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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 미국 GM과 차량 5종 공동 개발…2028년 첫 출시
    현대차, 미국 GM과 차량 5종 공동 개발…2028년 첫 출시
    산업일반 2025.08.07 07:03:46
    현대자동차가 미국 제너럴모터스(GM)와 차량 5종을 공동 개발해 오는 2028년 출시한다. 7일 현대차는 GM과 공동 개발할 첫 5개 차량에 대한 계획을 발표했다. 양사는 지난해 9월 포괄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공동 개발 대상 차량은 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모두 탑재할 수 있는 중남미 시장용 중형 픽업·소형 픽업·소형 승용·소형 스포츠유틸리티 SUV 4종에 더해 북미 시장용 전기 상용 밴 등 총 5종이다. 현대차와 GM은 이들 차량의 양산이 본격화하면 연간
  • 축구 레전드 모인다…넥슨 아이콘매치에 푸욜 출전
    축구 레전드 모인다…넥슨 아이콘매치에 푸욜 출전
    IT 2025.08.07 07:00:00
    넥슨이 축구 이벤트 경기인 ‘2025 아이콘 매치: 창의 귀환, 반격의 시작’에 스페인 카를레스 푸욜이 출전한다. 7일 넥슨에 따르면 푸욜은 “지난해 '아이콘매치'에서 즐겁게 뛰었는데 이번에도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하고 싶다”며 “‘FC 스피어’(공격수 팀)는 복수를 하고 싶겠지만 쉽지 않을 것이며 지난해 악몽이 되살아나게 해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이콘 매치에 출전할 선수들이 공개되고 있다. 푸욜뿐만 아니라 네마냐 비디치, 욘 아르네 리세도 참여한다. 코트디부아르 디디에 드로그바와 이탈리아의 골키퍼 부폰, 네덜
  • 서울, 세계 2위 'AI 도시' 올랐다…"SKT·네이버 등 민간 기업 주도"
    서울, 세계 2위 'AI 도시' 올랐다…"SKT·네이버 등 민간 기업 주도"
    IT 2025.08.07 06:30:00
    서울이 세계 주요 100개 대도시 가운데 인공지능(AI) 도입이 가장 잘 된 도시 2위로 꼽혔다. 7일 시장 조사 업체 카운터 포인트 리서치에 따르면 전 세계 주요 100개 대도시를 대상으로 AI 도입 현황을 분석한 '2025 전 세계 AI 도시 지수'에서 서울이 싱가포르에 이어 2위 도시로 선정됐다. 카운터 포인트 리서치는 조사 대상 도시의 민관 AI 정책, 통신 인프라, 대학의 연구 성과 및 인재 배출 수준, 스타트업 생태계의 역량 등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1위는 싱가포르가 차지했다. 싱가포르
  • 신약 개발 과정서 가장 큰 애로 사항은 "자금조달"
    신약 개발 과정서 가장 큰 애로 사항은 "자금조달"
    IT 2025.08.07 06:20:00
    국내 바이오 기업의 67.3%가 전임상 또는 임상1상 단계에서 기술이전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금난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 초기 단계에서 유망 후보 물질을 글로벌 기업에 넘기는 것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국가 주도로 연구개발(R&D) 예산을 늘리고 임상 등 인허가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7일 서울경제신문이 한국바이오협회와 올 하반기 기술이전 및 신약 개발 현황 등을 공동 조사한 결과 바이오 기업들은 신약 개발 과정에서 가장 큰 애로 사항으로 ‘자금 조달(83.5%)’을 꼽았다. ‘(정부) 규제’가
  • "하반기 성과 상반기 뛰어넘는다" K바이오, 올해 기술이전 사상 최대 전망
    "하반기 성과 상반기 뛰어넘는다" K바이오, 올해 기술이전 사상 최대 전망
    산업일반 2025.08.07 06:10:00
    올해 국내 바이오 업계의 기술이전 규모가 20조 원을 넘어 역대 최대치를 경신할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상반기에만 9건, 12조 원 규모의 기술이전에 성공했는데 하반기에는 이를 뛰어넘는 성과를 낼 것이라는 기대감이 크다. 다만 만성적인 자금난으로 연구개발(R&D)에 어려움을 겪는 바이오 기업들이 여전히 많았다. 유망한 신약 후보 물질을 보유하고도 초기 개발 단계인 전임상이나 임상1상에서 조기 기술이전을 선택하는 이유다. 새 정부가 K바이오의 기술이전을 독려하고 바이오 생태계를 키우기 위해 자금 지원과 규제 개선 등 다양한 지
  • 저전력 반도체 난제 해법 '스핀 펌핑' [김윤수의 퀀텀점프]
    저전력 반도체 난제 해법 '스핀 펌핑' [김윤수의 퀀텀점프]
    IT 2025.08.07 06:00:00
