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솔루엠 베트남 공장 풀가동…ESL 월간 생산량 사상 최대 달성
    솔루엠 베트남 공장 풀가동…ESL 월간 생산량 사상 최대 달성
    국내증시 2025.05.23 06:00:00
    솔루엠은 베트남 생산법인이 전자가격표시기(ESL) 부문에서 사상 최대 월간 생산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ESL 생산량은 626만 개로 2022년 12월 달성했던 종전 최고 기록(605만 개)을 넘어섰다. 회사에 따르면 이달에도 약 700만 개 생산이 예정돼 있다. 생산액으로는 1000억 원에 육박해 또 한 번의 기록 경신을 이어갈 전망이다. 이러한 생산성 향상은 자동화 설비 고도화의 결과다. 2020년부터 단계적으로 ESL 성능 검사 공정에 자동화를 도입해 온 솔루엠은 현재 주력 제품인 Newton 2.9인치 모델에 대해서
  • IPO 추진 링크솔루션…공모주 투자 기회·위험 요인은 [시그널]
    IPO 추진 링크솔루션…공모주 투자 기회·위험 요인은 [시그널]
    IB&Deal 2025.05.23 06:00:00
    코스닥 상장에 도전하는 링크솔루션이 기업공개(IPO)를 통해 3D 프린팅 파운드리(위탁 생산) 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외형 확장을 도모한다. 70개에 달하는 특허를 보유한 기술력이 강점으로 꼽히지만 상장 후 유통 가능 물량이 많은 점은 부담이다. 최근식 링크솔루션 대표는 22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IPO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IPO로 조달하는 자금을 바탕으로 3D 프린팅 파운드리 사업을 본격 확장할 것”이라며 “국내를 대표하는 3D 프린팅 종합 솔루션 기업이 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2015년 설립된 링크솔루션은 3D 프
  • 한화에너지, 1200억 회사채 수요예측 흥행 [시그널]
    한화에너지, 1200억 회사채 수요예측 흥행 [시그널]
    채권 2025.05.23 06:00:00
    한화에너지가 1200억 원을 모집하는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8000억 원 이상을 확보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22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며 한화에너지는 이날 실시한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1200억 원 모집에 837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2년물 400억 원 모집에 3430억 원이 몰렸고 3년물 800억 원 모집에 4940억 원이 접수됐다. 한화에너지는 민평금리(민간 채권평가사가 책정한 기업의 고유 금리)에 -30~30bp(1bp=0.01%포인트)를 가산한 금리를 제시해 2년물은 -9bp, 3년물은 -16bp에 목표액을 채웠다. 모
  • [속보]트럼프표 감세 법안 하원 통과에 뉴욕 증시 혼조…S&P500, 0.4%↓
    [속보]트럼프표 감세 법안 하원 통과에 뉴욕 증시 혼조…S&P500, 0.4%↓
    해외증시 2025.05.23 05:20:34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보합권 내 혼조세로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추진하는 감세안이 미국 의회 하원을 통과하자 주식과 국채 시장은 불확실성 해소라는 긍정적 측면과 감세 법안에 따른 재정적자 추가 악화 가능성이라는 부정적 측면을 동시에 평가하면서 불안정한 흐름을 보였다. 22일(현지 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35포인트(0.00%) 내린 4만1859.0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60포인트(-0.04%) 떨어진 5842.0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
  • 중화권서 확진자 급증…상한가 랠리 코로나19 테마株 [이런국장 저런주식]
    중화권서 확진자 급증…상한가 랠리 코로나19 테마株 [이런국장 저런주식]
    정책 2025.05.23 05:00:00
    최근 홍콩과 중국 본토, 싱가포르, 대만 등에서 코로나19가 유행하면서 관련 테마주도 들썩이고 있다. 코로나19 치료제 관련 종목과 함께 진단키트 종목 주가도 상승폭을 그리고 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백신 개발 업체인 셀리드는 전일 대비 30% 상승한 6760원에 거래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셀리드는 코로나19 백신을 포함해 항암 면역치료백신 및 감염성 질환 백신 개발을 하고 있다. 셀리드는 3일 연속 상한가를 이어가며 시가총액이 2배 가까이 늘어났다. 백신 관련주로 분류되는 케이바이오(13.06%), SK바이오사이언스(
  • 시총 7위로 내려앉은 현대차…"현대차·기아 영업이익 월 7000억 원 감소할 것"
    시총 7위로 내려앉은 현대차…"현대차·기아 영업이익 월 7000억 원 감소할 것"
    정책 2025.05.23 00:05:00
    현대자동차가 22일 코스피 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2.98% 하락한 18만 2400원에 거래를 마감하며 시가총액 7위로 내려앉았다. 전기차 생산 차질과 환율 변동 등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이날 외국인 투자자는 현대차 주식을 770억 원어치, 기관 투자자는 381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 투자자는 1134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아도 전일 대비 2.19% 떨어지며 8만 9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글로벌 전기차 생산 정상화와 글로벌 수요 회복, 환율 안정성 등에 주가 향방이 달려있단 분석이 나온다.
