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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시, 재건축·재개발 속도 낸다…각종 심의 통합
    용인시, 재건축·재개발 속도 낸다…각종 심의 통합
    전국 2025.02.06 07:46:23
    용인시는 신속한 재건축·재개발을 위해 정비사업의 사업시행계획인가 단계에서 필요한 각종 심의를 통합해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치에 따라 보통 2년 정도 걸렸던 사업시행계획인가까지의 소요 기간이 6개월로 대폭 단축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시에 따르면 정비사업은 정비구역 지정→추진위원회 설립→조합설립→건축·경관·도시계획(정비계획변경) 심의, 교통영향평가, 교육환경평가, 환경영향평가→사업시행계획인가 순으로 진행된다. 개별 심의를 모두 통과하려면 못해도 2년 정도가 걸려 사업 속도에 답답함을
  • 성남시청 소속 최민정·김길리·김건희,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쇼트트랙 금빛 사냥 나선다
    성남시청 소속 최민정·김길리·김건희,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쇼트트랙 금빛 사냥 나선다
    전국 2025.02.06 07:38:53
    성남시는 성남시청 빙상팀이 7일부터 14일까지 중국 하얼빈에서 개최되는 동계아시안게임 쇼트트랙 종목에 출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여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간판인 성남시청 소속인 최민정, 김길리, 김건희가 500m, 1000m, 1500m, 2000m 혼성계주, 3000m 계주 5개 세부종목에 출전한다. 성남시청 빙상팀은 꾸준히 호성적을 냈다.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김길리·최민정이 각각 3관왕과 2관왕을 차지했다. 특히 김길리는 2025 토리노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서 5관왕을 달성하며 뛰어난 기량을 입
  • 김광기 가천대 길병원 교수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 선출
    김광기 가천대 길병원 교수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 선출
    전국 2025.02.06 07:22:42
    가천대 길병원 의료기기융합센터 김광기 교수(가천대학교 의예과 의공학교실)가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으로 선출됐다. 6일 가천대 길병원에 따르면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은 학술연구 경력이 20년 이상으로 해당 분야의 학술적 발전에 현저한 업적을 가진 인물 중에서 추천을 받아 논문, 저서, 학술 및 학회 활동 등의 심사로 선정된다. 김 교수는 의료 인공지능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와 활발한 학술 활동으로 해당 분야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정회원에 선출됐다. 김 교수는 의료 인공지능 기술의 응용 가능성과 혁신성을 알리는데도 앞장
  • 인천시, 2025년 상반기 귀농·귀촌 교육생 모집
    인천시, 2025년 상반기 귀농·귀촌 교육생 모집
    전국 2025.02.06 07:22:02
    인천시 농업기술센터가 ‘2025년 상반기 귀농·귀촌교육 종합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 신청은 2월 11일부터 인천시 온라인통합예약 누리집에서 총 4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교육은 3월 4일부터 5월 13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에 진행되며, 총 20회 100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최근 귀농·귀촌 동향과 귀농정책 정보, 기초영농기술교육, 경영마케팅, 창업전략, 농가현장실습 등으로 구성된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과정에서 귀농·귀촌을 준비하거나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체계적인
  • 이중근 부영 회장 “합계출산율 1.5명까지 자녀 1명당 1억원 계속 지급”
    이중근 부영 회장 “합계출산율 1.5명까지 자녀 1명당 1억원 계속 지급”
    사회일반 2025.02.06 07:00:00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지난해 시작한 출산장려금 정책을 우리나라의 합계출산율이 1.5명이 될 때까지 계속하겠다”며 저출생 문제 해결에 기업이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거듭 피력했다. 이 회장은 서울 중구에 위치한 부영태평빌딩에서 시무식을 열고 지난해 자녀를 출산한 직원 28명에게 1억 원씩 총 28억 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했다. 이날 출산장려금을 받은 출생아들은 지난해 1월 1일부터 이날 시무식 이전까지 태어난 아이들이다. 이 회장은 시무식 후 가진 기자 간담회에서 “대한민국의 저출생 문제가 지속된다면 20년 후 경제 생산인구 수 감소
  • 내년도 의대 정원 놓고 의정 기싸움 여전… 결정적 분수령은?
