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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TIPA, '위조상품' 대응 위해 손잡았다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TIPA, '위조상품' 대응 위해 손잡았다
    라이프 2025.07.11 09:34:14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는 사단법인무역관련지식재산권보호협회(TIPA)와 해외직구 상품 지식재산권 보호 강화를 위해 업계 최초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온라인 플랫폼 중 최초로 TIPA의 지식재산권 침해검사 데이터를 선제적으로 활용해 해외직구 방식으로 유통되는 위조상품 판매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공동 양해각서(MOU)를 통해 공식화했다. 이번 협력에 따라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는 TIPA와 피노키오랩㈜이 공동 개발한 지식재산권 관리 시스템인 TIMS를 활용해 위조상품으로 확인된 상
  • 한진택배, 역대급 폭염에 "일부 지역 배송 지연 양해 부탁"
    한진택배, 역대급 폭염에 "일부 지역 배송 지연 양해 부탁"
    라이프 2025.07.11 09:25:52
    한진택배를 운영하는 ㈜한진이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일부 지역에서 택배 배송이 지연될 수 있다고 11일 공지했다. 택배 종사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폭염 상황에서 무리한 배송을 지양하고 안전하게 배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한진은 최근 대전메가허브 터미널에 냉방기를 증설해 쾌적한 작업 환경을 조성했다. 작업장 온도가 영상 33도를 초과할 경우 ‘50분 근무, 10분 휴식’ 원칙을 적용하고 관련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전국 택배기사에게는 얼음 생수를 지급할 예정이다. 또
  • [오늘의 날씨] 찜통더위 계속…서울 낮 최고 36도
    [오늘의 날씨] 찜통더위 계속…서울 낮 최고 36도
    라이프 2025.07.11 06:45:00
    금요일인 11일 서울이 36도까지 오르는 등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숨 막히는 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11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심한 폭염이 계속될 전망이다. 주요 도시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 36도 △인천 34도 △춘천 32도 △강릉 27도 △대전 34도 △대구 34도 △전주 34도 △광주 35도 △부산 30도 △제주 30도다. 체감온도는 서쪽과 내륙을 중심으로 35도 내외로 올라갈 전망이다. 계속되는 동풍의 영향으로 서울 등 수도권을 포함한 서쪽 지역의 기온이 동쪽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 "지금도 더워 죽겠는데 더 더워진다고?"…7말8초 '더 센' 폭염 온다는데, 왜?
    "지금도 더워 죽겠는데 더 더워진다고?"…7말8초 '더 센' 폭염 온다는데, 왜?
    라이프 2025.07.10 19:13:56
    예년보다 이르게 시작된 찜통더위가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장마가 평년보다 일찍 종료된 데다, 현재 우리나라를 뒤덮고 있는 티베트 고기압과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본격적인 여름철인 ‘7월 말~8월 초’ 무렵에는 더 강한 수준의 폭염이 나타날 가능성도 제기된다. 10일 기상청은 당분간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약 35도에 달하고 전국이 심한 더위에 시달릴 것으로 내다봤다. 이미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졌고, 체감온도는 30도에서 37도 사이에 분포하고 있다. 기상청이 발표한 ‘최근 폭염 및 열대야 발생
  • "먹고살기 힘든데 여행은 무슨"…고물가에 여름휴가 포기하는 직장인들
    "먹고살기 힘든데 여행은 무슨"…고물가에 여름휴가 포기하는 직장인들
