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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거 성범죄 발각된 ‘공무원 채용 후보자’…법원 “미임용 처분 정당”
    과거 성범죄 발각된 ‘공무원 채용 후보자’…법원 “미임용 처분 정당”
    사회일반 2025.05.06 09:00:00
    과거 성범죄 전력이 드러난 공무원 채용 후보자를 미임용한 것은 정당하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7부(이주영 부장판사)는 A씨가 외교부 장관을 상대로 제기한 자격상실 및 미임용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A씨는 2022년 12월 B 국가기관에 임용돼 근무하던 중 외교부 공무원 경력채용에 응시해, 2023년 8월 합격통보를 받고 채용후보자로 등록됐다. 그러나 A씨는 2016년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강제추행미수)으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 스타필드부터 만석공원까지…편의와 여유 갖춘 북수원 미니신도시의 중심 ‘수원이목 디에트르 더 리체 Ⅱ’
    스타필드부터 만석공원까지…편의와 여유 갖춘 북수원 미니신도시의 중심 ‘수원이목 디에트르 더 리체 Ⅱ’
    사회이슈 2025.05.06 09:00:00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 Ⅱ’가 들어서는 북수원 이목지구가 단순한 주거단지를 넘어, 편의와 여유를 모두 갖춘 미니신도시급 생활권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견본주택 오픈 이후 이어진 방문객들의 높은 관심은 단지 상품성뿐 아니라 이목지구 자체의 입지적 가치를 다시금 부각시키고 있다.북수원 이목지구는 총 4,200여 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도시개발지구로, 주거와 상업, 교육, 문화 인프라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구조를 갖췄다. 신도시급 대규모 개발이지만, 기존 수원 도심의 생활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입지적 특성을 지닌 것이
  • "어른이 주는 술은 괜찮다? 한 모금도 안 돼"…15세 이전 음주, '알코올 중독' 위험
    "어른이 주는 술은 괜찮다? 한 모금도 안 돼"…15세 이전 음주, '알코올 중독' 위험
    사회일반 2025.05.06 08:01:00
    15세 이전에 술을 처음 마신 청소년은 성인기 이후 음주를 시작한 사람보다 알코올 중독 등 음주 관련 문제 발생 확률이 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국립암센터가 최근 발간한 '어린이·청소년 음주 예방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어른과 함께라면 미성년자 음주가 괜찮다는 국내 인식이 청소년 음주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실제로 국내 중·고등학생 3명 중 1명은 부모나 친척 등 주변 어른으로부터 술을 권유받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 잔쯤이야"
  • "자연산 새우라더니" 백종원 '덮죽' 허위 광고 의혹 일파만파…경찰, 수사 나섰다
    "자연산 새우라더니" 백종원 '덮죽' 허위 광고 의혹 일파만파…경찰, 수사 나섰다
    사회일반 2025.05.06 07:59:56
    '덮죽' 허위 광고 의혹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수사에 나섰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식품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백 대표와 더본코리아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앞서 더본코리아가 '덮죽' 광고 문구에 '국내산 다시마, 새우, 멸치를 사용', '통통한 자연산 새우' 등의 문구를 넣었으나, 실제 제품의 원재료에는 '베트남산 양식 새우'가 사용된 것으로 표시돼
  • 주류 소비 감소에 슬로건·로고(BI) 싹 바꾼 와인앤모어…“친근함 강조”
    주류 소비 감소에 슬로건·로고(BI) 싹 바꾼 와인앤모어…“친근함 강조”
    사회일반 2025.05.06 05:30:00
