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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 나발니 사망 후 외신 통제 강화…美기자 1년째 구금 연장
    러, 나발니 사망 후 외신 통제 강화…美기자 1년째 구금 연장
    국제일반 2024.02.21 10:24:19
    러시아가 야권 지도자 알렉세이 나발니의 옥중 사망 이후 외신을 더욱 강하게 옥죄고 있다. AFP 통신 등에 따르면 모스크바 법원은 20일(현지시간) 간첩 혐의로 붙잡혀 있는 에반 게르시코비치 월스트리트저널(WSJ) 기자의 재판 전 구금 기간을 다음 달 30일까지로 연장했다. WSJ은 미국 유력 일간지로, 러시아가 옛 소련 시절 이후로 서방 기자에게 간첩 혐의를 적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3월 30일 체포된 게르시코비치 기자의 구금 기간이 연장된 것은 이번이 네 번째다. 다음달 말이면 구금된지 1년이 된다. 미국 국적으로
  • 21일 저녁 지구로 떨어지는 ‘2.3t 위성’…사람이 맞을 확률은?
    21일 저녁 지구로 떨어지는 ‘2.3t 위성’…사람이 맞을 확률은?
    국제일반 2024.02.21 10:19:30
    무게가 약 2.3톤(t)인 위성이 한국시간으로 21일 저녁 지구로 낙하할 것으로 보인다. 위성 낙하로 개인이 부상할 확률은 1000억분의 1 미만으로 집에서 사고로 숨질 확률보다 150만배 낮다고 유럽우주국(ESA)은 소개했다. CNN 방송에 따르면 ESA는 19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수명을 다한 지구관측위성 ERS-2 위성이 미국 동부시간 기준 21일 오전 6시14분(한국시간 21일 오후 8시14분)에 대기권에 재진입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대기 밀도에 영향을 주는 태양 활동의 불가측성으로 인해 위성의 정확한 재진
  • 21번 빨래, 80개 기저귀 갈이…12명 자녀 둔 '슈퍼 대가족'의 살림이란
    21번 빨래, 80개 기저귀 갈이…12명 자녀 둔 '슈퍼 대가족'의 살림이란
    국제일반 2024.02.21 10:13:02
    35세 나이에 12명의 자녀를 둔 여성의 사연이 미국에서 화제다. 19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는 미국 캔자스주 위치타 지역에 거주 중인 브리트니 처치(35)가 12명의 아이를 양육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처치는 15세에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첫 아이를 임신해 16살이 되자마자 딸 크리스먼을 출산했다. 이후 조던, 케일럽, 제이스 등 세 아이를 연년생으로 출산했으며,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케이던스를 마지막으로 낳은 뒤 이혼했다. 이혼 이후 처치는 파티에 참석했다가 그곳에서 만난 남성과의 사이에서 제살린을 임신하게 됐다. 아이들이 많아지
  • 손정의, 빈살만 회사와 손잡고 산업 로봇 제조사 설립
    손정의, 빈살만 회사와 손잡고 산업 로봇 제조사 설립
    국제일반 2024.02.21 08:50:52
    손정의 회장이 이끄는 일본 소프트뱅크그룹(SBG)이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 ‘PIF’ 산하 기업 ‘알랏(Alat)’과 산업용 로봇을 제조하는 합작회사를 세운다고 아사히신문이 21일 보도했다. 알랏은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가 이끄는 국부펀드 PIF가 설립한 회사로 역시 빈 살만이 실권을 쥐고 있다. 이 회사는 반도체·전자 등 첨단 산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 석유 중심 경제 구조에서 탈피하는 것을 목표로 2030년까지 사우디에서 3만9000개의 직접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새 합작사에는 SBG과 알랏이
  • 日, 난자 동결 보험 나온다…불임·저출산 선택지 될까
    日, 난자 동결 보험 나온다…불임·저출산 선택지 될까
    국제일반 2024.02.21 08:03:28
    일본에서 동결된 난자를 대상으로 하는 보험 상품이 나온다. 수정할 수 없는 상태가 된 난자에 대해 동결 시 들어간 비용을 보상해줌으로써 고액을 이유로 시술을 망설이는 수요자들의 부담을 낮춘다는 계획이다. 저출산·불임 등 심각한 사회 문제 해결에 일조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1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미쓰이스미토모해상화재보험은 오는 4월 일본 손보사 최초로 동결 난자를 대상으로 하는 보험 상품을 판매한다. 동결해뒀지만, 수정할 수 없는 상태가 된 난자에 대해 채취 및 동결 때 쓴 비용을 보상하는 것이 골자다.
