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이준석, 공수처 검사 늘리자는 이재명에…"어디 살다 오셨는지 고속도로 역주행"
    이준석, 공수처 검사 늘리자는 이재명에…"어디 살다 오셨는지 고속도로 역주행"
    정치일반 2025.04.17 10:03:07
    6월 3일 치러질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유력 주자로 꼽히는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문재인 정부의 검찰 개혁을 이어가면서 그 일환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를 강화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그러자 개혁신당 후보 이준석 의원은 “지금껏 어느 나라에 살다 오셨는지 공수처를 대폭 강화하겠다고 고속도로 역주행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17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의원은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글을 올려 “공수처가 얼마나 무능한 수사기관이고, 그래서 다 잡은 범인까지 풀어주고 있는지는 이번에 윤석열 체포와 수사 과정에
  • 권성동 "이재명 인생 자체가 보복…검찰 해체도 보복 예고"
    권성동 "이재명 인생 자체가 보복…검찰 해체도 보복 예고"
    정치일반 2025.04.17 09:53:54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이재명 후보가 유튜브에서 ‘보복한 적이 한 번도 없다’고 했지만 그의 인생 자체가 보복”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권 원내대표는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이재명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새빨간 거짓말을 하고 있다”며 “보복과 거짓말의 돌려막기, 이것이 바로 이재명 정치의 본질이다”고 지적했다. 권 원내대표는 “2023년 9월 본인의 체포동의안이 가결되자, 민주당 일부 의원이 검찰과 암거래를 했다는 짐작만으로 비명횡사 공천을 했다"며 “이것은 정치 보복이자 숙청이
  • 권영세, 헌재 '한덕수 재판관 지명 가처분 인용'에 "고무줄 판결 유감"
    권영세, 헌재 '한덕수 재판관 지명 가처분 인용'에 "고무줄 판결 유감"
    정치일반 2025.04.17 09:45:08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7일 전날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대통령 몫 헌법재판관 지명에 효력정지 가처분을 인용한 것에 대해 “헌법재판소의 고무줄 판결에 강력한 유감을 표시한다”고 비판했다. 권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내일 문형배·이미선 헌법재판관의 임기가 만료되면서 헌재가 또다시 불완전한 7인 체제로 돌아간다”며 “(헌재 가처분 인용 결정은) 그동안의 헌재 입장을 스스로 뒤엎는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권 비대위원장은 헌재가 우원식 국회의장이 청구한 마은혁 헌법재판관
  • 이재명 "임기내 세종 의사당·대통령집무실 건립…충청, 행정·과학 수도로"
    이재명 "임기내 세종 의사당·대통령집무실 건립…충청, 행정·과학 수도로"
    정치일반 2025.04.17 09:30:18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에 출마한 이재명 전 대표가 17일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심장 충청을 행정·과학 수도로 만들겠다"며 "임기 내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 집무실을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진짜 균형발전에 앞장서겠다"며 충청권을 겨냥한 이러한 공약을 공개했다. 이 전 대표는 “충청을 행정·과학 수도로 조성해 대한민국 균형 발전의 중심축으로 삼겠다”며 세종은 명실상부한 행정수도, 대전은 세계적 과학수도, 충
  • "尹 부부, 관저에서 뭘 했길래"…일주일간 수돗물 '228톤' 썼다
    "尹 부부, 관저에서 뭘 했길래"…일주일간 수돗물 '228톤' 썼다
    정치일반 2025.04.17 09:01:13
    윤석열 전 대통령이 헌법재판소 파면 선고 이후 7일간 관저에 머물며 228톤이 넘는 물을 사용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는 일반 2인 가구 사용량의 75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김영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6일 서울아리수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 부부는 이달 4~10일 관저에서 하루 평균 32.6톤의 수돗물을 사용했다. 매일 최소 28톤에서 최대 39톤의 물을 소비했으며 이 기간 수도요금은 총 74만6240원으로 집계됐다. 서울시 '서울워터 2023' 자료에 따르면 2인 가구의 일주일 평균 물
