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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 사람” 품은 40년, 이천 토박이 세람저축은행 [S머니-플러스]
    “세상 사람” 품은 40년, 이천 토박이 세람저축은행 [S머니-플러스]
    제2금융 2025.05.08 09:08:00
    경기 이천에 본점을 둔 세람저축은행은 ‘세상 사람’을 줄인 사명 그대로 40년 넘게 같은 자리를 지켜 온 지역 금융사다. 1983년 오진상호신용금고로 문을 연 뒤 40년 넘게 공동 창립 주주 구성도 바뀌지 않았다. “큰 외형보다 서민에게 오래 필요한 은행이어야 한다”는 것이 세람 내부의 변치 않는 철학이다. 신승식 세람저축은행 대표는 8일 서울경제신문과 만나 “지역 기반 금융사로서 큰 욕심을 부리지 않고 이천에 집중했다”며 흔들림 없이 경영을 이어온 배경을 설명했다. 2021년 취임한 신 대표는 건전성 우선 기조를 바탕으로 꾸준히
  • 꺼져 가는 경기에 추경 속도전… 3개월 내 70% 집행
    꺼져 가는 경기에 추경 속도전… 3개월 내 70% 집행
    정책 2025.05.08 08:38:05
    정부가 올해 7월말까지 추가경정예산의 70%를 조기 집행하기로 했다. 내수 침체와 관세 전쟁에 따른 수출 경기 둔화로 위축되고 있는 경기에 대응하기 위해 재정 집행의 속도를 끌어올리겠다는 취지다. 김범석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은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2025년 추경예산 집행계획’을 논의했다. 정부는 산불 등 재해·재난 대응과 통상 및 인공지능(AI) 경쟁력 제고, 민생지원 등을 위해 13조8000억원 규모의 추경을 편성했다. 추경안은 지난 1일 국회를 통과한 데 이어 이튿날 국무회의에서 배정
  • "압구정 105억·대치 60억" 토허구역 확대해도 강남은 ‘신고가’…경기도 '9억 초과' 아파트 거래 비중 역대 최고 [AI 프리즘*부동산 투자자 뉴스]
    "압구정 105억·대치 60억" 토허구역 확대해도 강남은 ‘신고가’…경기도 '9억 초과' 아파트 거래 비중 역대 최고 [AI 프리즘*부동산 투자자 뉴스]
    경제·금융일반 2025.05.08 08:29:00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강남권 신고가 행진: 서울시가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확대했음에도 강남권 아파트는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는 중이다. 압구정 현대2차 한강변 동은 105억 원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경신했으며, 대치동과
  • “예금보호한도, 9월부터 1억원으로 상향”…"금리 내려도 효과 의문" 금통위원들 '불확실성’ 85회 언급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예금보호한도, 9월부터 1억원으로 상향”…"금리 내려도 효과 의문" 금통위원들 '불확실성’ 85회 언급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경제·금융일반 2025.05.08 08:23:47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예금자보호 강화: 1인당 5000만 원이던 예금자 보호 한도가 오는 9월부터 두 배로 확대된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입법예고와 금융회사 준비기간을 고려해 9월 1일 시행을 목표로 협의 중”이
  • 삼성물산 협력사 대상 ‘안전인정제’ 도입…사고 줄고 수주는 늘고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삼성물산 협력사 대상 ‘안전인정제’ 도입…사고 줄고 수주는 늘고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경제·금융일반 2025.05.08 08:20:51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안전 경영 확산: 삼성물산(028260)의 ‘안전인정제’가 협력사 사고율을 50% 이상 낮추며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수단으로 떠올랐다. 협력사를 3단계로 평가해 입찰 가점을 부여하는 방식이 효
  • 美 증시 5% 빠지고 韓 7% 올라도 개미는 '국장 탈출'…"성장세 둔화 우려" 中, 유동성 193조 공급  [AI 프리즘*기업 CEO 뉴스]
