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제로백 2.7초…온몸에 電율이 흐른다 [별별시승]
    제로백 2.7초…온몸에 電율이 흐른다 [별별시승]
    기업 2025.05.28 21:12:16
    110년 역사를 자랑하는 마세라티의 정신에는 질주 본능이 서려있다. 1926년 마세라티 창업주인 알피에리 마세라티가 첫 번째 레이싱 모델인 ‘티포 26’에 탑승해 이탈리아 ‘코파 플로리오’에서 우승을 거둔 것이 시작이다. 1930년대에는 8기통 경주용차인 이른바 ‘8CM(8 Cilindri Monoposto)’차량을 선보이며 메르세데스-벤츠, 페라리 등 당대의 그랑프리 레이싱 브랜드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타지오 누볼라리, 아킬레 바르치 등 이탈리아의 전설적 레이서들도 마세라티 차량을 타고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끌어냈다. 단
  • 디자인·성능 다 잡은 쿠페형 전기 SUV
    디자인·성능 다 잡은 쿠페형 전기 SUV
    기업 2025.05.28 21:10:09
    BMW코리아의 순수 전기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SAC) ‘뉴 iX2 eDrive20’가 국내 시장에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BMW 뉴 iX2는 우아한 쿠페형 SUV 실루엣과 역동적인 외관이 돋보이는 독창적인 디자인에 친환경 순수전기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또 BMW의 최신 운영체제인 BMW 오퍼레이팅 시스템 9을 적용해 최상의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다. 뉴 iX2는 외형부터 시선을 끈다. 전면부는 날렵한 디자인의 어댑티브 LED 헤드라이트와 고유의 무늬가 들어간 BMW 키드니 그릴이 어우러져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 해치백 대명사, 내달 고성능 버전 출격
    해치백 대명사, 내달 고성능 버전 출격
    산업일반 2025.05.28 21:09:17
    1974년 출시 후 전 세계에서 베스트 셀링카에 오른 명차 폭스바겐 신형 골프가 또 한번 진화한다. 3월 출시된 폭스바겐 골프는 더욱 세련된 디자인과 첨단 사양을 탑재한 8세대 부분 변경 모델이다. 차량 선택의 기준을 단순 크기나 브랜드에서 벗어나 합리적인 성능과 정교한 완성도, 운전의 즐거움에 둔다면 골프는 최고의 선택지가 된다. 폭스바겐 신형 골프는 독일 엔지니어링을 통해 다듬어진 탄탄한 섀시와 정밀한 조향감, 그리고 주행 안정성을 기반으로 해치백 특유의 경쾌한 핸들링을 극대화했다. 도심과 고속도로, 굽이진 와인딩 로드까지 어떤
  • 세계인 사로잡은 K-뷰티 축제에…51개국 161개사 바이어 몰려와
    세계인 사로잡은 K-뷰티 축제에…51개국 161개사 바이어 몰려와
    중기·벤처 2025.05.28 20:59:46
    중소벤처기업부가 우리나라에서 개최한 K-뷰티 국제박람회에 세계 51개국 161개사의 바이어들이 몰려왔다. 중기부는 28~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코스모뷰티서울 X K-뷰티페스타’에 미국·유럽·중국 등 51개국에서 161개사의 바이어가 역대 최대 규모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참가 규모는 지난해 대비 약 2배로 증가한 것이다. 코엑스 A홀, 로비공간 등에 마련된 전시·상담부스에는 K-뷰티 기업 총 441개사가 참여한다. ‘루키 오브 더 이어’ 어워즈에서 수상한 14개 우수 뷰티
  • "이러다 참이슬도 따라 잡겠네"…3개월 만에 200만병 팔린 '이 소주' 뭐길래?
    "이러다 참이슬도 따라 잡겠네"…3개월 만에 200만병 팔린 '이 소주' 뭐길래?