  • ‘한덕수 대망론’ 커지는데…재판관 지명 효력정지에 당혹스러운 국민의힘
    ‘한덕수 대망론’ 커지는데…재판관 지명 효력정지에 당혹스러운 국민의힘
    정치일반 2025.04.17 07:00:00
    헌법재판소가 16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 대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지명’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만장일치로 인용하자 정치권은 민감하게 반응했다. 국민의힘은 한 권한대행이 유력 대권 주자로 부상한 상황에서 이번 헌재의 결정이 보수 진영에 타격이 될 것을 내심 우려하면서 “헌재가 헌법상 정당한 권한 행사를 정략적으로 가로막는 시도를 하고 있다”고 맹비난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한 권한대행의 폭주에 헌재가 제동을 건 것”이라며 당연한 결과라고 맞받아쳤다. 신동욱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헌재 결정이 나온 후 논평을 내
  • 김경수도 “AI 100조 투자”…김동연은 충청行
    김경수도 “AI 100조 투자”…김동연은 충청行
    정치일반 2025.04.17 06:00:00
    더불어민주당의 대선 경선 후보인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5년간 총 100조 원 규모의 인공지능(AI) 대전환 구상을 내놓으며 “국가투자로 경제의 새판을 짜겠다”고 밝혔다. 경쟁자인 이재명 전 대표의 ‘AI 100조 투자’ 공약에 대한 맞불 성격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첫 순회경선 지역이자 자신의 고향(충북 음성)이 있는 충청권 공략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세확장에 나섰다. 김 전 지사는 16일 국회 소통관에서 ‘경제정책’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투자시대로 모두의 번영, 지속가능한 선진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 전 지사는 “AI
  • 이재명, 타임지 선정 ‘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포함
    이재명, 타임지 선정 ‘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포함
    정치일반 2025.04.16 22:06:44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타임 100)’에 포함됐다. 타임지는 16일(현지시간) 발표한 ‘타임 100’ 명단의 리더 부문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JD 밴스 미국 부통령,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 등과 함께 이 후보를 올렸다. 타임지는 이 후보에 대해 “지난해 12월 3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계엄령을 선포하자 국회 담장을 넘어가는 모습을 생중계하며 (윤 전 대통령) 탄핵을 주도했다”고 소개했다. 또 “(대통령에 당선되면) 북한 도발과 무역전쟁
  • 우원식 “헌법재판관 지명 효력정지 사필귀정…韓, 사죄하라”
    우원식 “헌법재판관 지명 효력정지 사필귀정…韓, 사죄하라”
    정치일반 2025.04.16 21:30:30
    우원식 국회의장이 16일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헌법재판관 후보자 지명 효력을 정지한 데 대해 “당연한 결정, 사필귀정”이라고 밝혔다. 우 의장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한 대행은 그동안 권한을 벗어나는 행위를 거듭하며 헌법을 무시하고, 더 나아가 국민을 기만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도를 넘어도 지나치게 넘었다”며 “그동안 한 대행이 벌인 위헌적 행위는 반드시 역사에 기록될 것이고, 역사적 책임을 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 대행은 헌법과 국민 앞에 겸손해야 한다”며 “위헌적인 헌법재판관
  • 조국혁신당 “한덕수, 경거망동 말고 대선 관리 주력하라”
    조국혁신당 “한덕수, 경거망동 말고 대선 관리 주력하라”
    정치일반 2025.04.16 20:26:20
    조국혁신당이 16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를 향해 “경거망동 말고 자중자애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김보협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헌법재판소가 한 대행의 헌재 재판관 지명에 제동을 건 것은 지극히 상식적인 결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수석대변인은 “한 대행은 ‘이번 대통령은 나인가?’하는 ‘난가병’에 걸렸거나 파면당한 윤석열 등 내란세력의 지시를 받은 것이 아니라면 함부로 할 수 없는 위헌행위를 했다가 헌재에 의해 사실상 ‘파면’을 당한 것”이라며 “망상을 좇다 망가지는 꼴을 보고서도 아무것도 배우지 못하면 그
