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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울·경 광역단체장 “지방정부 권한 배분 위한 분권 개헌 필요”
    부·울·경 광역단체장 “지방정부 권한 배분 위한 분권 개헌 필요”
    전국 2025.04.14 12:50:25
    부산·울산·경남 광역단체장들은 14일 부산시청에서 열린 제3회 부울경 정책협의회에서 지방정부 권한 배분을 위한 분권 개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형준 부산시장, 김두겸 울산시장,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부울경 초광역경제동맹 출범 2주년을 맞아 공동성명서를 발표하며 중앙과 지방 정부 간 권한을 재배분하는 이중 분권 개헌을 촉구했다. 이들은 “현재 수도권 일극 체제로 인해 저성장, 초저출생, 지역 격차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헌법에 지방 분권 실현 방안과 지역 소멸 문제에 대한 비전을 담아야
  • 김대식 의원, 산불 방지 ‘산림재난방지법’ 개정안 발의
    김대식 의원, 산불 방지 ‘산림재난방지법’ 개정안 발의
    전국 2025.04.14 12:37:33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대식 의원(국민의힘·부산 사상구·사진)은 14일 기후변화로 인한 산불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첨단 과학기술을 활용한 감시·예측 체계를 도입하기 위해 ‘산림재난방지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은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을 ‘산불취약지역’으로 지정·관리할 수 있도록 하고 필요 시 대피소를 지정하며 표지판 설치를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CCTV, 드론, 열화상 장비 등 첨단 기술 기반의 산불 감지 및 모니터링 장비 활용을 위한 법적 근거를
  • 부산시, 양자과학기술 연구·산업 본격 육성
    부산시, 양자과학기술 연구·산업 본격 육성
    전국 2025.04.14 12:28:40
    부산이 ‘국가 양자 산학협력지구(클러스터)’로 지정될 수 있도록, 부산시와 부산대학교가 힘을 모은다. 14일 부산시는 부산대학교와 ‘양자과학기술 연구·산업 육성 및 양자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부산대 물리관에 위치한 양자과학기술센터에서 진행되는 협약식에는 박형준 시장과 최재원 총장을 비롯한 20여 명이 참석해 국가 양자 산학협력지구 지정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한다. 부산대는 지난해 공모를 통해 양자과학기술센터 운영 기관으로 선정, 2023년 10월부터 센터를 운영 중이다. 협약과 함께 시는 ‘양자산업
  •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ECCK와 투자유치 협력 논의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ECCK와 투자유치 협력 논의
    전국 2025.04.14 12:22:08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14일 청사를 방문한 Andrew Millard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 부산지부장과 투자유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우수한 투자 환경을 소개하고 유럽 기업들과의 협력 확대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Andrew Millard 지부장은 유럽 투자가들의 관심 분야와 진입장벽 해소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전략산업과 연계 가능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박성호 부산진해경자청장은 “유럽 기업들과의 기술 협력 및 고부가가치 산업 유치를 통해 지역 경
  • 박나래 자택 금품 절도 사건 범인 잡고보니… 경찰 “구속 수사 중”
    박나래 자택 금품 절도 사건 범인 잡고보니… 경찰 “구속 수사 중”
    사회일반 2025.04.14 12:12:00
    연예인 박나래 씨 자택 금품 도난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피의자를 특정해 검거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관계자는 14일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에서 진행된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이달 10일 절도 등 혐의로 피의자를 검거했고 구속 수사 중이다”라며 “외부에서 침입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거된 피의자는 절도 전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피의자의 별건의 절도 범행 사실을 파악한 경찰은 관련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피의자는 박 씨의 자택과 같은 용산경찰서 관할 내에서 다른 주택을 상대로 추
