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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MA "현대차 비정규노조 판결, 산업 현실 도외시"
    KAMA "현대차 비정규노조 판결, 산업 현실 도외시"
    산업일반 2025.02.16 10:17:29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가 현대자동차 비정규직지회 쟁의행위 손해배상소송 판결과 관련 “산업 현실을 도외시한 판결에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고 16일 밝혔다. KAMA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기업이 실제로 입은 손해를 간과한 결정이라 판단된다”며 이 같은 입장을 냈다. 앞서 현대차(005380) 비정규직지회는 2012년 사내하청 비정규직 근로자의 직접 고용을 요구하며 울산공장 의장 라인 등 일부를 점거했고 이에 현대차는 불법 쟁의행위로 인해 손해를 배상하라며 쟁의행위 참여 조합원들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 1심
  • 올리브영 성장은 ‘이것’ 덕분…美 하버드 경영대학원도 주목했다
    올리브영 성장은 ‘이것’ 덕분…美 하버드 경영대학원도 주목했다
    산업일반 2025.02.16 09:49:37
    CJ올리브영은 올리브영의 경쟁력을 다룬 사례 연구가 미국 하버드 경영대학원 수업 교재로 채택됐다고 16일 밝혔다. 교재는 11일 MBA 2년 차 학생을 대상으로 한 경영혁신 수업 ‘Innovation at Scale’에서 처음 공개됐다. 사례 연구 제목은 ‘올리브영: 뷰티 혁신을 창출하다’로, 유망 신진 브랜드를 발굴·육성하며 시장을 확대한 올리브영의 K뷰티 ‘인큐베이터’ 역할에 주목했다. 올리브영의 시장 선도 역할에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경영철학이 뒷받침됐다는 내용도 담겼다. 교재는 ‘각 사업에서 선두 주자, 혹은
  • LG생활건강, AI 기반 화장품 효능 성분 개발에 성공
    LG생활건강, AI 기반 화장품 효능 성분 개발에 성공
    산업일반 2025.02.16 09:49:19
    LG생활건강(051900)과 LG 인공지능(AI) 연구원은 최근 AI 모델을 활용한 공동 연구에서 물질의 용해도와 안전성을 개선한 화장품 효능 소재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화장품 원료의 경우 물질 자체의 효능은 탁월하지만 용해도가 낮아 제품화가 어려운 성분들이 많은데, 이번 연구 성과를 토대로 최적의 효능 소재를 개발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LG생활건강은 상용화 과정을 거쳐 이르면 내년부터 AI 기반 고효능 성분을 담은 화장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세계적으로 각광 받는 피부 항노화 트렌드인 ‘스킨 롱제
  • 트럼프, 반도체도 관세 때릴까…"부과시 美만 타격”
    트럼프, 반도체도 관세 때릴까…"부과시 美만 타격”
    산업일반 2025.02.16 07:19:4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철강·알루미늄에 대한 25% 관세를 내달 12일 시행한다고 밝힌데 이어 자동차 관세부과도 “아마도 4월 2일쯤” 이라고 말했지만 반도체 관세에 대해선 추가 계획을 내놓지 않고 있다. 그러면서 철강과 자동차 관세와 달리 반도체 관세는 미국에 별 실익이 없이 미국 기업들만 힘들게 하고 물가 불안만 조장할 것이란 분석에 힘이 실리는 형국이다. 반도체 산업이 가진 복잡한 공급망 구조 때문에 트럼프 정부가 의도하는 정책 효과를 거두기도 쉽지 않다는 분석이 나온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반도체 기
  • 광고판 세우고 첨단 물류센터로…주유소 치열한 생존경쟁
    광고판 세우고 첨단 물류센터로…주유소 치열한 생존경쟁
    산업일반 2025.02.16 07:00:00
