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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세대 무기로 '해양 평정'…무인 신기술 쏟아낸 K방산
    차세대 무기로 '해양 평정'…무인 신기술 쏟아낸 K방산
    기업 2025.05.28 16:19:24
    28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2025)에서는 미래 전장의 판도를 바꿀 ‘게임체인저’로 불리는 무인수상정(USV)과 차세대 전투함이 단연 관심을 모았다. 전시에 참여한 국내 주요 방산 업체들은 개발 중인 최신형 해양 무기체계를 앞다퉈 처음 공개하며 세일즈에 나섰다. 한화시스템(272210)은 전투용 무인수상정을 최초 공개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군집운용 기술, 파랑 회피 지율운항 기술, 저궤도 위성통신(LEO) 기반 유·무인복합체계(MUM-T) 통합 운용 기술 등을 보유한 첨단 함정이다. 한
  • '방치형 디펜스 RPG'…컴투스, 신작 '서머너즈 워: 러쉬' 글로벌 출시
    '방치형 디펜스 RPG'…컴투스, 신작 '서머너즈 워: 러쉬' 글로벌 출시
    IT 2025.05.28 16:18:58
    컴투스(078340)는 신작 키우기 게임 ‘서머너즈 워: 러쉬’를 글로벌 시장에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컴투스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서머너즈 워: 러쉬’는 전 세계 2억 7000만 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한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지식재산권(IP) 기반의 방치형 디펜스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서머너즈 워: 러쉬’는 한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프랑스어·독일어 등 9개 언어를 지원한다. 키우기 장르의 간편함에 차별화 콘텐츠인 타워 디펜스의 전략 요소가 어우러진 것
  • SK이노, 장용호·추형욱 '투톱 체제'로…정유·화학 리밸런싱 집도
    SK이노, 장용호·추형욱 '투톱 체제'로…정유·화학 리밸런싱 집도
    기업 2025.05.28 16:16:18
    SK이노베이션(096770)이 구조조정 전문가인 장용호 SK(034730)㈜ 사장을 새 수장으로 선임했다. 대표이사에는 추형욱 SK이노베이션 E&S 사장을 임명해 리더십을 전면 교체했다. SK이노베이션은 이례적인 연중 인사로 석유화학 침체와 배터리 성장 정체를 겪는 에너지 사업 리밸런싱에 속도를 높이는 등 고강도 쇄신을 단행한다. SK이노베이션은 28일 이사회를 열고 장 총괄 사장과 추 대표이사 선임 안건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박상규 대표이사 총괄 사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명한 데 따른 조치다. 2023년 12월 SK이노베이
  • 코어라인소프트, 베링거인겔하임과 대만 폐기종 검진 협력에 주가 5%↑[Why 바이오]
    코어라인소프트, 베링거인겔하임과 대만 폐기종 검진 협력에 주가 5%↑[Why 바이오]
    산업일반 2025.05.28 16:12:28
    코어라인소프트(384470)가 다국적 제약사 베링거인겔하임과 협력해 대만 내 폐기종 조기 진단 프로젝트에 참여한다고 밝히며 회사 주가가 강세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어라인소프트는 전 거래일 대비 5.1%(400원) 오른 81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회사는 베링거인겔하임이 대만에서 진행하는 폐질환 진단 인식 향상 프로젝트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폐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AI 기반 진단 기술의 적용 가능성을 모색하는 연구 성격의 사업으로 코어라인소프트는 흉부 CT 영상 분석 플랫폼 ‘AVIEW LCS Pl
  • 유니콘 키우는 LG, 美 AI 에너지 관리 기업 '스핀오프'
    유니콘 키우는 LG, 美 AI 에너지 관리 기업 '스핀오프'
    기업 2025.05.28 16:04:05
    LG전자(066570) 북미이노베이션센터(LG NOVA)가 인공지능(AI) 기반 에너지관리기업 ‘파도 AI 오케스트레이션’을 독립 법인으로 배출했다. 지난해 5월 헬스케어 스타트업 ‘프라임포커스 헬스’ 스핀오프(분사)에 이은 두 번째 성과로 유니콘(기업가치 10억 달러 이상 비상장사) 육성과 신성장 동력 확보라는 목표에 한 발 더 다가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LG전자는 LG NOVA 내 신사업 인큐베이션 조직에 있던 파도가 최근 분사했다고 28일 밝혔다.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LG NOVA는 새로운 사업 모델 발굴과 혁신 스타트업
