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요즘 유행인데 나도 먹어볼까?"…다이어트할 때 먹는 '이것' 중복섭취 주의
    "요즘 유행인데 나도 먹어볼까?"…다이어트할 때 먹는 '이것' 중복섭취 주의
    헬스 2025.05.22 23:40:06
    한국소비자원이 체지방 감소 효능을 표방하는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중복 섭취에 따른 위험성을 경고했다. 소비자원은 21일 가르시니아캄보지아 추출물이 함유된 제품을 체지방 감소 기능성을 가진 다른 건기식과 함께 섭취할 경우 간 독성 등 부작용 위험이 있다고 밝혔다. 식약처 역시 지난 1월 해당 원료에 대한 재평가 결과를 공시한 바 있으나, 시중 유통 제품 대부분은 관련 주의사항을 제대로 표시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소비자원 조사 결과, 가르시니아캄보지아 추출물 또는 녹차추출물을 함유한 12개 제품 중 무려 10개 제품이 중복 섭취
  • 신유빈, 세계선수권서 혼복·여복 4강 진출…동메달 2개 확정
    신유빈, 세계선수권서 혼복·여복 4강 진출…동메달 2개 확정
    스포츠 2025.05.22 23:09:44
    한국 여자 탁구 에이스 신유빈(대한항공)이 2025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선수권대회(개인전) 혼합복식과 여자복식에서 모두 준결승에 오르며 동메달 2개를 확보했다. 신유빈-유한나는 22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루사일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세계탁구선수권 여자 복식 8강전에서 오도 사쓰키-요코이 사쿠라(일본)에 게임스코어 3-1(11-9 9-11 11-6 18-16) 승리해 4강에 진출했다. 세계선수권 복식은 3·4위전이 없어, 4강에 오른 팀은 최소 동메달을 확보한다. 신유빈은 임종훈(한국거래소)과 함께 나선 혼
  • 단돈 1000원 걸었다가 '2억 잭팟'…제주 놀러간 행운의 주인공 정체
    단돈 1000원 걸었다가 '2억 잭팟'…제주 놀러간 행운의 주인공 정체
    라이프 2025.05.22 20:21:38
    제주신화월드 내 외국인 전용 카지노에서 처음으로 2억원 넘는 잭팟이 터졌다. 이 카지노에서 잭팟이 터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제주신화월드는 중국인 관광객인 30대 여성 A씨가 이달 15일 외국인 전용 카지노인 랜딩카지노에서 게임을 하다 2억1000만원(세전)을 벌었다고 21일 밝혔다. 프로그레시브 베팅(누적 베팅) 게임에 단돈 1000원을 걸었던 A씨는 쓰리카드(three card) 포커 게임 중 가장 높은 '로열 스트레이트 플러시'를 잡았다. ‘프로그레시브 베팅’은 다수의 플레이어가 쓰리카드 포커 게임에 참여,
  • "벌써 이렇게 더우면 어쩌나"…전국서 하루 동안 온열질환자 21명 발생
    "벌써 이렇게 더우면 어쩌나"…전국서 하루 동안 온열질환자 21명 발생
    헬스 2025.05.22 20:21:25
    이른 ‘5월 무더위’에 21일 하루 만에 온열질환자가 21명 발생하면서 올해 누적 44명으로 늘어났다. 22일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감시체계 신고 결과에 따르면 전날 전국 517개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을 통해 온열질환자 21명이 들어왔다. 이로써 올해 감시체계가 가동된 5월 15일부터 전날까지의 누적 환자는 44명이 됐다. 현재까지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지역별로 보면 전날 환자는 경기에서 가장 많은 7명이 나왔고, 대구·인천 각 3명, 서울·강원·전북·경북에서 각
  • 보건의료노조 “골수천자 등 전담간호사에 위임? 안될 일”
    보건의료노조 “골수천자 등 전담간호사에 위임? 안될 일”
    헬스 2025.05.22 19:42:43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는 22일 "내달 간호법 시행을 앞두고 있음에도 진료지원간호사 제도화 과정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며 쓴소리를 냈다. 특히 ‘간호사 진료지원업무 수행에 관한 규칙(안)’을 논의하기 위해 전일(21일) 열린 공청회에 현장 노동자를 대변할 수 있는 노동조합이 배제된 데 대해 유감스럽다는 반응이다. 보건의료노조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진료지원(PA) 간호사는 현장에서 오랜 시간 의사업무를 수행해 왔지만 여전히 법적 보호 없이 고위험·고난도 업무에 노출되어 있다
  • 손톱 둥글게 부풀어 올라 병원 갔더니…"한쪽 폐 잘라내야" 진단, 무슨 일?