    국내 주유소 숫자가 15년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며 1만 개 선이 붕괴될 상황을 맞았다. 정유 업계와 각 주유소는 광고 대행업과 임대 사업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등 생존 전략을 찾기 위한 경쟁에 돌입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2010년 1만 3004개로 최고치를 찍은 전국 주유소 숫자는 2016년 1만 1894개로 1만 2000개 선이 무너졌고 다시 6년 뒤인 2022년(1만 954개) 1만 1000개 선이 깨졌다. 지난해 말 현재 1만 644개가 운영 중이다. 업계에서는 자동차 수요 추세를 감안할 때 주유소 수가 향후 8000개까지
  • 롯데온, 17일부터 연간 최대 브랜드 축제
    롯데온, 17일부터 연간 최대 브랜드 축제
    산업일반 2025.02.16 06:00:00
    롯데쇼핑 e커머스플랫폼 롯데온이 연간 최대 브랜드 대축제인 ‘롯데온(ON)세상 쇼핑 페스타’를 17일부터 23일까지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 행사는 2020년부터 매해 열리는 것으로 대단위 할인과 적립혜택을 주는 게 특징이다. 브랜드별 인기 아이템을 국내 최대 혜택으로 제안하는 ‘브랜드 판타지’의 경우 지난해보다 참여 브랜드가 늘었다. 한샘, 나이키, 닥스키즈, 빈 폴, 버버리, 메트로시티, 아모레퍼시픽, 매일유업 등을 비롯한 총 89개 인기 브랜드가 참여한다. 준비 물량 역시 총 200억 원대 규모로 전년 대비 증가했다. 17일
  • 편의점 1등은 누구? GS25 VS CU 실적 살펴보니
    편의점 1등은 누구? GS25 VS CU 실적 살펴보니
    산업일반 2025.02.16 05:30:00
    국내 편의점 업계 1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앞서 GS25는 매출 기준으로 업계 1위, CU는 점포 수와 영업이익 기준으로 업계 1위 타이틀을 가져갔다. 지난해의 경우, CU가 매출 측면에서도 약진하면서 GS25의 매출을 바짝 추격해 업계 1위 자리를 둘러싼 승부에 더욱 불꽃이 튈 전망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연결 기준 작년 매출이 8조 6988억 원으로 6.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516억 원으로 전년 대비 0.6% 감소했고, 순이익은 19
  • '바이오 IPO 최대어' 오름테라퓨틱, 상장 첫날 성적표는? [Why 바이오]
    '바이오 IPO 최대어' 오름테라퓨틱, 상장 첫날 성적표는? [Why 바이오]
    산업일반 2025.02.16 05:30:00
    '바이오 기업공개(IPO) 최대어'로 꼽힌 오름테라퓨틱(475830)이 상장 첫날 강세를 보였다. 유방암 치료제 임상 부작용 이슈로 한 차례 상장을 미룬 '상장 재수생'인 만큼 향후 기업가치를 입증할지 관심이 쏠린다. 16일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오름테라퓨틱은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인 14일 강세를 보였다. 오름테라퓨틱은 공모가 2만 원보다 9% 오른 2만 1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는 장 초반 공모가 대비 49.75% 급등한 2만 995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오름테라퓨틱은 '차세
  • 밥상 위협하는 '기후플레이션' 해법…스마트팜에 가다[뒷북경제]
    밥상 위협하는 '기후플레이션' 해법…스마트팜에 가다[뒷북경제]
    산업일반 2025.02.16 05:30:00
    진눈깨비로 흐린 날씨가 온종일 이어졌던 이달 12일. 충남 홍성군에 위치한 스마트팜인 ‘옥토팜’을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함께 찾았습니다. 농장 안을 가득 채운 식물 재배등이 먼 곳에서도 눈에 띌 만큼 밝게 빛나 일반적인 비닐하우스와는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스마트팜 내부에 들어서자 아직 익지 않은 초록색 토마토가 주먹만 한 크기로 주렁주렁 달린 묘목들이 한눈에 들어왔습니다. 송 장관이 옥토팜을 찾은 것은 이곳이 인공지능(AI) 기술과 농업이 접목된 일명 ‘스마트팜’이기 때문입니다. 스마트팜은 농촌 고령화와 기후변화의 이중고를
  • ‘MZ 필수템’ 아디다스 삼바, 튀르키예서 벌금폭탄 맞은 이유는?
    ‘MZ 필수템’ 아디다스 삼바, 튀르키예서 벌금폭탄 맞은 이유는?