  • 박나래 '55억 자택 절도 사건' 용의자 잡고보니…"내부 소행 아니다"
    박나래 '55억 자택 절도 사건' 용의자 잡고보니…"내부 소행 아니다"
    사회일반 2025.04.14 12:05:08
    방송인 박나래의 자택에서 금품을 훔친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1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10일 절도 혐의 등으로 A씨를 긴급 체포했으며, 현재 범행 경위의 여죄 등을 조사 중이다. 경찰은 A씨가 다수의 절도 전과가 있는 것을 고려했을 때, 그가 직접 범행에 가담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아 공범 여부 등을 수사 중이다. 앞서 박나래는 지난 8일 용산구 소재 자택에서 수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도난당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박나래가 신고를 망설이고 있다고 밝히자 한때 내부인 소행이 아니냐는 말이 나오기도 했다. 그
  • '불소추 특권' 사라진 尹… 경찰 "원칙적으로 조사 진행해야"
    '불소추 특권' 사라진 尹… 경찰 "원칙적으로 조사 진행해야"
    사회일반 2025.04.14 12:00:00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이 파면을 당해 불소추 특권이 사라진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소환 조사 등 수사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수단 관계자는 14일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에서 진행된 정례 기자간담회를 통해 “현재 윤 전 대통령이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돼 있기 때문에 원칙적으로 조사가 필요하다”며 “다만 언제, 어떻게, 어떤 방식으로 이뤄질지는 결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경찰은 윤 전 대통령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겠다는 대원칙 하에 대면조사와 서면조사 등
  • 싱크홀은 이제 일상? 서울시민 95%가 "불안하다"[양철민의 서울 이야기]
    싱크홀은 이제 일상? 서울시민 95%가 "불안하다"[양철민의 서울 이야기]
    사회일반 2025.04.14 12:00:00
    서울시민의 절반 이상이 싱크홀에 대해 ‘매우 불안하다’고 우려했다. 그냥 ‘불안하다’고 응답한 비율까지 합하면 서울시민의 95% 이상이 싱크홀을 일상의 재난으로 받아들이고 있어 이에 대한 대비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4일 주요 지자체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서울 강동구 명일동에 가로 18m, 세로 20m, 깊이 18m의 싱크홀이 발생한 것을 비롯해 최근 20여일 사이에 발생한 싱크홀만 여럿이다. 실제 이달 13일 오전에는 부산 사상구 학장동 도시철도 공사 현장에서 가로 5m, 세로 3m, 깊이 4.5m의 싱크홀이 발생
  • “몇 시간 사건을 내란으로 구성…법리 맞지 않아”… 尹 법정 발언
    “몇 시간 사건을 내란으로 구성…법리 맞지 않아”… 尹 법정 발언
    사회일반 2025.04.14 11:33:57
    윤석열 전 대통령이 14일 첫 정식 형사재판에 출석해 직접 발언에 나서면서 혐의를 부인했다. 검찰은 프레젠테이션(PPT) 자료를 준비해 지난해 12·3 비상계엄 사태로 인해 왜 내란죄가 성립하는지 혐의를 제시했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검찰 모두진술 시간에 검사가 밝힌 공소사실 요지 낭독을 들은 뒤 "몇 시간 사건을 거의 공소장에 박아넣은 것 같은 걸 내란으로 구성했다"며 "참 법리에 맞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
  • 산림청, 해외진출 희망하는 국내 기업·청년인재 돕는다
    산림청, 해외진출 희망하는 국내 기업·청년인재 돕는다
    전국 2025.04.14 11:23:05
    산림청은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임산업 기업 지원 및 산림청년인재 육성을 위해 참가 업체 및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국내 임산업체의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해 해외산림자원개발 사전환경조사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현지 사업대상지의 △산림환경 △인프라 △투자제도 △물류여건 등의 사전조사 비용을 3개 업체에 최대 70%인 24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5월 2일까지다. 또한 해외산림청년인재 육성사업의 참가자 3차 모집도 진행한다. 청년 산림 인재에게 해외산림 현장에서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 UNIST, 전자피부에 지문처럼 패턴 새겨…사실상 복제 불가능
