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미국은 이스라엘의 이란 ‘기습’을 준비하고 있었나[페트로-일렉트로]
    미국은 이스라엘의 이란 ‘기습’을 준비하고 있었나[페트로-일렉트로]
    국제일반 2025.06.16 09:56:00
    이스라엘의 이란 ‘기습 공격’으로 시작된 양국 충돌이 최고조로 치닫고 있습니다. 여차하면 전면전이 될 수 있는 일촉즉발의 상황인데요. 중동 정세 악화는 국제유가 급등으로 이어지며 에너지 시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오늘은 이스라엘-이란 충돌 문제를 에너지 측면에서 다뤄보겠습니다. 세계 최대 가스전 때린 이스라엘의 ‘의도’ 우선 공습 첫날 핵 시설을 주로 노렸던 이스라엘은 이틀째인 14일(현지 시간)에는 에너지 시설로 공격 범위를 넓혔습니다. 이란 남부에 있는 사우스파르스 가스전 일부가 이스라엘의 드론 공격에 크게 훼손됐는데요
  • 네타냐후 "핵 홀로코스트 막으려 공격…이란 정권 교체 결과 나올 수도"
    네타냐후 "핵 홀로코스트 막으려 공격…이란 정권 교체 결과 나올 수도"
    국제일반 2025.06.16 08:26:52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이란에 대한 군사공격이 이란 정권 교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 15일(현지시간) 미국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이란 정권은 매우 약하기 때문에 분명 결과가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두 가지 실존적 위협인 핵 위협과 탄도미사일 위협 제거를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준비했다"며 공격 목적을 명확히 했다. 그는 이란 정권 교체가 직접적 공격 목표는 아니라는 기존 입장을 유지하면서도, 공격 직후 이란 국민들에게 "사악한 정권의 탄압에 맞
  • [속보] 트럼프 "美, 이스라엘 방어 계속 지원할 것"
    [속보] 트럼프 "美, 이스라엘 방어 계속 지원할 것"
    국제일반 2025.06.16 07:32:50
    [속보] 트럼프 "美, 이스라엘 방어 계속 지원할 것"
  • “흡연에 징벌적 과세?”…담뱃세 최고 258% 인상 검토한다는 이 나라
    “흡연에 징벌적 과세?”…담뱃세 최고 258% 인상 검토한다는 이 나라
    국제일반 2025.06.16 06:12:25
    유럽연합(EU)이 일부 담배 제품에 최대 258%의 세금 인상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13일(현지 시간) 폴리티코 유럽판이 입수한 내부 영향평가 문건에 따르면 EU 집행위원회는 말아 피우는 담배에 대해 258%, 일반담배(궐련형)에 대해 139%의 세금 인상 방안을 언급했다. 이번 문서에 따르면 집행위는 세 가지 시나리오를 제시했으나, 가장 높은 세금을 올리는 인상안을 선호하며 이를 통해 약 151억유로(23조8149억)의 추가 세수를 확보할 수 있다고 짚었다. 이 방안이 시행되면 담뱃세는 1000개비당 90유로(14만200
  • "그 전화 절대 받지 마세요" 심리전 맞서 불안 달래기 나선 이란[글로벌 왓]
    "그 전화 절대 받지 마세요" 심리전 맞서 불안 달래기 나선 이란[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06.16 06:10:00
    이스라엘의 기습 공습 이후 이란 정부가 자국 내 민심 동요를 막기 위해 심리전 총력 대응에 나섰다.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정보 차단과 함께 '가짜뉴스' 확산 방지에 집중하며 내부 결속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15일(현지시간) 이란 언론에 따르면 이스라엘의 공습이 시작된 13일 새벽 이후 다수의 이란 시민들에게 외국 번호로 의문의 전화가 걸려왔다. 전화를 받으면 “현재 전시 상황에 대비해 분유 등 비상식량과 의약품을 빠르게 비축하라”는 페르시아어 음성 메시지가 자동으로 재생된다. 이란 경찰청 사이버대응센터 관계자는 국영
  • 세계 최대 가스전 도발, 미사일로 되갚은 이란…중동 긴장 최고조[글로벌 모닝 브리핑]
    세계 최대 가스전 도발, 미사일로 되갚은 이란…중동 긴장 최고조[글로벌 모닝 브리핑]
