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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코그룹,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구호성금 20억 원 기탁
    포스코그룹,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구호성금 20억 원 기탁
    기업 2025.07.21 18:36:29
    포스코그룹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위해 구호성금 20억 원을 출연한다. 포스코그룹은 포스코홀딩스·포스코·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포스코이앤씨·포스코퓨처엠(003670)·포스코DX(022100)가 뜻을 모아 20억 원의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성금은 집중호우 피해 지역 긴급구호 및 피해 복구, 이재민 생필품 및 주거 안전 확보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집중호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지역의 회복과 일
  • LG유플러스, 1000억 규모 자사주 소각
    LG유플러스, 1000억 규모 자사주 소각
    IT 2025.07.21 18:21:23
    LG유플러스가 주주가치 제고를 목표로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한다. LG유플러스는 다음달 5일 자기주식 678만3006주를 주당 5000원에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이는 2021년에 매입한 자사주 전량으로 전체 발행주식수 대비 1.55% 규모다. LG유플러스는 이와 함께 주당 250원씩 총 1074억5708만8000원 규모의 중간배당도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1.7%다. 배당기준일은 다음달 5일이며, 같은달 20일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LG유플러스는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약 4년만에 800억원가량의 자사
  • 'AI 바이오'부터 챙긴 배경훈 장관 "국가전략 준비"
    'AI 바이오'부터 챙긴 배경훈 장관 "국가전략 준비"
    IT 2025.07.21 18:16:55
    “인공지능(AI) 바이오 기술 개발과 바이오 데이터 전주기 지원을 위한 국가적 로드맵을 제시하는 ‘AI 바이오 국가전략’을 준비하겠습니다.”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취임 첫 공식 행보로 AI 바이오 전략 수립에 착수했다. 이재명 정부 1호 공약인 ‘AI 3대 강국(G3) 도약을 실현하기 위해 AI 기술을 단순히 개발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바이오를 포함한 다양한 연구·산업 현장에 적극 확산하겠다는 게 그의 구상이다. 배 장관은 21일 서울 동대문구 서울바이오허브를 방문해 주요 바이오 벤처 기업 관계자들과 AI
  • 대통령 'AI G3' 외치는데 지자체 역주행…소송→투자위축 악순환
    대통령 'AI G3' 외치는데 지자체 역주행…소송→투자위축 악순환
    기업 2025.07.21 18:01:32
    16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의 고양시청 앞. 주민 200여 명이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 데이터센터 건립에 반대하는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데이터센터가 들어설 경우 전자파, 열섬 현상, 소음 등 심각한 피해가 우려된다”며 “전자파와 특고압전선 매립에 따른 환경 훼손, 주민과 학생의 건강권 및 재산권 피해가 현실화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집회에 앞서 실시된 주민 찬반 투표에서는 약 95%가 데이터센터 건립 반대 의사를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보기술(IT) 업계에서는 “수도권에서 데이터센터를 새로 지으려면 행정소송이 불가피한 상황으로
  • 호스트 의무 거주·오피스텔은 불가…관광객 2000만명 '숙박 대란' 우려
    호스트 의무 거주·오피스텔은 불가…관광객 2000만명 '숙박 대란' 우려
    생활 2025.07.21 17:59:56
    에어비앤비가 한국 시장에서 ‘불법 공유숙박 퇴출’이라는 정책을 도입한 것은 한국에서 이른 시일 내 공유숙박 규제가 완화될 가능성이 없다고 봤기 때문이다. 에어비앤비는 한국 정부에 공유숙박 규제 완화를 촉구해왔지만 이에 앞서 한국의 규제를 먼저 지키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에어비앤비는 석 달 뒤인 10월부터 기존 에어비앤비에 등록된 공유숙박 업소 중 영업신고증을 갖춘 곳만 자사 플랫폼에서 영업할 수 있도록 조정한다. 에어비앤비는 일 년 전 이 정책을 공개하고 플랫폼에 입점한 호스트(집주인)에게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으로 등록해 합법적
