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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형배 전 대행, 탄핵 선고 늦어진 이유 밝혔다…"'○○○○ 위해서"
    문형배 전 대행, 탄핵 선고 늦어진 이유 밝혔다…"'○○○○ 위해서"
    사회일반 2025.05.05 20:02:29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심판 과정에서 만장일치 결정을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문 전 대행은 학창 시절 큰 도움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김장하 선생을 찾아 탄핵심판 과정의 뒷이야기 등을 나눴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문 전 대행은 지난 2일 경남 진주에서 선행과 베풂으로 지역 사회에 큰 울림을 준 김 선생을 만나 “(탄핵 심판 선고가) 오래 걸린 건 말 그대로 만장일치를 좀 만들어보려고, 시간이 조금 늦더라도 만장일치를 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했다”고 전했다. 윤 전 대통령
  • “감옥에 있는 줄 알았던 최순실, 석방됐다?”…3월 형집행정지, 전혀 몰랐다
    “감옥에 있는 줄 알았던 최순실, 석방됐다?”…3월 형집행정지, 전혀 몰랐다
    사회일반 2025.05.05 17:17:50
    박근혜 전 대통령 국정농단 사건의 핵심 인물인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가 지난 3월 건강상의 이유로 형집행정지로 풀려났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5일 박영훈 전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감옥에 있는 줄 알았던 최순실은 현재 형집행정지로 3월부터 석방 상태"라며 "최순실이 석방됐다는 뉴스 보도 하나 없어서 전혀 몰랐다"고 밝혔다. 앞서 최씨의 딸 정유라씨는 지난달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엄마가 허리디스크가 극심해져서 형집행정지로 나오신 지 한
  • 전남 완도 리조트, 14명 가스 집단 중독…CO로 추정
    전남 완도 리조트, 14명 가스 집단 중독…CO로 추정
    사회일반 2025.05.05 17:11:12
    전남 완도의 리조트에서 숙박 손님들이 일산화탄소(CO)로 추정되는 가스에 집단 중독됐다. 5일 오전 6시 56분께 완도군 완도읍 한 리조트에서 손님 다수가 두통과 어지럼증 등 가스중독 증상을 보였다. 119구급대는 성인 9명, 어린이와 청소년 5명 등 14명을 병원 여러 곳으로 분산 이송했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환자들은 4층 11명(4개 객실), 3층 2명(1개 객실), 6층 1명(1개 객실) 등 여러 층에 걸쳐서 동시에 발생했다. 해당 객실 내부에서는 일산화탄소가 감지됐다. 환자가 많이 발생한 4층의 경우 119구조대
  • "전국 맛집을 밀키트로 만난다"…네이버, 서울시, 현대그린푸드 협업
    "전국 맛집을 밀키트로 만난다"…네이버, 서울시, 현대그린푸드 협업
    사회일반 2025.05.05 16:39:40
    네이버는 서울시, 현대그린푸드와 지난 달 지역상권 활성화를 골자로 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이달부터 '모두의 맛집'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서울시 내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식당의 홍보를 돕고, 나아가 심사를 거쳐 선발된 식당 대표 메뉴를 가정 간편식(밀키트)으로 개발하겠다는 게 주요 골자다. 이번 프로젝트는 이용자들이 직접 추천한 맛집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나만의 맛집을 전국 모두의 맛집으로 추천하고 싶은 이용자라면 이달 한달간 네이버 클립을 통해 참여하면 된다. 현대그린푸드는 클립에
  • SKT, 신규 고객 가입 중단에도 유심 교체 처리 느려…소비자 분통
    SKT, 신규 고객 가입 중단에도 유심 교체 처리 느려…소비자 분통
    사회일반 2025.05.05 15:14:36
    SK텔레콤이 유심(USIM) 정보 해킹 사태로 신규 고객 가입을 중단한 첫날 온라인상에는 여전히 유심 교체가 늦어지고 있다며 불만을 토로하는 고객이 늘었다. SKT는 5일 오프라인 일일 브리핑에서 "현재까지 유심 교체는 100만명 정도이고, 교체 예약 신청자는 770만명"이라며 “전국 매장에서 하루에 처리할 수 있는 유심 교체 물량이 20만 개 안팎”이라고 밝혔다. 이어 “연휴가 지나 공항 수요가 해소되고 나면 일반 대리점에 유심 물량을 공급하고, 이달 말까지 500만 개의 유심을 추가 확보해 소비자의 교체 요구
