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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가 내 책상 뺀다' 현실화…아마존 CEO "수년내 사무직 감소"[글로벌 왓]
    'AI가 내 책상 뺀다' 현실화…아마존 CEO "수년내 사무직 감소"[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06.18 10:42:07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의 앤디 재시 최고경영자(CEO)가 "인공지능(AI) 사용으로 향후 몇 년 안에 회사 인력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AI 열풍으로 인간 일자리 대체가 확산할 것이라는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 온 가운데 빅테크 기업 임원이 AI활용으로 자사 고용이 줄어들 것이라고 공개적으로 밝힌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17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재시 CEO는 이날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생성형 AI와 AI 기반 소프트웨어 에이전트는 업무처리 방식을 변화시킬 것&q
  • "직장 상사가 속옷만 입고 내 침대에…" 침착하게 '변태' 퇴치한 20대 日여성
    "직장 상사가 속옷만 입고 내 침대에…" 침착하게 '변태' 퇴치한 20대 日여성
    국제일반 2025.06.18 09:22:00
    점심시간 집에 갔더니 직장 상사가 속옷만 입은 채 침대에 누워있는 것을 본 20대 여성이 경찰에 신고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7일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일본 후쿠오카현 출신의 20대 여성 A 씨는 점심시간에 집에 소지품을 찾으러 갔다가 자신의 침대에 누워있는 직장 선배 B(47) 씨를 발견했다. A씨는 침착하게 다시 집을 나서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B씨를 현장에서 체포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의 직장 상사인 B 씨는 평소 A 씨를 좋아했으며 A 씨를 더 알고 싶어 이런 일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 8월 ‘트럼프폰’ 나온다는데…업계선 “메이드인 차이나일 것”
    8월 ‘트럼프폰’ 나온다는데…업계선 “메이드인 차이나일 것”
    국제일반 2025.06.18 08:57:5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일가가 운영하는 트럼프 오거니제이션이 8월 미국산 고사양 스마트폰을 출시하겠다고 공언했지만, 실제론 중국에서 제조하게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트럼프 오거니제이션이 공개한 제품 사양과 스마트폰 생태계의 공급망을 고려할 때 완전한 ‘메이드 인 유에스에이(Made in USA)’ 제품은 불가능하다는 지적이다. 17일(현지 시간) CNBC에 따르면 글로벌 기술분야 컨설팅 업체인 카운터포인트 리서치는 전날 발간한 보고서에서 “미국산으로 광고하고 있지만 이 제품은 초기에는 중국에서 ‘제조자개발생산(ODM)
  • 美, 北의 러 추가 파병에 "깊이 우려…유엔 대북 제재 위반"
    美, 北의 러 추가 파병에 "깊이 우려…유엔 대북 제재 위반"
    국제일반 2025.06.18 06:31:59
    미국 국무부가 북한의 러시아 추가 파병과 관련해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17일(현지시간) 국무부 대변인은 연합뉴스 질의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한 군사 작전을 지원하기 위해 북한 노동자와 군인들을 계속해서 사용하는 게 깊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마찬가지로 지금 북한 정권도 노동력과 군인을 빌려주는 대가로 정권에 절실히 필요한 자금을 받기 위해 러시아에 의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북한 노동자들은 북한의 불법적인 대량살상무기(WMD) 및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을 재정적
  • '제거 계획' 뜨자 후계자 데리고 피신한 이란 최고지도자…"어느 곳도 안전하지 않아"
    '제거 계획' 뜨자 후계자 데리고 피신한 이란 최고지도자…"어느 곳도 안전하지 않아"
    국제일반 2025.06.18 06:06:38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가 테헤란 동북부 지하 벙커에 가족들과 함께 은신해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15일(현지시간) 영국 기반 반(反)이란 매체 이란인터내셔널은 이란 내부 정보원 2명을 인용해 하메네이가 후계자로 알려진 아들 모즈타바 등 가족과 함께 테헤란 동북부 라비잔에 위치한 벙커에 숨어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하메네이는 지난 주말 새벽 이스라엘의 공습이 시작되고 몇 시간 뒤 지하 벙커로 은신했다. 이곳은 지난해 4월과 10월 이란이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 작전을 수행할 당시에도 하메네이가 숨어 있던 곳이다.
