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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벌써 땀이 줄줄 흐르는데"…올여름 '최악 폭염' 전망 나왔다
    "벌써 땀이 줄줄 흐르는데"…올여름 '최악 폭염' 전망 나왔다
    라이프 2025.05.23 12:09:48
    기상청이 올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을 내놨다. 23일 발표한 6-8월 3개월 전망에서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확률을 비슷하거나 낮을 확률보다 더 높게 제시했다. 초여름인 6월 기온은 평년(21.1-21.7도)보다 높거나 비슷할 확률이 각각 40%로, 낮을 확률 20%를 웃돌았다. 본격적인 여름철인 7월(평년기온 24.0-25.2도)과 8월(24.6-25.6도)은 평년보다 더울 확률이 50%에 달했다. 비슷할 확률은 40%이고 낮을 확률은 10%에 불과했다. 유럽중기예보센터(ECMWF)와 미국 해양대기청(NOAA
  • ‘前 역도영웅, 現 차관’ 장미란의 올림픽 유산을 박물관서 만난다
    ‘前 역도영웅, 現 차관’ 장미란의 올림픽 유산을 박물관서 만난다
    문화 2025.05.23 09:52:26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내년 국립스포츠박물관의 개관을 앞두고 스포츠 분야 최초 국립박물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대한민국 스포츠 스타 기증 릴레이’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첫 번째 주자로 한국 여자 역도 최초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장미란 제2차관이 나섰다. 문체부는 ‘우리 국민이 스포츠 역사와 정신에 더욱 쉽게 다가가고, 감동과 열정의 순간들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안에 2026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국립스포츠박물관을 건립 중이다. 문체부 측은 “이번 ‘기증 릴레이’
  • 주한 외국인(콘텐츠 창작자)의 눈으로 본 한국의 유네스코 문화유산은.
    주한 외국인(콘텐츠 창작자)의 눈으로 본 한국의 유네스코 문화유산은.
    문화 2025.05.23 09:31:35
    문화체육관광부는 주한 외국인 콘텐츠 창작자들이 한국의 유네스코 문화유산을 탐방하고 이를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2025 유네스코 문화유산 및 명소 탐방’ 행사를 총 5회 진행한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한국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정읍과 부산, 광주(경기), 수원, 여수, 평창 등 다양한 지역을 방문할 예정이다. 문체부 측은 “한국에 오래 거주한 외국인들도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배울 기회는 많지 않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그들이 한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직접 경험하고 이를 세계에 알리는
  • EV3, 유럽 안전성 평가서 '최고 등급' "성인·어린이 모든 신체부위 보호"
    EV3, 유럽 안전성 평가서 '최고 등급' "성인·어린이 모든 신체부위 보호"
    자동차 2025.05.23 09:16:22
    기아(000270) EV3가 유럽 시장에서 최고의 안전 차량으로 평가 받았다. 기아는 EV3가 유럽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The European New Car Assessment Programme)’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을 획득했다고 23일 전했다. EV3는 충돌 상황에서도 승객 공간이 안전하게 유지돼 탑승자를 효과적으로 보호했다. 또 운전자 상태 모니터링 시스템 등 다양한 안전 사양이 탑재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소형차급인 EV3는 충돌 안전 성능에서 불리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견고한 차체와
  • 이영준, 스위스 리그서 8개월 만에 ‘골맛’
    이영준, 스위스 리그서 8개월 만에 ‘골맛’
    스포츠 2025.05.23 07:47:58
    장신 공격수 이영준이 시즌 최종전에서 득점에 성공하며 소속팀 스위스 프로축구 그라스호퍼 클럽 취리히의 승리를 이끌었다. 그라스호퍼는 23일(한국 시간) 스위스 취리히의 레치그룬트에서 열린 2024~2025 스위스 슈퍼리그 38라운드 홈 경기에서 장크트갈렌을 2대0으로 제압했다. 그라스호퍼는 전반 12분 니콜라스 무치의 선제골과 후반 24분 이영준의 추가 골로 장크트갈렌을 꺾었다. 이로써 12개 팀이 경쟁하는 스위스 슈퍼리그에서 시즌 막판 하위 스플릿(6~12위)에 포함된 그라스호퍼(승점 39)는 최종 11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그
  • 신유빈, 세계선수권 혼복·여복서 동메달 2개 확보…단식서는 쑨잉사에 석패
    신유빈, 세계선수권 혼복·여복서 동메달 2개 확보…단식서는 쑨잉사에 석패
    스포츠 2025.05.23 07:36:06
    한국 여자탁구 에이스 신유빈(대한항공)이 2025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선수권대회(개인전) 혼합복식과 여자복식에서 모두 준결승 진출에 성공하며 두 개의 메달을 예약했다. 신유빈은 22일 카타르 도하의 루사일 스포츠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혼합복식 8강에서 임종훈(한국거래소)과 호흡을 맞춰 대만의 린윤주·정이징 조를 3대2(11대9 11대9 6대11 7대11 11대9)로 꺾었다. 세계선수권 복식은 3·4위전이 따로 없어, 4강에 오른 둘은 최소 동메달을 확보하게 됐다. 4강에서 두 선수는 중국의 왕추친&mi
  • 기상 지켜봐야 하는데…"땅값 안 오른다" 밀려나는 관측소