  • 커지는 아이 울음소리… 1분기 출생아수 10년만에 반등
    커지는 아이 울음소리… 1분기 출생아수 10년만에 반등
    기업 2025.05.28 16:03:39
    올해 1분기 출생아 수가 10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증가율 역시 통계 작성 이후 44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해 초저출산 흐름에 변화 조짐이 나타나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온다. 2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3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체 출생아 수는 6만 5022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7.4% 증가했다. 분기 기준으로 출생아 수가 늘어난 것은 2015년 1분기 이후 10년 만이며 증가율(7.4%)은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1981년 이후 역대 가장 높은 수치다. 같은 기간 합계출산율(여성 1명이 평생
  • “AI가 AI를 만드는 시대… 한국, 아직 늦지 않았다” [서울포럼 2025]
    “AI가 AI를 만드는 시대… 한국, 아직 늦지 않았다” [서울포럼 2025]
    IT 2025.05.28 16:02:15
    “AI가 설계한 반도체가 차세대 AI를 구동하는 시대가 왔다” 28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서울포럼 2025’에서 ‘두뇌 혁명: GPT가 연 생성형 AI 시대’ 주제로 열린 패널토론에 참석한 차인혁 광주과학기술원(GIST) AI정책전략대학원 석학교수는 “삼성전자와 같은 일부 기업만이 인공지능(AI)을 반도체 설계에 활용하고 있을 뿐 외국 기업과 비교했을 때 한국의 생성형 AI와 인프라 비용 등은 비교되지 않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최근 생성형 AI는 차세대 AI 반도체 설계에 직접 투입되고 있다. AI가 스스로 더 강력한
  • 美서 핫해진 콜라겐…메디큐브가 뜬다
    美서 핫해진 콜라겐…메디큐브가 뜬다
    생활 2025.05.28 15:48:26
    콜라겐 화장품에 대한 미국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빠르게 높아지면서 메디큐브의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8일 미국 소비자 트렌드 기업 스페이트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화장품 성분은 콜라겐인 것으로 나타났다. 스페이트는 2023년 3월~2024년 2월 대비 2024년 3월~2025년 2월 화장품 성분과 관련된 틱톡 영상의 조회수와 구글 검색량 등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해당 기간 콜라겐을 조회한 건수의 증가율은 주요 화장품 성분 중 가장 높은 745.4%를
  • 1분기 출생아 수 10년 만에 첫 반등…증가율, 통계 작성 이후 ‘역대 최대’
    1분기 출생아 수 10년 만에 첫 반등…증가율, 통계 작성 이후 ‘역대 최대’
    기업 2025.05.28 15:37:00
    올해 1분기 출생아 수가 10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특히 증가율은 관련 통계가 집계된 1981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해 저출산 흐름에 변화 조짐이 일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3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3월 출생아 수는 2만 1041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1347명(6.8%) 증가했다. 3월 기준 출생아 수가 늘어난 것은 2015년 3월 이후 10년 만에 처음이며, 증가율은 1993년 3월(8.9%) 이후 32년 만에 가장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거기에다 올해 1분기 출생아 수는 총 6만
  • AI 시대, 통합된 혁신체계가 답이다 [이민형의 과학기술혁신 짚어보기]
    AI 시대, 통합된 혁신체계가 답이다 [이민형의 과학기술혁신 짚어보기]
    IT 2025.05.28 15:36:39
    최근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발표한 올해 국내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0.8%이다. 이미 수년 전부터 저성장 흐름이 나타났지만 글로벌 금융위기 때와 유사한 0%대의 낮은 성장률은 상당한 충격으로 다가온다. 미국의 관세전쟁에 의한 수출 감소가 주요 원인이라 하지만 반도체, 자동차, 이차전지와 같은 국내 주력 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이 흔들리고, 미래 혁신성장 동력인 AI 혁신경쟁에서 뒤처지는 모습들은 경제성장 멈춤에 대한 불안감을 높인다. 인간과 대화하는 인공지능(AI) 챗GPT는 불과 2년 만에 초기의 경이로움 단계에서