    생활 2025.05.28 20:33:42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지난 2월 27일 단독으로 선보인 '선양오크소주'가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200만개를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640㎖ 페트로 된 선양오크소주는 오크통 숙성 쌀 증류식 소주 원액(11%)이 함유된 국내 유일의 오크 원액 블렌딩 소주다. 이 상품은 출시와 동시에 처음처럼, 새로 등 기성 제품의 판매량을 앞서며 참이슬과 함께 소주 매출 '톱2' 자리를 굳혀가고 있다. GS25가 선양오크소주 공급량을 확대하면서 판매 추이도 지속 증가하고 있어 소주 매출 1위
  • 나이벡, 美 제약바이오기업에 6000억원 규모 기술수출
    나이벡, 美 제약바이오기업에 6000억원 규모 기술수출
    산업일반 2025.05.28 19:16:13
    펩타이드 기반 신약 개발 전문 기업 나이벡이 미국 소재 제약바이오 기업에 섬유증 치료제 후보물질을 6000억 규모로 기술수출했다. 나이벡은 섬유증 치료제 후보물질 ‘NP-201’에 대한 전 세계 개발 및 상업화 독점 권리를 이전하는 기술수출(L/O) 계약을 미국 소재 제약바이오 기업과 체결했다고 28일 공시했다. 기술수출 계약의 총 규모는 4억 3500만달러(약 5953억 원)이며 이 중 계약금은 800만달러(약 109억 원), 개발 단계에 따른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은 4억 2700만 달러(약 5843억 원)다. 이번 계약금은
  • 홈플러스, 신영증권 대표 맞고소…"불완전판매 회피했다"[시그널]
    홈플러스, 신영증권 대표 맞고소…"불완전판매 회피했다"[시그널]
    기업 2025.05.28 19:02:44
    홈플러스가 28일 신용훼손과 명예훼손을 이유로 금정호 신영증권 대표이사 사장을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 앞서 신영증권은 홈플러스를 검찰에 고소했는데 이에 대한 맞고소 성격이다. 2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금정호 사장이 매입채무유동화 전자단기채권(ABSTB)를 발행, 판매하면서 고객에게 불완전판매한 책임을 떠넘기기 위해 국회에서 위증했다고 보고 있다. 금정호 사장은 지난 3월 18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홈플러스 신용등급이 떨어질 것을 알았다면 ABSTB를 발행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답변했다. 그러나 홈
  • 삼성메디슨, 美의료기기 업체에 지분투자…"초음파 진단기기 공동개발"
    삼성메디슨, 美의료기기 업체에 지분투자…"초음파 진단기기 공동개발"
    산업일반 2025.05.28 18:57:19
    삼성전자(005930)의 의료기기 자회사 삼성메디슨이 미국 의료기기 스타트업 '엑소이미징'과 초음파 진단기기를 공동개발한다. 삼성전자의 투자 전문 자회사 삼성벤처투자가 엑소이미징에 지분분 투자하는 방식이다. 엑소는 27일(현지시간)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삼성메디슨과 첨단 초음파 솔루션 공동 개발을 위해 전략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엑소는 “파트너십에는 삼성의 전략적 지분 투자가 포함된다”며 “차세대 초음파 플랫폼 개발 가속화를 목적으로 한다”고 밝혔다. 삼성벤처투자는 6500만달러(약 890억원) 이상
  • 이스타항공 '도쿠시마 라면' 출시
    이스타항공 '도쿠시마 라면' 출시
    생활 2025.05.28 18:47:55
    이스타항공은 자사 단독 노선인 인천-도쿠시마를 홍보하기 위해 ‘도쿠시마 라면’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도쿠시마는 일본 라멘의 본고장으로 유명하다. 이스타항공은 세븐일레븐, 하림, 그리고 도쿠시마현과 협력해, 도쿠시마 라멘을 한국식 컵라면 ‘도쿠시마 라면’으로 재현했다. 이번에 출시한 도쿠시마 라면은 도쿠시마에서만 접할 수 있는 간장과 돈코츠(돼지 뼈) 육수의 ‘도쿠시마 라멘’을 컵라면으로 재해석한 제품으로 국내에서 쉽게 맛볼 수 없는 깔끔한 육수와 쫄깃한 면발이 특징이다. 특히 계란 블록이 포함돼 있어 고소하면서 담백한 맛을
  • 매출채권 할인보다 대출이 유리…삼성전자, 조달 창구 다변화로 비용 ‘뚝’
    매출채권 할인보다 대출이 유리…삼성전자, 조달 창구 다변화로 비용 ‘뚝’
    기업 2025.05.28 18:40:27
    삼성전자는 20여 년 동안 사실상 무차입 경영을 이어왔다. 실제로 삼성전자는 2001년을 마지막으로 회사채 발행에 나선 적이 없다. 이는 반도체를 필두로 한 사업 부문에서 매년 상당한 현금이 꾸준히 들어왔기 때문이기도 하다. 지난해 삼성전자가 영업을 통해 벌어들인 현금(영업활동 현금흐름)은 총 52조 4915억 원(별도 기준)에 달한다. 올 들어 삼성전자가 이례적으로 4대 은행과 10조 원 안팎의 원화 포괄 약정을 체결한 것은 보다 유동적으로 자금을 융통하는 한편 금융 조달 비용을 줄이려는 목적이 강하다는 것이 금융권의 해석이다.