    美 증시 5% 빠지고 韓 7% 올라도 개미는 '국장 탈출'…"성장세 둔화 우려" 中, 유동성 193조 공급 [AI 프리즘*기업 CEO 뉴스]
    경제·금융일반 2025.05.08 08:09:02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美 관세 압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의약품 관세 카드를 꺼내들면서 제약업계의 긴장감이 고조됐다. 다만 기술수출 바이오텍은 마일스톤과 로열티 수익으로 직접 타격에서 벗어났다. 한편 중국
  • "현대차 제치고 시총 5위로" 한화에어로 '황제주 눈앞'…"전장·의료기기 정조준" 삼성, M&A 재시동 [AI 프리즘*주식 투자자 뉴스]
    "현대차 제치고 시총 5위로" 한화에어로 '황제주 눈앞'…"전장·의료기기 정조준" 삼성, M&A 재시동 [AI 프리즘*주식 투자자 뉴스]
    경제동향 2025.05.08 07:58:43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방산 황제주 탄생: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현대차를 제치고 코스피 시총 5위에 올라섰다. 글로벌 군비 확대에 힘입어 1분기 영업이익이 3068% 급증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30조 원 이
  • 韓 외환보유액 세계 10위로 '뚝'…4월에는 50억불 증발
    韓 외환보유액 세계 10위로 '뚝'…4월에는 50억불 증발
    경제동향 2025.05.08 07:50:00
    지난달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국민연금과의 외환스와프 거래 확대 영향에 한 달 사이 50억 달러 가까이 줄었다. 3월말 기준 외환보유액 규모는 세계 10위로 전월보다 한 계단 내려앉았다. 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외환보유액 통계에 따르면 4월 말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4046억 7000만 달러로 전월말(4096억 6000만 달러) 대비 49억 9000만 달러나 줄었다. 지난해 4월(59억 9000만 달러) 이후 1년 만에 최대 폭 감소하면서 2020년 4월(4049억 8000만 달러) 이후 5년 만에 가장 적은 수준으로 내려갔다. 지
  • 현대카드 ‘5대 지표’ 1위 비결 보니…“3대 상품군” [S머니-플러스]
    현대카드 ‘5대 지표’ 1위 비결 보니…“3대 상품군” [S머니-플러스]
    카드 2025.05.08 07:16:05
    현대카드가 한눈에 들어오는 체계적인 카드 상품 구성을 무기로 시장에서 약진하고 있다. 7일 금융계에 따르면 현대카드는 올해 1분기 기준 ‘5대 지표(회원 수 증가, 인당 결제액, 해외 취급액, 시장점유율, 연체율)’에서 업계 1위를 차지했다. 항목별로 회원 수는 1239만 명으로 전년 대비 53만 4000명 늘어 회원 수 증가 1위를 기록했다. 1인당 결제액은 116만 원으로 삼성카드(113만 원), 신한카드(110만 원)보다 많았다. 해외 취급액 역시 923만 원으로 경쟁사 대비 40% 가까이 격차를 벌렸다. 시장점유율 역시 25
  • 안방 뺏긴 프랑스, 한국형 수출 모델 허점 팠다 [Pick코노미]
    안방 뺏긴 프랑스, 한국형 수출 모델 허점 팠다 [Pick코노미]
    경제동향 2025.05.08 06:26:00
    26조 원 규모의 체코 원전사업이 본계약을 하루 앞두고 중단되면서 우리나라의 ‘온 타임 온 버짓(On time On budget)’ 수출 모델이 시험대에 올랐다. 그동안 한국은 경쟁사에 우위를 점하기 위해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을 제안한 뒤 공사 비용과 기한을 고정하는 방식을 활용했는데 민주주의와 사법 절차가 발달한 유럽에서는 오히려 이같은 방식이 계약 지연의 빌미가 됐다. 한국과 사업을 진행하겠다는 체코 측의 의지가 강해 시간만 지연될 뿐 최종 계약은 체결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지만 저가 수주 중심의 수출 전략을 가다듬을 필요가
  • '年 5조' 농어촌 기본소득까지…현금성 공약에 재정건전성 우려[Pick코노미]
    '年 5조' 농어촌 기본소득까지…현금성 공약에 재정건전성 우려[Pick코노미]
    경제동향 2025.05.08 05:30:00
