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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F, 3분기 영업이익 161억…작년 대비 70% 감소
    LF, 3분기 영업이익 161억…작년 대비 70% 감소
    라이프 2025.11.14 15:53:26
    LF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61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70% 줄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398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7.1% 쪼그라들었다. LF 관계자는 “코람코자산신탁의 전년도 일회성 리츠 자산 매각 차익에 따른 기저효과로 3분기 연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패션 사업만 놓고 보면 효율적인 재고 관리와 정교한 수요 예측 성공으로 수익성이 대폭 개선됐다. 별도 기준 패션 부문 3분기 영업이익은 95억 원으로 79.2% 증가했다. 매출은 2310억 원으로
  • 오뚜기, 3분기 영업이익 553억…작년 대비 13% ↓
    오뚜기, 3분기 영업이익 553억…작년 대비 13% ↓
    라이프 2025.11.14 15:44:06
    오뚜기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553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2.9% 줄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9555억 원으로 5.7% 늘었고, 순이익은 320억 원으로 31.8% 감소했다. 해외 매출은 999억 원으로 전체 매출의 10.5%를 차지했다. 해외 매출 비중은 전년 동기 대비 0.2%포인트 늘면서 증가세를 유지 중이다. 올해 1~3분기 누적 매출은 작년보다 5% 늘어난 2조 7783억 원으로 집계됐다. 국내 냉장·냉동 제품군의 견조한 성장, 해외 매출의 두자릿수 증가세가 이어진 영향으로
  • 빙그레, 3분기 영업이익 589억…작년 대비 9% ↓
    빙그레, 3분기 영업이익 589억…작년 대비 9% ↓
    라이프 2025.11.14 15:32:34
    빙그레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589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8.9% 감소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4792억 원으로 3.3% 늘었고, 순이익은 454억 원으로 8.2% 줄었다. 해외 부문은 수출 국가 다변화 등 효과로 매출이 11.2% 증가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원부자재 가격 상승과 통상임금 범위 확대에 따른 인건비 부담으로 원가가 상승하면서 영업이익이 줄었다”며 “매출은 내수 소비 침체에도 성수기 냉동 제품 매출이 늘면서 3분기 누적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 "즉석밥, 싸게 팔 때마다 잔뜩 쟁여놨는데"…'이 냄새' 나면 당장 버려야
    "즉석밥, 싸게 팔 때마다 잔뜩 쟁여놨는데"…'이 냄새' 나면 당장 버려야
    라이프 2025.11.14 11:50:15
    간편식 의존도가 높은 1인 가구 증가로 즉석밥이 ‘쟁여두는 생필품’이 됐지만, 대량 구매가 늘수록 소비기한·보관 실수로 인한 안전 문제가 함께 커지고 있다. 특히 즉석밥은 겉보기 변화가 안전의 핵심 지표이기 때문에 소비기한이 남아 있어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즉석밥은 멸균·고온·고압 공정을 거쳐 클린룸에서 완전 밀봉되는 무균 포장 기술을 사용해 방부제 없이도 평균 9개월 이상 실온 보관이 가능하다. 이 때문에 1인 가구를 중심으로 생필품처럼 대량 구매·비축하는 패턴이 자리 잡았다
  • 한국관광공사, 사장 공석 1년10개월 만에 세 번째 공모 시작한다
    한국관광공사, 사장 공석 1년10개월 만에 세 번째 공모 시작한다
    라이프 2025.11.14 09:00:46
    한국관광공사가 1년 10개월째 이어진 사장 공석을 해소하기 위해 다시 한 번 새 수장 찾기에 나섰다. 김장실 전 사장이 지난해 1월 총선 출마를 위해 중도 퇴임한 이후 서영충 사장직무대행 체제가 장기화되면서, 두 차례 공모에도 후임을 뽑지 못한 끝에 사실상 세 번째 공모에 돌입한 것이다. 14일 한국관광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사장(기관장) 공개모집’ 공고를 내고 오는 24일 오후 6시까지 지원서를 받는다고 밝혔다. 공모 직위는 사장 1명이며 임기는 3년이다. 경영실적 평가 결과에 따라 1년 단위로 연임이 가능하다. 근무지는 강원특별
  • 매일 쓰는 전자레인지, 귀찮다고 방치하면 큰일…"이렇게 관리하세요"
