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공학한림원, 새 정부에 제안할 정책 발굴한다…정치권도 참석
    공학한림원, 새 정부에 제안할 정책 발굴한다…정치권도 참석
    IT 2025.04.30 18:10:29
    한국공학한림원이 국회미래연구원과 5월 14일 오전 10시 서울 영등포구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하고 ‘2025년 정책 브리프’ 핵심 내용을 발표한다고 30일 밝혔다. 새로운 정부 출범에 맞춰 전문가와 정치계 인사가 한데 모여 공학 분야 정책을 발굴하는 자리다. 우원식 국회의장을 포함한 각 당 국회의원, 산학연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공학한림원은 최근 발간한 정책 브리프를 국회와 공유하고 입법 및 정책 실행으로 연계하겠다는 방침이다. 공학한림원은 매 대선을 앞두고 산업·기술 분야의 주요 과제를
  • 이명희, 신세계 지분 10.21% 전량 딸 정유경에게 증여
    이명희, 신세계 지분 10.21% 전량 딸 정유경에게 증여
    생활 2025.04.30 18:09:20
    이명희 신세계그룹 총괄회장이 보유 중인 ㈜신세계 지분 10.21% 전량을 딸 정유경 ㈜신세계 회장에게 증여한다. 아들인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에 이어 정유경 회장까지 모친의 지분을 모두 넘겨받으면서 신세계그룹의 계열 분리 작업은 더욱 속도를 내게 됐다. 30일 신세계는 이 총괄회장이 5월 30일 정유경 회장에게 보통주 98만 4518주(10.21%)를 증여하는 내용이 담긴 거래 계획 보고서를 공시했다. 이번 증여로 정유경 회장이 보유한 ㈜신세계 지분은 현재 18.95%에서 29.16%로 늘어난다. 이에 대해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
  • SK이노, 1분기 적자 전환…화학·배터리가 영업손실 견인
    SK이노, 1분기 적자 전환…화학·배터리가 영업손실 견인
    기업 2025.04.30 18:08:23
    SK이노베이션(096770)이 올해 1분기(연결 기준) 446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동기에는 6247억 원, 직전 분기에는 1599억 원의 영업이익을 봤다. 합병한 SK이노베이션 E&S 분기 실적이 처음으로 전체 반영된 영향으로 매출은 21조1466억 원으로, 2022년 3분기 이후 10분기 만에 분기 최대 기록을 갱신했다. SK이노베이션은 이날 “1분기 SK이노베이션 E&S사업 매출이 온전히 반영되는 등 영향에 따라 전분기 대비 매출액이 1조7049억 원 증가했다"면서도 &qu
  • K배터리 삼총사, 美 ESS 증설로 보릿고개 넘는다
    K배터리 삼총사, 美 ESS 증설로 보릿고개 넘는다
    기업 2025.04.30 18:08:13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 여파로 적자 늪에 빠진 국내 배터리 3사가 올 해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을 가속화하며 돌파구를 찾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관세를 무기로 중국산 배터리를 강하게 견제하자 이를 발판삼아 중국 업체에 내준 시장 주도권을 가져온다는 전략이다. 국내 업체는 미국 관세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미국내 ESS 생산라인을 확대하고 원가 절감에 주력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 SK온 등 배터리 3사가 1분기 실적을 30일까지 공표한 가운데 영업이익을 기록한 곳은 LG엔솔 한 곳에 그쳤
  • 한화에어로, 유상증자 2차 정정신고…금액·계획은 동일
    한화에어로, 유상증자 2차 정정신고…금액·계획은 동일
    기업 2025.04.30 18:05:33
    대규모 유상증자로 논란을 빚었던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가 금융감독원의 요구에 따라 정정신고서를 제출했다. 다만 2조3000억 원의 유증 규모와 방식 등은 동일한 채로, 유상증자 배경과 자금 사용 목적 등 설명 만을 추가해 금감원에서 3차 정정 요구를 할 가능성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화에어로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유상증자 신고 2차 정정 요구에 따라 30일 정정신고서를 금감원에 제출했다고 공시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유상증자 관련 시장의 오해를 해소하기 위해 금감원이 요청한 정정 요구에 맞춰 1243페이지 분량의 정정
  • 11번가 신임 대표에 박현수
    11번가 신임 대표에 박현수