  • ‘AI 상승세 계속될까’ 엔비디아 실적발표 앞두고 증시 하락…S&P500 0.6%↓[데일리국제금융시장]
    ‘AI 상승세 계속될까’ 엔비디아 실적발표 앞두고 증시 하락…S&P500 0.6%↓[데일리국제금융시장]
    국제일반 2024.02.21 07:33:30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를 하루 앞두고 뉴욕증시가 하락했다. 엔비디아의 실적은 그동안 시장 상승세를 이끈 요인 중 하나인 인공지능(AI)에 대한 기대감이 계속될 수 있을 지를 판단하는 가늠자다. 2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64.19포인트(-0.17%) 하락한 3만8563.80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30.06포인트(-0.60%) 내린 4975.5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44.87포인트(-0.92%) 떨어진 1만5630.78로 장을 마감했다. 캐피톨
  • 엄마·아들은 태권도장, 아빠는 집…호주서 한인 일가족 3명 숨진채 발견
    엄마·아들은 태권도장, 아빠는 집…호주서 한인 일가족 3명 숨진채 발견
    국제일반 2024.02.21 06:55:48
    호주 시드니의 한 태권도장에서 한인 모자의 시신이 발견돼 뉴사우스웨일스(NSW)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20일 호주 일간 디오스트레일리안과 데일리 메일 등에 따르면 “태권도장에서 시신 2구가 발견돼 강사의 살인 혐의에 대한 수사가 시작됐다”며 한인 일가족 살인사건을 보도했다. 현지 경찰은 이날 오전 10시 15분께 시드니 북서부 볼크햄힐스의 주택에서 30대 남성 조모씨가 흉기로 찔린 채 숨진 것을 발견했다. 이어 이날 오후 1시께 인근 노스 파라마타의 한 태권도장에서는 흉기에 찔려 숨진 40대 여성과 남자아이의 시신이 발견됐다.
  • 헬기 몰고 우크라로 망명한 러軍 조종사…‘가짜 신분’으로 살다 결국
    헬기 몰고 우크라로 망명한 러軍 조종사…‘가짜 신분’으로 살다 결국
    국제일반 2024.02.21 06:16:05
    지난해 8월 우크라이나로 망명한 러시아군 조종사 막심 쿠즈미노프가 스페인에서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됐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최대 정적인 야권 지도자 알렉세이 나발니의 의문사에 이어 또 하나의 석연치 않은 죽음의 소식이 전해졌다. 스페인과 우크라이나 현지 매체에 따르면 쿠즈미노프는 이달 13일 스페인 남부 한 마을의 아파트 주차장에서 총에 맞아 숨진 채 발견됐다. 쿠즈미노프는 전쟁 발발 이후 우크라이나로 망명한 첫 러시아군 조종사로, 지난해 8월 러시아군 전투기 부품을 실은 헬리콥터를 몰고 우크라이나로 넘어갔다. 우크라이나 정보
  • 日, 트럼프 재선 대비 美로비 지출 확대…한국은?
    日, 트럼프 재선 대비 美로비 지출 확대…한국은?
    국제일반 2024.02.21 06:00:00
    일본 정부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선에 대비해 미국 내 로비 활동을 강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재미일본대사관은 지난해 로비와 자문 업무를 담당하는 전문 회사 3곳과 새로 계약을 맺었다. 올 11월 대선 후 미국의 정책 동향을 예측하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이번에 추가된 계약 회사는 트럼프 전 대통령과 교류가 깊은 로비 기업 ‘발라드 파트너스(Ballard Partners)’, 미 의회의 흑인 의원 연맹과 가까운 ‘더 그룹 DC’,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의 연설문 작가들이 세운 ‘웨스트윙 라이터스(
  • 美증시 시총 3위 'AI 대장주' 엔비디아, 거래액은 테슬라 제치고 1위
    美증시 시총 3위 'AI 대장주' 엔비디아, 거래액은 테슬라 제치고 1위
    국제일반 2024.02.21 06:00:00
    엔비디아가 최근 인공지능(AI) 붐을 타고 미국 뉴욕증시 상장사 중 시가총액 3위에 오른 가운데 주식 거래액에서 테슬라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고 로이터통신이 20일 보도했다. ‘AI 대장주’로 자리매김한데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이 매우 좋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식 거래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모양새다. 로이터통신은 최근 30거래일간 일평균 주식 거래액을 계산한 결과 엔비디아가 300억달러(약 40조원)로 가장 높았다고 전했다. 종전까지 1위였던 테슬라는 같은 기간 일평균 거래액이 220억달러에 그쳤다. 테슬라는 하루에 거래된 주식 수에
