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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행권 "산업금융 BIS 비율 낮춰야…가상자산 거래은행 늘려달라"
    은행권 "산업금융 BIS 비율 낮춰야…가상자산 거래은행 늘려달라"
    은행 2025.04.09 16:02:18
    국민의힘 정무위원들이 주요 은행장들과 만나 은행권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간담회에선 자본규제 완화, 가상자산 규제 개선, 정책자금 확대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윤한홍 국민의힘 정무위원장과 강민국 정무위원회 여당 간사를 비롯해 국민의힘 소속 정무위원인 유영하, 이헌승, 김재섭 의원은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은행장들과의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조용병 은행연합회장, 이환주 국민은행장, 정상혁 신한은행장, 이호성 하나은행장, 정진완 우리은행장, 강태영 농협은행장이 참석했다. 지역은행 대표로는 백종일 전
  • 금감원, 파키스탄 국립은행에 "수익성 증대 방안 마련하라"
    금감원, 파키스탄 국립은행에 "수익성 증대 방안 마련하라"
    은행 2025.04.09 15:43:07
    금융감독원이 파키스탄 국립은행에 건전하고 원활한 영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수익성 강화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적했다. 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달 7일 파키스탄국립은행 서울지점에 대한 수시검사를 진행한 후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경영유의사항 3건·개선사항 2건을 통보했다. 금감원은 파키스탄 국립은행 서울지점이 지속적인 당기순손실을 기록하고 있어 수익성 관리가 시급하다고 봤다. 2019년 은행의 매입외환 잔액은 264억 원 수준이었지만 지난해 9월 말 기준 21억 원까지 쪼그라들었다. 같은 기간 당기순손실 역시 60
  • “저축銀, 기준·가산금리 구분해 변동금리 안내해야”
    “저축銀, 기준·가산금리 구분해 변동금리 안내해야”
    은행 2025.04.09 15:02:00
    저축은행·상호금융권이 대출금리를 변경할 때에는 고객에게 세부 변경 내역과 우대금리 조건 등을 상세히 안내해야 한다. 일부 저축은행·상호금융권이 금리 변경 사실이나 변경 전 금리를 안내하지 않는 경우가 있어 금융 당국이 개선책을 마련했다. 9일 금융감독원은 제8차 ‘공정금융 추진위원회’를 열고 외국인 은행거래 이용 불편 개선, 저축·상호금융업권 대출금리 변경 안내 강화, 시중은행 이동점포 운영 내실화 등 3개 과제를 심의했다. 우선 금감원은 외국인이 편리하게 은행거래를 할 수 있도록 관련 서비스를
  • 금융사 자체 채무조정 4만 5000건 육박…원리금 감면 33%
    금융사 자체 채무조정 4만 5000건 육박…원리금 감면 33%
    은행 2025.04.09 15:00:00
    금융회사에 대한 채무조정 요청권이 새롭게 도입된 이후 금융사가 자체적으로 실시한 채무조정 건수도 4만 5000건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위원회는 9일 김소영 부위원장 주재로 금융감독원·은행연합회·여신금융협회·저축은행중앙회 등 관계기관과 개인채무자보호법 시행상황 점검반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인채무자보호법 계도기간이 오는 16일 만료되는 만큼 이날 회의에서는 △개인채무자보호법 시행상황 점검 및 향후계획 △개인채무자보호법 시행에 따른 주요 감독사항 △금융업권별 개인채무자보호법 상 새로운
  • KB금융, MSCI ESG 평가 3년 연속 최상위 등급
    KB금융, MSCI ESG 평가 3년 연속 최상위 등급
    은행 2025.04.09 14:50:54
    KB금융(105560)그룹은 9일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의 2024년 MSCI ESG평가에서 국내 금융회사 최초로 3년 연속 최상위 등급인 AAA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세계적인 투자 연구 기관인 MSCI는 매년 전 세계 약 8500개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ESG 경영성과를 평가해 그 결과를 총 7 단계로 발표하고 있다. KB금융은 △기업 지배구조 △인적자본 개발 △금융소비자 보호 △금융 접근성 등 주요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국내 금융사 중 유일하게 AAA 등급을 3년 연속 획득했다. KB금융 관계자는 “이번
  • KB금융, 업계 첫  MSCI 3년 연속 최상위 등급
    KB금융, 업계 첫 MSCI 3년 연속 최상위 등급
    은행 2025.04.09 13:58:40
