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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소상공인 고용·산재보험료 지원…최대 100% 환급 가능
    부산 소상공인 고용·산재보험료 지원…최대 100% 환급 가능
    전국 2025.03.24 07:58:26
    부산시는 올해도 ‘소상공인 고용·산재보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소상공인의 자영업자 고용보험과 중소기업 사업주 산재보험 가입을 활성화하고 보험료 부담을 덜어주려는 것으로, 시가 2020년부터 추진해 왔다. 현재 소상공인은 고용·산재보험 의무가입 대상이 아닌 임의가입 대상자로, 가입률이 매우 낮은 상황이다. 지난해 12월 기준 부산 소상공인 중 고용보험 가입자는 4274명, 산재보험 가입자는 3316명에 불과하다. 이에 따라 폐업, 산재, 재난 등 비자발적 경영 위기 시 소상공인을
  • 동시다발 산불…축구장 1만 900개 면적 잿더미
    동시다발 산불…축구장 1만 900개 면적 잿더미
    사회일반 2025.03.24 07:55:47
    경남 산청, 경북 의성 등 영남권을 중심으로 전국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산불이 발생해 축구장 1만 900여 개 규모의 산림이 불에 탔다. 산청에서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투입된 산불 진화 대원과 공무원 등 4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을 입는 등 인명 피해도 이어지고 있다. 산림청에 따르면 23일 오후 6시 기준 경남 산청과 경북 의성, 울산 울주, 경남 김해 등 영남 지역에서 산불이 발생해 7689㏊ 규모의 임야가 불에 탔다. 이 외에도 충북 옥천군, 경북 경산시, 경북 경주시, 인천 서구 등 전국 40곳 이상의 지역에서 산불이 나
  • ‘취업과 창업 해결’…인천시 ‘청년정책네트워크’ 출범
    ‘취업과 창업 해결’…인천시 ‘청년정책네트워크’ 출범
    전국 2025.03.24 07:43:45
    인천의 청년정책 발굴과 소통창구인 ‘2025년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가 공식 출범했다. 인천시는 최근 미추홀구 주안동에 위치한 틈 문화창작지대에서 ‘2025년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 발대식’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들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모니터링하며, 캠페인 활동 등으로 사회문제 해결에 참여하도록 마련된 청년 참여기구다. 시는 올해 인천 거주의 18~39세 청년 109명을 공개모집했다. 공식 임기는 올해 12월 31일까지이다. 이들은 △취업·창업 △주거·복지 △문화·
  • "비는 언제쯤"…'특별재난구역' 산청 산불, 밤새 작업에도 진화율 71%
    "비는 언제쯤"…'특별재난구역' 산청 산불, 밤새 작업에도 진화율 71%
    사회일반 2025.03.24 07:42:12
    지난 21일 경남 산청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한 진화 작업이 나흘째 이어지고 있지만 건조한 날씨 속에 강풍이 더해지며 좀처럼 불길이 잡히지 않고 있다. 24일 산림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산청군 시천면 산불 진화율은 전날 오후 9시 기준과 같은 71% 수준이다. 해가 지면서 헬기는 모두 철수했고 특수진화대원 1500여명이 투입돼 민가 확산을 방지하면서 밤새 진화 작업이 진행됐다. 산림청은 이날 오전 중 주불을 진화한다는 목표지만 어려움이 예상된다. 이날 산청에는 최대 풍속 10∼15㎧의 강풍이 불 것으로 예고된 데다 건조주의
  • 건물 명의만 소유했던 목사…법원 “연금 소득인정액에 교회 제외해야”
    건물 명의만 소유했던 목사…법원 “연금 소득인정액에 교회 제외해야”
    사회일반 2025.03.24 07:25:00
    교회 명의로 이전되기 전까지 건물 명의만 보유했던 목사의 기초연금 수급을 제한한 처분은 위법하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해당 건물이 실질적으로는 교회의 공동재산에 속하며, 이를 개인의 소득인정액으로 간주할 수 없다는 이유에서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강재원 부장판사)는 A씨가 서울특별시 도봉구청장을 상대로 제기한 기초연금 지급대상 부적합 판정 처분 취소 소송에서 지난해 12월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 A씨는 1997년부터 2023년까지 서울 도봉구에 위치한 C교회의 담임목사로 재직했다. 해당 교회 부지와
