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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핵협상 앞서 '벼랑 끝 전술'…벙커버스터 투입하나[글로벌 모닝 브리핑]
    트럼프 핵협상 앞서 '벼랑 끝 전술'…벙커버스터 투입하나[글로벌 모닝 브리핑]
    국제일반 2025.06.18 06:05: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트럼프 '매드맨 전술' 핵협상 압박…벙커버스터 투입도 저울질 16일(현지 시간) 이스라엘·이란 사태를 두고 중동과 서방은 숨 가쁜 하루를 보냈는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란이 이스라엘과의 상호 공격 중단과 핵 협상 재개를 원한다는 신호를 제3국을 통해 이스라엘과 미국에 다급하게 보냈다고 보도했습니다. 여기에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테헤란에 소개령을 선포하고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중간에 급거 귀국하면서 중동을 둘러
  • 6월 FOMC D-1…금리 인하 ‘1회냐, 2회냐’ 점도표 촉각
    6월 FOMC D-1…금리 인하 ‘1회냐, 2회냐’ 점도표 촉각
    국제일반 2025.06.18 05:52:22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결정 회의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번 회의에서 발표될 분기별 경기전망(SEP)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상승 가능성이 여전하고 중동지역 긴장으로 인한 유가 불안도 불거지면서 연준의 전망이 올해 1차례만 금리를 내리는 방향으로 조정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17일(현지 시간) 리처드 클라리다 전 연준 부의장은 마켓워치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최대 관건은 연준이 금리를 올해 두 번
  • "피해액만 9억원"…블랙핑크 콘서트 티켓 사려다 날벼락 맞은 팬, 무슨 일?
    "피해액만 9억원"…블랙핑크 콘서트 티켓 사려다 날벼락 맞은 팬, 무슨 일?
    국제일반 2025.06.18 04:00:00
    홍콩에서 열리는 블랙핑크의 콘서트 티켓을 구매하려다 사기를 당하는 사건이 급증하고 있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6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현지 경찰은 지난주 온라인 쇼핑 사기와 관련된 신고 200건을 접수했다. 경찰청의 공식 사회관계망(SNS) 페이지 '사이버디펜더'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콘서트 티켓을 구매하려다 사기를 당한 피해자들은 총 550만 홍콩달러(한화 약 9억 5500만원)를 잃었다. 이에 해당 페이지는 티켓을 온라인으로 구매할 경우 각별히 주의하라는 경고글과 함께 콘서트 티켓을
  • "건물 두채 갖고 있는데, 여친 구해요"…공개 구혼한 中남성 뭇매, 무슨 일?
    "건물 두채 갖고 있는데, 여친 구해요"…공개 구혼한 中남성 뭇매, 무슨 일?
    국제일반 2025.06.18 02:30:00
    중국에서 한 남성이 자신의 재산을 내세워 공개적으로 연인을 구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고 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광둥성 광저우시 단오절 보트경주 행사에서 린(35)씨가 '건물 두 채 보유, 미혼 남성'이라는 팻말을 목에 걸고 여자친구를 구하겠다고 나섰다. 그는 이 장면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직접 게재했다. 린씨는 팻말 뒷면에 SNS 계정 QR코드를 부착해 여성들이 쉽게 연락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그는 "1000여 명의 여성이 실제 연락해왔다"
  • 트럼프 대통령 “이란 지도자 위치 안다…지금은 안죽일 것”
    트럼프 대통령 “이란 지도자 위치 안다…지금은 안죽일 것”
    국제일반 2025.06.18 02:20:4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최고지도자에 대한 살해 가능성을 언급하며 이란에 대한 압박 강도를 높이고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17일(현지 시간) 자신의 트루스소셜에 “우리는 이른바 최고 지도자가 어디에 있는지 정확하게 알고 있다”며 “그는 쉬운 목표물이지만 적어도 지금은 그를 제거(살해)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거기서 안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우리는 민간인이나 미군을 향해 미사일을 발사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우리 인내심은 점점 바닥나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같은 발언은 이란을 압박하기 위한
