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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 없는' 주먹밥이 웬 말?…쌀값 폭등하자 '특단의 조치' 내놓는 日편의점
    '김 없는' 주먹밥이 웬 말?…쌀값 폭등하자 '특단의 조치' 내놓는 日편의점
    국제일반 2025.05.06 11:28:00
    쌀값이 폭등하자 일본 식품업계가 '김 없는 김 주먹밥'을 출시하는 등 비상대책에 나섰다. 편의점에서는 '김 없는 주먹밥' 매출이 크게 늘었고, 일부 업체는 쌀을 국수로 대체한 도시락을 개발하고 있다. 5일(현지시간) 아사히TV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일본 편의점 체인 패밀리마트의 지난 3월 주먹밥 '무스비' 매출이 전년 동월 대비 20% 증가했다. 특히 '김 없는 무스비' 매출은 40% 급증해 일반 무스비보다 매출 증가율이 두 배나 높았다. 패밀리마트의 &apo
  • 제다이 만들려다 시스된 트럼프…백악관 '스타워즈' 팀킬[글로벌 왓]
    제다이 만들려다 시스된 트럼프…백악관 '스타워즈' 팀킬[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05.06 11:13:1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교황으로 묘사한 인공지능(AI) 이미지가 최근 논란을 불러일으킨 가운데 백악관이 이번엔 인기 영화 ‘스타워즈’ 시리즈의 선한 영웅·평화 수호 집단인 ‘제다이’를 연상케하는 AI 이미지를 공식 SNS 계정에 올려 다시 화제를 모았다. 정작 이미지 속 트럼프 대통령은 영화의 악당들이 쓰는 붉은색 광선검을 들고 있어 ‘스타워즈 세계관을 모르는 담당자가 트럼프를 영웅으로 만들려다 악당으로 만들었다’는 비아냥이 쏟아지고 있다. 5일(현지시간) 악시오스 등에 따르면 백악관은 4일 공식 X와 인스타그램
  • [속보] 팔란티어 실적 예상 상회에도 시간외서 10% 폭락
    [속보] 팔란티어 실적 예상 상회에도 시간외서 10% 폭락
    국제일반 2025.05.06 09:57:33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팔란티어) 주가가 실적 발표 후 급락했다.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팔란티어 주식은 123.77달러로 정규장을 마쳤다. 장 마감 후 올해 1분기(1~3월) 실적을 발표하자 애프터 마켓에선 9.25%(11.45달러) 내린 112.32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팔란티어는 미국 국방부와 CIA, FBI 등 주요 정부기관은 물론 영국 NHS 등 다수의 정부기관과 계약을 맺고 있는 기업으로 AI 기반 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구독형 소프트웨어(SaaS) 방식으로 제공한다. 팔란티어 주식은 서학개미(미국 주식 개인 투자
  • 국힘, 단일화 시한 못박았다…10∼11일 '단일후보' 선출 전대소집
    국힘, 단일화 시한 못박았다…10∼11일 '단일후보' 선출 전대소집
    국제일반 2025.05.06 09:12:54
    국민의힘이 오는 10∼11일 중 전당대회 소집 공고를 냈다. 후보 단일화를 거쳐 10∼11일 사이 국민의힘 최종 대선 후보를 선출하겠다는 것이다. 사실상 단일화 시한을 못 박은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6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전날 김문수 당 대선 후보의 요구에 따라 제21대 대통령 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를 발족했다.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비상대책위원회 회의를 열어 중앙선대위와 시도당선대위 구성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3일 김문수 대선 후보가 선출된 지 이틀만이다. 앞서 김 후보는 입장문을 통해 후보의 당무 우선권 존중,
  • 산업부·국토부·국회 체코 방문…두코바니 원전 계약 체결
    산업부·국토부·국회 체코 방문…두코바니 원전 계약 체결
    국제일반 2025.05.06 09:00:00
    체코 두코바니 원전 본계약 체결을 계기로 양국 원자력·인프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정부 및 국회 대표단이 체코를 방문한다. 6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정부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물론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이창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 강인선 외교부 2차관, 김정섭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최원호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 등이 정부 대표단으로 체코 프라하를 방문한다. 국회에서는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인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을 필두로 박성민·강승규·박상웅 국민의힘 의원, 허
