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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 "푸틴, 김정은에 고급 세단 '아우루스' 선물… 김정은이 좋아했다"
    러 "푸틴, 김정은에 고급 세단 '아우루스' 선물… 김정은이 좋아했다"
    국제일반 2024.02.20 20:10:08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러시아산 승용차를 선물했다는 보도와 관련, 크렘린궁 측은 최고급 세단 ‘아우루스’를 선물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이 이 차를 좋아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러시아 리아노보스티 통신은 20일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이 이 차와 관련해 “그렇다. 그것은 아우루스 자동차다”라고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브리핑에서 김 위원장에게 이 차를 선물한 이유로 “많은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그 역시 이 차를 좋아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0일 김정은
  • "경제 위기 상황" 태국 총리, 중앙은행에 긴급 금리인하 촉구
    "경제 위기 상황" 태국 총리, 중앙은행에 긴급 금리인하 촉구
    국제일반 2024.02.20 18:58:25
    금리 인하 필요성을 지속해서 주장해온 태국 총리가 중앙은행에 금융통화위원회 특별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인하하라고 촉구했다. 20일 방콕포스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세타 타위신 태국 총리는 전날 밤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태국중앙은행(BOT)이 다음 금융통화위원회 정기 회의인 4월 10일 이전에 긴급히 기준금리를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재무장관을 겸하고 있는 그는 국가경제사회개발위원회(NESDC)가 발표한 경제 지표를 근거로 태국 경제가 심각한 위기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해 태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 "냉동배아도 태아" 미 법원 첫 판결에 시험관아기 시술 처벌 우려↑
    "냉동배아도 태아" 미 법원 첫 판결에 시험관아기 시술 처벌 우려↑
    국제일반 2024.02.20 18:06:06
    미국에서 낙태권을 둘러싼 법적 갈등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체외 인공수정(IVF·시험관 아기)을 위해 만들어진 냉동 배아(수정란)를 태아로 봐야 한다는 주 법원 판결이 처음으로 나왔다. 이번 판결에 따라 미국에서만 연간 수십만 명의 난임 부부가 이용하는 체외 인공수정마저 배아 폐기시 법적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일면서 오는 11월 대선을 앞두고 낙태 이슈가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19일(현지시간)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앨라배마주 대법원은 지난 16일 냉동 배아도 태아이며 이를 폐기할 경우 법적
  • 한국 대형주 쓸어담는 외국인…21일 연속 '코스피200' 순매수
    한국 대형주 쓸어담는 외국인…21일 연속 '코스피200' 순매수
    국제일반 2024.02.20 17:49:00
    외국인투자가들이 지난달 19일부터 21 거래일 연속 코스피200 종목을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올 1월 19일부터 이날까지 21 거래일 연속 코스피200 종목을 사들였다. 21 거래일 연속 순매수는 2014년(5월 13일∼6월 12일) 이후 약 10년 만이다. 이 기간 순매수액은 8004억 7200만 원에 달한다. 코스피200은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보통주 중 각 산업군을 대표하는 종목으로 구성된 지수로 시총이 큰 종목들이 편입되는데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구상이 발표된 이후 외국인들
  • "갱년기 증상 등 여성 건강문제 경제손실 연 30조원"
    "갱년기 증상 등 여성 건강문제 경제손실 연 30조원"
    국제일반 2024.02.20 16:41:38
    일본에서 갱년기 증상 등 여성의 건강 문제로 인한 경제 손실이 연간 3조4000억엔(약 30조3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경제산업성은 생리에 수반하는 복통 등 생리 관련 증상, 갱년기 증상, 부인과 암, 불임 치료 등 4개 항목으로 인한 여성의 결근 등이 초래하는 경제 손실을 처음으로 정리했다. 4가지 증상 때문에 결근해 발생하는 경제 손실은 총 4300억엔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통증 등으로 인한 업무 성과 저하는 1조300억엔, 이직·휴직은 1조