    국제일반 2025.06.16 05:35: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이스라엘, 세계 최대 가스전 공격…이란, 미사일 퍼붓기로 반격 이란 남부에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인 사우스파르스 가스전 일부가 이스라엘의 드론 공격에 의해 파괴돼 생산이 일시 중단됐습니다. 이스라엘도 이란이 퍼부은 미사일에 방공 체계가 무력화되는 막대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군 최고사령관 등 고위직을 대거 포함해 70명 이상이 숨진 이란의 피해가 더 크지만 이스라엘도 이례적 수준의 피해를 입었습니다. 양국 무력 충돌이 에너지 시설로 확장하면서 국제 원유 시장도
  • "간호사 실수로 우리 아기가?"…생후 18시간 만에 사망, 병원 측 뒤늦은 인정
    "간호사 실수로 우리 아기가?"…생후 18시간 만에 사망, 병원 측 뒤늦은 인정
    국제일반 2025.06.16 05:00:00
    태어난 지 18시간 만에 숨진 영국 갓난아기의 사망 원인이 병원 측 의료과실로 확인됐다. 2년간 진상규명을 요구해온 유족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11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폴리 아이다 린돕은 2023년 3월 13일 맨체스터의 한 병원에서 조산아로 태어났다. 10주 일찍 태어난 폴리는 생후 패혈증 진단을 받았고 호흡곤란으로 인공호흡기를 착용해야 했다. 이 과정에서 근육이완제인 아트라큐리움이 투여됐으나 폴리는 심장마비로 생후 18시간 만에 사망했다. 폴리의 모친 킴벌리는 당시 간호사들의 대화를 통해 약물 과다투여 의
  • 러, 우크라 정유시설 정밀 타격… “돈바스 군부대 연료 공급 차단”
    러, 우크라 정유시설 정밀 타격… “돈바스 군부대 연료 공급 차단”
    국제일반 2025.06.15 22:59:43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중부 크레멘추크에 위치한 정유시설을 정밀 타격했다고 주장했다. 지난 2022년 전면 침공 초기에도 공격했던 시설에 다시 공습을 가하면서 우크라이나의 에너지 기반 인프라를 겨냥한 러시아의 전략이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러시아 국방부는 15일(현지 시간) 텔레그램 성명을 통해 “우크라이나 폴타바주 크레멘추크에 있는 정유시설에 장거리 공중 및 해상 무기, 드론을 이용한 대규모 정밀 타격을 실시했다”며 “타격 목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시설은 동부 돈바스 지역 우크라이나 군부대에 연료를 공급해오던
  • “민간인 겨냥한 이란, 무거운 대가 치를 것”…네타냐후 경고
    “민간인 겨냥한 이란, 무거운 대가 치를 것”…네타냐후 경고
    국제일반 2025.06.15 21:58:37
    이스라엘과 이란의 무력 충돌이 사흘째 격화하는 가운데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이란은 아주 무거운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강력히 경고했다. 15일(현지시간) 네타냐후 총리는 이란의 보복 공습으로 피해를 입은 텔아비브 인근 해안도시 바트얌의 주거 건물을 방문해 “이란은 민간인, 여성, 어린이들을 사전에 계획해 살해했다”고 규탄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이란의 미사일 공격으로 바트얌 주거지에서 민간인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란은 지난 13일 새벽 이스라엘의 선제공습에 대한 보복으로 13일 밤과 14~15일 이틀간 두 차례에 걸쳐
  • "이렇게 귀여운 동물 처음 봐"…현관문 앞 비 쫄딱 맞은 아기 라쿤
    "이렇게 귀여운 동물 처음 봐"…현관문 앞 비 쫄딱 맞은 아기 라쿤
    국제일반 2025.06.15 21:23:34
    미국의 한 주택 현관문 앞에 비에 흠뻑 젖은 채로 서 있는 아기 라쿤(미국 너구리)의 모습이 포착돼 소셜미디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12일(현지시각) 미국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매사추세츠주 벤처타운에 사는 한 주민은 집 문 앞에서 아기 라쿤 한 마리를 발견했다. 당시 라쿤은 전날 밤 내린 폭우에 젖어 오들오들 떨며 두 발로 서 있었다고 한다. 이를 본 집주인은 지역 동물관리관 사라 번스에게 연락해 아기 라쿤의 구조를 요청했다. 번스는 "라쿤을 처음 봤을 때 마음이 아팠다"며 "흠뻑 젖은 채로 두려움에
  • "이란 공습 언제까지" 답변 거부한 이스라엘
    "이란 공습 언제까지" 답변 거부한 이스라엘
    국제일반 2025.06.15 20:54:05
