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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軍통수권 행사로 업무 시작…오늘 국회서 '미니 취임식' [대통령 이재명]
    軍통수권 행사로 업무 시작…오늘 국회서 '미니 취임식' [대통령 이재명]
    대통령실 2025.06.04 02:27:15
    이재명 대통령이 3일 당선이 확실시되자 국민들을 향해 “우리 국민들의 위대한 결정에 경의를 표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선거 기간 국민 주권을 강조해온 이 대통령은 당선 소감 일성도 국민을 먼저 내세웠다. 이날 밤 11시 47분께 인천 계양구 자택에서 서울 여의도로 출발하기 직전 이 대통령은 “저에게 주어진 큰 책임과 사명을 국민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으로 치러진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된 이 대통령은 당선인 신분을 거치지 않고 바로 대통령 임기를 시작한다. 이
  • 4050, 이재명 압도적 지지…70대 이상은 김문수 찍었다 [대통령 이재명]
    4050, 이재명 압도적 지지…70대 이상은 김문수 찍었다 [대통령 이재명]
    국회·정당·정책 2025.06.04 02:26:29
    제21대 대통령선거 개표가 3일 진행되는 가운데 방송 3사(KBS·MBC·SBS)에서 실시한 출구조사 결과 이재명 대통령이 50대 이하 세대를 석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통적으로 보수 성향이 강한 60대에서도 이 대통령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1%포인트 차 미만의 초접전을 펼쳤다. 이 대통령이 ‘국민의힘의 철옹성’으로 불린 60대까지 외연을 확장할 수 있었던 것은 12·3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민심 이반이 심각한 상황에서 김 후보가 윤석열 전 대통령과 완벽하게 절연하지 못한 것이 청
  • 변방의 장수 끌어올린 '찐명'…외연 확장 기반 다진 '신명' [대통령 이재명]
    변방의 장수 끌어올린 '찐명'…외연 확장 기반 다진 '신명' [대통령 이재명]
    선거 2025.06.04 02:26:20
    ‘이재명의 사람들’의 맨 위에 성남·경기그룹 넣는 데 이견을 달 사람은 없다. 성남시장 시절부터 19대 대선과 경기도지사, 20대 대선에 이어 당 대표, 이번 대선까지 이재명 대통령 옆을 지킨 참모 중에 참모는 성남·경기그룹이라는 점을 부정할 수 없다. 이 대통령을 만든 정치적 동지들인 셈이다. 핵심 중의 핵심 ‘성남그룹’ 김현지·김남준·이한주 성남시장 시절부터 손발을 맞춘 김현지 보좌관과 김남준 전 당 대표실 정무부실장은 성남·경기그룹에서도 핵심 중의 핵심으로 꼽힌다.
  • 총리에 김민석·비서실장 강훈식 유력 [대통령 이재명]
    총리에 김민석·비서실장 강훈식 유력 [대통령 이재명]
    국회·정당·정책 2025.06.04 02:26:04
    이재명 대통령은 2일 대선 전 마지막 기자회견에서 “가능하면 당의 자원을 최대한 국정에 함께 쓸 생각”이라고 말했다. 인수위원회 없이 출범하는 정부의 취임 초기 국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직 의원들을 대거 대통령실과 내각에 기용할 수 있다는 의미다. 이재명 정부 첫 각료 명단에는 민주당 중진급 의원들이 상당수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3일 더불어민주당과 정치권에 따르면 이재명 정부 첫 국무총리에는 김민석 민주당 의원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서실장에는 강훈식 의원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그 밖에 총리 후보에는 정동영 의원과 강
  • 김문수 대선패배 승복…"국민 선택 겸허히 받아들이겠다"
    정치일반 2025.06.04 02:25:41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4일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의 선택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겠다”며 대선 패배를 인정했다. 김 후보는 이날 새벽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대선 결과 승복 연설을 통해 “대한민국은 어떤 위기에 부딪혀도 국민의 힘으로 위대한 전진을 계속해왔다”며 “부족한 저에게 과분한 성원을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저를 선출해 함께 뛰어주신 당원 동지 여러분에게도 감사드린다”며 “당선되신 이재명 후보에게도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 남편 정치 반대하다 동반자의 길…퍼스트레이디 김혜경 [대통령 이재명]
