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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급여 오른 직장가입자, 건보료 20만원 토해낸다
    급여 오른 직장가입자, 건보료 20만원 토해낸다
    사회일반 2025.04.22 15:19:20
    지난해 임금이 인상됐거나 성과급을 받아 보수가 오른 직장인 1030만 명은 평균 20만 원의 건강보험료를 추가 납부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2일 작년 직장가입자의 귀속 근로소득에 대한 건보료를 정산한 결과 추가로 징수해야 할 정산액이 전년 대비 8.9% 늘어난 3조 3687억 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이번에 정산 대상인 건보 직장가입자는 총 1656만 명이었다. 공단은 사업장마다 보수 변동사항을 신고해야 하는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전년도 보수를 기준으로 건보료를 우선 부과한 후 매년 4월 실제
  • 밥 한 공기에 6년근 인삼 2뿌리 섭취 효과…현미보다 소화 잘된다는 '봉황'
    밥 한 공기에 6년근 인삼 2뿌리 섭취 효과…현미보다 소화 잘된다는 '봉황'
    전국 2025.04.22 15:17:14
    기능성 성분인 사포닌을 함유한 프리미엄 쌀 브랜드 ‘봉황’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봉황’은 인삼과 새싹삼 등 건강식품에서 주로 발견되는 사포닌을 쌀에 접목한 혁신적인 기능성 쌀로, 미호벼 품종을 기반으로 황칠나무 추출물로 만든 친환경 자재를 벼 생육 중 3~4차례 살포해 생산된다. 강진군쌀조합공동사업법인 김달욱 대표는 22일 “친환경 방식으로 재배된 봉황쌀은 이유식부터 수험생 면역력 강화까지 온 가족의 건강한 식탁을 위한 최적의 선택”이라며 “특히 7분도미로 도정해 쌀눈을 살리고, 백미보다 영양이 풍부하면서도 현미보다 소화가 잘
  • KAIST, 아이디스와 글로벌 창업 본격화
    KAIST, 아이디스와 글로벌 창업 본격화
    전국 2025.04.22 14:55:20
    KAIST가 아이디스(IDIS)와 글로벌 창업을 본격화한다. KAIST는 22일 대전 본원에서 글로벌 영상보안 전문기업 아이디스와 ‘KAIST-아이디스 실리콘밸리 창업 캠퍼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실리콘밸리에 ‘KAIST 실리콘밸리 아이디스 캠퍼스’를 조성하고 이를 거점으로 세계 수준의 창업 교육과 기업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KAIST는 이를 통해 글로벌 창업 혁신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KAIST는 2022년 뉴욕대학교(NYU)와 공동으로 ‘KAIST NYU 조인트 캠퍼스’를 설립
  • 명태균 "날 9번 고소한 홍준표 두둔할 이유 없다"
    명태균 "날 9번 고소한 홍준표 두둔할 이유 없다"
    사회일반 2025.04.22 14:54:52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가 22일 보석 석방 후 첫 재판에 출석하면서 “홍준표가 제가 감옥에 있는 동안 저를 9번이나 고소했다”며 “감옥에서 영 썩으라는 얘기인데 제가 홍준표를 두둔할 리 있겠냐”고 말했다. 명 씨는 이날 오전 창원지법 형사4부(김인택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4차 공판에 출석하면서 대선과 관련한 취재진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어 “그런데 홍준표에게 현금을 받은 건 없다”면서 “김태열이 수표 2장 받았는데, 그건 김태열이 개인 카드값으로 쓰고 강혜경 씨가 사비로 썼다”고 주장했다. 명 씨는 또 2
  • "0.7평 공간에 환자 526시간 격리"…충격적인 정신의료기관 격리·강박 실태
    "0.7평 공간에 환자 526시간 격리"…충격적인 정신의료기관 격리·강박 실태
    사회일반 2025.04.22 14:50:29
    환자를 500시간 넘게 격리하거나 1평도 채 되지 않는 좁은 공간에 가둔 정신병원이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 조사로 드러났다. 인권위는 지난해 11월 전국 20개 정신의료기관을 방문 조사해 환자 88명의 격리·강박 일지와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한 결과, 다수 병원에서 인권침해 사례를 확인했다고 22일 밝혔다. 조사 대상 병원 가운데 2곳에서는 한 번에 최장 12시간 격리할 수 있다는 보건복지부 지침을 어기고 환자를 24시간 넘게 격리했다. 이 중 1곳은 연속 526시간을 격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거의 22일 동안