    라이프 2025.07.10 19:13:28
    물가 상승의 여파로 여름휴가를 포기하는 직장인이 점점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진그룹은 계열사 소속 임직원 1128명을 대상으로 ‘2025년 여름휴가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올해 여름에 휴가 계획이 있다고 밝힌 응답 비율이 72.2%였다고 10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기록된 82.3%에서 약 10%포인트 낮아진 수치다. 여름휴가를 가지 않겠다고 답한 이유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항목은 ‘고물가’(30.6%)였다. ‘개인 및 가족 사정’(26.5%), ‘업무상 이유’(3.9%)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고물가’를 선택
  • 면세점이 공항에서 사라진다면[기자의눈]
    면세점이 공항에서 사라진다면[기자의눈]
    라이프 2025.07.10 18:00:00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사업자들이 높은 임대료 부담에 사업을 접는 방안까지 고민하고 있다. 2023년 공항 면세점 입찰에서 사업자로 선정돼 인천공항공사에 각각 납부한 2437억 원의 임대 보증금을 포기하는 방식이다. 당시 계약서에는 ‘임대 보증금 상당 금액을 손해배상금으로 납부하고 해지를 요구할 수 있다’는 조항이 명시돼 있다. 2500억 원 가까운 손실을 감수하고서라도 철수를 고민할 만큼 공항 면세 사업 상황이 악화된 것이다. 임대료 조정을 위한 면세 사업자들과 인천공항공사 간 협상은 벽에 부딪힌 상태다. 임대료 감면을 위해 지난달
  • 에어프레미아, 국제선 취항 3년만에 탑승객 200만명 돌파
    에어프레미아, 국제선 취항 3년만에 탑승객 200만명 돌파
    라이프 2025.07.10 16:09:44
    에어프레미아가 이달 4일 기준 국제선 탑승객이 200만 명을 넘었다고 10일 밝혔다. 2022년 7월 인천∼싱가포르 노선에서 처음 국제선 운항에 나선 이후 3년 만이다. 지난해 4월 100만 명을 돌파한 후 1년 3개월 만에 두 배로 급증했다. 그간 운행한 국제선 항공편은 총 7403회에 이른다. 누적 비행거리는 약 4070만㎞(1회 평균 5498㎞)다. 지구를 1016바퀴 돌고, 지구에서 달까지 106번 왕복할 수 있는 거리다. 에어프레미아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뉴욕, 샌프란시스코, 호놀룰루, 일본 도쿄(나리타), 태국 방
  • "택배기사 주5일제 단계적 도입"…CJ대한통운 대리점-택배노조, 단체협약 체결
    "택배기사 주5일제 단계적 도입"…CJ대한통운 대리점-택배노조, 단체협약 체결
    라이프 2025.07.10 15:47:07
    CJ대한통운은 자사 대리점연합회와 전국택배노동조합이 택배기사의 주5일 근무제를 단계적으로 도입하는 내용의 단체협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대리점연합회와 택배노조가 단체협약을 맺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주요 내용은 △주5일 근무제 단계적 확대 △안정적 주7일 배송서비스 시행 △산재·고용보험 및 수수료 기준 확립 △휴가·복지제도 명문화 △작업조건 개선 등이다. 양측은 택배기사 주5일 근무제를 위해 지역별 특성에 맞는 순환근무제를 도입하고 필요하면 추가인력을 활용하기로 했다. 이를 기반으로 주7일 배송을 통해
  • 천연기념물 아니지만 홀대할 수 없는…국가유산청 ‘마을 자연유산 제도’ 추진
    천연기념물 아니지만 홀대할 수 없는…국가유산청 ‘마을 자연유산 제도’ 추진
    라이프 2025.07.10 11:03:20
    ‘마을 자연유산 제도’가 추진된다. ‘마을 자연유산’은 지역 고유의 역사적·상징적 가치를 가지고 지역 정체성을 대표하는 자연 자산임에도 불구하고, 국가지정자연유산(천연기념물 등)의 지정에는 이르지 못해 현재 제도적으로 보호받지 못하는 자연 자원이다. 대표적으로 ‘임실 오수의 개’, ‘정읍 불개’와 같은 마을 동물이나 마을의 오래된 당산나무 또는 입석, 지역 대표 특산식물 재배지 등이 있다. 국가유산청은 10일 “이처럼 현재 제도적으로 보호받지 못하고 있는 마을의 숨겨진 자연유산 자원을 찾아, 정부 주도의 일방적 보존이
  • 비행기 타면 '커피' 꼭 마셨는데…전직 승무원 "절대 마시지 말라" 폭로, 왜?
    비행기 타면 '커피' 꼭 마셨는데…전직 승무원 "절대 마시지 말라" 폭로, 왜?
