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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서부지법 난동’ 가담자 107명 수사… 66명 구속·41명 불구속
    경찰, ‘서부지법 난동’ 가담자 107명 수사… 66명 구속·41명 불구속
    사회일반 2025.02.07 12:52:49
    서울서부지방법원 폭력 사태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107명을 특정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7일 서울경찰청은 “서부지법 침입 등 불법행위와 관련, 7일 현재 기준 107명에 대해 수사를 하고 있다”며 “그 중 66명을 구속하고 41명을 불구속 수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달 4~5일 마포경찰서와 서울청 형사기동대가 붙잡은 4명은 이날 오후 서부지법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가 열린다. 이 중 1명은 폭력사태 당시 검은 복면을 쓰고 법원에 침입해 기물을 파손한 20대 남성 1명이 포함돼 있다. 이들의 혐의는 폭력행위등
  • 경찰, 김해공항 압수수색…수화물 관련 CCTV 확보 주력
    경찰, 김해공항 압수수색…수화물 관련 CCTV 확보 주력
    전국 2025.02.07 12:40:48
    김해국제공항 항공기 화재 수사전담팀을 꾸린 경찰이 에어부산 본사에 이어 김해공항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부산경찰청은 7일 오전 11시부터 부산 강서구 김해공항에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화재 사고가 난 시간대에 보안 검색을 마친 승객들이 사고 항공기를 포함한 6대에 탑승한 것을 확인하고 이들의 수하물 관련 CCTV 등을 확보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수일 내 한국공항공사 측에서 자료가 정리되는 대로 받을 예정”이라며 “자료 분석에도 상당한 시간이 걸릴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전날 경찰은 에어부산 본사를
  • "음식에서 벌레 나왔어요"…거짓말로 자영업자 울린 대학생, 800만원 뜯었다
    "음식에서 벌레 나왔어요"…거짓말로 자영업자 울린 대학생, 800만원 뜯었다
    사회일반 2025.02.07 12:22:26
    서울북부지검은 배달음식점을 상대로 이물질 허위신고를 일삼아 거액을 가로챈 20대 대학생 A씨를 구속기소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2년간 300여개 자영업체를 상대로 약 800만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배달음식을 주문한 뒤 미리 준비한 벌레 사진을 업주에게 보내 환불을 요구하는 수법으로 범행을 저질렀다. 특히 환불을 거부하는 업주에게는 "언론에 제보하겠다"며 협박하거나 허위 리뷰를 게시하는 등 악의적 행태를 보였다. 수사당국은 휴대전화 포렌식 분석을 통해 이물질 사진 촬영 시점이 음식
  • 목걸이 미착용·귀걸이 1개·손톱 1mm…황당한 여성용모 매뉴얼
    목걸이 미착용·귀걸이 1개·손톱 1mm…황당한 여성용모 매뉴얼
    사회일반 2025.02.07 12:09:02
    ‘눈화장이 너무 짙지 않은가.’ ‘손톱의 길이는 적당한가.(1mm 이내)’ ‘매니큐어는 핑크색 계통에 한해 허용.’ 한국마사회시설관리가 마련한 여성직원을 대상으로 한 용모·복장 매뉴얼이 성차별적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직원들의 단정한 용모와 복장을 위한 규정이라도 남성과 달리 액세서리 갯수, 화장 정도까지 과도하게 정했다는 것이다. 이 매뉴얼로 여성직원들이 관리 감독을 받고 있다는 점이 더 큰 문제란 지적이다. 7일 전국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성명서에 따르면 마사회시설관리는 작년 6월 고객응대 표준매뉴얼을 만들어 직원들이
  • 경기도의회 강태형 의원 발의 '와상장애인 이동 지원 조례안' 입법예고
    경기도의회 강태형 의원 발의 '와상장애인 이동 지원 조례안' 입법예고
    전국 2025.02.07 12:04:10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태형(안산5) 의원은 7일 와상장애인의 특성에 맞는 이동편의 제공을 골자로 한 ‘경기도 와상장애인 이동 지원 조례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와상장애인은 모든 움직임을 타인에 의존해야 하는 장애인을 말한다. 현재 경기도 교통약자 광역이동지원센터에서 장애인 교통약자를 위한 이동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거동이 불가능해 침대형 휠체어 사용이 필요한 와상장애인의 경우 탑승설비에 대한 법적 규정이 미비한데다 별도 지원 사업이 없어 이동권에 제약을 받고 있다. 강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