  • 롯데·신세계,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원
    롯데·신세계,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원
    생활 2025.07.21 17:58:25
    유통업계가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의 복구를 위해 팔걷고 나섰다. 롯데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의 신속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10억 원을 기부한다고 21일 밝혔다. 구호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국재해구호협회로 기부된다. 피해지역 복구 활동 및 이재민 구호품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성금과 함께 롯데 계열사들은 식료품과 생필품 등을 피해 지역 이재민에게 지원한다. 롯데유통군은 음료, 컵라면, 에너지바 등으로 구성된 2000명 분의 긴급구호 물품을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경남 산청군
  • "미국식 주주환원, 제조업 중심 韓과 안맞아…되레 중장기 성장동력 잃을 것"
    "미국식 주주환원, 제조업 중심 韓과 안맞아…되레 중장기 성장동력 잃을 것"
    산업일반 2025.07.21 17:51:03
    소액주주 권한 확대 흐름 속에서 학계에서는 주주권 강화가 국가 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두고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주주 권리 강화를 외치는 편에서는 해외 주요국과 비교해 낮은 주주 환원율과 ‘코리아 디스카운트(국내 증시 저평가)’, 빈약한 신산업 생태계 경쟁력 등을 볼 때 주주 권리를 강화해야 증시가 살아나고 산업 경쟁력도 강화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반대편에서는 제조업을 주력으로 삼고 있는 국내 산업구조 특성상 주주 환원율을 과도하게 높이면 중장기적인 투자 동력이 사라질 것이라고 우려한다. 21일 서울경제신문 취재를 종
  • 또 '전자파 괴담'…삽 못뜨는 AI 데이터센터
    IT 2025.07.21 17:41:38
    이재명 정부가 ‘인공지능(AI) 3대 강국(G3)’ 달성을 위해 AI 데이터센터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지만 지방자치단체들은 오히려 관련 규제를 강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특히 주민 민원이 극심한 수도권에서 정부 정책에 역행하는 사례가 계속 나오면서 이대로 가다가는 AI 산업의 국가 경쟁력 격차가 미국·중국 등 선두권과 더 벌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21일 서울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김포시의회는 최근 행정감사를 통해 김포시에 시 권역 내에 데이터센터를 지을 때 특고압선을 지하 3m 아래에 설치하도록
  • 李정부 출범 47일째…아직도 '새 수장' 못찾은 공정위
    李정부 출범 47일째…아직도 '새 수장' 못찾은 공정위
    기업 2025.07.21 17:37:40
    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지 47일이 지난 가운데 공정거래위원장 인선이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다. 조직 재편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금융위원회를 제외하면 정부 경제팀 중 유일하게 리더십 공백을 겪고 있는 셈이다. 공정위 내부에서는 “할 일은 많은데 결정을 내릴 사람이 없어 업무 속도가 너무 늦어진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21일 세종시 관가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초대 공정위원장 인선과 관련해 여러 후보자를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병기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와 이정희 중앙대 경제학과 교수 등이 위원장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공정위 내
  • 김정관 “기후에너지부, 될지 안 될지부터 해서 국정기획위와 논의 중”
    김정관 “기후에너지부, 될지 안 될지부터 해서 국정기획위와 논의 중”