    KB금융(105560)그룹이 9일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의 2024년 MSCI ESG 평가에서 국내 금융회사 최초로 3년 연속 최상위 등급인 AAA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세계적인 투자 연구 기관인 MSCI는 매년 전 세계 약 8500개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ESG 경영 성과를 평가해 그 결과를 총 7단계로 발표하고 있다. KB금융은 △기업 지배구조 △인적 자본 개발 △금융 소비자 보호 △금융 접근성 등 주요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국내 금융사 중 유일하게 AAA 등급을 3년 연속 획득했다. 이밖에 KB금융은
  • JB금융·BNK금융·iM금융, AI 거버넌스 수립 추진
    JB금융·BNK금융·iM금융, AI 거버넌스 수립 추진
    은행 2025.04.09 11:30:17
    JB금융이 BNK금융·iM금융과 인공지능(AI) 기술 활용을 위한 '공동 AI 거버넌스' 수립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공동 AI 거버넌스는 조직 내에서 AI를 책임감 있게 사용하기 위한 표준 가이드를 마련하고 내부통제 프로세스를 구축하며, 소비자 보호장치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3사는 금융그룹 AI 거버넌스 수립 공동 컨설팅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AI 거버넌스 수립 △AI 사용·활용에 따른 윤리적·법적 규제 준수 검토 및 실행 전략 제시 △
  • 주주에게는 "C커머스 공습 걱정"…고객에게는 ‘알리 카드’ 띄운 신한 [S머니-플러스]
    주주에게는 "C커머스 공습 걱정"…고객에게는 ‘알리 카드’ 띄운 신한 [S머니-플러스]
    은행 2025.04.09 08:00:00
    주주에게 전하는 말뿐이었을까. 신한금융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신한카드가 C커머스의 대표주자인 알리익스프레스 제휴 신용카드 마케팅에 열을 올리면서 앞뒤가 맞지 않는 경영을 하고 있다는 지적이 흘러나온다. 8일 금융계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이달 말까지 중국 e커머스 업체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자사 신용카드로 5만 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 2만 원 상당의 캐시백을 해준다. 현재 신한카드 고객이 애플리케이션 접속 시 팝업창을 띄워 해당 사항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신한금융그룹이 지난달 말 주주서한에서 “대한민국 산업 중 염려되는 부분은 소비
  • 美관세 피해기업에 7.3조 지원 나선 우리금융 [S머니-플러스]
    美관세 피해기업에 7.3조 지원 나선 우리금융 [S머니-플러스]
    은행 2025.04.09 07:05:00
    우리금융지주(316140)(회장 임종룡·사진)가 미국의 상호관세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중소기업에 7조 3000억 원 규모의 신규 자금 공급에 나선다. 우리금융은 8일 반도체와 자동차 등 상호관세 타격 예상 업종에 최대 3%포인트의 금리 우대를 포함한 금융 지원책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상호관세 피해 예상 기업에 6조 7000억 원 규모의 대출 지원이 나가며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 특별출연을 통해 5000억 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경영난이 심각한 중기에는 기업당 최대 5억 원(총 1000억 원)의 여신을 지원하고 금리 및
  • 신용대출도 ‘오픈런’…증시 급락에 투자자 몰린 이곳 [S머니-플러스]
    신용대출도 ‘오픈런’…증시 급락에 투자자 몰린 이곳 [S머니-플러스]
    은행 2025.04.09 05:00:00
    미국 발(發) 관세 폭탄에 가상자산·주식 시장이 큰 충격을 받은 가운데 케이뱅크에서 신용대출 ‘오픈 런’이 발생했다. 케이뱅크가 가계대출 관리를 위해 이달부터 일일 공급량 제한에 들어간 데다 가상자산·주가 폭락에 투자자들이 대거 몰렸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9일 금융계에 따르면 지난 7일 케이뱅크의 신용대출 접수가 오전부터 마감되면서 거래 고객들이 혼란을 겪었다.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 여파로 증시와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가격이 폭락하자 평균 매수 단가를 낮추기 위한 ‘물타기’나 저점 매수에 나서려 했지만
  • 우리금융, 美관세 피해기업에 7.3조 지원
    우리금융, 美관세 피해기업에 7.3조 지원
    은행 2025.04.08 18:32:44