  • "뉴스페이스 시대 안보위협 커져…韓, 우주예산 3조원까지 늘려야" [서울포럼 2025]
    "뉴스페이스 시대 안보위협 커져…韓, 우주예산 3조원까지 늘려야" [서울포럼 2025]
    IT 2025.05.28 18:31:51
    국내외 우주·국방 분야 권위자들이 민간 주도로 우주를 개발하는 ‘뉴 스페이스’ 시대에 접어들면서 중국·러시아 등의 우주안보 위협도 커지는 만큼 관련 대비가 시급하다고 입을 모았다. 민간 혁신으로 비단 우주 관광이나 자원 채굴 같은 청사진만이 아니라 우주군(軍)이 신기술을 악용해 국가 인프라를 공격하는 식의 위협도 현실화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특히 한국은 선진국에 크게 밀리는 우주 분야 예산을 국방 강화의 연장선에서 과감히 늘릴 필요성이 제기됐다. 존 패트릭 주한미우주군 사령관은 28일 ‘서울포럼 2025’의
  • "AI가 AI를 만드는 시대…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데이터'" [서울포럼 2025]
    "AI가 AI를 만드는 시대…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데이터'" [서울포럼 2025]
    IT 2025.05.28 18:30:48
    챗GPT 등장 이후 전 세계에서 인공지능(AI) 경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데이터’가 AI 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핵심 무기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데이터의 양적 측면이 아닌 얼마나 정교한 데이터를 가지고 있느냐가 AI 모델의 성능을 결정지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봤다. 브라이언 키안 시앙 로 싱가포르국립대 AI연구소 부소장은 28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서울포럼 2025’에 참석해 AI 시대를 맞아 데이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오픈AI나 구글·앤스로픽과 같은 빅테크 기업들이 일부 모델들을 오픈소스로 공개
  • "8초 안에 안 일어나면 KO패"…세계 최초로 링에 오른 中 로봇들
    "8초 안에 안 일어나면 KO패"…세계 최초로 링에 오른 中 로봇들
    IT 2025.05.28 18:27:21
    중국에서 세계 최초의 휴머노이드 로봇 격투 대회가 열렸다. 26일(현지시간) 중국중앙TV(CCTV) 등에 따르면 전날 동부 저장성 항저우에서 중국중앙방송총국(CMG·차이나미디어그룹)이 주최한 'CMG 세계 로봇 대회'가 열렸다. 중국 로봇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유니트리(宇樹科技·위수커지)의 휴머노이드 로봇 'G1' 6대가 참가했으며, 경기는 중국중앙TV를 통해 생중계됐다. 이번 대회는 공연과 격투, 두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공연 부문에서는 휴머노이드 로봇이 단독&mi
  • 미디어아트·VR…K헤리티지에 날개 달다 [서울포럼 2025]
    미디어아트·VR…K헤리티지에 날개 달다 [서울포럼 2025]
    IT 2025.05.28 18:01:58
    미디어아트와 가상현실(VR), 대체불가토큰(NFT) 등 최첨단기술이 우리 문화유산에 새 숨결을 불어넣고 있다. 신윤복의 ‘미인도’처럼 누구에게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우리 문화유산이 시공간과 언어·문화적 제약을 뛰어넘어 전 세계인과 만날 수 있도록 기술이 날개를 달아주면서다. 전인건 간송미술관 관장은 28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픽셀 앤 페인트’에서 “K팝 등 대중문화를 통해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는 우리나라의 문화 지평을 ‘K헤리티지’로 펼쳐나가는 것이 21세기를 위한 간송의 지향점”이라며 “간송미술관은 빼어나고
  • “과학자가 한남동 대저택서 살아야” "10대는 AI에 고해성사" [서울포럼 2025]
    “과학자가 한남동 대저택서 살아야” "10대는 AI에 고해성사" [서울포럼 2025]
    IT 2025.05.28 18:01:04
    “과학기술자들이 한남동에 대저택을 짓고 살아야 합니다.” 28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서울포럼 2025’ 세션 프로그램에 모더레이터로 나선 김정호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가 “의대 쏠림 현상으로 인한 이공계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과학기술자가 성공하고 부자가 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하자 객석에서는 웃음이 터져 나왔다. 국내외 유명 기업에서 인공지능(AI)을 어떻게 적용하고 있는지를 집중하며 듣기 위해 조용했던 행사장은 김 교수의 재치 있는 진행에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전환됐다. 다소 심각할 수 있는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