  • “한국, 아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피곤”…‘노키즈존’ 비판한 르몽드
    “한국, 아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피곤”…‘노키즈존’ 비판한 르몽드
    국제일반 2024.02.20 16:04:45
    프랑스의 유력 일간 르몽드가 한국의 ‘노키즈존’을 사람들이 서로를 수용하려는 노력을 포기한 사회를 반영하는 것이라며 비판적으로 조명했다. 또 노키즈존이 늘어나는 현상을 저출생과 연관 지어 짚었다. 르몽드는 19일(현지시간) "한국 사회가 저출산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것은 우연이 아니다. 아이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피곤해지기 때문"이라며 한국의 상황을 전했다. 르몽드는 지난해 5월 제주연구원이 발표한 자료상 전국 노키즈존은 542곳, 인터넷 이용자가 직접 구글 지도에 표시한 노키즈존도 459곳이라며 "인구가
  • 가랑이 사이로 풍경 보던 50대 男…동료가 밀어 절벽 아래로 추락했다
    가랑이 사이로 풍경 보던 50대 男…동료가 밀어 절벽 아래로 추락했다
    국제일반 2024.02.20 15:12:39
    일본에서 허리를 숙여 가랑이 사이로 풍경을 보던 50대 남성이 지인이 밀치는 바람에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7일(현지 시간) 일본 후지뉴스네트워크(FNN)는 15일 오후 2시 20분께 일본 3대 절경 중 하나로 꼽히는 교토부 미야즈시 ‘아마노하시다테’ 전망대에서 한 남성이 절벽에서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이 전망대에서는 허리를 숙여 다리 사이로 바다를 볼 수 있는 장소가 있다. 당시 직장 동료와 이곳에 방문한 A씨는 허리를 숙인 채 풍경을 바라보고 있었다. 공원 폐쇄회로(CC)TV에는 A씨가 두 팔로 다리를 잡고 허리를 숙
  • 고추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희소식'…"캡사이신, 신경병성 통증 완화"
    고추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희소식'…"캡사이신, 신경병성 통증 완화"
    국제일반 2024.02.20 14:00:00
    고추의 매운 성분인 캡사이신이 신경병성 통증(NP)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신경병성 통증은 신경계의 손상이나 기능 이상으로 발생하는 난치성 만성 통증이다. 미국 의학 전문 매체 헬스데이뉴스(HealthDay News) 보도에 따르면 독일 비스바덴 통증의학·통증시술 연구소(IPM/PP)의 카이우베 케른 교수 연구팀이 2011∼2022년 고농도 캡사이신 패치(HCCP) 치료를 최소 2차례 이상 받은 수술 또는 외상 후 신경병성 통증, 신경병성 요통, 대상포진 후 신경 통증 환자 97명의 전자 의료기
  • "머리 위로 '구더기' 우수수 쏟아졌다"…비행기 탄 승객들 '날벼락', 무슨 일?
    "머리 위로 '구더기' 우수수 쏟아졌다"…비행기 탄 승객들 '날벼락', 무슨 일?
    국제일반 2024.02.20 14:00:00
    운항 중이던 비행기 짐칸에서 구더기가 쏟아지는 바람에 비행기가 회항해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는 일이 발생했다. 18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13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출발한 디트로이트행 델타 항공기가 객실 내에서 발생한 문제로 인해 이륙 1시간 만에 회항했다. 승객들이 앉아 있는 좌석 위 짐칸에에서 구더기가 마구 쏟아지는 사고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해당 비행기에 탑승했던 한 승객은 “가족과 문제가 된 좌석 앞에 앉아 있었다”며 “뒤에 탄 여성이 승무원에게 ‘구더기가 머리 위로 떨어지고 있다’며
  • 룰라 브라질 대통령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공격은 유대인 학살”
    룰라 브라질 대통령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공격은 유대인 학살”
    국제일반 2024.02.20 13:44:10
    이스라엘 정부가 19일(현지시간)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을 ‘외교적 기피인물(페르소나 논 그라타)’로 지정하며 강력하게 비판했다. 룰라 대통령이 하마스 소탕을 목적으로 한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 군사작전을 나치의 홀로코스트(유대인 학살)에 비유했다는 이유에서다.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에서 열린 제37차 AU 정상회의에 참석한 룰라 대통령은 지난 18일(현지시간) 에티오피아 방문을 마무리하는 기자회견에서 “가자지구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은 전쟁이 아니라 집단 학살”이라며 나치 독재자 아돌프 히틀러의 유대인 학살을 언