    기상 지켜봐야 하는데…"땅값 안 오른다" 밀려나는 관측소
    라이프 2025.05.23 06:00:00
    서울 일 최저기온이 22.3도를 기록하며 5월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종잡을 수 없는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기예보와 기후 연구에 주축이 되는 기상관측시설이 도심 개발로 인해 외곽으로 밀려나고 있다. 주변 건물에 고도 제한을 요구하는 관측시설은 지역 개발을 바라는 주민들에게 미운털이 박힌 지 오래지만 잦은 이동이 기후관측의 정확도를 떨어트릴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22일 서울경제신문이 기상청 자료와 기상자료개방포털에 공개된 ‘관측지점정보’를 분석한 결과 종관기상관측장비(ASOS) 지점 97개 중 25개(25.7%)가 지점 위
  • “콩팥 하나 줬는데, 내 몸은 괜찮을까?” AI가 알려준다
    “콩팥 하나 줬는데, 내 몸은 괜찮을까?” AI가 알려준다
    헬스 2025.05.23 05:30:00
    다른 사람에게 신장(콩팥)을 기증한 공여자의 남은 신장 기능을 예측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모델이 개발됐다. 삼성서울병원은 장혜련·전준석 신장내과 교수와 차원철 응급의학과 교수 연구팀이 신장 생체 기증 후 잔존 신장의 기능을 예측할 수 있는 알고리즘을 개발해 최근 국내 특허를 출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신장은 노폐물과 독소를 걸러주고 항상성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관이다. 급성 또는 만성적으로 신장 기능이 상실된 환자는 이를 대체하기 위해 혈액투석, 복막투석 같은 신대체요법이 필요하다. 가장 궁극적인 치
  • 건보공단 "흡연, 폐암 원인… 제조사 책임" vs 담배회사 "흡연, 자유의지 결과"
    건보공단 "흡연, 폐암 원인… 제조사 책임" vs 담배회사 "흡연, 자유의지 결과"
    헬스 2025.05.23 05:30:00
    국민건강보험공단과 담배회사들이 12년째 계속되는 ‘담배 소송’ 항소심 최종변론에서 흡연과 폐암 간 인과성, 담배의 중독성과 담배회사의 책임 등을 두고 또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공단 측은 정기석 이사장이 직접 출석해 흡연과 암 발생 간 인과관계는 물론 원고로서 적격성을 강조했다. 반면 담배회사 측은 공단 측이 제시한 증거의 흠결을 문제 삼으며 흡연은 자유의지에 따른 것으로 책임이 없다는 입장을 되풀이했다. 서울고법 민사6-1부(박해빈 권순민 이경훈 부장판사)는 22일 공단이 KT&G·한국필립모리스·BAT코리
  •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쿠웨이트전, 상암서 개최 확정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쿠웨이트전, 상암서 개최 확정
    스포츠 2025.05.23 00:30:00
    2026 북중미 월드컵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는 홍명보호가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마지막 상대인 쿠웨이트전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치르게 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2일 "6월 10일 오후 8시 열리는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쿠웨이트와 최종전 경기 장소가 서울월드컵경기장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A매치가 열리는 건 2024년 9월 5일 팔레스타인과의 3차 예선 이후 약 9개월 만이다. ‘한국 축구의 성지’ 서울월드컵경기장은 그동안 열악한 잔디 문제로 인해 A매치의 무대로 사용되지 못했다. 그
  • 양치 후 바로 '이것' 사용했다간…"순식간에 이빨 다 망가집니다"
    양치 후 바로 '이것' 사용했다간…"순식간에 이빨 다 망가집니다"
    헬스 2025.05.23 00:15:57
    양치질 후 곧바로 구강청결제를 사용하는 것은 치아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영국의 매체 서레이라이브는 19일(현지시간) 치아 관리에 대한 전문가의 조언을 보도했다. 화이트 덴탈 클리닉의 디파 초프라 박사는 "양치 직후 구강청결제로 헹구면 불소가 씻겨나가 치아 법랑질이 오히려 손상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불소치약은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치과의사연맹(FDI)이 공식 인정한 충치 예방 효과가 뛰어난 제품이다. 하지만 양치 직후 구강청결제 사용은 이러한 불소 효과를 무력화시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
  • 대한체육회, 24일부터 국내 최대 규모의 학생 스포츠 행사 소년체전 개최
    대한체육회, 24일부터 국내 최대 규모의 학생 스포츠 행사 소년체전 개최
    스포츠 2025.05.23 00:05:00
    대한체육회가 24일부터 27일까지 경남 김해 일원에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체육회가 주최하고 경남도, 경남교육청, 경남체육회가 공동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소년체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학생 스포츠 행사다. 이번 대회는 김해종합운동장 등 48개 경기장에서 36개 종목(12세이하부 21종목, 15세이하부 36종목) 경기가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공부하는 학생 선수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평일 개최를 최소화했고 개·폐회식은 따로 열지 않는다. 또한 시·도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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