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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수교 차량 통행 '전면 통제'…"팔당댐 초당 7000t 방류"
    잠수교 차량 통행 '전면 통제'…"팔당댐 초당 7000t 방류"
    사회일반 2025.07.20 11:08:37
    중부지방을 강타한 집중호우로 팔당댐 방류량이 늘어나면서 20일 오전 10시 40분부터 잠수교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됐다. 서울시에 따르면 같은 시각 기준 초당 7000t 이상의 물이 팔당댐에서 한강으로 방류되고 있다.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미리 교통 상황을 확인하고,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 '물폭탄' 쏟아진 가평서 산사태로 주택 무너져 4명 매몰…1명 사망
    '물폭탄' 쏟아진 가평서 산사태로 주택 무너져 4명 매몰…1명 사망
    사회일반 2025.07.20 11:01:54
    20일 새벽 '물폭탄'이 쏟아진 경기 가평에서 산사태로 주택이 무너지며 주민 1명이 숨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37분께 가평군 조종면 신상리에서 산사태로 주택 3채가 무너지며 주민 4명이 매몰됐다. 3명은 구조됐으나 70대 여성 A씨는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뿐만 아니라 오전 5시께 가평군 조종면 소재 펜션에서 "함께 투숙하던 친구가 차를 옮긴다고 나갔다가 연락이 끊겼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오전 6시 15분께에는 상면 항사리 대보교에서 40대 남성이 급류에 실종됐다는 신
  • 수도권, 오전까지 많은 비…그친 뒤 최고 35도 무더위
    수도권, 오전까지 많은 비…그친 뒤 최고 35도 무더위
    사회일반 2025.07.20 10:30:17
    초복이자 일요일인 20일 수도권을 중심으로 비가 내린 뒤 다음주부터는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수도권과 강원도는 이날 오전까지, 제주도는 오후까지 비가 예보됐다. 특히 경기 북부, 강원 중·북부 내륙을 중심으로 오전까지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북부 30∼100㎜, 서울·인천·경기 남부 10∼50㎜, 서해5도 5∼20㎜, 강원 중·북부 내륙과 산지 20∼80㎜, 강원 남부 내륙 5∼30㎜, 강원 중&mid
  • [속보] 행안장관 "호우피해 범정부 복구대책지원본부 가동"
  • 필로폰 자가 투약한 치과의사… 法 “비도덕적 진료행위, 자격정지 정당”
    필로폰 자가 투약한 치과의사… 法 “비도덕적 진료행위, 자격정지 정당”
    사회일반 2025.07.20 09:00:00
    필로폰을 자가 투약해 벌금형을 선고받은 치과의사가 자격정지 3개월 처분에 불복해 행정소송을 제기했지만 패소했다. 법원은 해당 행위가 비도덕적 진료행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재판장 이정원)는 A씨가 보건복지부 장관을 상대로 제기한 치과의사면허 자격정지 처분 취소 소송에서 지난 5월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치과의사 A씨는 필로폰을 매수하고 주거지에서 4차례 투약하는 등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혐의로 기소돼 2021년 4월 대전지법에서 벌금 3000만 원의 형을 확정받았다. 이에 보건복
  • “마누라 빼고 다 바꾼 그때처럼” 삼성전자 사법리스크 해소로 기대감 ↑… K방산 “가성비·신속성·지원 능력” 글로벌로 인정받아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마누라 빼고 다 바꾼 그때처럼” 삼성전자 사법리스크 해소로 기대감 ↑… K방산 “가성비·신속성·지원 능력” 글로벌로 인정받아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사회일반 2025.07.20 09:00:00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대기업 혁신 패러다임 전환: 사법리스크에서 벗어난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회장이 ‘퍼스트 무버’로의 전환을 위한 특단의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삼성 전직 CEO