  • 다른 앱으로 승객 태워도 수수료… 카카오택시에 과징금 38억
    다른 앱으로 승객 태워도 수수료… 카카오택시에 과징금 38억
    기업 2025.05.28 15:30:30
    카카오T 앱을 통해 승객을 태우지 않은 택시 기사에게도 일괄적으로 플랫폼 수수료를 물린 카카오택시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았다. 공정위는 ‘카카오T 블루’ 택시 가맹본부인 케이엠솔류션에 대해 가맹사업법 위반에 대한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38억8200만 원을 부과했다고 28일 밝혔다. 카카오블루는 카카오모빌리티가 출시한 가맹택시 서비스로 자회사인 케이엠솔류션을 통해 개인택시나 법인택시 기사들을 가맹사업자로 모집해 가맹비를 받고 있다. 문제는 수수료 부과 방식이었다. 공정위 조사 결과 2019년 12월부터 택시 기사가 카카오T 앱
  • 차바이오텍, 조기난소부전 치료제 임상 1상서 안전성·내약성 확인
    차바이오텍, 조기난소부전 치료제 임상 1상서 안전성·내약성 확인
    산업일반 2025.05.28 15:24:46
    차바이오텍은 탯줄 유래 줄기세포를 주성분으로 하는 조기난소부전 치료제 ‘코드스템’(CBT210-POI)의 국내 임상 1상 톱라인에서 안정성과 내약성이 확인됐다고 28일 밝혔다. 조기난소부전은 40세 이전 가임기 여성의 약 1%가 겪는 질환으로 난소 기능 상실로 임신이 어렵게 되는 질환이다. 이번 임상은 만 25세 이상 40세 미만의 조기난소부전 환자 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CBT210-POI를 단회 정맥주사 후 안전성 및 잠재적 치료 효과를 관찰했다. CBT210-POI 투여 후 24주 시점까지 난소 기능 회복 평가지표를 확인
  • “모두가 AI 인재될 필요없어…AI 시민역량은 다 길러야” [서울포럼 2025]
    “모두가 AI 인재될 필요없어…AI 시민역량은 다 길러야” [서울포럼 2025]
    IT 2025.05.28 15:08:48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모든 시민이 기본적인 AI 역량을 갖출 필요가 있다는 전문가의 제언이 나왔다. AI 인재 육성도 중요하지만 어린이 보호 관점에서 AI 시대에 적응할 수 있는 시민성 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박유현 DQ연구소 대표는 28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더 안전한 AI 시대로’를 주제로 한 ‘2025 서울포럼 특별포럼’에서 “DQ란 디지털 지능의 축약된 말로 개인이 디지털 시대에 살아가기 위해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능력의 포괄적 개념”이라며 “모든 사람이 AI 시대에 AI 인재보다는 AI 시민이 될 필요가
  • 싱가포르국립대 AI연구소 "데이터 덜어야 AI 더 정확해져" [서울포럼 2025]
    싱가포르국립대 AI연구소 "데이터 덜어야 AI 더 정확해져" [서울포럼 2025]
    기업 2025.05.28 15:05:32
    "인공지능(AI) 학습을 위해 전체 데이터의 5%만 쓰면 퍼포먼스(성과)가 더 좋아진다는 연구를 내놨습니다." 브라이언 키안 시앙 로 싱가포르국립대 AI연구소 부소장은 28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서울포럼 2025’ '세션 2 두뇌혁명: GPT가 연 생성형 AI 시대'의 특별강연에서 "효율적인 AI를 위해 데이터가 많을 필요가 없다"며 이 같이 설명했다. 이날 로 교수는 △더 적은 데이터로 학습하는 방법 △AI를 확인하는 AI를 주제로 그동안 연구 내용을 요약해 발표했다
  • 에스티젠바이오 "시밀러 인프라 구축 완료…올 매출 1000억 도전”
    에스티젠바이오 "시밀러 인프라 구축 완료…올 매출 1000억 도전”
    산업일반 2025.05.28 15:05:19
    동아쏘시오그룹의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전문 기업 에스티젠바이오가 본격적인 성장궤도에 접어들었다. 지난해 처음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최대 실적을 달성한 데 이어 올 1분기에도 실적개선이 이어졌다. 시장에서는 올해 에스티젠바이오가 전년 대비 50% 이상 성장해 1000억 원 가까이 매출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에스티젠바이오의 올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3.8% 성장한 191억 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556.1% 증가한 19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거뒀던 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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