    생활 2025.04.30 18:03:58
    SK스퀘어 자회사인 11번가가 29일 이사회를 열고 대표이사에 박현수 11번가 최고사업책임자(CBO)를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박 신임 대표는 2018년 11번가 경영관리실장으로 보임한 후 코퍼레이트 센터장과 CBO 등을 역임했다. 박 대표는 “고객과 판매자의 만족을 최우선에 두고 11번가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갤S25 엣지 출격 대기…폼팩터 혁신으로 관세·비수기 넘는다
    갤S25 엣지 출격 대기…폼팩터 혁신으로 관세·비수기 넘는다
    기업 2025.04.30 18:01:28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고부가 반도체의 실적 부진에도 삼성전자(005930)가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한 배경에는 갤럭시 S25를 필두로 한 신형 스마트폰이 선풍적 인기를 모은 덕분이다. 삼성 스마트폰 매출은 플래그십 제품이 나오는 1분기 고점을 찍은 뒤 비수기로 접어들지만 5월 처음 선보이는 슬림형 폼팩터 제품을 필두로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통해 하반기에도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사업부의 1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두 자릿수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다니엘 아라우조 삼성전자 MX부문 상무
  • 첨단 미래기술 '초격차' 복원…R&D 역대 최대 9조 투입
    첨단 미래기술 '초격차' 복원…R&D 역대 최대 9조 투입
    기업 2025.04.30 18:00:38
    삼성전자(005930)가 대외 불확실성이 짙어지는 가운데에서도 미래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연구개발(R&D) 투자를 집행했다. 고대역폭메모리(HBM)와 2㎚(나노미터·10억분의 1m) 이하 최첨단 파운드리 등 미래 먹거리 발굴에 힘을 쏟을 것으로 보인다. 30일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R&D 투자 비용으로 9조 원을 지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분기 7조 8000억 원 대비 15% 늘었다. R&D 투자가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같은 기간 10.9%에서 11.4%로 증가했다. D램과 HBM부터
  • 관세 불확실성에 2분기 고비…"HBM·파운드리, 고객 확보 관건"
    관세 불확실성에 2분기 고비…"HBM·파운드리, 고객 확보 관건"
    기업 2025.04.30 17:59:32
    삼성전자(005930)의 ‘위기 경영’을 불러온 반도체 부문의 1분기 영업이익이 1조 1000억 원에 머물렀지만 일각의 우려와 달리 최악의 수준은 비켜간 것으로 평가된다. 고대역폭메모리(HBM)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 사업 부진이 극심했지만 미국발 관세 폭탄에 대비해 서버나 스마트폰·PC 등의 사재기 수요가 증가한 덕이다. 삼성전자는 하반기에 본격적인 반도체 수익 반등을 기대하며 ‘상저하고’ 실적을 예고했는데 이는 HBM과 파운드리 부문에서 글로벌 빅테크 고객을 확보할지에 달렸다는 분석이다. 30일 업계에 따르
  • 네스틱, 자석놀이 출시…유아 교육완구 시장 진출
    네스틱, 자석놀이 출시…유아 교육완구 시장 진출
    중기·벤처 2025.04.30 17:59:25
    프리미엄 유아 식기 브랜드 네스틱(Nestique)이 기존 유아식판을 넘어 교육완구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 네스틱은 대표 제품 ‘토끼 원 플레이트’의 디자인을 그대로 구현한 신제품 ‘토끼 식판 자석놀이’를 30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토끼 식판 자석놀이’는 식판 모양의 자석 보드 위에 다양한 음식 모형 자석을 붙이며 올바른 식습관과 식사 예절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놀이형 학습 교구다. 자석퍼즐은 국내 자석 전문 브랜드 마그피아에서 제작됐으며, 총 73가지의 자석이 포함되어 있고 모두 KC 인증을 받은 안전한 어린이
  • 시리얼에 '이것' 한 줌만 넣어도…암·심장병 사망위험 확 줄어든다는데
    시리얼에 '이것' 한 줌만 넣어도…암·심장병 사망위험 확 줄어든다는데
    바이오 2025.04.30 17:48:42