    라이프 2025.07.10 10:55:40
    항공기 승무원들이 기내에서 커피와 차를 되도록 마시지 않는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유는 ‘물탱크 위생 문제’ 때문이다. 10일(현지시간) 미국 생활 전문지 서던 리빙(Southern Living)은 미국의 한 전직 승무원과의 인터뷰를 통해 미국 및 국제 항공사 소속 전·현직 승무원들이 기내에서 제공되는 음료를 피하는 경향이 두드러진다고 전했다. 매체는 해당 승무원이 어떤 항공사 소속이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그는 "기내 온수는 내부 물탱크에서 나오며, 해당 탱크는 자주 청소되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일
  •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베트남서도 잘 나가네…누적 방문객 100만명 달성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베트남서도 잘 나가네…누적 방문객 100만명 달성
    라이프 2025.07.10 10:37:38
    국내 테마파크 업계 최초 해외 지점인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하노이’가 오픈 2주년을 앞두고 누적 방문객 100만명을 돌파했다. 10일 롯데월드에 따르면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하노이는 9일 누적 방문객 100만명을 달성했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하노이는 지난 2023년 8월 베트남 하노이 서호구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내에 문을 열었다. 2750여평 규모, 약 3400여톤의 수조를 보유한 베트남 하노이 최대 규모의 아쿠아리움이다. 1만여 마리의 해양생물이 지내는 메인수조를 비롯해, 360도 서라운드뷰로 해양생물들을 관람 할 수 있는 ‘회류
  • '야구 맛집' 된 에버랜드…KBO-레시앤프렌즈와 콜라보
    '야구 맛집' 된 에버랜드…KBO-레시앤프렌즈와 콜라보
    라이프 2025.07.10 09:50:13
    삼성물산(028260) 리조트부문 에버랜드가 한국야구위원회(KBO), '레시앤프렌즈'(Lessey & Friends)와 콜라보한 'KBO 최강레시 스토어'를 11일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최강레시 스토어는 지난해 이어 올해 연속으로 진행하는 행사다. 프로야구 흥행을 주도하는 20대 여성 등 젊은 야구팬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선보였던 최강레시 시즌 1에 이어 더욱 귀엽고 다채로운 굿즈들이 준비됐다. 에버랜드 라시언 메모리엄 매장 내 위치한 KBO 최강레시 스토어에서는 KIA
  • "고지서 무서워서 못 틀겠어요"…에어컨 '이렇게' 쓰면 '전기료 폭탄' 피한다
    "고지서 무서워서 못 틀겠어요"…에어컨 '이렇게' 쓰면 '전기료 폭탄' 피한다
    라이프 2025.07.10 09:06:36
    40도에 육박하는 찜통더위가 연일 계속되면서 에어컨을 켜놓고도 전기요금이 걱정돼 마음 놓기 힘든 사람이 늘고 있다. ‘전기료 폭탄’을 피하려면 에어컨 사용법부터 전략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전국적으로 최고기온이 35도 안팎이었고, 8일 서울의 낮 기온은 무려 37.8도까지 올라갔다. 이는 1907년 이후 7월 초 기준으로는 가장 높은 기온이다. 한국전력공사의 자료를 보면 여름철 4인 가족의 평균 전력 사용량은 봄보다 61%(152킬로와트시·kWh) 가까이 많아진다. 이에
  • [오늘의 날씨] 35도 찜통더위…제주·전라권 소나기
    [오늘의 날씨] 35도 찜통더위…제주·전라권 소나기
    라이프 2025.07.10 05:00:00
    목요일인 10일 중부지방 날씨가 대체로 맑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0∼25도, 낮 최고기온은 26∼35도로 예보됐다. 평년(아침 19∼22도·낮 25∼30도)보다 높은 수준이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최고 체감온도는 서쪽 지역과 내륙을 중심으로 35도 안팎까지 올라 매우 더울 것으로 예상된다. 서쪽 지역과 제주도는 열대야도 나타날 전망이다. 제주도는 아침까지, 전북 남부 서해안과 전남권 서부는 늦은 오후와 저녁 사이 돌풍&mi
  • 롯데쇼핑, 동남아 시장 3조로 키운다…베트남에 10개 매장 출점
    롯데쇼핑, 동남아 시장 3조로 키운다…베트남에 10개 매장 출점
    라이프 2025.07.09 17:31:00
    롯데쇼핑(023530)이 동남아시아 시장을 겨냥해 베트남에 대규모 출점을 계획하고 있다. 베트남에 백화점과 마트 등 점포 10개를 추가로 열고, 2030년까지 동남아시아 권역에서 매출 3조 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지난해 해외 매출이 1조 6000억 원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5년 내에 해외 매출을 약 2배 올리겠다는 포부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쇼핑은 향후 베트남에서 쇼핑몰 2~3개, 할인점 7개를 추가로 오픈하는 것을 목표로 내부 검토 단계에 들어갔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향후 베트남 호치민의 투티엠 신도시 내 상업시설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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