  • 안전 위협하는 '전동킥보드' 칼 빼든 파주시…단속 강화 종합대책 시행
    안전 위협하는 '전동킥보드' 칼 빼든 파주시…단속 강화 종합대책 시행
    전국 2025.04.22 14:49:33
    경기 파주시가 무단 주차된 개인형 이동장치(PM)를 사전 경고 없이 즉시 견인하고, 경기도 내 최대 수준의 견인료를 부과한다. 최근 몇 년간 PM 급증으로 인한 도시 문제에 적극 대응해 온 파주시가 시민들의 불편이 지속되자 한층 더 강화된 대책을 꺼내들었다. 파주시는 이런 내용을 담은 종합대책을 전면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보행자 통행 밀집지역인 횡단보도 주변과 교통섬을 ‘PM 레드존(반납 금지구역)’으로 지정해 무단 주차된 공유 PM을 사전 경고 없이 즉시 견인할 방침이다. 견인료는 기존 1만 5000원에서 경기도 내 최
  • 文, 프란치스코 교황 추모…"늘 사회적 약자에 깊은 포용 보여주셨다"
    文, 프란치스코 교황 추모…"늘 사회적 약자에 깊은 포용 보여주셨다"
    사회일반 2025.04.22 14:48:33
    2013년부터 12년간 전 세계 14억 가톨릭 신자를 이끌어온 프란치스코 교황이 21일(현지시간) 오전 향년 88세의 나이로 선종한 가운데, 문재인 전 대통령이 “교황님의 영원한 안식을 기원한다”며 추모했다. 천주교 신자인 문 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프란치스코 교황 성하의 선종을 깊이 애도한다”며 “교황님은 전 세계인들에게 자비와 평화의 상징이었으며, 언제나 사회적 약자와 고통받는 사람들에 대한 깊은 연민과 포용을 보여주셨다”고 적었다. 이어 “2014년 한국을 방문했을 때 ‘고통 앞에 중립은 없다’며
  • 대전시, 42개 미래 전략 과제 대선 공약화 제안
    대전시, 42개 미래 전략 과제 대선 공약화 제안
    전국 2025.04.22 14:47:17
    대전시는 오는 6월 치러질 제21대 대선을 앞두고 대한민국 미래 도약을 선도하기 위해 4대 분야 42개 발전 과제를 발굴하고 이를 각 정당에 공식 제안하면서 대선 공약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대한민국이 초격차 경쟁력을 갖춘 G2 국가로 도약하는 데 있어 과학기술과 첨단산업, 균형발전의 전략 거점으로 대전이 핵심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시는 ‘G2 국가 대한민국, 선도도시 대전’이라는 비전 아래 과학, 산업, 교통, 문화 등 전 분야를 아우르는 총 42개의 전략
  • 사천공항, 남해안 교통·물류 핵심 거점 육성
    사천공항, 남해안 교통·물류 핵심 거점 육성
    전국 2025.04.22 14:46:10
    경남도가 도내 유일한 공항인 사천공항을 남해안 중추 거점으로 육성한다.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22일 열린 실국본부장 회의에서 "사천공항은 가덕도·무안·여수공항 중간에 위치한 전략적 요충지로, 남해안 교통과 물류의 핵심이 될 수 있다"며 "새 정부에서 공항 간 기능 재정비가 이뤄질 수 있으므로 지금부터 사천공항의 역할과 기능을 확대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사천공항이 기회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장기 활성화 계획을
  • 진행워터웨이, '2025 장영실 국제과학문화상' 대상 수상
    진행워터웨이, '2025 장영실 국제과학문화상' 대상 수상
    사회이슈 2025.04.22 14:39:16
    진행워터웨이(대표이사 심학섭)는 지난 21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장영실 국제과학문화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장영실 선생의 과학 발명을 기념하는 본 상은 1969년부터 우수 과학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과학선현장영실선생기념사업회(이사장 김규석)가 주최하고 장영실국제과학문화상조직위원회(회장 박준영)가 주관해 올해 29번째 시상식을 가졌다.장영실국제과학문화상조직위원회 박준영 회장은 개회사에서 “슬기로운 우리 민족은 6백여년 전 이 땅에 과학기술 선구자 장영실 선생을 맞이해 화려한 과학기술시대를 창조하는 영광스러운 시대를 열
  • ‘영일만항 크루즈 시대’ 열린다…팬스타 미라클호, 연 4회 운항
    ‘영일만항 크루즈 시대’ 열린다…팬스타 미라클호, 연 4회 운항
    전국 2025.04.22 14:31:47