    주류 소비 감소세가 뚜렷해지자 신세계 L&B가 운영하는 주류 전문 매장 ‘와인앤모어(Wine & More)’가 리브랜딩에 나섰다. 기존의 프리미엄 전략에서 벗어나, 고객들의 일상에 친근하게 다가가는 방향으로 슬로건과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전면 교체하며 변화를 꾀하고 있는 것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와인앤모어는 BI 및 슬로건 변경을 결정하고 상표권 등록을 마쳤다. 슬로건의 경우, 기존 ‘어른들의 놀이터’에서 ‘당신의 일상을 함께하는 와인 친구’로 바꿨다. 과거 고객들의 시간을 점유하는 데 힘쓰던 전략을 버리고, 최근 목
  • '13.8조 추경'…민생지원책 톺아보기[Pick코노미]
    '13.8조 추경'…민생지원책 톺아보기[Pick코노미]
    사회일반 2025.05.06 05:30:00
    총 13조 8000억 원 규모의 2025년 추가경정예산안 가운데 5조 1000억 원이 민생 지원 분야에 투입됩니다. 국회를 거치면서 당초 정부안보다 1조 6000억 원 늘었는데 이 중 절반(8000억 원)이 민생 지원 분야라죠. 알아두면 쓸모 있는 민생 지원 사업을 정리했습니다. 우선 ‘소상공인 부담경감 크레딧’(1조 5600억 원). 연매출 3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 311만 1000명에게 공공요금 등에 사용할 수 있는 50만 원 상당의 카드를 발급·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이로써 소상공인 1인당 월평균 영업비용 109만
  • “강남 빈집만 노린다”…돌반지부터 유품까지 ‘금품 3억’ 훔친 50대 남성 최후
    “강남 빈집만 노린다”…돌반지부터 유품까지 ‘금품 3억’ 훔친 50대 남성 최후
    사회일반 2025.05.06 04:00:00
    서울 강남구 일대에서 주인 없는 집에 들어가 돌반지 등 금품 약 3억 1000만원 상당을 훔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강남경찰서는 상습적인 침입 절도 범행을 저지른 A씨를 지난달 28일 서울 관악구에서 검거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3월 30일부터 지난달 22일까지 서울 강남구 등 3개 구 일대 빌라 7곳에서 거주자가 집을 비운 사이 잠겨 있지 않은 창문을 통해 침입, 보관 중이던 현금·귀금속 등을 절취하는 수법으로 현금·귀금속 등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피해 물품 중에는 자녀와 손자의 돌반
  • "연봉 낮은 9급 공무원? 관심없어요"…싫다던 Z세대 "500만원이면 고려"
    "연봉 낮은 9급 공무원? 관심없어요"…싫다던 Z세대 "500만원이면 고려"
    사회일반 2025.05.06 03:15:28
    Z세대 취업준비생 10명 중 9명은 공무원 시험을 외면하고 있다. 취업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서도 이들은 '철밥통'보다 성장 가능성과 높은 연봉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채용 플랫폼 진학사 캐치가 Z세대 구직자 207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공무원 시험 준비 중인 응답자는 10%에 그쳤다. '향후 준비할 의향이 있다'는 응답은 16%였다. 반면 공무원 시험을 준비할 의향이 전혀 없다는 응답은 69%로 압도적이었다. '과거 준비했으나 현재 의향 없음' 5%를 포함하면
  • "회사 냉장고서 1000원짜리 과자 먹었는데"…절도죄로 벌금형 선고받은 화물차 기사
    "회사 냉장고서 1000원짜리 과자 먹었는데"…절도죄로 벌금형 선고받은 화물차 기사
    사회일반 2025.05.06 02:00:00
    물류회사 냉장고에서 1000원 상당의 간식을 무단으로 가져간 화물차 기사에게 벌금 5만원이 선고됐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주지법 형사6단독 김현지 판사는 절도 혐의로 기소된 화물차 기사 A(41)씨에게 벌금 5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1월 완주군 소재 물류회사 사무실 냉장고에서 400원짜리 초코파이와 600원짜리 과자를 허락 없이 섭취한 혐의를 받았다. 검찰은 사안이 경미하다고 보고 약식기소했으나, A씨는 무죄를 주장하며 정식재판을 청구했다. A씨는 "평소 동료들로부터 냉장고 간식을 먹어도 된다는 말을 들었다&q
  • 김준수 협박해 '8억' 뜯은 여성…항소심도 7년, 휴대전화 몰수
    김준수 협박해 '8억' 뜯은 여성…항소심도 7년, 휴대전화 몰수
    사회일반 2025.05.06 01:00:00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씨를 협박해 수억원 상당의 금품을 가로챈 30대 인터넷 방송 진행자(BJ)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10-1부(부장판사 이상호·이재신·정현경)는 특정 경제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공갈) 혐의로 기소된 30대 여성 A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압수된 전자정보 중 휴대전화 1대와 스마트폰 기기 1대의 추가 몰수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2020년 9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김씨를 협박해 약 8억4000만원을