    정명화 서강대 물리학과 교수 연구팀은 올해 1월 세계 최초로 ‘양자역학적 스핀 펌핑’ 현상을 발견한 연구성과를 국제 학술지 ‘네이처’에 발표했습니다. 이는 인공지능(AI) 전력 문제를 해소할 차세대 반도체 기술로 꼽히는 ‘스핀트로닉스’ 연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스핀트로닉스의 핵심 원리는 ‘스핀(spin)’입니다. 스핀은 이름 그대로 전자의 회전을 의미합니다. 지구가 태양을 공전하면서 자전도 하는 것처럼 전자도 원자핵을 돌면서 스스로도 회전하리라고 한때는 생각했습니다. 다만 전자는 지구나 공과 달리 구름처럼 여러 위치에 확률
  • K바이오, 오픈이노베이션 나섰지만… "시스템도 파트너도 없다"
    K바이오, 오픈이노베이션 나섰지만… "시스템도 파트너도 없다"
    바이오 2025.08.07 06:00:00
    국내 바이오 기업들이 글로벌 신약 개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을 핵심 전략으로 삼고 있다. 하지만 협력 파트너 발굴부터 수익성 불확실성까지 현실적인 장벽도 만만치 않다. 특히 정부 주도의 중개 플랫폼이나 정책 지원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제2의 ‘렉라자’를 만들기 위한 생태계 구축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6일 서울경제신문이 한국바이오협회와 올 하반기 기술이전 및 신약 개발 현황 등을 공동 조사한 바에 따르면 국내 바이오 기업의 49.1%가 오픈이노베이션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이 가운데
  • S2W IPO 수요예측 흥행…공모가 상단 확정 [시그널]
    S2W IPO 수요예측 흥행…공모가 상단 확정 [시그널]
    중기·벤처 2025.08.07 06:00:00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는 빅데이터 기업 S2W가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희망 범위(밴드) 상단으로 확정지었다. 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2W는 지난달 30일~이달 5일 기관 대상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공모가를 밴드(1만 1400~1만 3200원) 상단인 1만 3200원으로 정했다.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2463곳의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이 1225대 1로 집계됐다. 공모가 확정에 따른 공모 금액은 209억 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1398억 원이다. 가격을 제시하지 않은 기관을 제외하면 신청 수량을 기준으
  • ‘인수와 건설’ 투트랙으로 연착륙 …글로벌 시장 공략 박차
    ‘인수와 건설’ 투트랙으로 연착륙 …글로벌 시장 공략 박차
    IT 2025.08.07 06:00:00
    롯데바이오로직스가 창립 3주년을 맞아 ‘인수와 건설’을 병행하는 전략을 본격화하면서 글로벌 위탁개발생산(CDMO)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미국 내 CDMO 공장을 인수해 시장 진입 기간을 단축한데 이어 2027년 인천 송도에서 가동될 바이오 캠퍼스 1공장을 바탕으로 대량 생산 수요도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7일 롯데바이오로직스에 따르면 2023년 인수한 미국 뉴욕주 시러큐스 공장은 미국 식품의약국(FDA), 유럽 의약품청(EMA),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청(PMDA),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다양한 글로벌 규제 기관으로부
  • "3년 뒤에 대만 로켓배송, 1위 넘보나"…쿠팡, 대만 투자 확대
    "3년 뒤에 대만 로켓배송, 1위 넘보나"…쿠팡, 대만 투자 확대
    생활 2025.08.07 05:30:00
    쿠팡이 올해 2분기 12조 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달성했다. 경기 불황, 내수 부진으로 다른 유통업체들이 부진한 실적을 낸 것과 대조적으로 분기 기준 최대 매출을 지속적으로 갈아치웠다. 대만에서 로켓배송으로 현지 매출이 1년 새 세자릿수로 뛰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폭발적으로 성장한 덕이다. 쿠팡은 연초 계획보다 대만에 대한 투자금을 30% 더 늘려 대만에서 ‘로켓성장’의 기반을 다지겠다는 전략이다. 쿠팡 2분기 매출 12조 육박 쿠팡의 미국 모회사 쿠팡Inc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11조 9763억 원(85억 2400만 달
  • “중국 단체 관광객 오세요!”…대한민국 정부, 9월말부터 9개월간 무비자 입국 허용
    “중국 단체 관광객 오세요!”…대한민국 정부, 9월말부터 9개월간 무비자 입국 허용
    기업 2025.08.07 05:03:00
