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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르신, 매니저가 주방 정리해드려요'
    '어르신, 매니저가 주방 정리해드려요'
    전국 2025.04.23 07:58:54
    용인시는 고령화에 따른 신체기능 저하 등 때문에 가사생활을 하기 어려운 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주방환경 개선 서비스 ‘주방클린업, 냉장고를 부탁해’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의 일환으로, 연말까지 용인시 3개구 노인복지관을 통해 총 50가구의 노인 가정에 위생적이고 쾌적한 주방 환경을 만들어준다. 각 노인복지관은 주방환경 개선 전문 인력인 ‘주방매니저’를 복지관별 2명씩 채용해 노인 가정에 직접 파견한다. 매니저들은 주방과 냉장고 정리, 살균 소독, 주방 청소법 등을 교육하고 노인 스스로 주방을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6일 쭉 쉬어보자" vs "내수 도움 안 돼"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6일 쭉 쉬어보자" vs "내수 도움 안 돼"
    사회일반 2025.04.23 07:34:00
    5월 초 황금연휴를 앞두고 임시공휴일 지정을 기대하는 직장인들이 늘어나고 있다. 5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 최장 6일을 쉴 수 있기 때문이다. 우주항공청 월력요항에 따르면 2025년 달력의 적색표기일인 관공서의 공휴일은 총 68일이다. 주 5일제를 실시하는 기관의 경우에는 총 휴일 일수가 119일로 지난해와 같다. 5월은 어린이날과 부처님오신날이 월요일(5월 5일)에 겹쳐 주말과 대체공휴일(5월 6일)까지 4일을 쉰다. 여기에 5월 1일은 근로자의 날로 공무원과 교사를 제외하고 유급 휴일을 받을 수 있다. 중간에 껴 있는 평
  • 의대학장들 수업불참 본과생 유급 결의…의대생 복귀 촉매제 되나
    의대학장들 수업불참 본과생 유급 결의…의대생 복귀 촉매제 되나
    사회일반 2025.04.23 07:00:00
    40개 의대 학장들이 수업 불참 본과생을 모두 유급 처리하기로 내부 방침을 세운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가 내놓은 의대 모집 인원 동결 카드에도 수업 참여 움직임이 미미하자 의대생 복귀를 독려하기 위해 ‘수업 미복귀=유급’이라는 무관용 원칙을 재확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대학이 강경 드라이브를 걸지 못할 것이라고 오인하고 있는 의대생들에게 분명한 입장을 전달해 수업 참여를 이끌어내겠다는 포석이지만 대규모 유급이 현실화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만큼 의대 정상화까지 난항이 예상된다. 23일 서울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전국 의대 학장들
  • 해남 솔라시도, 병원·국제학교도 유치
    해남 솔라시도, 병원·국제학교도 유치
    전국 2025.04.23 07:00:00
    전라남도 해남군에 위치한 솔라시도 기업도시 조성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솔라시도를 개발 중인 BS그룹은 안정적인 재생에너지 공급과 넓은 부지 등 최적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첨단산업 클러스터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BS한양 등 BS그룹은 최근 솔라시도 내 병원과 국제학교 유치 등 도시 인프라 구축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월 BS그룹과 전남도, 해남군은 미국 명문 사립학교인 RCS와 업무협약을 맺고 국제학교 유치에 성공했다. 이달 말에는 학교 측 관계자가 방문해 학교 용지 인근 사이트를 실사하고
  • 인천시향 ‘2026 인천 영 아티스트 콘서트’ 협연자 모집
    인천시향 ‘2026 인천 영 아티스트 콘서트’ 협연자 모집
    전국 2025.04.23 06:48:16
    인천시립교향악단이 젊은 음악인을 발굴하고자 ‘2026 인천 영 아티스트 콘서트’의 협연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경연 부문은 관현악(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호른, 트럼펫, 트롬본, 튜바, 하프, 마림바)이다. 오디션 곡목은 지정곡이 아닌 협연을 원하는 협주곡 전 악장으로 선정해 학생들의 음악적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도록 했다. 공고일 현재 기준 중학교 1학년에서 고등학교 2학년 재학생이거나, 홈스쿨링 중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6개월 이상 인천으로 돼 있거나 인천 소
  • 집값 부담에 '탈서울'하는데…강남 인구 늘었다[양철민의 서울 이야기]
    집값 부담에 '탈서울'하는데…강남 인구 늘었다[양철민의 서울 이야기]
    사회일반 2025.04.23 06:00:00
