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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어부산, 부산~세부 노선 운항 내달 25일부터 재개
    에어부산, 부산~세부 노선 운항 내달 25일부터 재개
    전국 2025.06.12 08:13:59
    에어부산은 다음 달 25일부터 부산~필리핀 세부 노선의 운항을 매일 1회 일정으로 재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재운항으로 부산~세부 노선은 김해국제공항에서 오후 9시 55분 출발해 다음날 오전 1시 30분 세부 현지에 도착하며 귀국 항공편은 세부에서 오전 2시 25분 출발해 같은 날 오전 8시 김해국제공항에 도착한다. 비행시간은 약 4시간 35분이며 항공기는 220석 규모의 A321 기종이 투입된다. 에어부산은 2011년 3월 부산~세부 노선에 신규 취항한 이후 2023년 3월 운항 중단 전까지 해당 노선에서 40% 중반대의 점
  • 부산 하단~녹산선 도시철도 건설사업 본격 추진…입찰 공고
    부산 하단~녹산선 도시철도 건설사업 본격 추진…입찰 공고
    전국 2025.06.12 08:10:12
    부산 서부권의 교통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도시철도 하단~녹산선 건설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부산교통공사는 하단~녹산선 건설공사 입찰을 공고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10월 국토교통부의 기본계획 승인 이후 정상적으로 추진 중이며 부산시 건설기술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설계·시공 일괄입찰(턴키) 방식으로 발주된다. 설계·시공 일괄입찰 방식은 설계와 시공을 동시에 수행함으로써 사업 기간을 효율적으로 단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공사는 이를 통해 사업 추진의 신속성과 품질 확보를 동시에
  • 리딩방은 계좌 정지 대상 ‘제외’…진화하는 사기 못 따라가는 法[사기에 멍든 대한민국]
    리딩방은 계좌 정지 대상 ‘제외’…진화하는 사기 못 따라가는 法[사기에 멍든 대한민국]
    사회일반 2025.06.12 08:00:00
    로맨스 스캠과 리딩방 등 신종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으나, 이를 근절·예방할 사법 시스템이 여전히 부실하다는 지적이 적지 않다.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계좌 정지 등 조치가 보이스피싱에 국한된 데다, 중요 증거 등 확보를 위한 플리바겐(유죄협상제도)는 여전히 도입되고 있지 않기 떄문이다. 전문가들은 해마다 진화하고 있는 사기 범죄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서는 국내 사법 시스템의 보완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12일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통신사가환급법)에 따르면, 전기통신금융사기란 ‘전기
  • 청년 취업 감소하는데 '일하는 노인' 700만명 첫 돌파…"정책지원에 민간대출 밀려나" 쪼그라드는 서민금융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청년 취업 감소하는데 '일하는 노인' 700만명 첫 돌파…"정책지원에 민간대출 밀려나" 쪼그라드는 서민금융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사회일반 2025.06.12 07:30:54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청년 취업시장 한파 지속: 5월 전체 취업자는 24만 5000명 증가했지만 청년층(15~29세) 취업자는 15만 명 급감하며 취업 양극화가 더욱 심화됐다. 제조업은 6만 7000명, 건설업은
  • 인천경제청 오는 19일 ‘한·중 경제산업 포럼’ 개최…쉐라톤 그랜드 인천호텔
    인천경제청 오는 19일 ‘한·중 경제산업 포럼’ 개최…쉐라톤 그랜드 인천호텔
    전국 2025.06.12 07:27:30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오는 19일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5 한·중 경제 산업 포럼’을 개최한다.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10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포럼은 ‘한·중 FTA 10주년, 미래유망산업 및 공급망 협력 방안 논의’를 주제로 진행된다. 주한중국대사,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 한국대표, 주한중국상회 대표 및 한중 기업인들이 참석하며, 다양한 주제 발표와 기업 세션이 마련된다. 오전 세션에는 △정환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선임연구위원이
  • 구인배수 역대 최악인데 기업들은 “S급 인재 없다”…"내달 전세대출 중단" 신한카드도 조인다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구인배수 역대 최악인데 기업들은 “S급 인재 없다”…"내달 전세대출 중단" 신한카드도 조인다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사회일반 2025.06.12 07:26:39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AI 개발자 몸값 급상승과 일반 직군 연봉 정체: 11년차 이상 개발 직군 평균 연봉이 지난해 9160만원에서 올해 9792만원으로 급상승한 반면, 일반 경력직은 연봉이 정체되거나 하락했다.