    손톱 둥글게 부풀어 올라 병원 갔더니…"한쪽 폐 잘라내야" 진단, 무슨 일?
    헬스 2025.05.22 19:40:04
    손가락 끝이 뭉툭해지고 손톱이 둥글게 부풀어 오르는 증상은 폐암 신호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영국에서는 이 같은 증상만으로 폐암 진단을 받은 사례가 보고됐다. 19일(현지시간) 영국의 매체 더선에 따르면 스코틀랜드 피트니스 강사 브라이언 젬멜은 손가락 끝 부종 증상을 보고 즉시 병원을 찾았다. 그는 인터넷 검색으로 이 증상이 '호흡기 질환'과 연관될 수 있다는 정보를 발견했다. 흉부 엑스레이와 CT 검사 결과 젬멜은 오른쪽 폐에 종양이 진행됐다는 진단을 받았다. 여러 병원에서 검사를 받은 젬멜은 오른쪽 폐를
  • '신이 내린 목소리' 조수미 佛 최고 문화훈장 받는다
    문화 2025.05.22 18:49:26
    소프라노 조수미가 프랑스 정부로부터 최고 등급의 문화예술 공로 훈장을 받는다. 한국인으로는 2011년 정명훈에 이어 두 번째 수훈이다. 21일(현지 시간) 주프랑스 한국문화원에 따르면 조수미는 26일 파리 오페라 코믹에서 프랑스 문화부로부터 문화예술 공로 훈장 ‘코망되르(Commandeur)’를 받는다. 수훈식에는 한국계인 플뢰르 펠르랭 전 프랑스 문화부 장관이 참석해 훈장을 수여한다. 프랑스 문화예술 공로 훈장은 예술과 문학 분야에서 탁월한 창작 활동을 펼치거나 프랑스 문화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인물에게 준다. 슈발리
  • "우승 트로피에 박았어요"…'무관 탈출' 손흥민, 이마 긁혀도 싱글벙글
    "우승 트로피에 박았어요"…'무관 탈출' 손흥민, 이마 긁혀도 싱글벙글
    스포츠 2025.05.22 18:10:36
    손흥민(33·토트넘 홋스퍼)이 프로 데뷔 15년 만에 첫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영광의 상처’를 얻었다. 22일(한국 시간) 스페인 빌바오 산 마메스 경기장에서 열린 2024~2025 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에서 손흥민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를 1-0으로 꺾고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주장 완장을 찬 손흥민은 경기가 끝난 뒤 시상식에서 약 15kg에 달하는 트로피를 번쩍 들어 올리며 챔피언 세리머니를 보여줬다. 토트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된 영상에서 손흥민은 이마의 상처를 보여준 뒤 “트로
  • 김문수 "의정갈등, 무조건 사과"…의협 "뜻깊은 발언"
    김문수 "의정갈등, 무조건 사과"…의협 "뜻깊은 발언"
    헬스 2025.05.22 18:00:23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2일 장기화한 의정 갈등과 의료공백 사태에 대해 "무조건 사과드린다"고 발언한 데 대해 대한의사협회(의협)가 "뜻깊은 발언"이라며 환영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을 방문한 자리에서 "왜 이렇게 우리가 시간을 보내고 소중한 인재들이 공부를 못할 정도로 만들었나. 저는 무조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비공개 면담에 앞서 모두발언을 통해 "책임 있는 (전) 국무위원의 한 사람으로서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quo
  • K팝 스트리밍 급성장에도…창작자 몫은 10% 불과
    K팝 스트리밍 급성장에도…창작자 몫은 10% 불과
    문화 2025.05.22 17:59:21
    K팝의 인기에 힘입어 국내 디지털 음악 시장 규모가 2019년 이후 5년 동안 2배가량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같은 기간 국내 음악 창작자에게 돌아가는 몫은 여전히 미미한 수준이었다. 22일 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에 의뢰해 국내외 음악 스트리밍 시장을 심층 분석한 보고서에 따르면 스트리밍과 다운로드를 합산한 국내 디지털 음악 시장 규모는 2019년 6억 9200만 달러(약 9525억 원)에서 2023년 13억 1800만 달러(약 1조 8142억 원)로 90.5% 증가했다. 같은 기간 스트
  • "인디 음악, K팝 신선한 재료이자 치유의 노래"
    "인디 음악, K팝 신선한 재료이자 치유의 노래"
    문화 2025.05.22 17:58:34