    이스라엘군이 이란에 대한 공습 작전의 종료 시점에 대해 답변을 거부했다. 15일(현지 시간)로이터 통신은 이스라엘군 관계자가 '이란 공습이 얼마나 오랫동안 계속되느냐'는 질문에 답변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대신 "이란 내 공습 표적이 여전히 많다"며 "어제(14일) 저녁 테헤란의 약 80개 표적을 공격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의 참모총장을 지난밤에 공격했다고 덧붙였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낸 성명에서 "공군 전투기 50대가 14∼15일 밤새
  • 월마트·아마존, 자체 '스테이블코인' 발행 검토
    월마트·아마존, 자체 '스테이블코인' 발행 검토
    국제일반 2025.06.15 20:26:06
    월마트와 아마존이 자체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추진한다고 13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세계 최대 소매업체인 월마트는 오랫동안 금융 서비스 분야 진출을 모색해 왔다. 월마트가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할 경우 카드 등 결제 수단에서 발생하는 수십억 달러의 수수료가 감소하고 더 빠른 결제 처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아마존도 온라인 쇼핑에 자사 코인을 적용하는 방안을 내부적으로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WSJ는 "월마트나 아마존이 기존 결제 시스템을 우회해 가상자산 기반 결제 시스템을 도입하려는 움직임은 미국
  • “땡큐, 이재명”…李 정부 안착하자 몰려오는 중국인, 왜?
    “땡큐, 이재명”…李 정부 안착하자 몰려오는 중국인, 왜?
    국제일반 2025.06.15 18:34:41
    비상계엄·탄핵정국에 따른 정치적 혼란이 해소되면서 한국을 찾는 중국인이 늘고 있다는 홍콩 매체의 보도가 나와 눈길을 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14일(현지 시간) 여행 마케팅 업체 차이나트레이딩데스크 자료를 인용, 올해 4∼6월 약 3개월 동안 중국에서 이뤄진 한국 여행 예약이 작년 12월∼올해 2월 3개월보다 약 24% 증가했다고 전했다. 차이나트레이딩데스크는 탄핵 국면이 한창이었던 올해 1∼2월 중국발 한국 여행 예약은 12%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올해 2월 중국인의 한국 여행 예약은 전년 동월에
  • US스틸 품었지만…일본제철 '황금주 헌납' 딜레마
    US스틸 품었지만…일본제철 '황금주 헌납' 딜레마
    국제일반 2025.06.15 17:44:3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를 사실상 허용했다.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이 내린 인수 불허를 수정한다는 행정명령에 서명한 것이다. 일본제철이 US스틸 지분을 100% 인수해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는 한편 미 정부를 상대로 핵심 경영 사안에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는 ‘황금주’를 무상 발행하는 구조다. 다만 황금주가 향후 회사의 전략적 결정 과정에서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15일(현지 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아사히신문 등 일본 주요 매체들은 “일본제철이 US스틸 황금주를 미국 정부에
  • '군사용 희토류' 통제 여전…美·中 무역분쟁 불씨 남았다
    '군사용 희토류' 통제 여전…美·中 무역분쟁 불씨 남았다
    국제일반 2025.06.15 17:32:11
    이달 영국 런던에서 만나 무역 전쟁의 부분적 휴전에 합의한 미국과 중국이 군사용 희토류 문제를 매듭짓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양국 간 무역 합의에 '시한폭탄'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5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이 전투기와 미사일 시스템 등에 필수적인 특수 희토류 자석에 대한 수출 허가를 거부했다”며 “이번 휴전에도 안보 영역의 갈등은 해소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런던 회담에서 중국 측 협상단은 미국의 인공지능(AI) 칩 수출 규제 완화를 위해 군사용 희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