  • "국민쨩 나니가스키~"…공식 계정 맞아? 파격 홍보 나선 대선주자들
    "국민쨩 나니가스키~"…공식 계정 맞아? 파격 홍보 나선 대선주자들
    정치일반 2025.04.16 19:38:17
    제21대 대통령 선거 경선에 돌입하면서 후보들이 젊은 유권자의 표심을 잡기 위해 밈(meme·인터넷 유행 콘텐츠)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16일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공식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에는 ‘나니가스키?(어떤 게 좋아라는 뜻의 일본어) 안철수!’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와 있다. 이 영상은 ‘러브라이브’ 공연 중 성우들이 부른 노래 ‘아이♡스크~림!’의 가사 일부를 개사한 것으로 “국민짱~ (네!) 어떤 게 좋아? 초코민트보다도 안철수”, “20·30짱~ (네!) 어떤 게 좋아? 딸기맛보다도 안철수
  • 국힘 “헌재가 정치재판소로 전락…위험한 선례”
    국힘 “헌재가 정치재판소로 전락…위험한 선례”
    정치일반 2025.04.16 19:04:45
    국민의힘은 16일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헌법재판관 후보자 지명 효력을 정지한 데 대해 “대통령 권한대행의 정당한 권한 행사조차 정치적 해석에 따라 제약될 수 있다는 위험한 선례를 남긴 것”이라며 깊은 우려와 유감을 나타냈다. 신동욱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헌재의 가처분 인용 결정 직후 논평을 통해 “권한대행은 대통령 권한을 위임받아 직무를 수행하는 헌법상 주체이며, 재판관 지명은 헌법이 부여한 대통령 고유 권한”이라며 “매우 유감스러운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신 수석대변인은 “특히 헌법기관 구성은 국정
  • 민주 “韓, 당장 재판관 지명 철회하고 국민 앞에 사죄하라”
    민주 “韓, 당장 재판관 지명 철회하고 국민 앞에 사죄하라”
    정치일반 2025.04.16 19:01:13
    더불어민주당은 16일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헌법재판관 후보자 지명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만장일치로 인용하자 “한 총리는 지금 당장 후보자 지명을 철회하고 국민 앞에 사죄하라”고 촉구했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 브리핑을 통해 헌재의 인용 결정을 “당연하다”고 평가하며 “대통령 몫의 헌법재판관 지명을 권한대행이 하겠다는 발상 자체가 애초에 어불성설이었다. 헌재에 내란 공범 혐의자를 ‘알 박기’ 하려는 인사 쿠데타였다”고 밝혔다. 조 수석대변인은 “한 총리에게 부여된 권한과 임무는
  • 이재명, 다른 지역 2주택자 면세…김동연·김경수는 '증세'
    이재명, 다른 지역 2주택자 면세…김동연·김경수는 '증세'
    정치일반 2025.04.16 17:52:55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예비후보의 싱크탱크에서 ‘2주택자’에 대한 면세 방안이 제시됐다. 각기 다른 지역에 2주택을 가진 사람들에 대한 정책으로 한정했지만 상속세 및 근로소득세 개편 방안에 이어 또 다른 중산층 겨냥 감세 공약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반면 김경수·김동연 후보는 나란히 ‘증세’ 필요성을 제기하며 정책 차별화에 나섰다. ‘성장과 통합’의 상임공동대표인 허민 전남대 지구환경과학부 교수는 15일 국회도서관에서 ‘국민 제2주소지제’ 구상을 공개했다. 허 교수는 “읍이나 리 단위 시골에 가보면 돌아가신 부모가
  • HD現重 찾은 한덕수 "한미 협력은 조선업 재도약 기회"
    HD現重 찾은 한덕수 "한미 협력은 조선업 재도약 기회"
    정치일반 2025.04.16 17:41:50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16일 울산광역시 HD현대중공업을 찾아 “미국의 새로운 관세정책에 우리나라가 어떻게 대응할지 다각적으로 고민 중”이라며 “최근 미국 정부가 조선업을 재건할 의지를 강력히 밝히고 있는 만큼 한미 간 협력 강화는 우리 조선 산업의 재도약을 이끌 소중한 기회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전날 광주에 자리한 기아자동차 공장 방문에 이은 것으로 정가에서는 경제·통상 분야 최고 전문가라는 자신의 경쟁력을 부각하는 대권 행보가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한 권한대행은 이날 다산정약용함을 건조 중인 도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