  • “AI가 대구 백안동 산불 확산 막아”…산불예방에 AI 속속 도입
    “AI가 대구 백안동 산불 확산 막아”…산불예방에 AI 속속 도입
    전국 2025.02.07 11:52:46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스피어AX는 자사의 AI를 활용한 산불예방 정보통신기술(ICT) 플랫폼이 설 연휴 대구 동구 백안동 야산에서 난 산불의 확산 차단 및 조기 진화에 크게 기여했다고 7일 밝혔다. 설 연휴가 본격 시작된 지난달 25일 오전 백안동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 산림당국이 헬기 6대, 차량 33대, 인력 96명을 투입해 1시간 33분 만에 진화에 성공했다. 이번 산불 조기 진화에는 AI 기술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것이다. 대구시는 지난해 4월부터 AI를 활용한 산불예방 ICT 플랫폼을 구축해 산불 예방에 나서고 있다
  • [속보] 당정 "故오요안나 사건, 고용부 특별감독 검토…방지법 발의"
    [속보] 당정 "故오요안나 사건, 고용부 특별감독 검토…방지법 발의"
    사회일반 2025.02.07 11:46:48
    당정이 입을 모아 故 오요안나 MBC 기상캐스터의 생전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해 재발 방지 대책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7일 권성동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교육·사회·문화 분야 민생대책 점검 당정협의회'에서 "최근 오요안나 기상캐스터 사건은 직장 내 괴롭힘의 심각성을 다시 한 번 드러냈다"며 "지속적 폭언과 부당한 지시 속에서 극심한 고통을 받던 고인은 끝내 생을 마감했다"고 말했다. 이어 권 원내대표는 "2012년 직장
  • "여수 죽림1지구 투자 마지막 찬스" 전남개발공사, 32필지 공급
    "여수 죽림1지구 투자 마지막 찬스" 전남개발공사, 32필지 공급
    전국 2025.02.07 11:46:41
    전남개발공사는 여수 죽림1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32필지를 공급한다고 2월 7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단독주택용지는 지구 내 마지막 공급물량으로 여수시 소라면 죽림리에 위치해 있다. 건축물 1층을 근린생활시설 용도로 사용 가능한 점포겸용 단독주택이며 건폐율 60%, 용적률 200% 이하, 최고층수 4층 이하이다. 대금납부 조건은 2년 유이자 할부로 공급하며, 계약금 10%를 제외한 중도금 및 잔금은 매 6개월 단위로 나눠서 내게 된다. 여수 죽림1지구는 지구 내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위치하고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
  • 10주년 맞는 '곤지암 국제 음악제' 베를린 필 정상급 선율 뽐낸다
    10주년 맞는 '곤지암 국제 음악제' 베를린 필 정상급 선율 뽐낸다
    전국 2025.02.07 11:45:47
    한국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관악 교육 음악제로 도약하는 ‘곤지암 국제 음악제’가 10주년을 맞아 베를린 필하모닉 솔리스트들의 세계 정상급 선율을 선보인다. 7일 경기 광주시에 따르면 오는 8월 2일부터 8일까지 남한산성아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음악제 무대에는 베를린 필하모닉 솔로이스트인 알브레히트 마이어 (오보에 수석), 안드레아스 블라우(플루트 전 수석), 벤젤 푹스(클라리넷 수석), 슈테판 슈바이게르트 (바순 수석) 윤 젱(호른 수석)이 초청됐다. 베를린 필하모닉은 독일의 수도 베를린을 거점으로 하고 있는 관현악단으로 빈 필하
  • ‘수사정보 거래’ 검찰 수사관·SPC 임원, 2심도 실형
    ‘수사정보 거래’ 검찰 수사관·SPC 임원, 2심도 실형
    사회일반 2025.02.07 11:43:27