    고물가와 높은 집값 때문에 ‘탈서울’을 택하는 이들이 늘고 있는 와중에 강남구와 서초구 인구는 꾸준히 증가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과 서초 지역의 뛰어난 인프라와 ‘대치동’으로 상징되는 학군지 관련 실수요, 꾸준히 공급되는 아파트 물량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무엇보다 강남과 서초라는 지역이 한국 사회에서 하나의 계급을 상징하는 이른바 ‘지위재(地位財)’ 역할을 하면서 이들 지역 거주 인구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23일 서울시 통계에 따르면 강남구 인구는 2022년 52만9102명에서 지난해 55만7345명으로 3만명
  • 배터리 소재로 ESG 실천하는 에코프로, 어린이 그림축제도 연다
    배터리 소재로 ESG 실천하는 에코프로, 어린이 그림축제도 연다
    피플 2025.04.23 05:00:00
    에코프로(086520)가 친환경을 주제로 어린이 그림축제를 연다. 에코프로사업장 인근 하천 정화 및 꽃정원 조성 등 지역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도 펼치며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에코프로는 5월 17일 충북 청주시 오창호수공원에서 어린이 환경 축제인 에코 그린데이(ECO GREEN DA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에코 그린데이는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환경과 지구에 대한 관심을 일으키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에코 그린데이는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개최하며 어린이
  • 성수동에 롯데백화점 팝업 뜬다…'롯데타운 명동 아트 페스타' 홍보
    성수동에 롯데백화점 팝업 뜬다…'롯데타운 명동 아트 페스타' 홍보
    사회일반 2025.04.23 05:00:00
    롯데백화점은 서울 소공동 본점에서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롯데타운 명동 아트 페스타(LTM ART FESTA)’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DOWNTOWN FEVER(도심의 열기)’를 테마로 호주 출신 아티스트 ‘브롤가(Brolga)’와 협업해 이번 행사를 위한 메인 비주얼을 제작했다. 브롤가는 서울 명동 이미지와 어울리는 ‘스티지(STEEZY)’ 캐릭터를 특별히 디자인해 본점 외관을 꾸몄다. 내부는 브롤가 작품과 함께 주재범 등 다양한 아티스트의 작품을 선보인다.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축제도 준비했다
  • "한국은 미제의 전형적 식민지" SNS서 北 선전 반복한 50대…법원 판단은?
    "한국은 미제의 전형적 식민지" SNS서 北 선전 반복한 50대…법원 판단은?
    사회일반 2025.04.23 04:00:00
    북한 핵무기 사용의 정당성을 옹호하는 등 북한의 주장에 동조하는 글을 반복적으로 선전한 50대 남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14단독 공우진 판사는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55)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과 자격정지 1년을 선고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2017년 9월 SNS 그룹을 개설한 뒤 지난해 10월까지 북한이 주장하는 주한미군 철수, 연방제통일, 대남 적화전략 등을 선전하는 글을 올린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한국은 정치, 경제, 군사적으로 지배&middo
  • 얼굴 박힌 경고문에도 무인점포 '11차례' 턴 男…경찰에 잡히자 "물건값 내면 되잖아"
    얼굴 박힌 경고문에도 무인점포 '11차례' 턴 男…경찰에 잡히자 "물건값 내면 되잖아"
    사회일반 2025.04.23 02:15:00
    무인점포에서 물건을 상습적으로 훔치다 경찰에 붙잡힌 남성이 “물건값을 내면 되지 않냐”며 적반하장 태도를 보인 사연이 전해졌다. 20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무인점포를 운영 중인 A씨는 한 남성이 상습적으로 점포의 물건을 훔쳐 갔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됐다. 공개된 폐쇄회로(CC)TV 영상을 보면 지난 4일 40대로 보이는 남성은 A씨의 무인점포에 들러 과자와 음료를 골랐다. 이후 계산할 것처럼 키오스크 앞에서 제품 바코드를 찍고 카드를 넣었으나 결제되지 않은 상태에서 가게를 벗어났다. 키오스크 화면에는 ‘승인이
  • "유리천장 여전하네"…대기업 여성 연봉, 근속연수 비슷한 남성보다 낮아
    "유리천장 여전하네"…대기업 여성 연봉, 근속연수 비슷한 남성보다 낮아
    사회일반 2025.04.23 01:00:00
    지난해 국내 대기업 남성 직원의 평균 연봉은 1억561만 원, 여성 직원의 평균 연봉은 7405만 원으로 나타났다. 남녀 간 임금 격차가 매해 조금씩 줄어들고 있지만, 근속연수를 기준으로 보면 여전히 남성이 기회와 지위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리더스인덱스는 국내 500대 기업 남녀 직원 평균 연봉 및 근속연수 현황을 조사한 결과를 22일 공개했다. 그 결과, 지난해 기준 여성 평균 연봉은 남성의 70.1%로 집계됐다. 이는 2023년의 68.8%에서 1.5포인트 오른 수치로, 2년 전의 66.9%와 비교해도 높아지
  • 이혼 위해 별거 중인 남편 몰래 5000만 원 대출…법원 판결은?