  • “정말이지 후지다”…중국에 등장한 ‘짝퉁 후지산’ 뭐길래
    “정말이지 후지다”…중국에 등장한 ‘짝퉁 후지산’ 뭐길래
    국제일반 2025.05.06 07:00:00
    중국의 한 관광지가 ‘짝퉁’ 논란에 휩싸였다. 일본 후지산을 모방해 작은 언덕 꼭대기를 흰 페인트로 덧칠하면서다. 3일(현지 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문제의 관광지가 중국 허베이성에 있는 ‘우주 환상의 땅’이라고 보도했다. 입장료는 한 명당 98위안(한화 약 1만9000원)이다. 이 관광지는 도시 생활에 지친 베이징 시민들을 겨냥해 기획됐다. 산, 반짝이는 호수, 푸른 잔디밭, 흰말, 그리고 아기자기한 목조 오두막 등 동화 같은 풍경을 갖췄다고 홍보됐다. 하지만 실제로 관광지를 찾은 사람들은 냉담한 반응을 보였
  • 북한군 “러 군가 한국어로 부르고 식탁 위 고춧가루”…훈련 영상 공개
    북한군 “러 군가 한국어로 부르고 식탁 위 고춧가루”…훈련 영상 공개
    국제일반 2025.05.06 06:00:00
    “사과 배꽃 만발하게 피고/강 위에는 안개 부르네/까츄샤는 강둑으로 나와/까츄샤는 노래 부르네” 북한군이 러시아군과 함께 전술 훈련을 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은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한국계 러시아 언론인 겸 정치인 김 마리나의 텔레그램 등을 통해 해당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마리나가 러시아 훈련소를 직접 찾아 북한 병사들의 훈련을 관찰하고 교류하는 장면도 담겼다. 공개된 영상 속 북한 병사들은 러시아 병사들과 함께 숲속에서 은신한 채 소규모 전술조 단위로 기동하며 구역을 확보하는 등
  • 고속도로 달리던 트럭 갑자기 '쾅'… 동전 800만 개 '10억 원' 흩어졌다
    고속도로 달리던 트럭 갑자기 '쾅'… 동전 800만 개 '10억 원' 흩어졌다
    국제일반 2025.05.06 05:00:00
    미국의 한 고속도로에서 동전을 싣고 달리던 화물차가 전복되면서 약 800만 개에 이르는 10센트 동전들이 쏟아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최근 미국 ABC뉴스 등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텍사스주 공공안전국(DPS)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오전 앨보드 지역 인근 고속도로에서 한 트럭이 전복됐다고 밝혔다. 공공안전국에 따르면 당시 트럭은 방향을 과도하게 바꾸려고 시도하다가 기울면서 옆으로 넘어졌다. 미국 조폐국에서 새로 발행된 총 80만 달러(10억 8000만 원) 상당의 10센트 동전들을 운송하던 이 트럭에는 운송 전문업체 소속 무
  • “신혼여행 성지인데 못 가겠네”…호텔값 오르자 여행 포기한다는 ‘이곳’
    “신혼여행 성지인데 못 가겠네”…호텔값 오르자 여행 포기한다는 ‘이곳’
    국제일반 2025.05.06 03:30:00
    신혼여행 성지로 꼽히는 하와이가 내년부터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세금 제도를 도입한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는 하와이에서 숙박을 하려면 더 비싼 호텔 값을 지불해야 한다. 5일(현지 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미국 하와이주 의회는 하와이의 숙박세를 인상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 법안은 호텔 객실과 단기 임대용 숙박시설에 적용되는 기존 세금에 0.75%를 추가로 납부하는 내용을 담았다. 하와이는 이미 단기 숙박시설에 10.25%의 세금을 부과하고 있다. 오른 숙박세에 각 카운티가 부과하는 3% 세금과 일반 소비세까지 더하면 총 세율은 약
  • "무역이 무기 되면 안 돼" 美 전설의 투자자, 트럼프 관세 비판
    "무역이 무기 되면 안 돼" 美 전설의 투자자, 트럼프 관세 비판
    국제일반 2025.05.05 23:07:50
    미국의 전설적인 투자자이자 ‘오마하의 현인’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이하 버크셔) 회장이 "무역이 무기가 되어서는 안 된다"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을 비판했다. 버핏 회장은 3일(현지시간)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열린 버크셔 연례 주주총회에서 관세 정책에 대한 질문에 "세계 다른 나라들이 더 번영할수록 우리가 손해 보는 게 아니라 우리도 그들과 함께 더 번영할 것"이라며 이 같이 답했다. 자유 무역을 지지하는 입장을 나타낸 것이다. 그는 "우리
