 100일을 앞두게 된다. 선거를 불과 100여 일 남겨놓고 민주당의 후보 사퇴로 대결 구도가 재편된 가운데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주요 경합주에서 민주당의 유력한 대선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에 박빙의 우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치 전문 매체 더힐과 에머슨대가 공동으로 실시해 25일 공개한 5개 경합주 최신 여론조사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애리조나(49% 대 44%), 조지아(48% 대 46%), 미시간(46% 대 45%), 펜실베이니아(48% 대 46%)에서
  • 트럼프 펜실베이니아 잡으면 승산…해리스의 백악관 입성은 험로
    트럼프 펜실베이니아 잡으면 승산…해리스의 백악관 입성은 험로
    인물·화제 2024.07.26 17:37:30
    28일(현지 시간)을 기점으로 100일 앞으로 다가온 미국의 대선은 인종과 세대, 성별과 이념이 부딪히는 세기의 대결이다. 아직까지는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유리한 형국이지만 앞으로 남은 3개월 동안 미시간·펜실베이니아·위스콘신·애리조나·네바다 등 5개 경합주의 표심을 누가 얻느냐에 따라 대선의 승패가 갈릴 수 있다. ‘성난 백인’들이 많은 블루월(Blue Wall, 미시간·펜실베이니아·위스콘신)을 두고 치열한 각축전이 벌어지는 가운데 민주
  • 트럼프, 전기차 정책 대수술 예고…해리스는 친환경·친노동 강조
    인물·화제 2024.07.26 17:35:03
    올해 11월 대선에서 누가 대통령이 되느냐에 따라 미국의 정책 기조는 크게 달라지겠지만 미국 산업을 우선시하는 ‘미국 우선주의’만큼은 확고히 유지될 것으로 관측된다. 공화당의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말할 것도 없고 조 바이든 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역시 대(對)중국 관세 확대 등 미국 산업을 보호하기 위한 강력한 조치를 취해왔다. 재선을 노리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보호무역 정책은 8일 채택된 공화당 강령(Party Platform)에 압축돼 있다. 이는 동맹에 안보 비용을 더 부담시키고 외국산 제품에는 관세를
  • 북한 남성 '림종혁' 대체 누구길래…美, 현상금 '138억' 건 이유는
    북한 남성 '림종혁' 대체 누구길래…美, 현상금 '138억' 건 이유는
    인물·화제 2024.07.26 13:56:51
    미국 국무부가 북한 해킹그룹 안다리엘 소속의 북한 국적 해커 ‘림종혁’(Rim Jong Hyok)에게 최대 1000만 달러(약 138억 원)의 현상금을 내걸었다. 림종혁은 랜섬웨어를 사용해 미국 병원과 의료회사 컴퓨터에 침입해 돈을 강탈한 뒤 그 수익금을 미국, 한국, 중국의 정부 및 기술회사를 사이버 해킹하기 위해 사용했다. 그가 사용한 랜섬웨어는 컴퓨터나 네트워크에 침입해 정상적으로 작동할 수 없도록 만든 뒤 이를 복구하는 대가로 돈을 요구하는 악성 프로그램이다. 미국 연방수사국(FBI)은 25일(현지시간) 북한 국적의 림종혁(
  • '저가 매수 VS 많이 올라' 힘겨루기…나스닥 0.93%↓[데일리국제금융시장]
    '저가 매수 VS 많이 올라' 힘겨루기…나스닥 0.93%↓[데일리국제금융시장]
    인물·화제 2024.07.26 06:38:23
    미국 뉴욕증시가 전날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와 여전히 조정이 필요하다는 투자자 간의 힘겨루기 속에 26일(현지시간) 혼조세로 마감했다. 25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81.20포인트(0.20%) 오른 39,935.07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7.91포인트(0.51%) 떨어진 5,399.22,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장보다 160.69포인트(0.93%) 떨어진 17,181.72에 장을 마쳤다. 이날 시장은 대형 기술주의 실망스러운 실적
  • "리얼돌 등 성인용 장난감 허용해 돈 벌자"…음란물 합법화하자는 '이 나라' 어디?