    이혼 위해 별거 중인 남편 몰래 5000만 원 대출…법원 판결은?
    사회일반 2025.04.23 00:37:10
    이혼을 앞두고 별거 중인 남편 명의로 몰래 5000만 원의 대출을 받은 30대 여성이 징역 10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청주지법 형사4단독 강현호 판사는 사문서위조·위조사문서행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A씨에게 이 같은 판결을 내렸다. A씨는 지난해 1월 23일 청주의 한 은행을 방문해 남편 B씨의 허락 없이 그의 명의로 위조한 출금전표와 도장을 가져가 5000만 원을 대출 받았다. 이 같은 사실을 뒤늦게 알아차린 B씨는 적절한 본인 확인 절차 없이 대출을 승인한 은행을 상대로 민사 소송
  • '뿔난' 이준석, '김영선 파리 대사 제안' 진술에 "생태탕 수준 아무 말"
    '뿔난' 이준석, '김영선 파리 대사 제안' 진술에 "생태탕 수준 아무 말"
    사회일반 2025.04.22 23:33:59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명태균의 전 운전기사 진술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했다. 22일 이 의원은 자신이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을 주(駐) 파리대사로 보내자고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에게 제안했다는 명 씨의 전 운전기사 진술에 대해 "선거 시즌이 되니 생태탕 수준의 아무 말이 쏟아진다"고 분노를 터뜨렸다. 이 의원은 SNS를 통해 "나를 알지도 못하는 (명 씨측) 강혜경 씨가 나에 대해 뭘 아는 것처럼 떠들고 다니는 것도 황당한데, 이 운전기사는 또 누군데 아무 말을 하느냐"고
  • 검찰, 건진법사 '김여사 선물용' 다이아 목걸이 수수 의혹 수사
    검찰, 건진법사 '김여사 선물용' 다이아 목걸이 수수 의혹 수사
    사회일반 2025.04.22 23:04:53
    검찰이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 대한 선물 명목으로 통일교 측에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받은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은 2018년 지방선거 당시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기소한 전 씨를 이달 20일 다시 소환 조사했다. 검찰은 전 씨의 휴대전화 등에서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 윤모씨에게 ‘김 여사 선물’이라며 6000만 원대 명품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전달받은 기록을 포착하고 이에 대해 집중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 씨는 “목걸이를 잃
  • 건진법사 '김건희 선물용' 6000만원 목걸이 받았나…尹부부·통일교 만남 주선 의혹
    건진법사 '김건희 선물용' 6000만원 목걸이 받았나…尹부부·통일교 만남 주선 의혹
    사회일반 2025.04.22 22:34:44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김건희 여사를 위한 선물 목적으로 통일교 측으로부터 6000만 원대 목걸이를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전 씨는 윤 전 대통령과의 친분을 과시하며 각종 이권에 관여했다는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무속인이다. 지난 2018년 경북 영천시장 국민의힘 경선 과정에서 공천 청탁 명목으로 특정 후보 측에서 1억 원을 받은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전 씨를 둘러싼 의혹은 통일교 측 금품수수 의혹을 포함한 '건진법사 게이트'로 확장되고 있다. 22일 법조계 및 언론 보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은 최근 전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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