    산업일반 2025.02.15 19:13:08
    독일의 글로벌 스포츠용품 업체 ‘아디다스’가 자사 운동화에 돼지가죽을 사용한 걸 제대로 표기하지 않아 튀르키예 정부로부터 2100만 원 가량의 벌금을 부과 받았다. 지난 13일(현지시간) AFP통신은 튀르키예 정부가 아디다스에 1만 5000달러(한화 약 2100만 원)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보도했다. 아디다스가 운동화 모델인 ‘삼바 오리지널(Samba OG)’에 돼지가죽을 사용하고도 이를 표기하기 대신 ‘진짜 가죽’으로만 표기했다는 이유에서다. 튀르키예에서는 사회 대다수의 종교적 감수성과 배치되는 재료가 제품에 사용될 경우 광고와 제
  • 딥시크, 민감정보 수집 멈춘다…개인정보 침해 논란에 꼬리 내리나
    딥시크, 민감정보 수집 멈춘다…개인정보 침해 논란에 꼬리 내리나
    산업일반 2025.02.15 14:52:17
    중국의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가 최근 과도한 개인정보 수집으로 각국에서 잇따라 이용 차단 움직임이 보이자 개인정보 처리방침 개정을 통해 민감정보 일부를 수집하지 않기로 했다. 다만 유럽 국가의 개인정보 수집에 관한 별도의 약관을 마련한 것과 달리 한국에 대한 언급은 없어 관계 기관의 적극적인 대처가 요구된다. 15일 딥시크가 전날(현지시간) 업데이트한 개인정보 처리방침(프라이버시 정책)에 따르면 기존 처리방침의 수집 정보 항목에 있었던 ‘이용자의 키보드 입력패턴’ 등이 삭제됐다. 키보드 입력패턴은 개인의 특성을 식별할
  • 무안공항 폐쇄로 발묶인 진에어 여객기, 내일 공항 나온다
    무안공항 폐쇄로 발묶인 진에어 여객기, 내일 공항 나온다
    산업일반 2025.02.15 14:33:03
    지난 12월 제주항공(089590) 여객기 참사 이후 무안국제공항에 발이 묶였던 진에어 여객기가 공항을 빠져나올 수 있게 됐다. 사고 이후 한 달 반 만이다. 15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부산지방항공청은 이날 폐쇄 중인 무안공항 활주로를 오는 16일 낮 12시 30분 한시적으로 열어 진에어의 B737-800 여객기(HL8012)가 이동할 수 있도록 허가했다. 무안공항에서의 항공기 이동은 제주항공 사고 이후 50일 만이다. 해당 여객기는 지난해 12월 29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발생 약 10분 전 공항에 도착했다가 사고 직후
  • 美 재택 종료에 800개 책상 부족 vs. 韓 1600억 역대급 성과급[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美 재택 종료에 800개 책상 부족 vs. 韓 1600억 역대급 성과급[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산업일반 2025.02.15 10:30:00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미국 주요 기업들의 재택근무 정책을 종료하면서 혼란에 빠졌다. 아마존은 직원들에게 사무실 복귀를 지시했지만,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 사무실에서만 800개의 책상이 부족한 상황이다. 직원들의 불만에도 앤디 재시 CEO
  • 대학가 월세 33% 폭등… AI 채용경쟁 가열 vs. 건설 제조업은 최대 감소, 고용시장 양극화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대학가 월세 33% 폭등… AI 채용경쟁 가열 vs. 건설 제조업은 최대 감소, 고용시장 양극화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산업일반 2025.02.15 10:30:00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개강을 앞둔 청년들의 월세 부담이 확 커졌다. 서울 주요 대학가 원룸 월세는 평균 61만 원을 기록했고, 성균관대 인근은 무려 33%나 상승했다. 급등한 주거비용 탓에 대학가 상권은 침체됐고, 중대형 상가 공실률은 12
  • 글로벌 투자전략 전면 재검토 필요… 산업별 고용 충격 확산 [AI 프리즘*기업 CEO 뉴스]
    글로벌 투자전략 전면 재검토 필요… 산업별 고용 충격 확산 [AI 프리즘*기업 CEO 뉴스]
    산업일반 2025.02.15 10:30:00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트럼프 미국 정부가 반도체 보조금 지급 조건과 규모 변경에 대한 재협상을 검토하고 나섰다. 삼성전자(005930)는 지난해 12월 47억 4500만 달러의 보조금이 확정됐었다. 그러나 재협상이 불가피해 보인다. 또 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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