    UNIST, 전자피부에 지문처럼 패턴 새겨…사실상 복제 불가능
    전국 2025.04.14 11:18:01
    640억 분의 1. 사람 지문이 같을 확률이다. 유전정보가 일치하는 일란성 쌍둥이조차 지문은 다르다. 이러한 지문을 전자 피부에도 새길 수 있는 기술이 나왔다. 이 인공 지문이 같을 확률은 사람 지문이 같은 확률보다 10³²배 더 낮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화학과 심교승 교수팀은 사람 지문보다도 더 고유한 주름 패턴을 새겨진 손가락 전자 피부를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피지컬 AI 로봇에 전자 피부를 이식해 고유 식별이 가능한 지문을 부여하는 시대가 열릴 전망이다. 전자 피부는 감각을 느끼는 센서 등을 내장해야 하고 피부의
  • 배럴, 신예 ‘이수현’ 전격 모델 발탁… 25년 스윔웨어 화보 첫선
    배럴, 신예 ‘이수현’ 전격 모델 발탁… 25년 스윔웨어 화보 첫선
    사회이슈 2025.04.14 11:13:07
    워터 스포츠 브랜드 ㈜배럴(대표 박영준)이 신예 ‘이수현’을 전속 모델로 발탁하며, 25년 스윔웨어 화보를 첫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수현은 배우 겸 모델로 활동 중인 라이징 스타로 데뷔작인 쿠팡플레이 ‘가족계획’에서 신인 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존재감을 입증했다. 배럴은 이수현의 트렌디하고 세련된 분위기에 패션 모델로서 뛰어난 스타일링 감각과 소화력을 높이 평가했다며, 건강하면서도 감도 높은 배럴만의 스윔웨어룩을 표현해 줄 모델로 발탁한 배경을 전했다. ‘이수현’ 화보는 배럴 공식 온라인몰과 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 마포구, 도로점검으로 싱크홀 막는다
    마포구, 도로점검으로 싱크홀 막는다
    사회일반 2025.04.14 10:57:26
    마포구가 예기치 못한 땅꺼짐(싱크홀)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도로 하부 공동(空洞) 탐사와 보수 작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마포구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개년 계획에 따라 구도(區道) 377km를 순차적으로 탐사하고 있다. 2024년에는 차도와 보도를 포함한 구도 40.1km 구간을 지표투과레이더 장비로 조사해 31곳의 공동을 발견하고 모두 보수 완료했다. 현장 조사 결과 발견된 공동은 대부분 매설관 하부의 다짐 부족이나 지하 매설물 파손이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마포구는 대흥동(고산16길),
  • “도시침수 선제 대응 기반 마련”…이지스, 스마트 대응시스템 완료보고회 개최
    “도시침수 선제 대응 기반 마련”…이지스, 스마트 대응시스템 완료보고회 개최
    전국 2025.04.14 10:51:40
    디지털 트윈 기업 이지스는 기후변화에 의한 극한 강우에 대응하기 위한 도시침수 시스템의 선제적 실증 기반을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지스는 최근 ‘디지털 트윈 기반 도시침수 스마트 대응시스템 고도화 사업’ 완료보고회를 갖고 3년간의 성과를 공유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으로 진행된 이 사업은 수해위험지역의 체계적 침수 대응을 위해 첨단 디지털기술을 활용해 홍수 예?경보 시스템을 구축하고 실증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지스가 구축한 도시침수 스마트 대응을 위한 디지털 트윈 플랫폼은 실제 도시 환경을 가상 공간에 구현해 침수 위
  •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2025년 노후준비 인식제고 교육’ 실시… 발대식 개최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2025년 노후준비 인식제고 교육’ 실시… 발대식 개최
    사회이슈 2025.04.14 10:49:52
    8일 광화문 소재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2025년 노후준비 인식제고 교육사업’ 발대식이 개최됐다.(사진 출처: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공동위원장: 김철주 생명보험협회 회장, 이봉주 경희대 명예교수)가 평균수명 연장에 따른 노후 준비의 중요성과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전 국민의 행복한 노후 30년(해피 투모로우 30)을 목표로 ‘2025년도 노후준비 인식제고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해당 교육은 생명보험의 기본 정신인 생명존중과 상부상조의 정신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국민들이 노년에 사회ㆍ경제적 어려움 없이 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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