    남편 정치 반대하다 동반자의 길…퍼스트레이디 김혜경 [대통령 이재명]
    국회·정당·정책 2025.06.04 02:25:24
    이재명 대통령의 배우자 김혜경 여사는 선거운동 기간 차분한 기조의 비공개 일정을 이어가며 당선에 힘을 보탰다. 전국의 사찰과 교회·성당을 훑으면서 부부 동반 유세는 나서지 않았다. 선거 기간 기조였던 ‘조용한 내조’는 이 대통령 취임 이후에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김 여사는 1966년 서울에서 삼 남매 중 둘째로 태어났다. 김 여사 부친의 고향은 충북 충주라 이 대통령은 자신을 “충주의 사위”라고 소개해왔다. 김 여사는 서울 선화예고를 거쳐 숙명여대 피아노과에 입학했다. 피아니스트가 되기 위한 유학을 앞둔 1990년
  • 79.4%…최종 투표율, 28년만에 최고
    79.4%…최종 투표율, 28년만에 최고
    정치일반 2025.06.04 02:25:03
    제21대 대통령 선거의 최종 투표율이 79.4%로 집계됐다. 기대를 모았던 투표율 80% 벽은 넘지 못했지만 1997년 15대 대선(80.7%) 이후 28년 만에 최고 득표율이다.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으로 치러지는 조기 대선으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진보와 보수 진영이 결집하면서 투표율을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된다.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기준 제21대 대선 투표율은 79.4%로 잠정 집계됐다. 지난달 29~30일 총 1542만 3607명이 참여한 사전투표를 비롯해 재외투표·선상투표&mi
  • [영상] 국민이 택했다, 대통령 이재명…3년 만에 정권 교체
    [영상] 국민이 택했다, 대통령 이재명…3년 만에 정권 교체
    국회·정당·정책 2025.06.04 02:24:09
    대한민국 제21대 대통령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됐다. 이 대통령의 승리로 민주당은 3년 만에 정권 교체를 이루게 됐다. 12·3 비상계엄이 촉발한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으로 치러지는 조기 대선에서 유권자들은 정권 심판에 힘을 실어준 것으로 풀이된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대선 개표가 100% 완료된 결과 이 대통령은 최종 득표율 49.42%로 당선을 확정지었다.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41.15%,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8.34%를 각각 기록했다. 이 후보는 1728만7513표를 얻으며 김 후보
  • 이재명 "대통령 책임은 국민 통합…온 힘 다해 경제와 민생 회복"
    이재명 "대통령 책임은 국민 통합…온 힘 다해 경제와 민생 회복"
    대통령실 2025.06.04 02:24:06
    이재명 대통령이 4일 0시 이후 당선이 확실해지자 “내란 극복과 경제 회복, 안정된 한반도와 공존·협력하는 공동체 등 국민 통합을 사명으로 삼아 한 치의 어긋남 없이 확실히 이행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인천 계양구 자택에서 밝힌 첫 당선 소감에서도 이 대통령은 “우리 국민들의 위대한 결정에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선거 기간 동안 내란 극복과 국민 주권을 강조한 만큼 당선된 후 대통령 수행의 최우선 과제 역시 국민 주권과 국민 대통합이라고 내세운 것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지지자와 시
  • 우클릭에 '찬탄 보수'까지 품어…'어대명' 한번도 흔들림 없었다 [대통령 이재명]
    우클릭에 '찬탄 보수'까지 품어…'어대명' 한번도 흔들림 없었다 [대통령 이재명]
    대통령실 2025.06.04 02:23:21
    21대 대선은 ‘내란 종식’ 프레임이 끝까지 견고했던 선거였다. 국민의힘은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관계를 완전히 차단하지 못한 채 특별한 미래 비전도 제시하지 못했다. 지난 대선에서 승리를 낳았던 세대포위론(보수 성향의 60대·70대에 더해 2030세대를 보수로 포섭하면 진보 성향의 40대·50대를 포위) 역시 시대착오적인 계엄의 여파로 전혀 힘을 쓰지 못했다. 반면 이재명 대통령은 자신에게 불안감을 투사하던 보수 진영을 달래기 위해 정책적 우클릭을 시도해 외연까지 확장하는 데 성공했다. 이는 선거 내내 주도