  • 獨중앙은행 "독일경제 회복 안 돼… 1분기 경기침체 가능성"
    獨중앙은행 "독일경제 회복 안 돼… 1분기 경기침체 가능성"
    국제일반 2024.02.20 11:26:19
    독일 중앙은행 분데스방크가 올해 독일 경제에 대해 해외수요 감소와 소비 위축에 고금리가 장기화하며 투자도 줄면서 경기침체에 빠질 위험이 있다는 진단을 내놨다. 로이터통신, 파이낸셜타임스(FT) 등은 19일(현지 시간) 따르면 분데스방크가 월례 보고서를 통해 “독일 경제는 아직 회복되지 않았으며, 올해 1분기 생산도 소폭 위축될 수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작년 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전분기대비 ?0.3%를 기록한데 이어 올 1분기도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며 이른바 기술적 경기침체(2개 분기 연속 역
  • [영상]美 가정집서 기관총 등 총기 200여정 한가득…‘수류탄’도 있었다
    [영상]美 가정집서 기관총 등 총기 200여정 한가득…‘수류탄’도 있었다
    국제일반 2024.02.20 11:00:00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한 남성이 자신의 집에서 무려 200정이 넘는 총기를 불법으로 보관해오다 현지 경찰에 붙잡혔다. 캘리포니아주 법무부에 따르면 15일(현지 시각) 불법 무기 소지 혐의로 리치먼드에 거주하는 남성 A씨를 체포했다. A씨는 자신의 집에 총기 248정과 탄약 100만발을 신고 없이 보관한 혐의를 받는다. 군용 기관총 11정, 권총 133정, 소총 37정, 돌격 소총 60정, 산탄총 7정, 대용량 탄창 3000정 등이며 현재 모든 무기는 압수된 상태다. A씨 집에서는 소음기 20개와 조명탄 4개를 비롯해 수류탄도 여러개
  • 동일본대지진 피해지 日원전 재가동…후쿠시마사고 13년만
    동일본대지진 피해지 日원전 재가동…후쿠시마사고 13년만
    국제일반 2024.02.20 10:31:38
    2011년 동일본대지진으로 후쿠시마 제1원전 폭발 사고가 일어난 지 13년 만에 올해 피해지역에 있는 원전이 처음으로 재가동한다고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다 20일 보도에 따르면 도호쿠전력은 전날 기자회견을 열고 미야기현에 있는 오나가와 원전 2호기를 9월에 재가동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동안 화재 대책 공사가 늦어지면서 2번이나 재가동이 연기됐지만 모든 관련 공사가 올해 6월에 끝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재가동 시점이 정해졌다. 지난 2011년 3월 도쿄전력의 후쿠시마 제1원전 폭발 사고 후 동일본 지역에 있는 원전으로는 첫 재가동 사례다
  • 韓, 미국산 소고기 수입량 세계 1위…2021년 이후 3년 연속
    韓, 미국산 소고기 수입량 세계 1위…2021년 이후 3년 연속
    국제일반 2024.02.20 10:08:30
    한국이 3년 연속 전 세계에서 미국산 소고기를 가장 많이 수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현지시간) 미국 농업부(USDA)와 미국 육류수출협회(USMEF)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동안 한국의 미국산 소고기 수입량은 23만3081톤(t)으로 지난 2021년, 2022년에 이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았다. 한국의 작년 미국산 소고기 수입량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던 지난 2022년 28만4521t보다는 18% 감소했다. 그럼에도 중국 및 홍콩(20만1500t), 일본(19만8528t)의 수입량을 앞섰다. 금액 면에서도 작년 한국의 미국산 소
  • 도쿄거래소 시총, 상하이 제치고 亞 1위
    도쿄거래소 시총, 상하이 제치고 亞 1위
    국제일반 2024.02.20 10:06:56
    일본 도쿄증권거래소 상장기업 시총이 3년 반 만에 중국 상하이증권거래소를 누르고 아시아 1위에 올랐다. 일본 공영방송 NHK는 20일 국제거래소연합 집계를 인용해 도쿄거래소 상장 기업 시총 합계가 올 1월 말 기준 6조3400억달러(약 8488조원)로 상하이거래소의 6조433억달러를 웃돌았다고 보도했다. 도쿄증시 상장기업 시총이 상하이거래소를 웃돈 것은 2020년 6월 이후 약 3년 반 만이다. 이 같은 역전은 지난해부터 올 초에 걸쳐 중국 증시가 침체에 빠진 영향이 크다. 1년 전인 지난해 1월 말만 해도 양쪽의 시총 규모는 도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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