    산업일반 2025.07.21 17:30:00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조직 개편 문제에 대해 “될지 안 될지부터 해서 여러 가지 측면에 대해 아직 더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기후에너지부를 신설하지 않고 에너지 정책 기능을 산업부에 남기는 방안도 고려되고 있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김 장관은 2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을 만나 기후에너지부 신설 문제와 관련해 “국정기획위와 긴밀히 논의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국정기획위는 이재명 대통령 대선 공약에 따라 산업부에서 에너지실 기능을 떼어내 기후에너지부를 신설하는 방안을 검토한 바 있다. 김 장관은 “대통령의 공
  • 밸류업의 역설…기업, 투자할 돈 말라간다[시그널]
    밸류업의 역설…기업, 투자할 돈 말라간다[시그널]
    기업 2025.07.21 17:25:00
    주주 환원 기조 강화로 국내 주요 기업들의 자사주 매입 규모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투자 여력에 타격을 줄 것이라는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 실제 삼성전자(005930)가 1년간 매입하는 자사주 10조 원은 올 1분기 국내 설비투자금(자본적지출·CAPEX)과 맞먹고 국내 법인 보유 현금성 자산의 3배 이상으로 나타났다. 특히 새 정부 출범 후 증시 부양과 기업 지배구조 개선을 목적으로 상법 개정안을 처리하고 나아가 집중투표제, 자사주 의무 소각 등을 밀어붙이면서 ‘과속 입법’이 오히려 기업들의 투자 실탄을 마르게 한다는 비판
  • "보고 싶어요" 머스크도 뛰어든 14조 'AI 아바타'시장…韓서도 고속성장
    "보고 싶어요" 머스크도 뛰어든 14조 'AI 아바타'시장…韓서도 고속성장
    IT 2025.07.21 17:14:04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만든 인공지능(AI) 챗봇 ‘그록’의 국내 이용자 수가 최근 한 달 새 두 배 가까이 급증했다. AI 아바타와 감정적 교류를 나눌 수 있는 서비스 ‘애니’ 이 영향이 크다는 게 업계 분석이다. AI가 연인·친구 등 인간의 가장 근본적인 관계까지 대체하면서 글로벌 AI 아바타 시장은 올해 14조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21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그록의 국내 일일활성이용자수(DAU)는 이달 18일 기준 1만 8796명을 기록했다. 그록은 머스크 CEO가 만든 AI 기업 xAI
  • 실탄 100억弗…글로벌 PEF 몰려온다 [시그널]
    실탄 100억弗…글로벌 PEF 몰려온다 [시그널]
    산업일반 2025.07.21 17:10:00
    기업 경영권을 사고 파는 글로벌 대형 사모펀드(PEF)들이 한국에 투자할 수 있는 자금만 최소 100억 달러(약 13조 9220억 원) 이상 모아두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상법 개정으로 국내 자본시장에 변화가 몰아치는 가운데 글로벌 PEF들의 활동 폭이 더 커질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21일 서울경제신문 조사 결과 글로벌 주요 8개 운용사들이 지난해 조성을 완료했거나 현재 조성중인 아시아 바이아웃(경영권 인수) PEF 규모는 약 696억 달러(약 96조 911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됐다. 이들은 아시아 펀드에서 평균 1
  • 이태식 과총 회장 자진 사퇴
    이태식 과총 회장 자진 사퇴
    IT 2025.07.21 17:05:01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이태식 회장이 21일 자진 사퇴한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이날 내부 구성원들에게 “조직의 안정과 미래를 위한 최선의 길이라 판단해 회장직에서 물러나기로 했다”며 “과총이 앞으로 더욱 건강하고 투명한 조직으로 거듭나 과학기술계를 위한 구심점 역할을 지속해 나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했다. 이 회장은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감사에서 비리가 드러나며 논란을 빚었다.
  • "극한폭우 피해지역 돕자"…재계 '통큰 기부' 나섰다
    "극한폭우 피해지역 돕자"…재계 '통큰 기부' 나섰다
    산업일반 2025.07.21 16:58:59
    삼성·현대차(005380)·포스코·롯데·한화그룹 등 경제계가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모금 대열에 동참했다. 삼성그룹은 성금 30억 원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삼성전자(005930)·삼성디스플레이·삼성SDI·삼성전기(009150)·삼성SDS·삼성생명(032830)·삼성화재·삼성물산(028260) 등 8개사가 참여했다. 삼성은 긴급 구호물품을 제공하는 한편 가전제품 특별 점검과 집중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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