  • 위기마다 극적 생환한 '오뚜기'…기초·광역단체장·의원·당대표 모두 경험 [대통령 이재명]
    위기마다 극적 생환한 '오뚜기'…기초·광역단체장·의원·당대표 모두 경험 [대통령 이재명]
    국회·정당·정책 2025.06.04 02:22:56
    이재명 대통령의 정치 인생은 ‘비주류’라는 단어로 요약된다. 소년공으로 자라 인권 변호사와 시민운동가로 살다 정치에 입문한 ‘비(非)운동권’ 출신인 그는 더불어민주당에 입성한 뒤에도 당내 계파와 부딪치며 갈등을 겪었다. 그의 굴곡진 정치 경험은 1987년 직선제 개헌 이후 기초단체장, 광역단체장, 국회의원, 당 대표를 모두 경험한 첫 번째 대통령이라는 수식어로 돌아왔다. 이 대통령은 자신을 ‘흙수저도 아닌 무(無)수저’라고 칭한다. 경북 안동에서 태어난 그는 초등학교를 졸업한 뒤 경기도 성남 상대원 시장 인근에서 여덟 식구와 함께
  • ◇6월 4일 주요 정당 일정
    모임·행사 2025.06.04 02:00:15
    ◇6월 4일 주요 정당 일정 ■더불어민주당 ▲07:00 박찬대 상임총괄선거대책위원장 제21대 대통령 당선증 교부식(중앙선관위 과천청사, 경기 과천시 홍촌말로 44) ▲15:00 윤여준-박찬대 상임총괄선거대책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원내대표 통상업무 ■조국혁신당
  • [여명] ‘반(半)통령 아닌 통합대통령’을 기대한다
    [여명] ‘반(半)통령 아닌 통합대통령’을 기대한다
    대통령실 2025.06.04 02:00:00
    이재명 정부가 닻을 올린다. 8년 전 대선 다음 날 인수위원회 없이 출범한 문재인 정부와 닮은꼴이다. 국내외 제반 환경은 그때보다 훨씬 나쁘다. 무엇보다 경제가 문제다. 최근 한국은행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0.8%로 낮췄다. 올 2월 1.5% 성장 전망치를 두고 한은 총재가 “이게 우리 실력”이라고 단언해 화제가 됐는데 3개월 만에 절반 수준으로 추락한 셈이다. 1950년 이후 한국 경제가 1% 미만 성장했던 때는 국제통화기금(IMF) 사태와 코로나19 팬데믹을 포함해 다섯 번에 불과하다. 저출생·고령화에 신산업
  • [속보]김문수 "국민 선택 겸허하게 받아들여… 과분한 성원 감사"
    [속보]김문수 "국민 선택 겸허하게 받아들여… 과분한 성원 감사"
    정치일반 2025.06.04 01:39:25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4일 “국민의 선택을 겸허하게 받아들인다”며 제21대 대통령 선거 결과에 승복을 선언했다. 김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당선되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축하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후보는 “그동안 저에게 보여주신 국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을 잊지 않겠다”며 “저를 선출하셔서 함께 뛰어주신 당원동지 여러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대한민국은 어떤 위기에 부딪혀도 국민의 힘으로 위대한 전진을 계속해왔다”며 “부족한 저에게 과분한 성원을 보내주신 국민
  • 김문수, 대선 패배 승복…"국민의 선택 겸허하게 받아들여"
    김문수, 대선 패배 승복…"국민의 선택 겸허하게 받아들여"
    정치일반 2025.06.04 01:38:57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4일 "국민의 선택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새벽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저에게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을 잊지 않겠다. 저를 선출하셔서 함께 뛰어주신 당원 동지 여러분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당선이 확실시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향해 "당선되신 이재명 후보님, 축하드린다"고 했다. 김 후보는 "대한민국이 어떤 위기에 부딪히더라도 국민의 힘으로 위대한 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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