    "리얼돌 등 성인용 장난감 허용해 돈 벌자"…음란물 합법화하자는 '이 나라' 어디?
    인물·화제 2024.07.26 06:25:14
    태국에서 성인용 장난감(섹스토이)과 음란물(포르노) 제작을 합법화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정부의 제재에도 암시장에서 불법 행위가 활개치자, 차라리 음지 산업을 양지로 끌어올려 관리하면 경제적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23일(현지시각)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태국 제1 야당 전진당은 최근 성인 오락 관련 산업을 금지하는 형법 287조 개정안을 의회에 제출했다. 이 법안은 1~2주 내로 하원에서 논의될 예정이다. 현재 태국에서는 18세 이상의 음란물 소유는 허용하지만 포르노와 섹스토이 등 모든 유형의 성인용 콘텐츠 제작
  • 바이든 "개인 야망보다 민주주의 택했다"…대통령직 사퇴 요구는 일축
    바이든 "개인 야망보다 민주주의 택했다"…대통령직 사퇴 요구는 일축
    인물·화제 2024.07.25 17:52:49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대선 후보 사퇴 사흘 만인 24일(현지 시간) “나는 이 자리(대통령직)를 존중하지만 내 나라를 더 사랑한다”며 “새 세대에 횃불을 넘기는 것이 전진을 위한 최선의 길이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자신이 ‘민주주의에 대한 위협’이라고 규정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집권을 막기 위해 재선 도전을 포기했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남은 6개월의 임기에 집중하겠다는 입장도 분명히 하며 공화당 일각의 대통령직 사퇴 요구를 일축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인 오벌오피스에서 진행한 대국민 연설을
  • 해리스, 네타냐후 美의회 연설 불참…바이든 중동 정책 거리두기
    해리스, 네타냐후 美의회 연설 불참…바이든 중동 정책 거리두기
    인물·화제 2024.07.25 07:01:04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로 확실시 되는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방미 중인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미 의회 연설에 불참했다. 대선이 불과 10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아랍계와 진보 유권자들을 등 돌리게 만든 조 바이든 대통령의 중동 정책과 거리를 두려는 행보로 보인다. 네타냐후 총리는 24일(현지시간) 미 의회 의사당에서 진행된 상·하원 합동연설에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 대한 이스라엘군의 작전을 ‘선과 악의 대결’ ‘야만과 문명의 충돌’이라 칭하면서 “우리의 적은 여러분의 적이고 우리의 싸움은 여러분의
  • 美, 북한 미사일·군사위성 개발 도운 中 기업인 등 제재
    美, 북한 미사일·군사위성 개발 도운 中 기업인 등 제재
    인물·화제 2024.07.25 05:00:00
    미국 정부가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및 군사위성 개발을 지원한 중국 기업 5곳과 중국인 6명을 ‘블랙 리스트’에 올려 제재한다고 24일(현지시간) 밝혔다. 북러 간의 무기거래를 미국이 예의 주시하는 가운데 북한을 돕는 중국도 정조준 하겠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미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북한의 탄도미사일과 우주 프로그램 관련 물품 조달에 관여했다며 징화치디전자기술, 베이징산순다전자과학기술, 치둥헝청전자공장, 선전시 밍웨이전기, 이다퉁 톈진금속소재 등 5개 중국 기업을 제재 대상에 올렸다. 또 천톈신 등 중국 국적 6명도
  • '돌풍' 해리스, 가상대결서 트럼프 앞섰다
    '돌풍' 해리스, 가상대결서 트럼프 앞섰다