  • 어린이날 수원월드컵경기장 주경기장 개방행사
    어린이날 수원월드컵경기장 주경기장 개방행사
    전국 2025.05.05 22:18:02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은 5월 5일 어린이날 수원월드컵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월드컵 매직 스타디움'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평소 접근이 어려웠던 주경기장 잔디를 어린이들의 놀이터로 개방하는 행사로, 2만여 명의 도·시민이 참여했다. 주경기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는 '허풍선이 과학쇼', '마하와 떠나요 수도송 세계여행' 등 인기 어린이 뮤지컬 갈라쇼를 비롯해 매직 버블쇼, 뽀로로 싱어롱쇼 및 퍼레이드, 디즈니 영화음악 재즈 공연 등 온 가족
  • 독일 새 연립정부 인선 마무리…메르츠 총리
    독일 새 연립정부 인선 마무리…메르츠 총리
    사회일반 2025.05.05 22:04:57
    독일 새 연립정부를 이끌 내각 인선이 5일(현지시간) 마무리됐다. 블룸버그,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사회민주당(SPD)은 이날 차기 연정 참여 정당 가운데 가장 마지막으로 장관직 명단을 확정했다. SPD는 17개 장관직 가운데 총 7개 자리를 배분받았다. 차기 부총리 겸 재무장관은 예고된 대로 라르스 클링바일 SPD 공동대표가 맡는다. CDU·CSU 연합은 프리드리히 메르츠 CDU 대표가 총리를 맡기로 하면서 최고 요직인 부총리 겸 재무장관 자리는 SPD에 넘겼다. 국방장관은 SPD 소속인 보리스 피스토리우스 장관이
  • 버크셔 이사회, 그레그 에이블 CEO 선출…워런 버핏 연말 은퇴
    버크셔 이사회, 그레그 에이블 CEO 선출…워런 버핏 연말 은퇴
    사회일반 2025.05.05 21:05:05
    전설적인 투자자 워런 버핏(94)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의 후임자로 그레그 에이블 부회장을 선출했다고 미국 CNBC 방송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워런 버핏은 연말 은퇴하기로 했다. CNBC에 따르면 이날 열린 버크셔 해서웨이 이사회는 만장일치로 에이블 부회장을 차기 대표이사 겸 CEO로 선출했다. 에이블은 내년 1월 1일자로 버크셔 해서웨이의 CEO로 취임하며, 버핏은 회장으로 남는다. 버핏이 회장직에 남으면 에이블이 CEO를 넘겨받는 과정에서 조직에 안정성을 더할 수 있고 투자자들을 안심시킬 수 있다고
  • 검찰, '건진법사' 금품 전달 혐의 통일교 간부 부부 출국 금지
    검찰, '건진법사' 금품 전달 혐의 통일교 간부 부부 출국 금지
    사회일반 2025.05.05 20:26:01
    검찰이 통일교 간부가 무속인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에게 금품을 전달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가운데 해당 간부 부부의 출국을 금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합동수사부 박건욱 부장검사는 통일교의 '2인자'로 불리던 윤 모 전 세계본부장과 그의 아내 이 모 씨를 최근 출국 금지 조처했다. 검찰은 현재 아내 이 씨의 소환 조사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부부는 2022년 김건희 여사에게 '건진법사'로 알
  • 차기 교황 선출 앞두고 판돈 264억…프란치스코 당시 50배
    차기 교황 선출 앞두고 판돈 264억…프란치스코 당시 50배
    사회일반 2025.05.05 20:05:26
    영국 이코노미스트가 7일(현지시간) 차기 교황 선출을 위한 '콘클라베'를 앞두고 도박업체에 걸린 금액이 최소 1900만달러(264억 원)라고 5일 보도했다. 이는 폴리마켓, 칼시, 벳페어 등 3개 업체에 모인 판돈으로, 2013년 프란치스코 교황 선출 당시 금액의 50배 수준이다. 전 세계 가톨릭교회 수장을 뽑는 경건한 의식과 도박은 어울리지 않는 듯하지만, 교황 선출을 예측하는 베팅의 역사는 최소 16세기부터 시작됐다. 1503년 콘클라베에서도 로마 금융인들이 이를 주관했고, 1591년에는 그레고리오 14세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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