    대선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주요 대선 주자들이 현금성 공약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소득세 공제 확대와 같은 세금 감면 공약이 쏟아지는 가운데 재정 의무지출을 늘리겠다는 공약까지 더해지면서 국가 재정 건전성이 급격히 악화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8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7일 농어촌에 기본소득을 지급해 농촌인구를 늘리겠다고 밝혔다. 1인당 월 15만~2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겠다는 ‘농어촌 기본소득’ 모델이다. 이 후보는 “지역 재량 예산을 늘려 지역화폐를 대규모로 발행하고 농어촌 기본소득
  • 환율 하락에 ‘OOO ETF’로 뭉칫돈…수익률 방어 주목 [S머니-플러스]
    환율 하락에 ‘OOO ETF’로 뭉칫돈…수익률 방어 주목 [S머니-플러스]
    재테크 2025.05.08 05:00:00
    원·달러 환율이 하락세를 보이자 환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환 헤지(hedge)형 ETF(상장지수펀드)’로 자금이 빠르게 유입되고 있다. 달러 가치가 하락할 때 수익률 방어 효과가 크기 때문이다. 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1380원에 출발했다. 원·달러 환율이 1380원대에서 시작한 것은 지난해 11월 8일(1386원) 이후 6개월 만의 일이다. 지난달 1480원대로 치솟았던 원·달러 환율이 약 3주만에 100원가량 떨어진 것이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
  • [사설] 삼성전자 8년 만에 M&A, 규제 철폐로 신성장동력 키울 때다
    [사설] 삼성전자 8년 만에 M&A, 규제 철폐로 신성장동력 키울 때다
    경제·금융일반 2025.05.08 00:05:00
    삼성전자가 8년 만에 미래 성장 동력 점화를 위한 인수합병(M&A)을 재개했다. 삼성전자는 7일 자회사인 하만을 통해 미국 마시모사의 오디오 사업부를 3억 5000만 달러(약 5000억 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가 대형 해외 M&A에 나선 것은 2017년 3월 전장 사업·음향 장비 업체인 하만을 80억 달러에 인수한 후 처음이다. 이번 M&A가 관세 전쟁과 반도체 부진으로 위기감이 커지고 있는 삼성전자에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경영권 승계 관련 재판 등으로
  • 원전 최종 계약은 빠졌지만…한·체코 포괄적 경협 강화키로
    원전 최종 계약은 빠졌지만…한·체코 포괄적 경협 강화키로
    경제동향 2025.05.07 22:00:00
    약 26조 원 규모 신규 원전 건설 사업을 함께하기로 한 한국과 체코 정부가 원자력·배터리 등 분야에 대한 포괄적 경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당초 오늘(7일)로 예정됐다가 보류된 한국수력원자력·체코전력공사 간 신규 원전 건설 계약 체결은 조속한 시일 내 재개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7일 안덕근 산업부 장관을 비롯한 정부 특사단과 루카쉬 블첵 체코 산업통상부 장관이 원자력·첨단산업 분야에서 총 14건의 협약 및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국 대표단이 체결한 협약은 원전
  • 카뱅 1분기 순익 1374억…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
    카뱅 1분기 순익 1374억…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
    은행 2025.05.07 19:49:49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대출 비교 서비스 등 수수료·플랫폼 사업이 성장하면서 비이자수익이 확대된 것이 호실적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카카오뱅크는 올 1분기 당기순이익이 1374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1112억 원) 대비 23.6% 늘어난 것으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 비이자수익이 전년 동기(2120억 원)보다 32.9% 늘어난 2818억 원을 기록하며 실적 성장에 기여했다. 전체 영업수익(7845억 원) 중 35.9%에 해당하는 수치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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