  • 롯데웰푸드 “직원 과반수 동의” 직무급제 도입…연공서열 타파 업무 중요·기여도 따라 성과보상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롯데웰푸드 “직원 과반수 동의” 직무급제 도입…연공서열 타파 업무 중요·기여도 따라 성과보상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사회일반 2025.07.20 08:40:00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직무급제 확산: 롯데웰푸드가 전체 직원 2073명 중 1174명(56.6%)의 동의를 확보해 8월부터 직무급제를 전면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개인의 연차나 직급과 무관하게 담당 직무의 성격과 중
  • 尹 기소, 8부 능선 넘은 특검…‘적국 이익 공여’ 이적죄 초점 수사[안현덕의 LawStory]
    尹 기소, 8부 능선 넘은 특검…‘적국 이익 공여’ 이적죄 초점 수사[안현덕의 LawStory]
    사회일반 2025.07.20 08:00:00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사건을 겨냥한 조은석 특별검사팀 수사가 ‘8부 능선’을 넘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을 재구속한 데 이어 추가 기소까지 성공하면서 12·3 비상계엄 사건의 양대 축 가운데 하나인 내란 관련 수사가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었기 때문이다. 법조계 안팎에서는 내란 특검이 이적죄를 중심으로 향후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내란 특검팀은 19일 윤 전 대통령을 구속 기소했다.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허위공문서작성
  • "제주도 갈 돈이면 차라리 일본 간다"…대지진설에도 끄떡없는 한국인 '일본 여행'
    "제주도 갈 돈이면 차라리 일본 간다"…대지진설에도 끄떡없는 한국인 '일본 여행'
    사회일반 2025.07.20 07:49:51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국내 여행과 국외 여행을 두고 고민하는 이들이 늘어가는데 이른바 ‘일본 대지진설' 괴담이 국내외 빠르게 퍼졌지만 일본 여행을 간 한국인은 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비계 삼겹살 등으로 바가지 여행지 오명을 쓴 제주도를 향한 발길은 좀처럼 늘지 않고 있다. 19일 제주관광협회에 따르면 지난 17일 기준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전년(744만4524명) 대비 6.1% 줄어든 698만7763명에 그쳤다. 700만명 돌파를 코앞에 뒀지만 작년과 비교하면 시점이 2
  • 미얀마서 여성 무단촬영·유튜브 올린 한국인 '망신살'
    미얀마서 여성 무단촬영·유튜브 올린 한국인 '망신살'
    사회일반 2025.07.20 07:15:00
    한국인이 미얀마 길거리에서 현지 여성들의 신체를 무단 촬영하고 유튜브에 게재, 미얀마인들이 강력 항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21일 주미얀마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최근 미얀마에 관광비자로 입국한 한국인이 길거리에서 미얀마 여성의 신체를 촬영하고 부적절한 언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불법 촬영한 영상물을 유튜브에 게재하는가 하면, 유흥업소를 방문해 미얀마인 여성과 과도한 신체 접촉을 하는 모습을 유튜브 라이브로 실시간 방송하기도 했다. 영상을 접한 미얀마인들은 해당 한국인에 대한 제재를 요구하는 등 강력하게 항의했다. 다만 영상이 확산되기
  • 750mm '괴물 폭우' 쏟아진 산청서 사망·실종 속출…닷새간 물폭탄에 피해 '눈덩이'
    750mm '괴물 폭우' 쏟아진 산청서 사망·실종 속출…닷새간 물폭탄에 피해 '눈덩이'
    사회일반 2025.07.20 07:02:53