    정부가 오는 9월 말부터 내년 중반까지 중국 단체관광객의 무비자 입국을 한시적으로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코로나19 이후 외국인 관광객 수가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이번 조치는 중국발 관광 수요를 끌어올려 지역 상권과 국가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방안은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관광 활성화 미니 정책 태스크포스(TF)’ 회의에서 최종 확정됐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주재한 회의에서는 관광 규제 완화를 핵심으로 한 종합 대책이 논의됐으며, 그 중심에는 중국 단체관광객의 비자 면제가 포함됐다. 정부
  • 역대급 기술수출에도… K바이오 "자금난에 R&D 멈출 판"
    역대급 기술수출에도… K바이오 "자금난에 R&D 멈출 판"
    산업일반 2025.08.07 05:00:00
    올해 국내 바이오 업계의 기술이전 실적이 상반기에만 12조 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치를 예고하고 있다. 바이오 기업들은 R&D 자금의 핵심 수단으로 기술이전을 꼽으며 하반기에도 신약 개발과 해외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러나 절반이 넘는 기업이 업황을 비관적으로 전망하고, 자금난과 규제에 따른 성장 제약을 호소하면서 ‘성장’과 ‘생존’ 사이의 갈림길에 놓였다는 평가가 나온다. 중국 바이오 기업들의 급성장 속에 정부 차원의 전략적 지원 없이는 K-바이오의 기술이전 호황이 반짝에 그칠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7일 서울경
  • ‘전공의 복귀’ 이끌 합의점 마련될까…오늘 수련협의체 논의 주목
    ‘전공의 복귀’ 이끌 합의점 마련될까…오늘 수련협의체 논의 주목
    바이오 2025.08.07 05:00:00
    1년 6개월 전 의대 증원에 반발해 병원을 떠난 전공의들의 복귀를 위해 꾸려진 민관 협의체가 7일 세 번째 회의를 연다. 보건복지부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모처에서 전공의 단체인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등과 수련협의체 제3차 회의를 열고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과 이들의 복귀 방안 등을 논의한다. 수련협의체는 전공의들이 의료 현장에 돌아올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자 지난달 25일 출범한 민관 협의체다. 복지부와 수련 당사자인 대전협 외에도 수련환경평가위원회, 대한수련병원협의회, 대한의학회 등이 의료계 주요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첫
  • 모빌리티 플랫폼 통해 리무진서 럭셔리 서비스 즐긴다
    모빌리티 플랫폼 통해 리무진서 럭셔리 서비스 즐긴다
    IT 2025.08.07 05:00:00
    차봇모빌리티가 차량 구매 컨시어지 서비스를 넘어 콘텐츠 결합형 구독 패키지로의 확장에 나섰다. 자동차를 콘텐츠 경험 플랫폼으로 전환해 단순 판매 이상의 고객 가치를 창출하고 새로운 수요를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는 테슬라의 FSD 구독, BMW의 소프트웨어 월정액 서비스처럼 차량의 생애주기 동안 지속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구조로 기존 렌트·리스 모델을 넘어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수 있다는 평가다. 7일 차봇모빌리티에 따르면 이 회사는 고객 경험 중심의 세그멘테이션 전략을 추진하기 위해 케이씨모터스와 손을
  • "한강뷰에 맥주 한잔 캬~"…스벅 '이 매장'서만 즐길 수 있다
    "한강뷰에 맥주 한잔 캬~"…스벅 '이 매장'서만 즐길 수 있다
    산업일반 2025.08.07 03:30:00
    스타벅스 코리아는 여의도와 뚝섬 한강공원에 위치한 한강버스 선착장에 신규 매장을 열고 한강뷰와 함께 즐기는 맥주 및 칵테일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개점한 스타벅스 여의도한강공원점은 약 120평 규모로 크루즈에서 영감을 얻은 인테리어를 적용했고 3층에서 통창으로 한강을 한눈에 담을 수 있도록 했다. 지난달 31일 문을 연 뚝섬한강공원점도 여느 매장보다 가깝게 한강 조망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1970년대 미국 커피하우스 콘셉트다.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해 늦은 밤까지 야경을 누릴 수 있다. 스타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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