    내년도 의대 정원 놓고 의정 기싸움 여전… 결정적 분수령은?
    사회일반 2025.02.06 06:00:00
    의정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첫 단추는 2026학년도 의대 정원 확정이지만 논의는 지지부진하다. 이달 1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개최하는 ‘의료 인력 수급 추계 기구 법제화를 위한 공청회’가 분수령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5일 정부에 따르면 2024학년도 3058명이던 의대 정원은 2025학년도에 4567명으로 1509명 늘어났다. 정원을 새로 확정하지 않는다면 내년도 정원은 3058명에서 2000명 늘어난 5058명 그대로 유지된다. 입시 일정을 고려하면 이달 중에는 내년도 의대 정원을 결정해야 하지만 양측의 입장 차가 뚜렷해
  • [오늘의 날씨] 끝나지 않는 강추위…서울 최저 -12도
    [오늘의 날씨] 끝나지 않는 강추위…서울 최저 -12도
    사회일반 2025.02.06 06:00:00
    목요일인 6일에도 서울의 최저기온이 -12도를 기록하는 등 강추위가 이어져 보온에 신경 써야 한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다. 아침 최저기온은 -17∼-4도, 낮 최고기온은 -2∼5도로 예보됐다.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차차 흐려지겠으며 충남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전국 곳곳에 눈 또는 비가 내려 7일까지 이어지겠다. 6일부터 이틀간 예상 적설량은 충남 서해안·충남 남부 내륙(많은 곳 충남 남부 서해안 15㎝ 이상), 전북·광주·전남(많은 곳 전북 15㎝ 이상), 울
  • 의대 25학번 딜레마 "조용히 다니고 싶지만… 선후배 관계 고려 휴학 동참해야죠"
    의대 25학번 딜레마 "조용히 다니고 싶지만… 선후배 관계 고려 휴학 동참해야죠"
    사회일반 2025.02.06 05:30:00
    지난해 2월 6일 윤석열 정부가 2025학년도 의대 정원을 2000명 늘리겠다고 발표하면서 시작된 의정 갈등이 1년째를 맞았다. 정부 방침에 반발한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과 의대생들의 집단 휴학이 1년째 이어지며 의료 공백이 장기화하고 있다. 정부와 의료계는 지난 1년간 협의를 시도했지만 번번이 무산되며 평행선만 달리고 있다. 그사이 환자들의 불편은 커져만 가고 있고 이제 다시 2026학년도 의대 정원 문제를 고민해야 할 처지에 놓였다. “의대 입학 첫 학기부터 휴학을 해야 할지 고민스럽습니다. 정부가 지난 1년간 똑같은 말만 반복했
  • "'요원'아닌 '의원' 체포 맞다"…곽종근 尹과 대립각 세우나
    "'요원'아닌 '의원' 체포 맞다"…곽종근 尹과 대립각 세우나
    사회일반 2025.02.06 05:30:00
    윤석열 대통령의 6차 탄핵심판 변론기일이 5일 오전 10시부터 종일 진행되는 가운데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 김현태 특전사 707특수임무단장, 박춘섭 대통령실 경제수석이 증인으로 출석한다. 곽 전 사령관은 윤 대통령이 '요원'이 아닌 '의원'을 끌어내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밝히면서 주장을 이어온 만큼 이날 증언에서도 윤 대통령 측과 입장이 극명히 갈릴 것으로 전망된다. 헌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김 전 단장을 시작으로 증인 신문을 진행한다. 지난 기일과 같이 각 증인마다 90분씩 신문이 진행
  • 의정갈등 1년 엇갈린 명암… '무조건 큰병원' 사라졌지만 의료진 '집단 번아웃'
    의정갈등 1년 엇갈린 명암… '무조건 큰병원' 사라졌지만 의료진 '집단 번아웃'
    사회일반 2025.02.06 05:30:00
    1년을 끌고 있는 의정 갈등에 따른 극심한 의료 공백은 국내 의료 시스템과 국민들의 의료 이용 패턴을 크게 바꿔놓았다. 대형 병원들의 전공의 집단 사직으로 환자를 받기 어려워지자 가벼운 증상에도 응급실을 찾거나 무조건 상급종합병원부터 고집하던 ‘과잉 의료 소비’는 크게 줄어들었다. 하지만 의료진들은 과중한 업무로 집단적 ‘번아웃’ 상태에 내몰리고 있어 의료 현장이 붕괴될 수 있다는 우려마저 나온다. 5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진료협력병원에서 상급종합병원으로 환자를 회송한 건수가 지난해 10월 5632건에서 12월 1만 8758건으로