  • 트럼프 “이란 지도자 위치 파악…무조건 항복하라” 강경 메시지
    트럼프 “이란 지도자 위치 파악…무조건 항복하라” 강경 메시지
    국제일반 2025.06.18 01:38:2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이란의 최고지도자인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위치를 파악하고 있다며, 이란에 "무조건적 항복"을 공개적으로 요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트루스소셜(Truth Social)에 올린 여러 게시물을 통해 이란에 대한 강경한 입장을 드러냈다. 그는 "우리는 소위 '최고 지도자'가 어디에 숨어 있는지 정확히 알고 있다"며 "그는 쉬운 표적이지만, 거기서 안전할 것이다. 우리는 적어도 지금은 그를
  • ‘美 집이 안팔린다’…고금리·관세 불안에 주택경기 ‘꽁꽁’
    ‘美 집이 안팔린다’…고금리·관세 불안에 주택경기 ‘꽁꽁’
    국제일반 2025.06.17 23:57:42
    미국 주택 건설업계의 체감경기를 보여주는 주택시장지수(HMI)가 6월 들어 1년 반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위축됐다. 높은 모기지금리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 경기 불확실성이 주택 구매자들을 위축 시키면서다. 17일(현지 시간) 전미주택건설업협회(NAHB)와 웰스파고가 공동 발표한 주택시장지수는 6월 32를 기록했다. 이는 2022년 12월 이후 최저치이며 시장 전망치(36)를 크게 밑돈 수준이다. NAHB의 주택시장지수는 신축 단독 주택 시장에 대한 건설업체의 평가를 나타내는 지수로 기준선이 50 보다 낮으면 시장
  • 시진핑 "중동 긴장 고조 피해야"…이스라엘-이란 사태 첫 공식 언급
    시진핑 "중동 긴장 고조 피해야"…이스라엘-이란 사태 첫 공식 언급
    국제일반 2025.06.17 22:56:15
    카자흐스탄을 국빈 방문 중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이란과 이스라엘 간 무력 충돌 사태에 대해 “군사적 긴장은 국제사회의 이익에 부합하지 않는다”며 자제를 촉구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17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의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중동 지역에서의 무력 충돌은 어떤 문제도 해결하지 못한다”며 “모든 국가는 긴장 고조를 피하고 평화를 지켜야 한다”고 밝혔다. 시 주석이 이스라엘-이란 충돌과 관련해 공식적으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이어 “중국은 타국의 주권과 안보, 영토를 침
  • EU, 2028년부터 러시아산 화석연료 전면 금지
    EU, 2028년부터 러시아산 화석연료 전면 금지
    국제일반 2025.06.17 22:21:07
    유럽연합(EU)이 러시아산 석유와 천연가스를 2028년부터 완전히 퇴출하기로 했다. 신규 수입 계약은 내년부터 즉시 금지되며, 기존 계약도 단계적으로 종료된다.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대러시아 제재의 일환으로 추진돼온 탈(脫)러시아 에너지 전략이 구체적 이행 국면에 접어든 것이다. EU 집행위원회는 17일(현지시간)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서 열린 주간 회의에서 ‘러시아 화석연료 퇴출 로드맵’ 시행을 위한 규정을 채택했다. 이에 따라 올해 6월 17일 이전 체결된 단기 수입 계약은 내년 6월부터, 장기 계약은 2027년 말까지 모두 종료
  • 美 5월 소매판매 -0.9%…소비 위축 신호
    美 5월 소매판매 -0.9%…소비 위축 신호
    국제일반 2025.06.17 21:58:19
    미국의 5월 소매판매가 올해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 여파로 소비자들이 지출을 줄인 영향으로 풀이된다. 17일(현지시간) 미상무부는 5월 소매판매액이 전월대비 0.9% 감소했다고 밝혔다. 시장 전망치인 0.6% 감소보다 더 큰 감소폭이다. 보고서의 13개 품목 중 7개 품목이 감소세를 보였는데, 특히 건축 자재와 자동차 부문이 감소세를 보였다. 자동차를 제외한 소매판매는 0.3% 감소했다. 지난 4월 소매판매 지표도 전월 대비 '0.1% 증가'에서 '0.1% 감소'로 하향 조
  • 쇼이구 다시 만난 김정은 "러에 6000명 공병·군사건설인력 파견"