  • 삼정KPMG, 기술보증기금 'M&A 파트너스' 선정 [시그널]
    삼정KPMG, 기술보증기금 'M&A 파트너스' 선정 [시그널]
    증권일반 2025.05.22 20:27:43
    삼정KPMG가 중소·벤처기업의 인수합병(M&A)을 지원한다. 삼정KPMG는 최근 기술보증기금의 ‘M&A 파트너스’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M&A 파트너스는 기술보증기금이 운영하는 민간 M&A 중개기관으로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한 M&A 시장 활성화를 지원한다. 삼정KPMG는 M&A 플랫폼을 운영하며 기업들의 성장과 발전을 도울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삼정KPMG는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해 M&A 매도·매수 기업을 발굴하고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맡는다. 중개 위탁과 금융 지
  • 삼일PwC, 뉴패러다임인베와 스타트업 M&A 활성화 지원 [시그널]
    삼일PwC, 뉴패러다임인베와 스타트업 M&A 활성화 지원 [시그널]
    증권일반 2025.05.22 20:21:10
    삼일PwC가 액셀러레이터(AC)와 손잡고 스타트업 인수합병(M&A) 활성화를 지원한다. 삼일PwC는 21일 서울 용산구 본사에서 AC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와 스타트업 대상 M&A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두 기업은 앞으로 스타트업에게 △M&A 전략 수립 및 실행 자문 △회계·세무·재무 서비스 제공 △투자자 네트워크 연계 및 사후 성장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협약식이 끝난 후에는 양사 주최로 ‘스타트업의 전략적 성장을 위한 M&A 세미나’가 열렸다. 기술보증기
  • '프리드라이프 인수' 웅진, 자금조달 순항 [시그널]
    '프리드라이프 인수' 웅진, 자금조달 순항 [시그널]
    증권일반 2025.05.22 18:58:42
    웅진그룹의 국내 1위 상조 업체 프리드라이프 인수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5000억 원 규모의 인수금융은 시장의 뜨거운 관심 속에 ‘오버부킹’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웅진은 렉스필드CC 등 자체 보유 자산을 담보로 활용하는 등 안정적인 자금 조달에 성공, 인수를 마무리 짓고 그룹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2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우리은행과 DB증권이 대표 주관사를 맡아 진행하는 웅진의 5000억 원 규모 인수금융 셀다운(재매각)에 7000억 원 넘는 자금이 몰렸다. 국책은행 등 20여 개 기관
  • 美 탄산시장 점유율 하락에…주가도 김빠진 펩시코
    美 탄산시장 점유율 하락에…주가도 김빠진 펩시코
    재테크 2025.05.22 18:10:59
    글로벌 식음료 브랜드 코카콜라 컴퍼니와 펩시코의 주가가 올해 정반대 흐름을 보이고 있다. 펩시코 주가가 주력 사업인 탄산음료 부문 실적 부진과 관세 부과로 인한 비용 증가 우려로 올해 15% 가까이 빠지고 있는 반면 코카콜라 컴퍼니의 주가는 15% 넘게 상승 중이다. 다만 시장 전문가들은 고배당 기업으로서 펩시코의 투자 가치는 여전히 높다는 평가를 내렸다. 22일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펩시콜라’로 유명한 펩시코의 주가는 올해 들어 14.41% 하락했다. 경쟁사인 코카콜라 컴퍼니의 주가는 연초 이후 15.40% 오르며 상반된 모습을
  • 경영 불확실성 이유로…상장사, 밸류업 공시 난색
    경영 불확실성 이유로…상장사, 밸류업 공시 난색
    국내증시 2025.05.22 17:56:50