  • 트럼프 핵협상 앞서 '벼랑 끝 전술'…벙커버스터 투입하나[글로벌 모닝 브리핑]
    트럼프 핵협상 앞서 '벼랑 끝 전술'…벙커버스터 투입하나[글로벌 모닝 브리핑]
    국제일반 2025.06.18 06:05: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트럼프 '매드맨 전술' 핵협상 압박…벙커버스터 투입도 저울질 16일(현지 시간) 이스라엘·이란 사태를 두고 중동과 서방은 숨 가쁜 하루를 보냈는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란이 이스라엘과의 상호 공격 중단과 핵 협상 재개를 원한다는 신호를 제3국을 통해 이스라엘과 미국에 다급하게 보냈다고 보도했습니다. 여기에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테헤란에 소개령을 선포하고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중간에 급거 귀국하면서 중동을 둘러
  • 6월 FOMC D-1…금리 인하 ‘1회냐, 2회냐’ 점도표 촉각
    6월 FOMC D-1…금리 인하 ‘1회냐, 2회냐’ 점도표 촉각
    국제일반 2025.06.18 05:52:22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결정 회의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번 회의에서 발표될 분기별 경기전망(SEP)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상승 가능성이 여전하고 중동지역 긴장으로 인한 유가 불안도 불거지면서 연준의 전망이 올해 1차례만 금리를 내리는 방향으로 조정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17일(현지 시간) 리처드 클라리다 전 연준 부의장은 마켓워치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최대 관건은 연준이 금리를 올해 두 번
  • "피해액만 9억원"…블랙핑크 콘서트 티켓 사려다 날벼락 맞은 팬, 무슨 일?
    "피해액만 9억원"…블랙핑크 콘서트 티켓 사려다 날벼락 맞은 팬, 무슨 일?
    국제일반 2025.06.18 04:00:00
    홍콩에서 열리는 블랙핑크의 콘서트 티켓을 구매하려다 사기를 당하는 사건이 급증하고 있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6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현지 경찰은 지난주 온라인 쇼핑 사기와 관련된 신고 200건을 접수했다. 경찰청의 공식 사회관계망(SNS) 페이지 '사이버디펜더'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콘서트 티켓을 구매하려다 사기를 당한 피해자들은 총 550만 홍콩달러(한화 약 9억 5500만원)를 잃었다. 이에 해당 페이지는 티켓을 온라인으로 구매할 경우 각별히 주의하라는 경고글과 함께 콘서트 티켓을
  • "건물 두채 갖고 있는데, 여친 구해요"…공개 구혼한 中남성 뭇매, 무슨 일?
    "건물 두채 갖고 있는데, 여친 구해요"…공개 구혼한 中남성 뭇매, 무슨 일?
    국제일반 2025.06.18 02:30:00
    중국에서 한 남성이 자신의 재산을 내세워 공개적으로 연인을 구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고 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광둥성 광저우시 단오절 보트경주 행사에서 린(35)씨가 '건물 두 채 보유, 미혼 남성'이라는 팻말을 목에 걸고 여자친구를 구하겠다고 나섰다. 그는 이 장면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직접 게재했다. 린씨는 팻말 뒷면에 SNS 계정 QR코드를 부착해 여성들이 쉽게 연락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그는 "1000여 명의 여성이 실제 연락해왔다"
  • 트럼프 대통령 “이란 지도자 위치 안다…지금은 안죽일 것”
    트럼프 대통령 “이란 지도자 위치 안다…지금은 안죽일 것”
    국제일반 2025.06.18 02:20:4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최고지도자에 대한 살해 가능성을 언급하며 이란에 대한 압박 강도를 높이고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17일(현지 시간) 자신의 트루스소셜에 “우리는 이른바 최고 지도자가 어디에 있는지 정확하게 알고 있다”며 “그는 쉬운 목표물이지만 적어도 지금은 그를 제거(살해)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거기서 안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우리는 민간인이나 미군을 향해 미사일을 발사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우리 인내심은 점점 바닥나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같은 발언은 이란을 압박하기 위한