    건포도 등 말린 과일을 시리얼에 넣어 먹으면 심장병과 암으로 사망할 위험이 현저히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중국 안후이성 과학기술대학 연구진은 영국인 18만6000명을 대상으로 식습관과 건강 사이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그 결과 건포도 등 말린 과일을 아침 시리얼에 넣어 먹으면 심장병으로 사망할 위험이 18%, 암 사망 위험은 11%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대부분의 과일에는 항산화제와 섬유질이 있어 심장병과 암 예방에 효과적”이라며 “특히 말린 과일에는 이러한 항산화제가 농축돼 있다”고 설
  • 韓대행 만나고 조선소 내려간 美해군성 장관…"한국, 조선업 최적 파트너"
    韓대행 만나고 조선소 내려간 美해군성 장관…"한국, 조선업 최적 파트너"
    기업 2025.04.30 17:43:15
    방한한 존 펠란 미국 해군성 장관이 30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 면담하고 HD현대 울산조선소와 한화오션(042660) 거제조선소를 방문했다.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장관급 인사가 한국에 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연간 55조 원 규모에 이르는 미 해군 함정 건조 및 유지·보수·정비(MRO) 시장에 대한 한미 조선업 협력이 본격화한 모양새다. 한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존 펠란 미 해군성 장관을 만나 대미 관세 협상의 지렛대로 꼽히는 조선 산업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 방산·IT·바이오…'美 막후 실세'와 일대일 면담에 총수들 줄섰다
    방산·IT·바이오…'美 막후 실세'와 일대일 면담에 총수들 줄섰다
    생활 2025.04.30 17:42:4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이자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막후 실세’로 꼽히는 트럼프 주니어가 30일 국내 30대 그룹 주요 총수들과 릴레이 회동했다. 미국의 통상 압력이 거세지는 상황에서 트럼프 주니어와 마주한 국내 기업인들은 미국에 투자를 많이 한 기업에 혜택을 줄 것을 요청하는 등 전략적 협업을 구애했다. 업계에서는 트럼프 주니어가 자신의 사업체를 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기업 활동을 벌이는 만큼 철저한 비즈니스 관점에서 한국 기업과의 관계 설정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트럼프 주니어는 전날 오후 6
  • 진격의 SK어스온, 원유생산 늘린다…남중국해 광구서 하루 4000배럴
    진격의 SK어스온, 원유생산 늘린다…남중국해 광구서 하루 4000배럴
    기업 2025.04.30 17:39:33
    SK이노베이션(096770)의 자원 개발 자회사인 SK어스온이 중국 17/03 광구에서 하루 최대 4000배럴 규모의 원유 생산에 나섰다. SK어스온은 남중국해 북동부 해상에 위치한 17/03 광구 내 LF 12-3 유전에서 생산정 2개를 추가 시추하며 원유 생산 확대에 돌입했다고 30일 밝혔다. 생산정은 지표로부터 굴착 공정을 끝내 원유 생산이 가능한 상태의 유정을 뜻한다. 시추에 성공한 생산정 2개는 각각 총연장 2700m, 수평 구간 약 500m로 일일 생산량은 최대 4000배럴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SK어스온 측은 “생산
  • "최태원 회장도 유심교체 안해"…가입자 불안 진화 나선 SKT
    "최태원 회장도 유심교체 안해"…가입자 불안 진화 나선 SKT
    IT 2025.04.30 17:38:41
    초유의 해킹 사태를 수습 중인 SK텔레콤이 이용자가 다른 통신사로 이동할 경우 발생하는 위약금을 면제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물량 부족으로 논란이 됐던 유심도 1100만 개를 확보해 급한 불을 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4월 18일 발생한 해킹 사태로 이미 7만 명 이상의 가입자가 빠져나간 상황이지만 유심 확보, 유심 보호 서비스 독려를 통해 추가적 이탈을 막고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유영상 SK텔레콤 대표는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연 ‘YTN 등 방송통신 분야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유심 보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