  • 성남시, 야탑천변에 '오야소리길' 조성
    성남시, 야탑천변에 '오야소리길' 조성
    전국 2025.06.12 06:54:17
    성남시는 분당 야탑천 야탑1~5교 구간에 오야소리길을 조성해 오는 14일 개장한다. 오야소리길은 하천변 산책로가 단절된 840m 구간에 폭 2m의 나무 소재 데크로 조성됐다. 산책로 곳곳에는 앉음벽, 야탑1교 쪽엔 휴게 쉼터가 마련됐다. 이번 산책로 조성은 야탑3동 주민의 바람에서 비롯됐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지난해 5월 “야탑5교부터 야탑1교까지는 산책로가 없어 불편하다”는 야탑3동 주민의 민원을 접하고,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해당 지역 주민 5명을 집무실에서 만나 면담했다. 이어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단절된 산책로 조성을
  • "연봉 높아도 '이런 직장'은 NO"…MZ세대가 기피하는 기업 1위는?
    "연봉 높아도 '이런 직장'은 NO"…MZ세대가 기피하는 기업 1위는?
    사회일반 2025.06.12 06:46:20
    MZ세대 직장인들이 꺼리는 회사 1위는 부도덕한 임원이 있는 곳으로 나타났다. 11일 잡코리아가 20~40대 남녀 1252명을 대상으로 '연봉이 높아도 다니고 싶지 않은 회사 유형'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34.5%가 '부도덕한 관리자나 임원이 있는 회사'를 가장 기피하는 직장 유형으로 선택했다. 특히 20대(36.4%)와 30대(34.5%)에서 이 같은 응답이 40대 이상(30.8%)보다 더 많았다. 이어 '자신과 맞지 않는 기업 문화나 가치관'(33.9%), '
  • “英, 싱가포르처럼 사기 대응 컨트롤타워 구축해야” [사기에 멍든 대한민국]
    “英, 싱가포르처럼 사기 대응 컨트롤타워 구축해야” [사기에 멍든 대한민국]
    사회일반 2025.06.12 06:40:00
    급증하는 사기 범죄를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예방책 마련이 시급하지만 국내에서는 사기 범죄 컨트롤타워가 부재해 효과적인 대응이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범국가적 차원에서 통합사기방지센터를 설립해 사기 예방 정책을 펼치고 있는 영국이나 싱가포르 등 선진국의 사례를 도입해 우리나라도 기관별로 흩어져 있는 역량을 집중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국내 사기방지 분야 권위자인 서준배 경찰대 행정학과 교수는 10일 “최근 세계 각 국가들이 설치하고 있는 통합사기방지센터는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모든 사기에 이용되는 대포통장·
  • “저한테 잘 봐달라고 전화한 사람이 누구냐”…법정서 호통친 판사, 무슨 일
    “저한테 잘 봐달라고 전화한 사람이 누구냐”…법정서 호통친 판사, 무슨 일
    사회일반 2025.06.12 05:30:00
    현직 판사가 법정에서 자신에게 재판을 받는 피고인을 잘 봐달라는 청탁 사주 사실을 공개하고, 해당 피고인에게 실형을 선고했다. 광주지법 형사3단독 장찬수 부장판사는 11일 도박장소개설 등 혐의로 기소된 A(43)씨에게 징역 1년 6개월과 추징금 약 5억원을 선고하고 A씨를 법정 구속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피고인 12명 중 2명에게는 징역형 또는 징역형의 집행유예, 나머지 10명에게는 벌금 300만~700만원을 선고했다. 장 부장판사는 이날 선고에 앞서 법정에 선 A씨와 피고들을 향해 “저한테 전화로 잘 봐달라고 했던 사람이 누구
  • 전염병 옮기는 모기, 이젠 AI로 '스마트 감시'한다… 실시간 분석해 대응
    전염병 옮기는 모기, 이젠 AI로 '스마트 감시'한다… 실시간 분석해 대응
    사회일반 2025.06.12 05:30:00