  • 트럼프 “이란 지도자 위치 파악…무조건 항복하라” 강경 메시지
    트럼프 “이란 지도자 위치 파악…무조건 항복하라” 강경 메시지
    국제일반 2025.06.18 01:38:2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이란의 최고지도자인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위치를 파악하고 있다며, 이란에 "무조건적 항복"을 공개적으로 요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트루스소셜(Truth Social)에 올린 여러 게시물을 통해 이란에 대한 강경한 입장을 드러냈다. 그는 "우리는 소위 '최고 지도자'가 어디에 숨어 있는지 정확히 알고 있다"며 "그는 쉬운 표적이지만, 거기서 안전할 것이다. 우리는 적어도 지금은 그를
  • ‘美 집이 안팔린다’…고금리·관세 불안에 주택경기 ‘꽁꽁’
    ‘美 집이 안팔린다’…고금리·관세 불안에 주택경기 ‘꽁꽁’
    국제일반 2025.06.17 23:57:42
    미국 주택 건설업계의 체감경기를 보여주는 주택시장지수(HMI)가 6월 들어 1년 반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위축됐다. 높은 모기지금리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 경기 불확실성이 주택 구매자들을 위축 시키면서다. 17일(현지 시간) 전미주택건설업협회(NAHB)와 웰스파고가 공동 발표한 주택시장지수는 6월 32를 기록했다. 이는 2022년 12월 이후 최저치이며 시장 전망치(36)를 크게 밑돈 수준이다. NAHB의 주택시장지수는 신축 단독 주택 시장에 대한 건설업체의 평가를 나타내는 지수로 기준선이 50 보다 낮으면 시장
  • 시진핑 "중동 긴장 고조 피해야"…이스라엘-이란 사태 첫 공식 언급
    시진핑 "중동 긴장 고조 피해야"…이스라엘-이란 사태 첫 공식 언급
    국제일반 2025.06.17 22:56:15
    카자흐스탄을 국빈 방문 중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이란과 이스라엘 간 무력 충돌 사태에 대해 “군사적 긴장은 국제사회의 이익에 부합하지 않는다”며 자제를 촉구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17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의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중동 지역에서의 무력 충돌은 어떤 문제도 해결하지 못한다”며 “모든 국가는 긴장 고조를 피하고 평화를 지켜야 한다”고 밝혔다. 시 주석이 이스라엘-이란 충돌과 관련해 공식적으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이어 “중국은 타국의 주권과 안보, 영토를 침
  • EU, 2028년부터 러시아산 화석연료 전면 금지
    EU, 2028년부터 러시아산 화석연료 전면 금지
    국제일반 2025.06.17 22:21:07
    유럽연합(EU)이 러시아산 석유와 천연가스를 2028년부터 완전히 퇴출하기로 했다. 신규 수입 계약은 내년부터 즉시 금지되며, 기존 계약도 단계적으로 종료된다.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대러시아 제재의 일환으로 추진돼온 탈(脫)러시아 에너지 전략이 구체적 이행 국면에 접어든 것이다. EU 집행위원회는 17일(현지시간)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서 열린 주간 회의에서 ‘러시아 화석연료 퇴출 로드맵’ 시행을 위한 규정을 채택했다. 이에 따라 올해 6월 17일 이전 체결된 단기 수입 계약은 내년 6월부터, 장기 계약은 2027년 말까지 모두 종료
  • 美 5월 소매판매 -0.9%…소비 위축 신호
    美 5월 소매판매 -0.9%…소비 위축 신호
    국제일반 2025.06.17 21:58:19
    미국의 5월 소매판매가 올해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 여파로 소비자들이 지출을 줄인 영향으로 풀이된다. 17일(현지시간) 미상무부는 5월 소매판매액이 전월대비 0.9% 감소했다고 밝혔다. 시장 전망치인 0.6% 감소보다 더 큰 감소폭이다. 보고서의 13개 품목 중 7개 품목이 감소세를 보였는데, 특히 건축 자재와 자동차 부문이 감소세를 보였다. 자동차를 제외한 소매판매는 0.3% 감소했다. 지난 4월 소매판매 지표도 전월 대비 '0.1% 증가'에서 '0.1% 감소'로 하향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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