  • 李 대행 "7일 유급·제적 대상 확정"…의대생에 서한문
    李 대행 "7일 유급·제적 대상 확정"…의대생에 서한문
    사회일반 2025.05.05 14:21:11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5일 "각 대학은 7일까지 유급과 제적 대상을 확정해 원칙대로 처리할 것이며, 확정된 유급 또는 제적은 철회되거나 취소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 권한대행은 이날 배포한 '2025학년도 의대 학사에 관해 학생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에서 "일부 의대 학생들 사이에서 잘못된 주장이 유포되고 있어 바로잡고자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행은 “개별 대학이 대규모로 유급 또는 제적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설령 유급 또는 제적이 되더라도 학
  • 이주호 대행, 의대생에 서한 "확정된 유급·제적 철회없다"
    이주호 대행, 의대생에 서한 "확정된 유급·제적 철회없다"
    사회일반 2025.05.05 14:20:38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5일 “각 대학은 7일까지 유급과 제적 대상을 확정해 원칙대로 처리할 것”이라며 “확정된 유급 또는 제적은 철회되거나 취소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 권한대행은 이날 ‘2025학년도 의대 학사에 관해 학생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일부 의대 학생들 사이에서 잘못된 주장이 유포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가 각 의대에 유급·제적 처분 현황을 이달 7일까지 제출하도록 요청한 가운데 개별 대학이 대규모로 유급 또는 제적하는 건 불가능하다거나, 추후 학사 유연화 조치
  • 관측 이래 가장 늦은 4월 눈…'오락가락' 기후 변화에 국가기후예측시스템 개발
    관측 이래 가장 늦은 4월 눈…'오락가락' 기후 변화에 국가기후예측시스템 개발
    사회일반 2025.05.05 14:00:00
    봄이 무르익을 4월에 벚꽃 대신 눈이 내렸다. 지난달 118년 만에 서울에 눈이 가장 늦게 내린 것으로 조사되는 등 예측 불가능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기상청이 국가기후예측시스템 개발에 착수한다. 5일 기상청이 발표한 ‘4월 기후특성’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서울 적설량이 0.6㎝로, 1907년 관측을 시작한 이래 가장 늦은 시기에 눈이 내린 것으로 드러났다. 때 아닌 눈으로 농작물 피해가 곳곳에서 발생하기도 했다. 4월 전국 평균기온은 13.1℃로 평년(12.1℃)보다 1.0℃ 높았다. 4월 중순을 기점으로 기온 변동이 급격하게
  • 마라토너 성지서 펼쳐진 경쾌한 질주…연분홍 봄빛 능선, 5월 황금연휴 '보성통합대축제' 후끈
    마라토너 성지서 펼쳐진 경쾌한 질주…연분홍 봄빛 능선, 5월 황금연휴 '보성통합대축제' 후끈
    전국 2025.05.05 13:26:38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 에어쇼가 하늘을 힘차게 가르며 개막을 알린 ‘제48회 보성통합대축제(2~ 6일.)’가 5월 황금연휴 후끈 달아올랐다. 전남 보성군은 군 전역에서 보성군민의 날을 비롯해 보성다향대축제, 보성녹차마라톤대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일림산 철쭉문화행사, 어린이날, 데일리 콘서트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지난 3일 ‘제20회 보성녹차마라톤대회’에는 전국 동호인 마라토너가 몰려 1만 여명으로 북적였다. 이번 대회는 보성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보성군마라톤연합회, 전국마라톤협회가 주관했으며
  • "그 돈이면 일본 갈래"…'바가지 제주도' 손절한 줄 알았는데 다시 선택한 이유는
    "그 돈이면 일본 갈래"…'바가지 제주도' 손절한 줄 알았는데 다시 선택한 이유는
    사회일반 2025.05.05 12:48:18