    인물·화제 2024.07.24 18:00:34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로 사실상 확정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양자 가상 대결에서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앞지르는 등 ‘트럼프 대세론’을 흔들고 있다. 조 바이든 대통령과 확연히 대비되는 젊고 신선한 이미지로 선거판에 지각변동을 일으키는 가운데 이 기세가 지속될지, 아니면 ‘찻잔 속 태풍’에 그칠지는 좀 더 두고 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로이터통신과 여론조사 업체 입소스가 22~23일 등록 유권자 1018명을 상대로 실시해 23일(현지 시간) 발표한 조사 결과를 보면 양자 가상 대결에서 해리스 부통령의 지지율
  • '흥행 부진' 파리올림픽…주인 찾는 재판매 티켓 27만장 넘어
    '흥행 부진' 파리올림픽…주인 찾는 재판매 티켓 27만장 넘어
    인물·화제 2024.07.24 15:56:48
    프랑스 파리올림픽이 26일(이하 현지 시간) 개막식을 눈앞에 둔 가운데 팔리지 않고 쌓여가는 리셀(재판매) 티켓 문제에 직면했다. 특히 프랑스 전역에서 열리는 축구 경기에 대한 판매가 부진해 일부 경기는 빈 좌석을 배경으로 선수들이 뛸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23일 파이낸셜타임스(FT)는 파리올림픽 공식 재판매 사이트를 분석한 결과 한 달 전 약 18만 건이었던 티켓 수가 꾸준히 늘어 이날 기준 27만 1637건까지 증가했다고 밝혔다. 앞서 파리올림픽 주최 측은 관람권을 판매하며 3개 종목의 경기를 세트로 묶은 상품만을 팔
  • 주미대사 “트럼프 측도 한미동맹 전략적 중요성 확고히 인식”
    주미대사 “트럼프 측도 한미동맹 전략적 중요성 확고히 인식”
    인물·화제 2024.07.24 06:05:33
    조현동 주미대사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측 인사들이 ‘미국 우선주의’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한미 동맹의 전략적 중요성을 확고히 인식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조 대사는 지난 15일~18일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열린 공화당 전당대회를 참관하고 트럼프 측 인사들을 두루 만났다. 조 대사는 23일(현지시간) 워싱턴DC 특파원단 간담회에서 “공화당 핵심 인사들은 동맹과 관련해 ‘미국 우선주의’가 ‘미국 홀로’를 의미하는 건 아니라고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공화당 핵심 인사들은) 미국은 언제나 동맹과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고, 한반도와
  • "우리 인생 최대 모험"…배 타고 대서양 횡단 나선 부부 결국 시신으로
    "우리 인생 최대 모험"…배 타고 대서양 횡단 나선 부부 결국 시신으로
    인물·화제 2024.07.24 05:30:00
    모험을 사랑해 배를 타고 대서양을 가로지르는 항해 여행을 떠났던 부부가 시신으로 발견됐다는 소식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21일(현지 시각) BBC에 따르면 영국인 아내 사라 팩우드(사진 오른쪽)와 캐나다인 남편 브렛 클리버리(사진 왼쪽)는 7월 12일 캐나다 노바스코샤 인근 세이블섬에 떠밀려오기 전에 요트를 버리고 사망한 것으로 추정됐다. 이 부부는 일주일 전 13m 길이의 친환경 요트를 타고 노바스코샤를 떠난 후 6월18일 실종된 것으로 보고됐다. 그들은 약 3228㎞ 떨어진 아조레스 제도로 가는 중이었으며 그 여행은 21일
  • 코앞으로 다가온 파리올림픽, 가성비 챙긴 명품 올림픽 될 수 있을까?[일큐육공]
    코앞으로 다가온 파리올림픽, 가성비 챙긴 명품 올림픽 될 수 있을까?[일큐육공]
    인물·화제 2024.07.24 05:00:00
    가성비 ‘명품 올림픽’을 만들 것인가, 원가절감 ‘부실 올림픽’을 만들 것인가 2024 파리올림픽의 개최 비용 목표치는 88억 달러. 2008 베이징올림픽 대비 6분의 1 수준(527억 달러)이고, 바로 직전에 열린 도쿄올림픽 대비 4분의 1 수준(350억 달러)이다. 비용 절감은 탄소 발생도 절감시켰다. 2024 파리올림픽은 ‘친환경’에 유독 신경을 썼는데, “탄소 배출량을 과거 올림픽이 배출했던 양에서 절반으로 줄이고, 어쩔 수 없이 배출되는 탄소는 나무 심기 등으로 상쇄”하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이런 약속은 새로운 경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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