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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세기만에… 민간 탐사 'MOON' 열다
    반세기만에… 민간 탐사 'MOON' 열다
    국제일반 2024.02.23 17:26:07
    “반세기 만에 처음으로 미국이 달에 돌아갔습니다. 오디세우스가 달을 접수했습니다.” (빌 넬슨 미 항공우주국(NASA·나사) 국장) 미국의 무인 달 탐사선 ‘오디세우스’가 22일(현지 시간) 달 착륙에 성공하며 1972년 아폴로 17호 이후 52년 만에 처음으로 미국 우주선이 달에 도달했다. 민간기업이 개발한 우주선 중 세계 최초로 달 착륙에 성공하며 정부 중심으로 진행되던 인류의 달 탐사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오디세우스의 성공은 앞으로 달을 둘러싼 치열한 지정학적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미국은 2026년 달에서
  • 34년간 '텐배거' 日기업 142곳…236배 오른 곳도
    34년간 '텐배거' 日기업 142곳…236배 오른 곳도
    국제일반 2024.02.23 15:25:14
    일본 닛케이225 평균 주가(닛케이지수)가 34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신흥 기업과 하이테크 기업이 증시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21일 기준 1989년 말 이후 34년간 주가가 10배 오른 ‘텐 배거’ 기업이 142곳에 달했다고 밝혔다. 1989년은 이른바 ‘버블 경제’ 시기로 주가가 사상 최고치에 달했던 해다.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기업은 스키야키 전문 외식 업체인 젠쇼홀딩스이다. 주가가 236배 급등하며 외식 업계 가운데 처음으로 시가총액 1조 엔을 넘어섰다. 1990년에 상
  • 美, SK실트론 웨이퍼 생산 확대에 7200억원 지원…“전기차 핵심 소재”
    美, SK실트론 웨이퍼 생산 확대에 7200억원 지원…“전기차 핵심 소재”
    국제일반 2024.02.23 15:07:27
    조 바이든 행정부가 전기차에 들어가는 핵심 부품을 생산하는 SK실트론의 미국 공장에 7200억 원의 자금을 대출 형태로 지원한다. 미 에너지부 산하 대출 프로그램 사무국(LPO)은 이날 보도 자료를 통해 SK실트론CSS가 미국에서 전기차 전력 전자 장치인 고품질 실리콘카바이드(SiC·탄화규소) 웨이퍼를 더 생산하도록 하기 위해 5억 4400만 달러(약 7200억 원)의 대출을 조건부 승인했다고 밝혔다. SK실트론CSS는 SK실트론의 미국 현지 자회사로 SiC 웨이퍼를 생산한다. SiC 웨이퍼는 기존 실리콘 웨이퍼보다 안
  • 인간 나이로 ‘220세’ 기네스북 올랐지만…‘세계 최고령 개’ 자격 박탈 왜
    인간 나이로 ‘220세’ 기네스북 올랐지만…‘세계 최고령 개’ 자격 박탈 왜
    국제일반 2024.02.23 13:29:57
    31세 165일의 나이로 기네스북(기네스 세계기록·GWR)에 오른 포르투갈 개 ‘보비’가 ‘세계 최고령 개’ 자격을 박탈당했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에 따르면 기네스북은 22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보비가 최고령 개라는 견주의 주장을 입증할 만한 증거가 없다며 보비의 기록 보유 자격을 유지할 수 없다고 밝혔다. 기네스북은 지난해 2월 1일 기준 보비의 나이가 30세 266일로 살아있는 최고령 개이자 역대 최고령 개라고 선언했다. 이후 보비는 8개월이 뒤인 같은 해 10월 21일 세상을 떠나 31년 165일을 산 것으로
  • 나발니 모친 “당국이 아들 시신 ‘비밀 매장’ 강요·협박”…나발니 아내·딸 반응은
    나발니 모친 “당국이 아들 시신 ‘비밀 매장’ 강요·협박”…나발니 아내·딸 반응은
    국제일반 2024.02.23 11:26:04
    옥중 사망한 러시아 반정부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의 어머니 류드밀라 나발나야가 아들의 시신을 확인했지만 러시아 정부로부터 ‘비밀 매장’을 강요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나발나야는 22일(현지시간) 아들이 운영하던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을 통해 시베리아 북단 야말로네네츠 자치구의 살레하르트 마을에서 아들의 시신을 봤다고 밝혔다. 나발니가 지난 16일 야말로네네츠 자치구 제3 교도소에서 갑자기 사망한 지 6일 만에 가족이 시신을 확인한 것이다. 앞서 나발나야는 지난 17일부터 아들의 시신을 찾아다녔지만, 당국이 보여주지 않고 있다며 블라