  • "성묘객이 헐레벌떡 내려와…차 번호판 찍었다" 의성 산불 목격자의 진술
    "성묘객이 헐레벌떡 내려와…차 번호판 찍었다" 의성 산불 목격자의 진술
    사회일반 2025.03.24 06:40:33
    성묘 중 부주의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경북 의성 대형 산불의 실화자 정황이 드러났다. 23일 경북 의성군에 따르면 화재 발생 직후 현장에 도착한 괴산1리 마을주민 A씨는 "불이 난 곳에서 헐레벌떡 내려오는 성묘객 무리와 마주쳤다"고 목격 상황을 전했다. A씨는 전날 오전 11시 55분께 현장에 도착해 황급히 하산하는 일행을 발견했다. "어디 가느냐고 붙잡고 물었지만 대답하지 못했다"며 "머뭇거리면서 가려고 하길래 차량 번호판을 사진으로 남기고 도망가면 안 된다고 일러뒀다"고
  • 199개 조합 적자…강북·서서울 등 10개 신협은 경영개선조치 [S머니-플러스]
    199개 조합 적자…강북·서서울 등 10개 신협은 경영개선조치 [S머니-플러스]
    사회일반 2025.03.24 06:00:00
    서울 강북과 강서, 서서울 신용협동조합 등 최소 10곳이 금융 당국의 경영 개선 조치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경제신문이 23일 현재 경영공시를 한 조합 725개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말 기준 재무 상태 개선 권고 조치를 받은 조합은 7개였다. 구체적으로 △강북 △강서 △금모래 △서서울 △성동 △이문 △대명 등이다. 권고는 총자산 대비 순자본 비율이 2% 미만이거나 경영실태평가 결과 종합 평가 등급이 3등급 이하인 경우 내려지는 조치다. 부실 우려가 큰 곳들로 자본 확충이 시급한 조합이다. 서울 금모래 조합은 지난해 43억 95
  • 손가락 먹는 감귤나무…가지치기 절단 사고 제주서만 '하루 7건' 발생
    손가락 먹는 감귤나무…가지치기 절단 사고 제주서만 '하루 7건' 발생
    사회일반 2025.03.24 06:00:00
    제주에서 감귤나무 전정 작업(가지치기)을 하다가 손가락이 절단되는 사고가 잇따라 일어났다. 23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는 전날 오후 1시 39분쯤 서귀포시 성산읍 수산리에서 70대 남성이 감귤나무 전정 작업을 하던 중 왼쪽 세 번째 손가락이 절단돼 서울 강북으뜸병원으로 옮겨져 접합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같은 날 오후 2시 42분에는 성산읍 난산리에서 70대 여성이 전동가위로 전정 작업을 하다가 왼쪽 검지가 부분 절단돼 제주에서 치료할 수 없게 되자 서울에 있는 병원으로 옮겨져 접합수술을 받았다. 이어 오후 2시 54분쯤 서귀포시 안덕
  • 미래에셋·PS파인 설계사 97명, 1400억 폰지사기 가담 [S머니-플러스]
    미래에셋·PS파인 설계사 97명, 1400억 폰지사기 가담 [S머니-플러스]
    사회일반 2025.03.24 05:30:00
    미래에셋생명(085620) 소속 법인보험대리점(GA)을 포함해 보험설계사 97명이 1400억 원 대의 폰지사기를 벌였다가 금융 감독 당국에 적발됐다. 당국은 무관용 원칙에 따라 관련자의 등록을 취소하고 위법 사항은 수사당국에 고발할 계획이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유사수신 의혹이 제기된 2개 GA를 대상으로 현장 검사를 실시한 결과 총 1406억 원의 유사수신 행위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중 342억 원은 아직 고객에게 상환되지 않았다. 전체 가담 보험설계사는 28개 GA의 134명에 달했
  • 한덕수 총리 오늘 운명의 탄핵 선고…윤 대통령 판결 '풍향계'
    한덕수 총리 오늘 운명의 탄핵 선고…윤 대통령 판결 '풍향계'
    사회일반 2025.03.24 05:30:00
    법조계와 정치권이 사회적 파장이 큰 사건의 선고가 한 주에 집중되는 '사법부 슈퍼위크'를 맞았다.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 선고를 시작으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항소심 등 국정 운영과 정치 지형을 뒤흔들 핵심 판결이 잇따라 예정돼 있다. 이번 주 말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선고도 예상되면서 정국 긴장감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 선고가 24일 오전 10시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진행된다.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 달리던 람보르기니 갑자기 ‘펑’…3억대 차량 화재로 전소
    달리던 람보르기니 갑자기 ‘펑’…3억대 차량 화재로 전소