    매일 쓰는 전자레인지, 귀찮다고 방치하면 큰일…"이렇게 관리하세요"
    라이프 2025.11.13 22:31:06
    최근 날씨가 추워지면서 전자레인지 사용량이 크게 늘고 있다. 국이나 찌개를 데우고 냉동식품을 해동하는 횟수가 많아지면서 전자레인지 내부 위생 관리 필요성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간단한 조리·데우기 수요가 증가한 만큼 내부 오염도 빠르게 진행돼 냄새와 세균 번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지난해 스페인 발렌시아대 마누엘 포르카 교수 연구팀이 가정용·공용·실험실용 전자레인지 내부를 분석한 결과, 전자레인지 안에서 25종의 주요 박테리아 그룹과 700여 종의 세부 박테리아가 확인됐다. 가정용 전
  • 에어부산 3분기 영업손실 285억…4분기 반등 기대
    에어부산 3분기 영업손실 285억…4분기 반등 기대
    라이프 2025.11.13 16:58:55
    에어부산(298690)이 올해 3분기 285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지난 2분기에 이어 2개 분기 연속 적자다. 이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에어부산은 올해 3분기 별도 기준 △매출 1763억 원 △영업손실 285억 원의 확정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은 30% 감소하고 375억 원이었던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지난 2분기 111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이후 2개 분기 연속 적자를 낸 것으로 그사이 적자 폭은 174억 원 증가했다. 다만 매출은 직전 분기와 비교했을 때 2.8%
  • "해외 매출 급성장 계속"…오리온 3분기 영업이익 1379억
    "해외 매출 급성장 계속"…오리온 3분기 영업이익 1379억
    라이프 2025.11.13 14:38:04
    오리온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 대비 0.6% 증가한 1379억 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 성장한 8289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1~9월 누적 매출액은 7.4% 성장한 2조 4079억 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1.8% 증가한 3907억 원을 기록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한국 법인의 영업이익은 소폭 감소했으나, 해외 실적이 성장을 견인했다. 오리온의 3분기 해외 매출 비중은 68.8%에 달한다. 이 중 러시아 법인은 매출액이 44.7% 성장한 896억 원, 영업이익은 26.
  • 대한항공, 글로벌 항공박람회서 선구자상·베스트 어워드 수상
    대한항공, 글로벌 항공박람회서 선구자상·베스트 어워드 수상
    라이프 2025.11.13 12:53:59
    대한항공(003490)이 싱가포르에서 열린 글로벌 항공 박람회 '아펙스 FTE 아시아 엑스포 2025'에서 'FTE 아시아태평양 선구자 상'과 '2026 APEX 베스트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인공지능(AI) 기술 활용과 클라우드 전환 등으로 디지털 혁신을 이끈 성과를 인정받아 FTE 아시아태평양 선구자 상을 받았다. 이 상은 아시아태평양 항공사·공항 중 10개 기업에만 주어진다. 앞서 대한항공은 클라우드 기업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협력해
  • 다음주 초 전국이 영하권…초겨울 강추위 온다
    다음주 초 전국이 영하권…초겨울 강추위 온다
    라이프 2025.11.13 12:42:03
    다음주 초부터 전국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권을 기록하며 올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찾아오겠다. 13일 기상청 정례 브리핑에 따르면 오는 17일 전후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지상에 대륙고기압을 확장시키겠다. 이와 동시에 북쪽을 지나는 저기압 앞에 부는 따뜻한 공기와 대륙고기압에서 부는 찬 공기가 만나 한랭전선이 형성되겠다. 한랭전선은 따뜻한 공기가 있는 지역에 찬 공기가 파고들면서 생기는 구름대로 비와 눈을 동반한다. 이렇게 형성된 한랭전선이 중부지방을 통과하면서 16일 밤부터 이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이후 17~18일
  • "켄달 제너도 다녀갔다"…에이피알 뉴욕 팝업매장에 1만 2000명 방문
    "켄달 제너도 다녀갔다"…에이피알 뉴욕 팝업매장에 1만 2000명 방문