  • "아들 장례식 치를 수 있게 시신 돌려달라"…나발니 모친, 푸틴에 공개 호소
    "아들 장례식 치를 수 있게 시신 돌려달라"…나발니 모친, 푸틴에 공개 호소
    국제일반 2024.02.21 05:00:00
    옥중 사망한 러시아 반정부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의 어머니가 아들의 시신을 돌려달라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호소했다. 나발니의 어머니인 류드밀라 나발나야는 20일(현지시간) 유튜브에 올린 영상에서 "푸틴 대통령에게 호소합니다. 당신만이 결정할 수 있습니다"라며 나발니의 장례를 치를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나발니가 사망한 시베리아 야말로네네츠 자치구 제3 교도소를 배경으로 찍은 영상에서 "닷새째 아들을 보지 못했고 시신을 돌려받지 못했으며 아들이 어디에 있는지조차 듣지 못했다&quot
  • 푸틴이 '친친' 김정은에 선물한 최고급차의 정체·가격 밝혀졌다
    푸틴이 '친친' 김정은에 선물한 최고급차의 정체·가격 밝혀졌다
    국제일반 2024.02.21 03:00:00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선물한 자동차는 러시아에서 생산되는 최고급 세단 '아우루스'인 것으로 밝혀졌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20일(현지시간)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이 차와 관련한 질문에 "그렇다. 그것은 아우루스 자동차다"라고 답했다. '러시아판 롤스로이스'로 불리는 이 차는 러시아 최초 고급 자동차 브랜드로 외국 정상의 의전용 차량 등으로 쓰인다. 이 차의 설계와 제작에는 124억 루블(약 1700억원)이 들어간 것으로 전해진다
  • "민주화 이룬 한국처럼"… 희망 잃지 않았던 러시아 反체제 인사
    "민주화 이룬 한국처럼"… 희망 잃지 않았던 러시아 反체제 인사
    국제일반 2024.02.20 22:17:11
    러시아 야권 지도자 알렉세이 나발니가 생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에 맞서 옥중 투쟁을 이어가면서 직접 한국의 민주화를 거론하며 러시아의 앞날에도 "희망"을 잃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냈다. 19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지난 16일 시베리아 교도소에서 돌연사한 나발니의 발자취를 돌아보면서 생전 그가 주고받았던 편지들을 입수해 이 같은 내용을 보도했다. 지난해 9월 나발니가 언론계 지인에게 보낸 편지에서는 한국의 민주화를 언급한 대목이 나온다. 그는 “만약 한국과 대만이 독재에서 민주주의로 이행할
  • 폭락장에 고개 숙인 中증권당국 "시장 제안·비판에 귀 기울일 것"
    폭락장에 고개 숙인 中증권당국 "시장 제안·비판에 귀 기울일 것"
    국제일반 2024.02.20 22:01:01
    중국 증권당국인 증권감독관리위원회(증감위)가 20일 “시장 참여자들의 모든 제안은 물론 비판까지도 주의 깊게 듣고 우려 사항을 즉각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중국 정부당국이 공식 문서에서 증시를 부양하겠다는 결의를 강조하며 이례적으로 고개를 숙였다는 점에서 최근 주식시장의 폭락세가 그만큼 심각함을 방증하고 있다고 해석된다. 블룸버그통신은 이날 증감위가 성명을 내 “자본시장 상황이 복잡하고 심각할수록 조언에 더 귀를 기울이고 지혜를 모아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성명은 우칭 증감위 주석이 지난 7일 취임한 가운데 나
  • 시드니 한인 운영 태권도장서 3인 가족 흉기에 살해돼 '충격'
    시드니 한인 운영 태권도장서 3인 가족 흉기에 살해돼 '충격'
    국제일반 2024.02.20 21:27:55
    호주 시드니의 태권도장에서 한국인 가족이 숨진 채 발견돼 뉴사우스웨일스(NSW)주 경찰이 수사 중이다. 20일(현지시간) 일간 디오스트레일리안과 데일리 메일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5분께 시드니 북서부 볼크햄힐스의 주택에서 남성 조모 씨가 흉기로 중상을 입고 숨져있는 것을 신고를 받고 출동한 현지 경찰이 발견했다. 이어 이날 오후 1시께 이곳과 가까운 노스 파라마타의 한 태권도장에서 흉기에 찔려 숨진 40대 여성과 어린 남자아이의 시신이 발견됐다. 수사 결과 볼크햄힐스의 주택은 숨진 조 씨 소유로, 조 씨와 이 여성은 부부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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