  • 키옥시아-WD, 4월 반도체부문 경영통합 협상 재개… SK하이닉스는 반대
    키옥시아-WD, 4월 반도체부문 경영통합 협상 재개… SK하이닉스는 반대
    국제일반 2024.02.23 10:40:21
    일본 메모리반도체 기업 키옥시아(옛 도시바메모리)와 미국 웨스턴디지털(WD)이 이르면 4월 반도체 부문 경영통합 협상을 재개한다고 아사히신문이 23일 보도했다. 양사는 지난해 10월 반도체 사업부문에 대한 경영통합을 시도했으나 키옥시아에 간접 출자한 SK하이닉스가 반대하면서 이를 중단한 바 있다. 양측은 메모리반도체 업황이 좋지 않은 와중에 생존을 위한 규모 확대를 위해 통합이 필요하다는 입장이지만, SK하이닉스 측 입장이 변화가 없을 경우 이번에도 성공할지는 불투명하다. 신문 보도를 보면 웨스턴디지털 측이 4월 하순에는 협상을 재
  • ‘엔비디아 효과’…다우·S&P 사상 최고치, 나스닥도 2.96%↑[데일리국제금융시장]
    ‘엔비디아 효과’…다우·S&P 사상 최고치, 나스닥도 2.96%↑[데일리국제금융시장]
    국제일반 2024.02.23 07:19:14
    엔비디아의 호실적에 뉴욕증시가 일제히 상승했다. 경제 호조 신호가 계속되는 가운데 증시 향방의 분수령으로 꼽히던 엔비디아의 실적이 기대 이상으로 나타나면서 투자심리가 살아났다. 2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456.87포인트(+1.18%) 상승한 3만9069.11에 장을 마감했다. 올 들어 13번째 사상 최고치 경신이자 지난해 12월 13일 이후 일일 최대 상승폭이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105.23포인트(+2.11%) 오른 5087.0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460.7
  • 中 기관 "한국·중국, 소득 대비 양육비 지출 각각 세계 1·2위"
    中 기관 "한국·중국, 소득 대비 양육비 지출 각각 세계 1·2위"
    국제일반 2024.02.23 07:00:00
    중국 연구기관이 1인당 소득 대비 세계에서 가장 양육비가 많이 드는 나라는 한국이며 중국은 2위라는 연구 결과를 내놨다. 22일 미국 CNN방송에 따르면 베이징 인구·공공정책 연구기관인 위와인구연구소는 최근 발표한 2024년도판 '중국양육비용 보고서'에서 "중국에서 18세까지 자녀 1명을 키우는 데 들어가는 비용은 1인당 국내총생산(GDP)의 6.3배인 7만4800 달러(약 1억원)에 달했다"고 밝혔다. 중국에서 자녀를 대학까지 보낼 경우에는 양육비는 9만4500달러(약 1억2500만
  • 세계가 주목한 한국 인구 위기…"'디지털 노마드' 해법 단초될 수도"
    세계가 주목한 한국 인구 위기…"'디지털 노마드' 해법 단초될 수도"
    국제일반 2024.02.23 06:30:00
    한국의 심각한 인구 감소 위기를 두고 세계 각지를 떠돌며 원격으로 일하는 '디지털 노마드' 유치를 위한 비자 시범 도입이 해법 마련의 단초가 될 수 있다는 주장이 해외 언론에 소개됐다. 한국의 지난해 합계출산율(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자녀 수)은 0.78로 세계 최저를 기록했고 2025년에는 0.65로 더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22일(현지시간) 미국 CNN방송에 따르면 미국 조지워싱턴대 한국학경영연구소 서정호 교수는 인터뷰에서 “디지털 노마드 비자 도입은 더 많은 외국인이 한국을 찾도록 한다는
  • 美, SK실트론 웨이퍼 생산 확대에 7천억원 지원…"전기차 핵심 소재"
    美, SK실트론 웨이퍼 생산 확대에 7천억원 지원…"전기차 핵심 소재"
    국제일반 2024.02.23 06:14:52
    조 바이든 행정부가 전기차에 들어가는 핵심 부품을 생산하는 한국 반도체 회사 SK실트론의 미국 공장에 7,200억원 상당의 자금을 대출 형태로 지원한다. 미 에너지부 산하 대출 프로그램 사무국(LPO)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SK실트론CSS가 미국에서 전기차 전력 전자 장치인 고품질 실리콘카바이드(SiC·탄화규소) 웨이퍼를 더 생산하도록 하기 위해 5억4,400만 달러(약 7,200억원)의 대출을 조건부 승인했다고 밝혔다. SK실트론CSS는 SK실트론의 미국 현지 자회사로 SiC 웨이퍼를 생산하는 곳이다. SiC 웨이
  • ‘깜짝 실적’ 엔비디아 16% 급등…美다우·S&P 500 ‘역대 최고’ 찍었다
    ‘깜짝 실적’ 엔비디아 16% 급등…美다우·S&P 500 ‘역대 최고’ 찍었다
    국제일반 2024.02.23 06:13:37