    K팝이 세계인의 음악으로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인디 음악과 아티스트들도 유니크함과 다양성으로 K팝에 신선한 자극과 영감을 주며 주목을 받고 있다. 인디 음악 향유층 사이에서 아이돌, 걸그룹을 능가하는 인기를 얻고 있는 김뜻돌(사진)을 21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한 카페에서 만났다. 김뜻돌은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가 극단으로 치닫는 데는 정체는 모르겠지만 집단 무의식이 자리 잡고 있을 것”이라며 “그러한 집단 무의식에 제 음악 한 방울을 떨어뜨려 치유제가 되고 정화시킬 수 있는 그런 음악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포크, 락
  • [로터리] 지역문화의 고른 성장을 꿈꾸며
    [로터리] 지역문화의 고른 성장을 꿈꾸며
    문화 2025.05.22 17:56:39
    벚꽃 피는 순서대로 지방의 대학이 문을 닫는다는 안타까운 상황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수도권에 사람과 돈, 모든 것이 모여드는 일극 체제가 몰고온 참담한 일이다. 이러한 실정은 문화계, 더 좁게는 박물관계를 비껴가지 않는다. 좀 더 나은 일자리나 생활 여건뿐 아니라 좀 더 윤택한 문화 생활을 위해서도 수도권에 거주하려는 수요가 계속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같은 수도권 안에서도 서울의 중심성은 단연 두드러진다. 5월 초 서울 경복궁에서 열린 궁중 문화 축제에 참석했을 때의 일이다. 경기도 파주 소재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의 로고
  • [여담] 문화는 정말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가 될까
    [여담] 문화는 정말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가 될까
    문화 2025.05.22 17:55:15
    “지금 세상에 먹고살기도 힘든데 무슨 문화냐”라고 말하는 사람은 “요즘 세상에 아직 그런 잘못된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이 있나”라는 반박을 받을 수 있다. 이미 K팝이 뜨고 한류가 세계에서 대활약을 펼치고 있지 않느냐는 것이다. 다만 K컬처가 성공하고 있는 것은 맞지만 그것은 순전히 문화인들의 노력 덕분이지, 정부나 주요 산업계의 지원 때문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자원은커녕 심각한 푸대접을 받고 있다. 5월 초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2025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예산은 달랑 486억 원만 반영됐다. 이는 전체
  • 기후 위기인데… 도심개발에 쫓겨나는 관측소
    기후 위기인데… 도심개발에 쫓겨나는 관측소
    라이프 2025.05.22 17:49:14
    서울 일 최저기온이 22.3도를 기록하며 5월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종잡을 수 없는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기예보와 기후 연구에 주축이 되는 기상관측시설이 도심 개발로 인해 외곽으로 밀려나고 있다. 주변 건물에 고도 제한을 요구하는 관측시설은 지역 개발을 바라는 주민들에게 미운털이 박힌 지 오래지만 잦은 이동이 기후관측의 정확도를 떨어트릴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22일 서울경제신문이 기상청 자료와 기상자료개방포털에 공개된 ‘관측지점정보’를 분석한 결과 종관기상관측장비(ASOS) 지점 97개 중 25개(25.7%)가 지점 위
  • 베하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Give’ 6월 4일 예술의전당서 개최
    베하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Give’ 6월 4일 예술의전당서 개최
    문화 2025.05.22 15:30:07
    베하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제15회 정기연주회 ‘Give’가 내달 4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6·25전쟁 75주년을 되새기는 감사와 희망의 연주회로 우리 민족의 아픔, 전쟁의 상처, 평화에 대한 염원을 공연에 담았다. 1부 첫 곡은 풀오케스트라 버전의 ‘it’s 아리랑’. 김봉미 지휘자와 베하필이 한으로 한을 녹이며 흥까지 일렁이게 하는 아리랑의 깊은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매 공연 때마다 새로운 스테이지를 선보이는 베하필하모닉의 이번 특별 무대는 피콜로와 소금의 협주다. 플루티스트 이예린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