  • [영상]"F1 경기장인 줄"…심야 도로에서 '폭풍 드리프트'한 간 큰 20대들
    [영상]"F1 경기장인 줄"…심야 도로에서 '폭풍 드리프트'한 간 큰 20대들
    사회일반 2025.02.06 04:00:00
    심야에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 주변 도로에서 난폭운전을 한 20대 남성들이 검거됐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난폭운전, 공동위험행위) 혐의로 A씨 등 20대 10명을 붙잡아 형사입건과 함께 행정처분했다고 4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2월부터 12월까지 심야 시간을 이용해 용인시 처인구 마성IC와 에버랜드 외곽 등 8㎞ 구간 도로에서 자신들의 차량으로 드리프트와 와인딩 등 난폭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드리프트는 차 뒷바퀴를 미끄러지게 해 제자리를 돌거나 미끄러지게 하는 운전 행위를, 와인딩은 굽은 도로를 미끄러지며
  • "바지 내리고 초인종 눌러"…정체 알고 보니 '배달 라이더'
    "바지 내리고 초인종 눌러"…정체 알고 보니 '배달 라이더'
    사회일반 2025.02.06 02:00:00
    마약 투약 후 환각 상태에서 음식 배달을 하던 40대 남성이 구속돼 검찰에 넘겨졌다. 4일 안산단원경찰서는 40대 배달원 A씨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 A씨는 지난 1월 25일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그는 환각 상태로 음식을 배달하던 중 한 빌라 공동현관 초인종을 여러 번 누르고 바지를 벗는 등 이상행동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다음날 오전 1시30분 쯤 A씨를 체포했다. 마약 간이 시약 검사 결과 A씨는 양성 반응을 보였다. A씨는 전날 오후 필
  • 234명 성착취한 그놈, 경찰 신상정보 공개 결정에 "하지 마, 법적 대응"
    234명 성착취한 그놈, 경찰 신상정보 공개 결정에 "하지 마, 법적 대응"
    사회일반 2025.02.06 00:20:00
    텔레그램을 기반으로 성착취 범죄집단 ‘자경단’을 꾸려 약 5년간 남녀 234명을 성 착취한 조직의 총책 ‘목사’가 경찰의 신상 공개 결정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법적 대응에 나선 것으로 파악됐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자신을 ‘목사’라 칭하며 성 착취 범죄 집단의 총책으로 활동한 A(33·남)씨는 지난달 24일 서울행정법원에 ‘신상정보 공개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이와 함께 본안소송인 ‘신상정보 공개 처분 취소 청구’ 행정소송도 제기했다. 앞서 서울경찰청은 지난달 22일 신상정보 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범행 수단의
  • 12살 아들 ‘전치 6주’ 학폭 당했는데…교육청 "가해 학생 강제 전학 못 보내"
    12살 아들 ‘전치 6주’ 학폭 당했는데…교육청 "가해 학생 강제 전학 못 보내"
    사회일반 2025.02.06 00:17:32
    충남의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학교폭력 사건의 피해자와 가해자가 같은 중학교에 배정되면서 제도적 허점이 도마 위에 올랐다. 교육 당국은 전학 등을 강제할 수 없다는 소극적 태도를 보이고 있어 논란이 커지고 있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이던 A군은 같은 반 B군으로부터 엎어치기 공격을 당해 전치 6주의 중상을 입었다. 당시 A군은 성장판이 손상되고 어깨 부위가 20cm 찢어져 철심을 삽입하는 긴급 수술을 받았다. 의료진은 2~3년의 추적 치료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학폭위)는 위원 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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