    사회일반 2025.03.24 05:00:00
    전남 여수시 도심을 달리던 람보르기니 차량에 불이 나 전소됐다. 23일 전남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37분께 여수시 한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람보르기니 차량에 불이 났다. 불이 난 직후 운전자는 차량에서 빠져나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8분 만에 진화됐지만 차량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5천4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냈다. 소방당국은 차량 엔진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 [오늘의 날씨] 따뜻한 날씨, 큰 일교차, 나쁜 미세먼지
    [오늘의 날씨] 따뜻한 날씨, 큰 일교차, 나쁜 미세먼지
    사회일반 2025.03.24 05:00:00
    월요일인 24일에는 전국에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고 짙은 미세먼지 농도를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13도, 낮 최고기온은 14∼25도로 예보됐다. 경북 김천·구미·칠곡은 낮 기온이 25도까지 오르겠다. 일교차는 15도 이상으로 커 환절기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전일 미세먼지가 잔류한 가운데 남서쪽에서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고, 밤에 황사가 추가 유입돼 전 지역에서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
  • 산불에 타버린 900년 역사…하동 ‘900살 은행나무도 피해
    산불에 타버린 900년 역사…하동 ‘900살 은행나무도 피해
    사회일반 2025.03.24 04:00:00
    대형 산불이 전국에서 잇따라 발생하면서 수령이 900년에 이르는 은행나무도 피해를 본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국가유산청과 경남 하동군 등에 따르면 산청에서 발생한 산불이 하동 옥종면 일부로 확산하면서 경상남도 기념물인 '하동 두양리 은행나무'가 불에 탔다. 일부 가지는 남아 있으나, 상당 부분이 꺾이거나 불에 탄 것으로 파악됐다. 정확한 상황은 추가 조사가 더 필요할 전망이다. 두양리 은행나무의 경우 나이가 900년 정도로 추정된다.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에 따르면 이 나무는 고려시대 강민첨(963∼1021) 장
  • BNK경남은행, 산청 산불 피해 지역 긴급 지원활동 나서
    BNK경남은행, 산청 산불 피해 지역 긴급 지원활동 나서
    전국 2025.03.24 04:00:00
    BNK경남은행은 지난 22일 산청군 시천면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지원 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지원 활동에 참여한 50여명 임직원들은 210여명의 주민들이 임시로 대피해 있는 한국선비문화연구원을 찾아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또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에서 재난 대응과 복구 작업을 수행하는 직원들에게 간단한 식사를 제공하며 현장 지원을 도왔다.
  • "지하철역에 폭탄 설치했어" 20대 협박범의 '최후'…실형 선고
    "지하철역에 폭탄 설치했어" 20대 협박범의 '최후'…실형 선고
    사회일반 2025.03.24 03:00:00
    전철역에 폭탄을 설치했다고 허위 신고하고 편의점에 들어가 현금을 훔쳐 달아난 2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23일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형사합의1부(부장판사 김국식)은 특수강도와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8월 20일 오후 7시 1분쯤 경기 남양주시 호평동의 한 골목에서 112에 전화를 걸어 "평내호평역에 폭탄을 설치했다"고 신고한 뒤 곧바로 인근 편의점에 흉기를 들고 들어가 점원 B씨를 협박하고 현금 9만 4000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로 재판에 넘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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