    SPC그룹에 수사 정보를 알려주는 대가로 금품을 주고받은 검찰 수사관과 그룹 임원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2부(김우진·마용주·한창훈 부장판사)는 7일 부정처사후수뢰,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뇌물공여 등 혐의로 기소된 검찰 수사관 김 모 씨와 SPC 전무 백 모 씨에게 “검사와 피고인의 항소를 모두 기각한다”며 원심 유지 판결을 내렸다. 김 씨와 백 씨는 1심에서 각각 징역 3년과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김 씨는 사실 관계를 인정하며 반성하고 있는 점, 수수한 뇌물
  • 나경원 ‘정부기관 딥시크 사용 금지법’ 발의
    나경원 ‘정부기관 딥시크 사용 금지법’ 발의
    사회일반 2025.02.07 11:42:59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7일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에서 중국 인공지능(AI) ‘딥시크’의 사용을 제한하는 법안을 대표 발의한다고 밝혔다. 정보통신망법과 개인정보보호법을 개정한 이번 법안은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해외 AI 서비스를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에서 사용할 수 없도록 정부에 사용을 제한·금지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는 내용을 담았다. 최근 과도한 개인정보 수집 논란을 빚은 딥시크 사태로 드러난 정보 유출 위험을 선제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나 의원은 “지난달 출시된 딥시크가 무료 서비스
  • 추위에 강풍까지…'날씨가 너무해'
    추위에 강풍까지…'날씨가 너무해'
    사회일반 2025.02.07 11:22:14
    전날 눈이 내리고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 특보가 내려진 7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인근에서 강풍이 불자 눈이 날리고 있다.
  • '흰옷 입은 세종대왕님'
    '흰옷 입은 세종대왕님'
    사회일반 2025.02.07 11:20:43
    전날 눈이 내리고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 특보가 내려진 7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두꺼운 옷을 입은 시민들이 바람을 막기 위해 외투 지퍼를 올리고 있다.
  • 울산 지역 기업 희비 엇갈려…자동차·조선 호실적, 석유화학 악화
    울산 지역 기업 희비 엇갈려…자동차·조선 호실적, 석유화학 악화
    전국 2025.02.07 11:20:25
    울산의 대표 산업인 자동차·조선과 석유화학의 실적이 엇갈리고 있다. 지난해 조선업은 호실적에 웃었지만 석유화학업종은 부진한 실적을 보였다. 7일 각 기업에 따르면 울산에 주력 공장이 있는 현대자동차는 지난해 매출액 175조 2312억 원, 영업이익 14조 2396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7.7%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5.9% 하락했다. 매출은 사상 최대치다. 그러나 인센티브 증가는 물론 대외 불확실성 확대로 인해 발생한 기말 환율 상승으로 판매보증충당부채가 치솟은 탓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9% 감소했
  • “4050세대, 청년층 만큼 SNS 많이 이용…인스타그램 선호”
    “4050세대, 청년층 만큼 SNS 많이 이용…인스타그램 선호”
    전국 2025.02.07 11:18:56
    서울 거주 중장년들의 SNS 이용률이 5년 전보다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7일 발표한 ‘서울시 중장년 소비 및 정보활용 트렌드 분석’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시 중장년의 태블릿PC 보유율,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SNS 이용률 등 스마트 기기 활용도 및 미디어 소비 패턴이 크게 달라진 것으로 조사됐다. 보고서는 2019년과 2023년의 한국미디어패널조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서울시에 거주하는 40~69세의 스마트 기기 보유 현황, 미디어 소비 방식, 정보 탐색 경로 등을 연령대별로 비교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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