    모기·진드기 등 감염병을 옮기는 해충이 계절적으로 확산하는 시점이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점점 빨라지면서 방역당국이 처음으로 5개년 단위 중장기 대책을 마련했다.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모기 감시장비(AI-DMS)와 밀도 자동 계측 장비 등을 이용한 ‘스마트 감시체계’를 앞세워 실시간으로 발생 정보를 수집·분석하고 대응책을 마련키로 했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11일 충북 청주시 오송 청사에서 열린 건강브리핑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감염병 매개체 감시·방제 중장기 계획(2025∼
  • “폭음이랑 조현병이 무슨 상관?” 알고보니, 유전자 한뿌리[헬시타임]
    “폭음이랑 조현병이 무슨 상관?” 알고보니, 유전자 한뿌리[헬시타임]
    사회일반 2025.06.12 05:30:00
    알코올 의존, 폭음과 같은 음주 문제가 조현병, 우울장애 등 정신장애와 유전적 연관성을 갖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명우재 분당서울대병원 정밀의료센터(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원홍희 성균관대 삼성융합의과학원 교수, 김재현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임상강사가 참여한 공동 연구를 통해 알코올 의존과 정신질환이 유전적으로 연결된 복합질환임을 확인했다고 12일 밝혔다. 음주 문제는 단순한 알코올 소비를 넘어 △조절력 상실 △사회·직업적 기능 저하 △신체·심리적 피해 등 여러 문제를 동반한다. 스스로 통제하지 못할
  • [열린송현] 건셜경기 되살릴 마중물 ‘입찰제도 개선’
    [열린송현] 건셜경기 되살릴 마중물 ‘입찰제도 개선’
    사회일반 2025.06.12 05:30:00
    요즘 시내를 다녀 보면 경기가 어려운 것이 피부로 느껴진다. 북적거리던 식당은 한산해졌고, 생활필수품을 사는 마트나 가게도 예전만큼 거래가 없다고 한다. 사람들이 이 만큼 돈을 덜 쓰는 것은 내수경기가 어렵다는 방증이다. 내수 부진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으나 그 중 하나가 건설경기 침체다. 전문가들은 건설산업은 다른 산업에 직·간접적으로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기 때문에 건설산업 활성화가 내수 불씨를 살리는 중요한 요소라고 말한다. 행정안전부에서도 연초 이러한 문제를 인식해 지방자치단체에서 예산집행때 적용하는
  • 대법, SK하이닉스 반도체 기술 유출 협력사 부사장 최종 선고
    대법, SK하이닉스 반도체 기술 유출 협력사 부사장 최종 선고
    사회일반 2025.06.12 05:00:00
    대법원이 11일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핵심 기술을 중국에 유출한 혐의로 기소된 협력사 부사장 A씨에 대한 최종 판결을 내린다. 대법원 1부는 이날 오전 10시 10분 산업기술보호법 위반, 부정경쟁방지법 위반 등 혐의로 A씨 등에게 내려진 2심 판결의 확정 여부를 판단한다. 앞서 2심 재판부인 서울고법 형사7부(이재권 송미경 김슬기 부장판사)는 지난 5월 18일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이는 징역 1년을 선고한 1심보다 형이 무거워진 것이다. 함께 기소된 연구소장 등 임직원 3명도 1심의 집행유예에서 모두 실형(
  • '영탁' 이름 못쓰는 '영탁막걸리' 대표, 협박 혐의 최종 선고
    '영탁' 이름 못쓰는 '영탁막걸리' 대표, 협박 혐의 최종 선고
    사회일반 2025.06.12 05:00:00
    가수 영탁(41·본명 박영탁)과 전통주 제조사 예천양조 간 갈등의 마무리를 향한 마지막 법적 판단이 오늘 내려진다. 대법원 1부는 11일 오전 10시 10분 예천양조 대표와 지사장에 대한 명예훼손 및 협박 혐의 형사사건에 대해 최종 선고를 내린다. 피고인인 예천양조 백 모 대표와 서울경기지사장 지 모 씨는 2021년 협상 결렬 이후 언론을 통해 “영탁 측이 모델료로 3년간 150억 원을 요구했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기소됐다. 또 영탁의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아들의 연예계 활동을 방해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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