    22일(현지시간)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의 '깜짝 실적'에 힘입어 인공지능(AI) 관련 종목이 상승세를 타면서 미 증시가 일제히 급등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사상 처음으로 39,000선을 넘어섰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작년 1월 이후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보이여 사상 최고치를 달성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456.87포인트(1.18%) 오른 39069.11에 장을 마쳤다. 다우지수가 39000선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0
  • AI 시대 도래에 미국 법무부 결국…'최고 AI 책임자' 신설해 '이 사람' 임명
    AI 시대 도래에 미국 법무부 결국…'최고 AI 책임자' 신설해 '이 사람' 임명
    국제일반 2024.02.23 05:20:00
    인공지능(AI) 시대의 도래가 법 집행과 사법 체계에 미칠 영향에 대해 우려해 온 미국 법무부가 관련 사안을 전담할 '최고 AI 책임자'(Chief AI Officer)라는 직책을 신설하고 조너선 메이어 프린스턴대 교수를 임명했다. 22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국 법무부는 이날 조너선 메이어 프린스턴대 교수를 최고 과학기술 고문 겸 최고 AI 책임자로 임명했다. 메이어 교수는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상원의원 재임 당시 그의 기술 고문을 맡았고,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에서도 일한 적이 있다고
  • "유명인들 당장 '이 물건' 버려라"…보안 전문가의 '해킹' 경고, 왜?
    "유명인들 당장 '이 물건' 버려라"…보안 전문가의 '해킹' 경고, 왜?
    국제일반 2024.02.23 05:00:00
    스마트 스피커, 홈카메라와 같이 사용이 확대되고 있는 지능형 사물인터넷(IoT) 기기 때문에 가정이 해킹 위험에 노출될 수 있고 특히 유명 인사들이 표적이 될 수 있다는 영국 전문가의 경고가 나왔다. 2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 타임스에 따르면, 사이버 보안 전문가인 새디 크리스 영국 옥스퍼드대 컴퓨터학과 교수는 영국 하원 과학기술위원회가 국내 주요 기반 시설의 사이버 안전과 관련해 연 청문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스마트 스피커의 보안 위험성에 대한 질문에 "당신이 중요한 지위에 있어 당신에 대한 위협이 당신에게
  • 섬나라 모리셔스, 열대성 폭풍에 항공편·공항 중단
    섬나라 모리셔스, 열대성 폭풍에 항공편·공항 중단
    국제일반 2024.02.23 04:00:00
    아프리카 동쪽 인도양의 섬나라 모리셔스가 열대성 폭풍이 접근함에 따라 22일(현지시간) 항공편 운항을 중단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모리셔스 기상청은 폭풍 엘리노어가 이날 오전 4시 현재 동북쪽으로 약 200㎞ 떨어진 해상에서 시속 20㎞의 속도로 이동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바람은 처음에는 동남쪽에서 시속 40㎞의 속도로 불다가 정오께 시속 110㎞에 달하고 이후 시속 120㎞ 이상으로 강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모리셔스 국제공항은 곧 폐쇄될 예정이며 국영 항공사인 에어모리셔스는 이날 오전 항
  • WP "트럼프 재선 성공하면 역사상 최대 규모 이민자 추방"
    WP "트럼프 재선 성공하면 역사상 최대 규모 이민자 추방"
    국제일반 2024.02.23 03:00:00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올해 대선에서 승리하면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이민자 추방 작전을 실시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P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이 재집권하면 그 즉시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이민자 추방 작전'을 실시할 것이라며 1950년대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행정부의 대규모 이민자 추방 정책을 그 모델로 제시하고 있다. 당시 아이젠하워 행정부는 군 병력을 동원해 이주 노동자들을 대거 강제 추방했으며, 그 과정에서 사망자가 발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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