  • '콘클라베'에 역대 최대 판돈 몰렸다…2013년의 50배 육박
    '콘클라베'에 역대 최대 판돈 몰렸다…2013년의 50배 육박
    국제일반 2025.05.05 19:33:10
    오는 7일(현지시간) 열리는 차기 교황 선출을 앞두고 전 세계 도박업계가 들썩이고 있다. 5일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교황 선출을 예측하는 베팅에 걸린 금액이 최소 1900만 달러(약 264억 원)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이는 2013년 프란치스코 교황 선출 당시의 50배에 육박하는 액수다. 이번에 공개된 판돈은 폴리마켓, 칼시, 벳페어 등 3개 사이트를 통해 집계된 금액이다. 도박이라는 세속적인 행위가 교황 선출이라는 종교적이고 경건한 의식과는 다소 어울리지 않지만 교황 선출 베팅의 역사는 무려 16세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 '헌법 지켜야 하나?' 질문에 트럼프 "모르겠다” 논란
    '헌법 지켜야 하나?' 질문에 트럼프 "모르겠다” 논란
    국제일반 2025.05.05 14:02:4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통령 임기 중 헌법을 준수해야 한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모르겠다”고 답해 논란이 일고 있다. 문제의 발언은 4일(현지시간) NBC 뉴스와의 인터뷰 중 ‘불법 체류 외국인의 강제 추방 의지’를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불법 이민자를 신속하게 추방할 권한이 필요하다며 이를 두고 수백만건의 소송을 법정에서 심리하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나는 그들을 이곳에서 쫓아내기 위해 선출됐지만, 내가 그렇게 하는 것을 법원이 막고 있다”고 주장했고, 진행자인 크리스틴
  • 이러다 어린이날 사라지겠네…日 어린이 역대 최저
    이러다 어린이날 사라지겠네…日 어린이 역대 최저
    국제일반 2025.05.05 11:00:00
    한국과 마찬가지로 저출산이 심각한 일본에서 어린이 수가 44년 연속 감소하며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일본 총무성이 5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발표한 어린이 통계에 따르면, 지난 4월 1일 기준 일본 내 외국인을 포함한 15세 미만 어린이 수는 지난해보다 35만 명 줄어든 1366만 명을 기록해 44년 연속 감소했다. 비교 가능 수치가 존재하는 1950년 이후 사상 최저치로 처음으로 1400만 명을 밑돌았다. 총 인구에서 어린이가 차지하는 비율도 최저를 경신하며 0.2%포인트 줄어든 11.1%를 기록했다. 남녀 구성
  • 관세부담에…산타할아버지 올해 미국 못온다?[글로벌 왓]
    관세부담에…산타할아버지 올해 미국 못온다?[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05.05 07:00:00
    올해 크리스마스 상품이 미국 매장의 진열대에 제때 도착할 수 있을지 우려가 커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중국을 상대로 고율 관세를 부과하면서 대부분 생산을 중국 공장에 맡겨온 미국 소매업체들의 발등에 불이 떨어진 모습이다. 지난 2일(현지 시간) CNBC에 따르면 지난달 대중국 관세가 145%로 오른 이후 다수의 미국 소매업체가 중국 공장에 주문을 중단했다. 컨설팅 회사 티달웨이브 솔루션스의 캐머런 존슨 수석 파트너는 "앞으로 몇 주 안에 생산을 시작하지 않으면 블랙 프라이데이와 크리스마스 판매 시즌을 놓치게
  • 중국, '구급 드론' 세계 첫 개발…"부상자 35㎞ 이송 훈련 성공"
    중국, '구급 드론' 세계 첫 개발…"부상자 35㎞ 이송 훈련 성공"
    국제일반 2025.05.05 01:00:00
    중국이 '구급 드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거리 35㎞에 달하는 부상자 이송 훈련도 성공적으로 마쳤다. 4일 관영 중국중앙TV(CCTV)에 따르면 중국은 최근 독자적으로 개발하고 지식재산권을 보유한 세계 첫 구급 드론으로 저장성과 상하이에서 해상 부상자 응급 이송, 전장(戰場) 부상자 치료 후 이송 등 실전훈련을 진행했다. 해상에서 어부가 다친 상황을 가정한 훈련에서 드론은 선박 갑판에 내린 뒤 환자를 별도의 응급캡슐로 옮겨 이송했다. 이 과정에서 호흡 보조와 심전도 모니터링, 수액 주입 등을 시행했다. 전장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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