    나흘간 쏟아진 폭우로 사망 10명, 실종 9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2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기준 집중호우에 따른 인명피해는 사망 10명, 실종 9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경남 산청에서 사망 6명, 실종 7명으로 피해가 집중됐다. 경기 오산·충남 서산·당진에서도 사망자가 나왔다. 산청은 4일간 750㎜ 이상 강우로 산사태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다. 소방청은 "현재까지 산청군 일원에서 사망 6명, 중상 2명, 실종 7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면서 "모두 58
  • 여름 보양식 1위는 '이것'…평일엔 삼계탕, 주말엔 장어 찾기도
    여름 보양식 1위는 '이것'…평일엔 삼계탕, 주말엔 장어 찾기도
    사회일반 2025.07.20 06:00:00
    무더위에 여름 보양식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평일에는 삼계탕이, 주말에는 장어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에는 삼계탕·장어 등 ‘전통 보양식’은 물론 찜닭·오리백숙 등도 인기를 끌면서 선택의 폭이 넓어진 모양새를 보였다. 20일 캐치테이블이 분석한 ‘여름 보양식 소비 트렌드’에 따르면 여름 보양식은 요일에 따라 인기가 다르게 나타났다. 평일이었던 작년 초복 당일(7월 15일)에는 점심시간에 간편하게 여럿이 즐길 수 있는 삼계탕·치킨 등 닭 요리에 수요가 집중됐다. 실제로
  • 게임 경품으로 사탕·초콜릿 준 건데…벌금 '100만 원' 내게 된 이유는
    게임 경품으로 사탕·초콜릿 준 건데…벌금 '100만 원' 내게 된 이유는
    사회일반 2025.07.20 06:00:00
    청소년용 게임의 경품으로 초콜릿·사탕을 내건 오락실 운영자에게 벌금형이 내려졌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7단독(마성영 부장판사)은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오락실 운영자 A씨(37)와 법인 B사에 대해 각각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 B사의 대표이사인 A씨는 서울 용산구에서 운영하는 오락실에 청소년용 게임기 3대를 설치하고, 그 안에 초콜릿과 사탕 등 유통기한이 있는 음식물을 넣어 경품으로 제공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현행 게임산업법은 청소년이 이용하는 게임기의 경품으로 유통기
  • ‘이열치열’도 체질 따라…복날 꼭 찾는 삼계탕, 이런 사람에겐 독[일터 일침]
    ‘이열치열’도 체질 따라…복날 꼭 찾는 삼계탕, 이런 사람에겐 독[일터 일침]
    사회일반 2025.07.20 05:30:00
    오늘은 절기상 ‘초복(初伏)’이다. 삼복(三伏) 가운데 첫 번째 복날인 초복은 일 년 중 가장 무덥고 기력이 떨어지기 쉬운 시기다. 이 때의 ‘복(伏)’은 뜨거운 날씨에 지쳐 기운이 꺾이고 몸이 처지는 시기를 표현하기 위해 ‘엎드릴 복’ 자를 쓴다. 최근 들어 발생한 폭염과 절기의 의미가 자연스레 맞물리는 대목이다. 우리 조상들은 복날마다 특별한 음식을 먹는 풍습을 이어왔다. 뜨거운 기운으로 더위를 다스린다는 ‘이열치열(以熱治熱)’의 지혜를 바탕으로 따뜻한 성질의 음식을 섭취하며 땀과 함께 체내 노폐물을 배출하고 몸속 기운을 되찾았
  • “술에 취해 실수했다”…생후 8개월 지인 아기 도로에 유기한 30대
    “술에 취해 실수했다”…생후 8개월 지인 아기 도로에 유기한 30대
    사회일반 2025.07.20 04:30:00
    술에 취해 생후 8개월인 지인의 아기를 집 밖으로 데려가 도로 위에 내려놓고 떠난 30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형사2부(김성래 부장판사)는 특정범죄가중법상 13세 미만 약취·유인 혐의로 기소된 A(30) 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고 19일 밝혔다. A 씨는 지난해 3월 지인 B 씨의 홍천 아파트에서 함께 술을 마시다 B 씨가 술에 취해 잠든 틈을 타 생후 8개월 된 B 씨의 아기를 아파트 앞 도로 위에 내려놓고는 그대로 귀가한 혐의로 기소됐다. A 씨는 당시 약취&mid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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