    한국거래소가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공시를 독려했지만 정작 상장사 관계자들은 경영 환경 불확실 등을 이유로 난색을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22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19일과 21일 각각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및 코스닥 상장사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밸류업 참여를 요청했다. 19일에는 삼성전자(005930)를 비롯해 GS(078930)·HD현대중공업(329180)·메리츠금융지주(138040) 등이, 코스닥 시장에서는 알테오젠(196170)·감성코퍼레이션(036620)&
  • 中 배터리 3사 재무건전성 '월등'…중학개미 몰렸다 [인베스팅 인사이트]
    中 배터리 3사 재무건전성 '월등'…중학개미 몰렸다 [인베스팅 인사이트]
    국내증시 2025.05.22 17:55:31
    중국 배터리 업체의 재무 건전성이 신용등급 강등 압박을 받고 있는 국내 2차전지 기업보다 월등히 안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홍콩 증시에 성공적으로 입성하며 6조 달러가 넘는 자금을 조달한 닝더스다이(CATL)는 풍부한 유동성, ‘마이너스’ 순차입금 등 탄탄한 재무구조와 높은 수익성 덕에 투자 매력이 수직 상승하는 상황이다. 반면 국내 배터리 기업들은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에 발목이 잡히며 주가뿐만 아니라 재무 건전성 부문에서도 비상등이 켜졌다. 22일 LS증권이 국내 배터리 3사(LG에너지솔루션(373220)&m
  • 초장기 국고채 7년 뒤 2배…"채권시장 유동성 저하 우려"
    초장기 국고채 7년 뒤 2배…"채권시장 유동성 저하 우려"
    채권 2025.05.22 17:54:33
    30년 만기 국고채를 중심으로 초장기 국고채 발행이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적절하게 만기 도래 물량을 분산하지 않을 경우 약 7년 뒤 채권시장 유동성이 급격히 저하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정화영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22일 ‘국고채 만기 장기화의 배경과 효율적 관리를 위한 시사점’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고 “30년물을 중심으로 초장기 국고채 발행이 빠르게 확대되면서 국고채 평균 잔존 만기가 2014년 7.1년에서 지난해 13.2년으로 크게 증가했다”며 “같은 기간 주요국의 평균 잔존 만기 변동 폭이 2년 이하에 그친 것과 대
  • 양도세 절감 효과…내달 9일부터 '파생상품 야간거래'
    양도세 절감 효과…내달 9일부터 '파생상품 야간거래'
    증권일반 2025.05.22 17:53:26
    다음 달 9일부터 한국거래소가 파생상품 야간 거래를 거래소 직접 운영으로 전환하면서 투자자들의 거래 편의성이 높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온다. 22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6월 9일부터 파생상품 야간 거래 시장을 자체 운영 체계로 전환한다. 기존에는 유럽 최대 파생상품 거래소인 독일 유렉스와 연계해 야간 거래를 운영했지만 한국거래소가 운영하는 방식으로 바뀌는 것이다.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 거래가 가능하며 코스피200선물·미니코스피200선물·코스닥150선물·코스피20
  • 한투證 찾은 칼라일 수장 "美는 매력적인 투자처"
    한투證 찾은 칼라일 수장 "美는 매력적인 투자처"
    국내증시 2025.05.22 17:52:22
    세계 최대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칼라일그룹의 하비 슈워츠 최고경영자(CEO)가 한국투자증권 개인투자자들에게 “미국 경제의 불확실성과 변동성은 위기이자 동시에 기회”라며 “경제성장을 위한 적극적인 대응을 고려할 때 미국은 여전히 안정성과 기회를 갖춘 매력적인 투자시장”이라고 말했다. 칼라일그룹의 경영진이 한국의 개인 고객들을 만나 중장기 투자 전략을 공유하고 직접 소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투자증권은 22일 개인투자자를 위해 슈워츠 CEO, 제프 네델먼 글로벌클라이언트 최고전략책임자(CSO), 이수용 아시아전략 대표 등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