    우리금융지주(316140)(회장 임종룡·사진)가 미국의 상호관세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중소기업에 7조 3000억 원 규모의 신규 자금공급에 나선다. 우리금융은 8일 반도체와 자동차 등 상호관세 타격 예상 업종에 최대 3%포인트의 금리 우대를 포함한 금융 지원책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상호관세 피해 예상기업에 6조 7000억 원 규모의 대출 지원이 나가며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 특별출연을 통해 5000억 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경영난이 심각한 중기에는 기업당 최대 5억 원(총 1000억 원)의 여신을 지원하고 금리 및 수
  • KB국민은행, 대한적십자사에 기부금 2억 전달
    KB국민은행, 대한적십자사에 기부금 2억 전달
    은행 2025.04.08 17:40:37
    KB국민은행이 8일 서울 중구 남산동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대한적십자사에 적십자회비 2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국내외 재난·재해 긴급 구호 활동, 생계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 계층 지원, 보건·안전 지식 보급 활동 등 다양한 공익 사업에 활용된다. 국민은행은 2007년부터 매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금을 전달해왔다. 이번 2억 원을 포함한 누적 기부금은 총 46억 원이다. 아울러 KB희망나눔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임직원 참여 봉사 활동을 진행하며 취약 계층을 위한 다양
  • 증시 급락에…케뱅, 신용대출 ‘오픈런’
    증시 급락에…케뱅, 신용대출 ‘오픈런’
    은행 2025.04.08 17:02:4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폭탄에 글로벌 금융시장이 뒤흔들린 가운데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에서 신용대출 ‘오픈 런’이 발생했다. 케이뱅크가 이달부터 가계대출 일일 관리에 들어간 데다 증시와 가상자산 폭락에 추가 매수를 원하는 투자자들이 대거 몰렸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8일 금융계에 따르면 전날 케이뱅크의 신용대출 접수가 오전부터 마감되면서 거래 고객들이 혼란을 겪었다.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 여파로 증시와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가격이 폭락하자 평균 매수 단가를 낮추기 위한 ‘물타기’나 저점 매수에 나서려 했지만 일찌감치 대
  • 상호 관세에 부울경 수출기업 지원 대응 나선 BNK금융그룹
    상호 관세에 부울경 수출기업 지원 대응 나선 BNK금융그룹
    은행 2025.04.08 16:59:23
    BNK금융그룹은 7일 경영진 회의를 열고 미국발 상호관세 조치에 따른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을 점검하는 한편 상시 대응을 위한 그룹 위기상황관리위원회를 가동했다고 8일 밝혔다. BNK금융그룹은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매우 높은 상황에서 미국 상호관세 부과로 인해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부울경 지역 수출기업과 협력업체는 물론, 환율 변동성 확대에 따른 거래 기업의 상황과 영향을 밀착 점검할 방침이다. 위원회는 자금시장 동향과 환율 변동 추이 분석을 통한 비상계획(Contingency Plan) 등 리스크 관리 점검과 자회사별 거래 기업 지
  • C커머스 공습 걱정하더니…‘알리 카드’ 띄운 신한
    C커머스 공습 걱정하더니…‘알리 카드’ 띄운 신한
    은행 2025.04.08 15:29:11
    신한금융그룹이 지난달 말 주주서한에서 “대한민국 산업 중 염려되는 부분은 소비 위축으로 부침을 겪고 있는 유통 업종”이라며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중국의 e커머스 업체들이 한국에 본격 상륙한 이후 관련 업종에 종사하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의 고율 관세로 중국 e커머스 업체들의 한국 시장 중요도가 커졌다며 국내 유통업의 잠재 리스크를 점검하겠다고 했다. 주주에게 전하는 말뿐이었을까. 신한금융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신한카드가 C커머스의 대표주자인 알리익스프레스 제휴 신용카드 마케팅에 열을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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