    경북 포항시가 팬스타그룹과 손잡고 영일만항 크루즈 관광산업 활성화에 나선다. 22일 포항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팬스타그룹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영일만항을 모항·기항지로 삼아 연 4회 이상 크루즈 운항을 추진하기로 했다. 영일만항을 오가게 될 팬스타그룹의 ‘팬스타 미라클호’는 2만 2000톤, 최대 승선 인원 355명의 중소형 럭셔리 크루즈로, 지난 13일 부산항을 출발해 한·일 항로를 본격 운항하고 있다. 운영사는 팬스타그룹의 자회사인 팬스타라인닷컴이다. 팬스타 미라클호는 한 달 중 3주는 부산~오사카 노
  • "그 돈이면 차라리 일본 간다"…'바가지 폭탄' 국내 여행과 손절한 사람들
    "그 돈이면 차라리 일본 간다"…'바가지 폭탄' 국내 여행과 손절한 사람들
    사회일반 2025.04.22 14:23:52
    유채꽃과 벚꽃으로 매년 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던 제주도의 인기가 예전만 못하다는 말이 나온다. 높은 물가와 항공편 감소, 일본과 중국 등 매력적인 대체지 등장에 국내 관광액의 발길이 뚝 끊겼기 때문이다. 제주도 뿐만 아니라 국내 관광지가 우리 국민으로 부터 외면 받고 있다. 22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내국인의 국내 관광지출액은 9조939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9조5790억원)보다 5.1% 줄어든 것으로 2023년(9조7839억원) 이후 2년 연속 감소세가 이어졌다. 특히 제주를 찾은 국내 관광
  • 수십억 뇌물에 막걸리 구설까지…김포 민주당 선출직 잇단 수사에 '참담'
    수십억 뇌물에 막걸리 구설까지…김포 민주당 선출직 잇단 수사에 '참담'
    전국 2025.04.22 14:10:40
    경기 김포 지역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임 시장과 현직 시의원에 대한 수사가 본격화 하면서 지역 정치권이 술렁이고 있다. 당장 6·3 대통령 선거에 내년 지방선거에서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큰 데다 김포시의회의 경우 민주당 의원들이 예산 심사 출석 거부 등 파행을 이어가면서 주민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이 때문에 민주당 내부에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자성 목소리도 나온다. ◇정하영 전 김포시장 60억대 뇌물 혐의…재판에 넘겨져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검 형사6부(최종필 부장검사)는 최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 서초 메가스터디학원, 2026 Pre N수 반수반 모집
    서초 메가스터디학원, 2026 Pre N수 반수반 모집
    사회이슈 2025.04.22 14:10:03
    서초 메가스터디학원 로비서초 메가스터디학원이 5월 7일 개강하는 2026 Pre N수 반수반 모집 설명회를 오는 26일 토요일 오후 3시 학원 5층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Pre N수 반수반 학습전략’을 설명하고, “반박 불가! 완벽한 수준별 맞춤 학습”에 대한 소개가 이어질 예정이다.‘Pre N수 반수반’은 2026학년도 현재 다니고 있는 대학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희망하는 문,이과 N수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수강생을 모집한다. 특히 올해는 의대 입학 정원 축소에 따라 25학년도보다 최상위권 대학 및 학과의 문호
  • 세종 행정수도 개헌 논의에 청주 오송 주목…‘오송역 동아라이크텐’ 회사 보유분 특별분양
    세종 행정수도 개헌 논의에 청주 오송 주목…‘오송역 동아라이크텐’ 회사 보유분 특별분양
    사회이슈 2025.04.22 14:04:00
    최근 정치권을 중심으로 대통령 집무실과 국회의사당의 세종시 이전 논의가 다시금 수면 위로 떠오르며, 충청권 부동산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세종 수도’ 개헌 논의가 본격화되면 세종을 중심으로 한 행정·산업 벨트가 더욱 확장될 것으로 예상되며, 세종과 인접한 오송 등 인근 지역까지 주거·투자 가치가 동반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청주 오송역과 인접한 ‘오송역 동아라이크텐’ 단지가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오송역 동아라이크텐’은 총 970세대 규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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