    쇼이구 다시 만난 김정은 "러에 6000명 공병·군사건설인력 파견"
    국제일반 2025.06.17 21:02:43
    북한이 러시아에 6000명 규모의 병력을 추가 파견하기로 했다. 파견 목적은 지뢰 제거와 전쟁 피해 복구로 북러 양국의 군사 협력이 한층 더 구체화됐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17일(현지시간)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서기는 북한 평양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만나 이 같은 합의를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러시아 국영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쇼이구 서기는 면담 직후 현지 기자들과 만나 김 위원장이 러시아 쿠르스크주에 공병 병력 1000명과 군사 건설 인력 5000명을 보내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이 직접 승인한 이번
  • 日, 이란 전역에 '대피 권고' 발령…상향 조정
    日, 이란 전역에 '대피 권고' 발령…상향 조정
    국제일반 2025.06.17 20:34:50
    일본 외무성이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 충돌과 관련해 17일 이란 전역에 '대피 권고'를 발령했다고 NHK와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외무성은 중동 정세가 한층 긴박해졌다고 판단해 이날 저녁 이란 대부분 지역에 내려졌던 기존 '도항 중지 권고'를 '대피 권고'로 상향 조정했다. 외무성은 해외 지역 위험 정보를 '충분한 주의', '급하지 않은 경우 도항 중지 권고', '도항 중지 권고', '대피 권고' 등 네 단계
  • "또 코로나 시작이라고?"…일주일 만에 40명 사망하자 다시 마스크 쓰는 '이나라'
    "또 코로나 시작이라고?"…일주일 만에 40명 사망하자 다시 마스크 쓰는 '이나라'
    국제일반 2025.06.17 20:04:54
    태국에서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17일 현지 매체 방콕포스트와 네이션은 태국 질병통제국(DDC)의 보고를 인용해 "지난 8∼14일 한 주 동안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전국에서 7만6161명 보고됐으며 40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신규 환자 중 7만2166명은 입원했고 3995명은 외래 치료를 받았다. 지역별로는 이 기간 수도 방콕에서 1만7945명이 감염돼 가장 많았다. 태국 코로나19 환자는 24주 연속 증가했으며 최근 더 가파른 증가세가 나타나고 있다.
  • "北, 러시아에 공병 병력 6000명 파견키로"<러 매체>
    "北, 러시아에 공병 병력 6000명 파견키로"<러 매체>
    국제일반 2025.06.17 19:51:35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러시아 쿠르스크주에 공병 병력과 군사 건설 인력 총 6000명을 파견하기로 결정했다고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서기가 17일(현지시간) 밝혔다.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이날 북한을 방문한 쇼이구 서기는 평양에서 김 위원장과 만난 뒤 러시아 매체 기자들에게 이같은 면담 내용을 공개했다. 김 위원장이 러시아 영토에 매설된 지뢰를 제거하기 위한 공병 병력 1000명을 보내고, 우크라이나의 공격으로 파괴된 인프라를 재건하기 위한 군사 건설 인력 5000명을 파견하기로 했다는 것이다. 이로써 북한은
  • "이게 직장이야 감옥이야"…근무 중 간식먹다 걸리면 벌금 '37만원'
    "이게 직장이야 감옥이야"…근무 중 간식먹다 걸리면 벌금 '37만원'
    국제일반 2025.06.17 19:04:37
    중국의 한 유명 기업이 근무 중 거울을 보거나 간식을 먹는 행위에 대해 벌금을 물리면서 직장이 아닌 감옥 같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17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의 유명 가구업체인 만와 그룹이 논란에 섰다고 전했다. 특히 근무 후 컴퓨터를 끄지 않은 경우도 벌금 대상에 포함되면서 직원들의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다고 SCMP는 덧붙였다. 이 회사는 약 2만 7000명의 직원을 두고 있으며 홍콩증시에 상장돼 있고 본사는 광둥성에 위치해 있다. 최근 발표된 규정에 따르면 근무 시간에 간식을 먹다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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