    라이프 2025.11.13 09:18:59
    에이피알의 대표 브랜드 메디큐브는 미국 뉴욕에서 팝업 매장과 타임스퀘어 광고 등 대규모 마케팅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에이피알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2일까지 브로드웨이에서 메디큐브 팝업매장을 열고 화장품과 에이지알(AGE-R) 미용 기기 인기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였다. 팝업매장에는 1만 2000명이 다녀갔으며 미국 유명 모델인 켄달 제너도 현장을 찾아 메디큐브의 화장품과 미용기기를 체험했다. 아울러 에이피알은 타임스퀘어 내 대형 전광판 5곳과 지하철 주요 노선 등 도심 곳곳에 ‘글로우 아웃 라우드(Glow out l
  • 롯데호텔 시니어 레지던스 'VL', 신한은행과 금융 서비스 맞손
    롯데호텔 시니어 레지던스 'VL', 신한은행과 금융 서비스 맞손
    라이프 2025.11.13 09:13:17
    롯데호텔앤리조트가 12일, 신한은행과 프리미엄 시니어 레지던스 브랜드 'VL(Vitality & Liberty)' 입주자 대상 금융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VL 입주민에게 주거 서비스와 함께 맞춤형 자산 관리 서비스를 연계하는 '토탈 라이프케어 모델'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신한은행은 VL 입주 고객을 위해 연금예금, 주택연금, 연금대출 등 전용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고, 생애 주기별 자산관리 전반을 지원할 계획이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2022년 VL
  • 관광공사, 멕시코시티서 첫 'K관광 트래블마트' 개최
    관광공사, 멕시코시티서 첫 'K관광 트래블마트' 개최
    라이프 2025.11.13 09:11:09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2025 K관광 트래블마트'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멕시코 현지에서 K관광 트래블마트가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행사는 멕시코를 포함한 중남미 시장의 가파른 방한 성장세에 맞춰 기획됐다. 공사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멕시코 방한객은 6만 3천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85% 이상 늘었다. 전체 중남미 방한객도 14만 3천 명으로 47% 증가했다. 공사는 현지 K컬처(K팝, K드라마 등)에 대한 높은 관심을 실제 한국 여행 수
  • 국내서 500만개 팔린 中 아이스크림 '메롱바'…월드콘 제치고 1위 우뚝
    국내서 500만개 팔린 中 아이스크림 '메롱바'…월드콘 제치고 1위 우뚝
    라이프 2025.11.13 06:00:00
    중국산 아이스크림이 독특한 디자인과 콘셉트로 유튜브와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며 국내 유통 시장을 빠르게 잠식하고 있다. 편의점에서는 국산 제품의 매출을 제치고 1위 자리를 차지하는가 하면, 무인 아이스크림 전문점에서도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다만 중국산 식품에 대한 불신이 여전해, 향후 안전성 논란이 아이스크림 시장의 새로운 변수가 될 전망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산 아이스크림 ‘메롱바’가 편의점 GS25에서 기존 강자였던 ‘월드콘’을 제치고 아이스크림 판매 순위 1위에 올랐다. 메롱바는 ‘메롱’하는
  • "중국 관광객들 보호해야"…문체부, 2년 만에 관광경찰 부활 공식 요청
    "중국 관광객들 보호해야"…문체부, 2년 만에 관광경찰 부활 공식 요청
    라이프 2025.11.13 05:00:00
    문화체육관광부가 2023년 11월 정부의 조직 효율화 방침에 따라 해체된 '관광경찰대' 재신설을 경찰청에 공식 요청했다. 외국인 관광객 2000만명 시대를 앞두고 관광 치안 공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다. 12일 문체부에 따르면 문체부는 최근 경찰청에 '관광경찰대' 재신설을 공식 요청했다. 최근 홍대 인근에서 외국인 여성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헌팅 논란이나, 일부 상인들의 '바가지요금' 시비 등 관광객 대상 불법행위가 기승을 부리자 관광 주무 부처로서 전담 조직 부활을 공식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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