    하루만 휴가를 내면 6일을 쉴 수 있는 5월 황금연휴를 맞아 국내외로 떠나는 여행객들로 인해 공항과 도로, 철도가 모두 붐빌 것으로 예상된다. 연휴 기간 전국 공항의 이용객은 311만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공항공사는 오는 6일까지 매일 20만명이 넘는 인파가 몰리면서 7일간 148만2274명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측했는데 3일 이용객은 21만8012명으로 연휴 기간 중 최고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특히 징검다리 연휴라는 특성상 장거리 해외여행 대신 비교적 간편한 국내 여행을 선택한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제주도로 향하는
  • [부고]박수진(문화일보 차장)씨 시부상
    사회일반 2025.05.05 12:40:18
    ▲조원달씨 별세, 백선주씨 배우자상, 조현진(기획재정부 부이사관)씨 부친상, 박수진(문화일보 차장)씨 시부상 = 4일, 세종 은하수공원 장례식장 9호실, 발인 6일 오전 9시20분, 장지 은하수공원. 1599-4411
  • 연봉 8800만원 넘으면 16년째 세금 폭탄…불 붙는 소득세 개편
    연봉 8800만원 넘으면 16년째 세금 폭탄…불 붙는 소득세 개편
    사회일반 2025.05.05 11:37:00
    연봉 8000만원을 초과한 근로자들이 최근 10년간 늘어난 근로소득세의 80% 이상을 부담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그동안 명목 임금이 꾸준히 상승했지만 소득세율이 크게 뛰는 연봉 8800만원 기준은 16년째 그대로 유지되면서 중산층의 세 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5일 국회예산정책처가 발간한 ‘최근 근로소득세 증가 요인 및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근로소득세 결정세액은 60조원으로 2014년(25조원)보다 2.4배 증가했다. 이 기간 늘어난 근로소득세 35조원 가운데 84%인 28조9000억원은 총급여
  • 29억 받고 1.6조 국가핵심 기술 유출…심각해지는 중국발 기술유출
    29억 받고 1.6조 국가핵심 기술 유출…심각해지는 중국발 기술유출
    사회일반 2025.05.05 11:12:37
    29억 원을 받고 삼성전자가 1조 6000억 원을 투자해 만든 반도체 기술을 중국에 유출한 일당이 구속 상태로 기소됐다. SK하이닉스의 첨단 반도체 기술을 중국으로 유출하려다 적발된 전 SK 직원도 최근 구속돼 조만간 기소될 전망이다. 미·중 무역분쟁 등 반도체 자립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는 중국이 국내 기술을 빼가는 숫자가 갈수록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정보기술범죄수사부(안동건 부장검사)는 산업기술보호법 위반(국가 핵심 기술 국외 유출) 등 혐의로 지난 2일 전 씨를 구속 기소했다.
  • "어린이날 놀러 왔는데"…완도 리조트서 일산화탄소 누출, 어린이 포함 14명 이송
    "어린이날 놀러 왔는데"…완도 리조트서 일산화탄소 누출, 어린이 포함 14명 이송
    사회일반 2025.05.05 11:00:33
    전남 완도의 한 리조트에서 일산화탄소가 누출돼 숙박객 14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5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56분께 완도군 완도읍 소재 리조트에서 가스 누출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발생 직후 일산화탄소 중독 의심 증세를 보인 일가족 등 투숙객 14명이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당국은 "이송된 환자 중 어린이도 포함돼 있으나, 현재까지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 조사를 통해 정확한 사고 원인과 경위를 파악 중이다.
  • 경찰, 복귀 의대생 조리돌림 엄정대응 시사… "구속수사 할 것"
    경찰, 복귀 의대생 조리돌림 엄정대응 시사… "구속수사 할 것"
    사회일반 2025.05.05 11:00:00
    정부가 의과대학 정원 증원 정책을 포기했지만 의대를 중심으로 의료계에서 지속적인 복귀 거부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복귀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5일 의대생 복귀 방해 등에 대해 입장문을 내고 “최근 의과대학 유급 및 제적 시한을 앞두고 대다수의 학생들이 복귀를 희망하고 있지만 수업 복귀를 방해하는 강요 행위 및 인터넷상 집단적 조리돌림 행위 등이 여전히 발생하고 있다”며 “경찰은 수업 참여를 원하는 학생의 학습권을 침해하는 조직적인 수업 복귀 방해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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